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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네, 이제 좀 가을 같아지려나 생각하다 보면은요
또 갑자기 겨울 같은 날씨로 접어 드는건 아닌지 싶습니다
가을이 정말 짧아서 아쉽지만 하루하루
그 만큼 더 소중하게 보내야겠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 안전 총괄과 정책으로 준비했습니다
우리시가 재난과 안전사고 등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서 시민들을 위한 보험을 도입합니다
바로 시민안전보험인데요 자세히 보시죠
서울 뉴스 통
태풍이나 대형 산불 등의 화재,
지진 등의 붕괴 사고 등
이렇게 살다 보면 닥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와 안전사고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하는데요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피해에 대해서
신속하게 보상해줄 수 있는 제도로
각종의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대 천만원을 지급합니다
우리시 안전총괄과는 이 시민안전보험을
2020년 내년부터 도입하는데요
서울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하고
시민들은 보험사를 통해서 보험금을 지급받게 되는데
서울시의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시민들은 물론이고
서울에 살고 있는 등록 외국인들까지
별도의 보험가입 절차 없이
시민안전보험에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시민안전보험에서 보상하는 피해로는
대중교통 이용 중에 당한 사고를 비롯해
스쿨존 교통상해, 폭발이나 화재,
붕괴로 인한 사고와 의사상자 상해,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등이며
지급되는 보험금은 최대 천만원입니다
지난 9월 26일자로 시민안전보험 운영조례가 최종 통과되면서
우리시 안전총괄과는 올해 연말까지
보험내 기관을 선정해서 계약을 맺고
내년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칠 계획입니다
1인 가구가 해가 갈수록 부쩍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주 예전에요 부모 세대와 독립해서
가정을 이루고 낳은 자식들하고만 사는,
즉 자녀들을 중심으로 해서
조부모를 포함하지 않고
부모와 자녀, 두 세대로 이루어진 가정,
핵가족화가 가족 유형의 새로운 흐름이었던 적이 있거든요
이제는 1인 가구가 그러한 흐름입니다
우리시가 1인 가족들을 위한 정책을 모은 종합계획을 수립했는데
골자는 1인 가구들의 고립을 막고
건강한 사회관계망을 이루어가도록 하는 겁니다
자세히 보시죠
서울의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의 비중은
3분의 1을 차지하는데요
이미 1인 가구는
우리 사회의 주요 가정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급속하게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종합계획을
우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수립했는데요
1인 가구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들을 추진하며
다양한 가족 형태가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우선 1인 가구에게 필요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해주는 1인 가구 지원센터가
25개 모든 자치구에 들어서고
혼자 사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고
소통하는 공간인
소셜 다이닝을 2023년까지 75곳을 만드는데요
혼자 사는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각종 커뮤니티 공간도 만들고
문화생활과 여가를 함께하는
동아리 활동도 지원합니다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도 덜어주는데요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서
연 2% 금리로 임차보증금을 대출해주고
이자의 절반은 시에서 부담해줍니다
이와 함께 혼자 사는 여성 1인 가구를 위해서
디지털 방범창과 창문경보기 등을 설치해주는
여성안심홈을 확대하고
경찰이 신변을 보호해주어야 할 여성들을 위한
별도의 안심이 앱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네, 또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도움이 필요한 1인 가구들이 서로 시간 내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간은행도 생기는데요
예를 들자면 혼자 사는 사람들끼리
병원에 동행해 주거나 하면
시간은행에 이렇게 도움을 준 시간이 적립이 되고
그 시간만큼 필요한 서비스를 또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시 가족담당관에서 수립한 1인 가구를 위한
종합대책 소식이었습니다
10월 4일에 활짝 연 제100회 전국체전의 시작,
개막식의 모습 이모저모 보시면서
하루 업무 기분 좋게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주말부터 경기 신기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총 47개 종목 2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펼치는 아름다운 열전,
막을 내리는 끝까지 빛날 수 있기를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방송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