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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2019-08-14
15:00~16:45
회현동1가 100-266
음성ㆍ문자 지원
안녕하세요 유수경입니다 여러분 8월 14일 오늘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입니다
지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준 할머니께서
기자회견을 통해서
최초로 본인이 위안부 피해 여성임을 밝혀서
화제가 됐던 날이기도 한데요
이 날을 계기로
인권문제로서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남산 회연자락에서는
오늘 기린매날 기념식
그리고 서울 기린비 제막식이 진행됩니다
유튜브 채널 라이브서울 들어오시면
생생한 현장 함께하실 수 있고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그날을 떠올리면서
오늘 행사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잠순아!
너 집에 오는 길 잊어버리지 말아라! 도정면, 산채린,
부장님 땅콩밭 지나서
첫 번째 집이요 잠순아,
집에 꼭 돌아와요, 흔쌀
언니, 저 군인들 따라가면
밥도 많이 주고
좋은 구경도 시켜주고
공부도 많이 시켜준다 않아요
아무 걱정하지 말란 게
나 저 군인들 따라갈래요
야, 누가...
니 속셈에 모를 것 같아?
원초로라버니 간다니까
너도 따라가고 싶은 거 아니야?
나 말이 맞지?
무슨 소리야?
그런 거 아니야 너?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아라
에이, 알레리콜레리 알레리콜레리 울었니?
날 가지고 그렇게 잠만 잤다고
아, 그땐 다들 날 참순이라고 불렀지
울 엄니 아버지 나 진짜 금이야 옥이야 했어
문이 열리자마자
조센징 더러운 년 찢어져 죽이려나 하면서
얼굴을 때리고
주먹으로 때리고 나가
정신을 잃으니까
옷을 벗기더니
차고 있던 칼로
내 가슴팍을 쭉 끝내
빨간 피가 왈칵하고 쏟아져야
언니, 언니,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나를 보고 낄낄거리면서
내 몸 위로 퍽썩 엎어져야 싫어라
하지 말아라
또 주먹으로 때리고 어째쓰까
나가 요라고 어떻게 고향으로 돌아간단가
이 상처를 울엄녀한테 어떻게 보여준단가
울엄녀 하면 펑펑 울 것이니 어째쓰까
또 한 놈이 들어오더니 운다고 때려
나가 눈을 감고 있다고
눈을 뜨라고 눈을 때려
나는 무서워서 눈을 감고 있었던 것인데
피는 자꾸 나는데
또 다른 놈이 들어오는데
내 이름이 잠순이라 그런가
나는 자꾸 잠이 와요
누가 왜 왜 우리를 도대체 왜
누가 왜 왜 왜 우리를 보낸 채
왜 나는 살고 싶다 살아서
집으로 우리는 살고 싶다 살아서
집으로 살아서
집으로 집으로 살아서
집으로 누가 왜 왜
우리를 부르채
왜 누가 왜 왜 우리를 부르채
왜 장순아
니 집에 오는길 잊어버리지 말아라
도정면 찬체리!
고장님 땅콩밭 지나서
첫 번째 집이요! 잠순아! 니!
꼭! 돌아와요 나의!
누가 왜 왜 우리를 도대체 왜 누가 왜 왜 우리를 도대체 왜 아이고 아이고
이를 어쩌면 좋나 다 죽어가네
그래 아니 이 어린 것들을
어쩌자고 얘들아
정신 차려라 제발
정신 좀 차려봐
아 이제 우린 해방이요 해방!
좀 전에 이본놈들이 항복선언을 했단다
우린 해방이요!
그럴게 얘들아 제발
눈 좀 떠봐!
지금 가야지! 가자! 가자! 가자!
만세 만세 삼천리 강산에
조선해방 만세 만세 만세 전쟁은 끝났다
자유조정 만세 가자 가자
다시 된 잔치
내 조국으로 가자 가자 가자
꿈에도 그리워 지뢰로
만세 만세 삼천리 감사대
조선 대왕 만세 만세 만세 정쟁이 빛났다
자유 조선 만세 가자 가자
다시 회사지 내 조가 비로다 가자 가자
꿈에도 그리워 집으로 가자
오늘도 어제처럼 기다리는 집으로
우리 없듯이 집으로 하루종일 걷고
또 걷고 낮에도 걷고
밤에도 걷고
사람들한테 밥도 얻어먹고
부들겨 맞기도 하고
지치면 아무데서나 쓰러져
잠들 자면서
그렇게 갔지 조선으로
고향으로 막막한 판바다
캄캄한 밤하늘
아직도 끝은 보이지 않아
떠나올 듯 몰랐었어
정말 이렇게 멀고도 험한 길을 별림이여
당신만을 부디 잠들지 말아
이 밤을 지나면
아침에 날아 조선의 조국입니다
막둥이가 남자를 하나 데리고 왔어
허우대는 멀쩡한데
어찌 영 쓸만한가 모르겄다
아야, 니가 와서 한번 봐야 되지 않겄냐?
막둥이 신랑감은 니가 골라준다 했잖냐?
어제는 막둥이가 펑펑 서럽게 울더라
"니도 못 간 시집을 지가 먼저 간다고."
"니한테 미안하다고."
"니 보고 싶다고."
나는 몰랐네
그땐 참말로 몰랐네
난 누나가 돈 벌고 싶어서 간 줄 알았네
멀리 세상 구경하고 싶어서
간 줄만 알았어
그래서 누나 원망도 하고
부러워하기도 했는데
근데 그게 아니었다고
나 치료 끌려갈까봐
누나가 대신 가겠다고 했다면서?
난 그런 것도 모르고
누나 미안해요
정말로 미안해요
고향집에 겨우 도착했는데
언니 아버지랑 동생들이랑
다같이 둘러앉아 밥을 먹는디
나도 얼른 뛰어들어가서 "엄마,
나도 밥 줘"
그러고 싶었는데
그냥 지켜만 봤네
몰래 숨어서
내가 돈 벌어온다고 했는디
요라고 어떻게 옴니아
아버지 얼굴을 본단가
내 몸이 다 더럽혀졌는디
어떻게 내 동생들을
안아본단가 못 허제
그렇게는 못 허겄더라구
쓸쓸한 내 맘에도 노을이 지네
이제 우리 어머니 아버지 얼굴도 잘 모르겠어
뭐야 난개처럼 축축하네 흩어지고 사라지고
다시 태어나면
나 족두리 한 번 써보고 싶어
연지곤지찍고 울엄리 아버지 동생들 축복 받으면서
나 그렇게는 한번 살아보고 싶어
다시 태어나믄
그리운 그리운 내 고향 나는 가고 싶지만
내가 갈 수가 없네 갈
그리운 그리운 내 거야
나는 가고 싶지만
내가 할 수가 없네
네 고맙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3.1현동 100주년
서울시 기념사업 총감독을 맡고 있는 서해상입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이곳이 어떤 곳인지
혹시 아시는지요?
바로 이곳,
이 담장 넘어서 한 20M 정도만 가면은
바로 조선 신궁이 있던 자리입니다
우리나라에 신사가 1141개가 있었는데
그 신궁 자리에 현재 한양도성을 무너뜨리고
그렇게 만들었는데
서울시에서 지금 한양도성을 복원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담장이 들어쳐 있는데요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오늘 상징적인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군 유안분 피해자 기린비입니다
여러분 다 아시다시피
이 기린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그 두 번째 만난 일본군 피해자 위안부 기린비 날과 그 형사와
그리고 일본군 피해자
서울 위안부 기린비 제막식을 같이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뢰가 있습니다
잠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단상 여러분이 보시기에
왼쪽에 있는 태극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회에 대하여 경례
굳게 다짐합니다
바로 일어서신 채로
애국가 1절까지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너무 덥고
그래서 4절까지 부르잖아요
동해를바 백두산이 아름다운 바위를 걸고
아멘 아멘 고맙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단상을 좀만 이동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신 분들 오늘 서울시인데
많은 분들이 멀리서 와주셨습니다
오시는 분 한 분 한 분 다 소개해드리지 못하고
중요한 분들 오신 분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 때마다
여러분 박수도 같이 쳐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멀리 대구에서 오신
우리 이용수 할머니 오셨습니다
이용수 할머니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의회를 대표해서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님 모셨습니다
그리고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모셨습니다
그리고 사실은 이 위안부가 기름비가 들어서는
땅의 주인이십니다
서울시 조의원 교육관이 모셨습니다
여러분 박수 더 쳐주셔야 됩니다
교육청에서 이 땅을 이렇게 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종골 국회의원님 오셨습니다
그리고 노홍래 의원님 오셨습니다
노홍래 의원님께서 먼저 오신다고 말씀 안 하고 오셔가지고
지금 자리가 저기 배정됐습니다 괜찮으시죠?
그리고 우리 지은이 정의기 의원님 이사님 오셨어요
그리고 민화협의 상임 대표 기자이신
김홍골 대표님 오셨습니다
그리고 법검 경구선장의 정선자인 김용만
네 오셨습니다
그리고 조수왕 선장의 선자이신 조인혜 선생님 오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서울시장의 정선자이신 조인혜 선생님 오셨습니다
김한일 대표님 오셨습니다
같은 재단에
우리 김순란 이사장님 모셨습니다
체포란스코 최고 멋쟁이십니다
그리고 김진덕 전경진 재단에
김순옥 재무이사장님 모셨습니다
음 그리고 여러분 제 미 일본인
그러니까 미국에 사는 일본인이십니다 일본인이신데 한국인들보다 더 열심히
위안부 문제에도
국제적으로 연대하고 활동하고 계시고
하원을 할 때
미국 하원에서 전체적으로
그 하원의 결의를 끌어내셨던
바로 마이크 혼다 의원님 오셨습니다
미국에 있는 위안부 정의연대 CWJC의 공동의장이신 중국분이십니다
원래 고향이 중국분이시라는 겁니다
릴리안싱 저찌 그러니까 판사세요
릴리안싱 오셨습니다
그리고 같이 활동하고 계시는
또다 같이 판사님이신데
미국 판사님이십니다
줄리안 탕선 줄리 탕선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샌프란시스코지 회장님이신
박미정 회장님 오셨습니다
네 거기 계시는군요
그리고 제이밍 한국학과 국가주의협회
수석회장 부회장님이신
송지윤 선생님 오셨습니다
그리고 여러분 예
그리고 서울시에서
많은 시의원님들 오셨습니다
시의원님들 어디 계십니까?
아 저기 앉아계십니다
박수 한번 해주십시오
예 그리고 가장 어쩌면
소개해드리고 싶은 분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이 이 기린비를 만들었고
그리고 한국에 있는 그 기린비도 만드신 작가이십니다
스티븐 와잇과 그의 아드님이 같이 오셨습니다 아들!
근데 여러분 이런 일 할 때
늘 소개 못 받는 분들이 있죠
실무에서 늘 일하시고
그리고 박원순 시장님만 주목받고
공무원들은 주목 못 받는데
저는 언제나 이럴 때마다 가서
공무원들을 소개해 왔습니다
우리 여성가족실의 문민원 실장님!
유니천 과장님! 유니천!
그리고 그 밖에 많은 여성 가족실에서
정말로 저랑의 처음을 맞춰가지고
사실은 2년 동안 이 일을 준비해왔습니다
갑자기 일본 때문에
이 일을 한 게 아니라
그렇게 웃으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이 물건을
처음에 유안부 기름비가 와가지고
한국에 와서 보관할 때
가장 애써주신 분이 있습니다
EBS의 허성호 PD
어디 계십니까?
안 오셨나?
그 분에게도 박수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티븐 라잇이 기린비를 만들고
이곳을 설치하는 일을 했던 사람은
경희대학교의 천장암 건축가입니다
교수이신데 어디 계십니까?
아 여기 계시는군요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
혹시 중요한 분들
꼭 우리가 같이 알았으면 좋겠는데
소개 못해드리는 분 있으면
제가 이따가 아 왜?
조선왕실의 황손이신
우리 이석 선지에 모셨습니다
여러분 오늘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날 더우시죠?
행사는 한 시간밖에 없습니다
여러분 말씀하실 적에 1분 이상 넘어가시면
제가 그냥 마이크 달라고 그렇게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말씀하셔야 되는 분이 20분이십니다
그러니까 예 그 여러분 그 점을 좀 이해해 주시고
말씀을 정말 줄여주시길
특히 제가 어제 미국 분들에게는
저녁을 드시면서 막 부탁드렸거든요
한국에서 오시는 분들
말씀 길게 하셔도 되는 분을
제가 지금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이용수 선생님
그리고 조희연 선생님
왜냐하면 주최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원순 시장님
세 분은 말씀을 좀
김한열 대표님
이렇게 하셔도 되는데
나머지 분들이 말씀을 안 줄여주시면
이제 여러분들 집에 가실 때 힘드십니다
그리고 또 부탁드리는 건
날이 너무 뜨겁기 때문에 되도록 물을 많이 드셔주시기를
그 말씀 해달라는 얘기를
주최 측에서 여러분들한테 부탁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되도록 물을 많이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우리 유용수 할머니 말씀을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유용수 할머니는
여러분 우리가 살아있는 기억이고
그리고 단지 과거가 아닙니다
유용수 할머니의 말씀은 현재이고
그리고 미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오늘 이 우리가 어떤 모습을 살고 있는가를
이용수 한 분이 말씀을 드리면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할머니께 다시 한 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역사의 산증은 이용수입니다
저 아이나 자랑이 아닌
제가 우리 나이로는 92입니다
그런데 제가 아주 아직까지 활동하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또 아베한테 사죄받기 딱 좋은 나이입니다
여러분 저 긴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
일부는 거짓말을 알아요
거짓말쟁이 아베입니다
딱 세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천하이라고 그랬습니다
하늘에 삽니까? 아닙니다
땅에 삽니다
그러면 일본 국왕이지
무슨 천하입니까?
그것도 거짓말이지요?
또 엄연한 우리 독소입니다
독소 이름을 죽도라고 했습니다
남의 해라
너에게는 지금 마음대로 이름을 짓고
무식하기에 무식이 유식하고
유식이 무식한 일본이었습니다
제가 왜 위안부입니까?
그 더러운 위안부라는 소리를 들을 때마저
너무너무 훈하고 더럽고 합니다
저는 우리 부모가 지어준
이 용수입니다
위안부는 일본이 지었습니다
일본이 만들었습니다
그 설명을 하자면
우리가 스스로 갔다는 겁니다
스스로 가서 돈 벌려고
일본 군인을 상대해줬다는
이것도 또한 새빨간 거짓말 아닙니까?
저는 엄격히 따져가지고
우리 나이로는 16인데
제가 28년 12월 13일생입니다
양육으로 되어있습니다
미국을 갔더니만은 두 살을 적게 해주더라고요
아이고 진작 미국을 갔다가
미국에 오니까
두 살도 적게 해주고
참 좋다 했는데
거기 양육으로 되어있습니다
양육으로 28년 12월 13일이 되어있습니다
한데 저는 마누라 하면 14살입니다
우리 나이로 하면 16살입니다
밤에 자다가
뒤 봉창으로 군인하고
여자아이가 와서 저를 불러냈습니다
저는 장난인 줄 알았습니다
그 길로 불뜨려 와서
둘이 돌아두면
하나는 어깨를 감싸고
여자아이가 이불을 가르고 가놓고
뒤에 군인은 뭐를 갖다가
덩어리에다가 찔렀습니다
이래 끌려가는 길
저는 어딘지 몰랐습니다만은
내지 알았습니다
대만 신주 가미가재 부대였습니다
군인방에 들어가지 않는다고
정기고문도 당하고 이래가지고
지금까지도 전신이철입니다
이것도 또한 역사의 산소이니
이렇게 뚜렷해 있는데도
또 일본 안전 안보 국장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야치 쇼다로라는 자와
한국의 박근혜 비서실장이라고 했습니다
이병기와 청와대에서 여덟 분을 협상을 했답니다
그리고 그게 2015년 12월 28일
텔레비전에 나왔기 때문에
저는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도 또한 거짓말이죠
거짓말로 합의를 해놓고
합의했다 하는 거고
거기에다가 또 돈을 10억에 받고 또 팔아먹었습니다
왜 저희가 무엇때미로 대통령이면
국민을 다스려야 되는데
또한 거짓말로 저 마음대로 협상을 해가지고
돈 15갱 받고 또 팔아먹었습니다
여러분 이것도 또한 일본 놈이 거짓말 아닙니까?
그래가지고 협상했다고 세계에다가 가는데
저는 세계 돌아다니면 그렇습니다
이거는 아니다
야즈마 쇼타르라는 일본 안보국장과
아무것도 모르는 안보국장과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
이병기와 청와대에서
8분을 협상해가지고
그걸 협상했다고 하는 겁니다
저는 92년도 신고를 해가지고
지금 그정도 쭉 쭉 나왔습니다
이 거짓말 제의 저는 한번도 아베를 욕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이제 더 이상
아벤놈을 거짓말 제의고
거짓말 나라의 아벤놈한테
절대로 저는 한발도 뒤로 물러서지 않고
끝까지 저는 사죄받겠습니다
돈이 아닙니다 사죄요
그리고 여러분 위안부 역사는
세계가 다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꼭 서명을 해줘야 됩니다
UNESCO에 이 위안부 역사가 등재되도록
여러분은 협조를 해주십시오
미국에서도 다 이렇게 지금 협조를 하고 계십니다
굉장히 노력하고 계십니다
또한 기름비입니다
기름비 또 2007년도 7월
우리 바이코 혼다 의원이 일본 사람입니다
그렇지만은 미국으로 해서
국회의원을 8분이나 했습니다
하미성 이한복 문제 해결하려고 했는데
그 2007년도도 그 마이크 혼다가
지금 오셨지만은
계란을 2007년도 7월 30일날 4시 반에 워싱턴에서 계란이 통과되었습니다
이 얼마나 위대한 저런 분입니까
미국에 계시는 분이 다 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분
아무도 도와준 거 없습니다
저 혼자 갔습니다
계란 통과시키고 또 지금 오늘입니다
이 소녀상 글발죽에 무척 일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일부 사람들이 반대했습니다
저 지금 오늘 계시지만
여자분 두 분이 판사였습니다
32년간을 판사하다가
제가 이 일을 간다고 하니까
한국에서 온다고 하니까
그 사직하고
그러니까 같이 2년 동안 해가지고
그 반대 반대하는 그 일본을 물리치고
만양일치로 통과되고
2년 만에 이 손재산을 씌웠습니다
한국, 중국, 필리핀
이렇게 씌웠습니다
그런 위대한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지금 그 정처는 그분들 또한 많은 위로를 받으면서 왔는데
이거는 아닙니다
제가 보고 듣고 겪었는 게
전부 일본한테 겪었는 게 거짓말죄입니다
거짓말로 겠습니다
일본은 법도 없고
법도 모르고
무법천지 저 1분을 그냥 둘 수 없지요
끝까지 저는 200살까지 살아서
여러분들과 같이
반드시 아베한테 사죄받고 말 것입니다
얼마나 오늘 그분들이 대단하지만
세브란시스코에서 오신 분이 대단하죠
하지만 한국에서 또 시장이신
우리 박원순 시장님 여러분 큰 박수로 좀 부탁드립니다
정말 고맙고 장하신
우리 박 시장님 정말 존경합니다
그런데 우리 여성부장은
칭찬 안 해주시면
또 섭섭해할까 봐
여성부장은 굉장히 또 열심히 하시는...
오늘도 거기 가서 행사하고
또 오늘도 여기에 오셨습니다
다 여러분들이고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건
대한민국 주인이 누굽니까
젊은 분이고 학생 여러분들입니다
학생 여러분이 올바른 역사를 공부를 하십시오
또 올바른 역사를 교수님이 가르치세요
이래서 우리 대한민국 주인인 우리...
젊은 여러분과 또
학생 여러분이 열심히 열심히 해서
우리 대한민국이 이겨야 됩니다
이겨서 어떤 거든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서
제가 말은 잘 못합니다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서
여러분들 학생 여러분들 젊은 분들이
열심히 열심히 투쟁해 주시는 덕분으로
제가 이렇게 나이 이래도 나와가지고
말할 수 있다는 건
저도 제가 생각해도
너도 참 용서야
너도 참하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게 다 여러분의 힘을 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I can speak
네 이 용서 어머님 말씀 고맙습니다
너무 정정하시고
또 이제 격려 말씀을 도리해 주고 계십니다
어머니 고맙습니다
서울위원부 기린비를 기증해주신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님 모시고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실리콘밸리 샌프랙스1
김진덕 정경식 재단 대표 김한일입니다
그리고 오늘 이 기린비가
실리콘밸리에서 서울까지 원대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그분들에게 감사 표시를 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의 독도사랑
그리고 위안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고
또 저희들한테 좋은 경쟁의 말씀도 해주셔서
정말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특히 오늘 박원순 서울시장님
그리고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님
그리고 이종걸 3.1운동 100주년
그리고 대한민국 100주년 이원장님
그리고 서해성 3.1운동 100주년
서울시 총감독님
그리고 김동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님
그리고 그리고 허성호 EBS PD님,
The Korea Educational Broadcasting System
여기 와주신 모든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오늘 이 기린비는 없었습니다
올해는 우리들한테 굉장히 중요한 해입니다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100주년입니다
오늘은 8월 14일, 2019년입니다
28년 전에 김학순 할머니께서
위안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2년 전에
우리는 한국, 중국, 필리핀
그리고 열세 성노계단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샌프란시코에 기린비를 건립했습니다
그리고 이 스태츄 여기 보시면
이것은 처음으로 미국에서 서울까지
아마 위안부 기증한 것은
아마 처음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서울에 있는 Two Sisters Statue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왜냐면 우리 한국, 중국, 필리핀
그리고 13개 성노예당한 커뮤니티가
공동으로 한 기린비로서
아마 세계 역사적으로 무슨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존경하는 북가지 동포 여러분
그리고 해외 동포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내빈 여러분
지금 오늘 대한민국에 20명의 위안부 할머니들이 살아계십니다
그분들의 소원이 딱 두 가지이십니다
하나는 일본 정부로부터
진실적인 사과를 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의 아팠던
우리의 위안부의 역사,
그리고 sad하고
그리고 창피한 그 역사를 유네스코에 등장하고 싶어 하십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다시 우리 후손들에게
이것을 가르쳐서
다시는 이 압박한 역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 한국뿐 아닌 전 세계의 사람,
여성, 소녀,
소녀들의 인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여기 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온라인,
다른 건 오프라인입니다
온라인에 계신 분은 W 들어가셔서
여러분에게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W 들어가셔서 first name, last name,
그리고 이메일 주소를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오프라인 하는 건
위안부 서명지 뒤에
여러분들의 First Name, Last Name 해주시고
그 다음에 Physical Address
아니면 여러분들의 이메일 주소를 주시고
사인을 해주시면 됩니다
지코 김복동 할머니가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합치면은 못할 일이 없다
Grandma 김복동 said, When WE get together, WE could DO everything
지금 그 유네스코 이번에 등재하는 거는
옛날까지는 우리 한국 커뮤니티만 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한국,
중국, 대만, 필리핀, 비엔남,
그리고 벌마,
그리고 일본에서도까지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많은 분들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 위안부 할머니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들의 어머님이 도움이 필요합니다
항상 동참해 주셨으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하기 위하여
북가주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줬습니다
제가 그분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리치고 오늘 와주신
모든 동포 여러분께
다시 한번 머릿속에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 기린비는
우리 사람의 인권,
여성의 인권, 소녀,
소녀들의 인권입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지금 후반부에 경한열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 뭐냐면요
서울시에서 유안부 기록에 대해서
세계 유네스코 등재운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약간 멈춰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일을 하고 있으니
여러분들이 많이 참여해주십사 하는
그런 뜻입니다
개인도 좋고 단체도 좋으니
검색을 하셔가지고
그 들어와서 많이 동참해달라
그런 뜻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은 무슨 얘기냐면
기름빛을 세우는데 그치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인류가 기억할 수 있는
그런 활동을 끝없이 하겠다
그런 다짐을 하신 겁니다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이 땅의 주인이라고 그랬더니
너무 많이 크게 얼굴을 파악한 데서 하신 분이 계신데
우리 조희형 교육관님 모시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정말 8.15를 하루 앞두고
의미 있는 자리에
저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많은
또 미국의 많은 정말 양심적인 분들의 모금으로 기증된
이 위안부 기린비를
서울교육청 공간에 세울 수 있어서
서울교육과정 모두를 대표해서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우리 역사에서
제국주의와 전체주의 체제 아래서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에 도움되어서
상처를 입은 일본 위안부 문제,
종군 성노예 문제,
아마 우리 모두가 아프지만
꼭 기억하고
영원히 기억해야 될 진실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 피해자로서 상처를 안은 채 숨죽여 살았지만
지금은 용기를 내어서
세계적인 인권의, 여성인권의,
아동인권의 선두에서 계시는
이용수 할머니를 포함한
많은 분들께 존경을 바치고 싶습니다
땅 주인이 너무 많이 얘기를 하면
또 욕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저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서울 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이 교육청의 공간에 기린비가 세워지는 것은
저는 또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전쟁책임,
식민지시대의 만행, 강제동원,
위안부 문제를 포함한
이 역사정의의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기성세대의 문제에서
미래세대의 문제로 전승할 것인가 하는 과제에
우리 모두가 직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역사정의의 문제는
기성세대들에게는 대단히 큰 공감대를 갖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미래세대,
젊은 세대에게
이 역사정의에 대한 투철한 자각과 인식을
세대를 뛰어넘어서
전설하는 문제는
그렇게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그래서 마침 교육청의 이 공간에 기린비가 세워졌기 때문에
저희는 이걸 계기로 분발하면서
우리 서울의 학생들에게
그리고 전국의 학생들에게
중요한 역사정의의 학습 공간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훌륭한 다짐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서울시하고 같이 주최하고 있는 전국기업연대를 대표해서
우리 지은희 선생님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정의교협연대가
정신대 대책협의회가 이어서 만들어진 건지 아시죠?
정신대 대책협의회에서도 일을 했었고
정의교협연대에서도 일을 하고 있는 지은입니다
첫째는 오늘 굉장히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오신 분들 모금하고 만들고
이렇게 하시는 게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 있고요
우리 서울시장님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계셨고
이런 기린비를 만들어주셨고
또 조희연 선생님
여기 장소도 제공을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가 어떻게 보면
1992년 1월 8일에 시작해서
수요시가 1400회를 오늘 맞았습니다
생각해보면 27년 8개월
그게 그동안 날마다 정말 시위를 했었고요
그리고 오늘은 7회차 맞는 기리밀입니다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여성 피해자들이 함께 모여서
기리밀을 만들었고
그래서 오늘은 7회차입니다
정부가 인정하는 기념일은 2회차지만
저희들이 7회차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지금까지 27년 8개월을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여성들이,
아시아의 여성들이,
유엔이 다 함께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순간까지
일본 정부가 진정한 사죄는커녕
전쟁 책임도 반인권 범죄에 대해서도
책임을 인정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재도 세계의 평화,
소녀상 건립을 방해하고 있던 것도 없애고
전시도 철회하도록 하는
이런 모렴치한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현재 일어나고 있는 한일관의 문제라고 하는 것은
한국 경제를 후퇴시키고
그리고 한국 사회의 민주주의를 퇴행시켜서
또다시 일본의 지배하에 두려는
파렴치한 행동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느냐
하는 것을 자성하면서
저는 한 가지를
그 중요한 이유로 들고 싶습니다
가장 큰 책임은 무엇입니까?
물론 일본 정부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는
우리 사회의 문제는
친일 세력이 미청산되었고
그게 정치, 경제, 언론,
학계의 친일 세력이
우리의 노력을 이만큼 약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할 일은
김복덕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이런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희망을 잡고 살아
이제 우리가 할 일은
김복동님이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뜻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근본으로부터 친일 세력을 약화시키고
제대로 밝히고
그리고 여성들의 연대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죄를 받아내고
그리고 우리의 힘으로
할머님의 뜻을 실천해서
할머님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진정한 일본의 사제와 배상과
진정한 교육을 해내는 일이
우리들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건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우리 이용수 할머님 용감하게 말씀하셨다시피
우리 할머님들을 모시고
20분의 할머니가 남아계시거든요
할머님들 모시고
저희 모두 함께 노력을 해서
반드시 이 목표를 달성하기를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제이네
선생님 고맙습니다
제가 원래 이 행사를 3시에 5분 전에 시작해서
4시에 끝내려고 했는데
지금 10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할 수 없습니다
앞에 지금부터 이어지신 분들 말씀 좀 짧게 해주시라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죄송하기도 그런데 그게 첫 번째가 신원철 서울시의원장님이십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짧게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소개받은 신원철...
서울시의 의장입니다
먼저 오늘 본 행사가 있게끔
많은 힘을 또 보태주신
우리 김진덕 전경식 재단
그리고 정의기억연대 제작자이신
우리 스티븐 화이트님
그리고 우리 모금을 가져서
정성을 보여주신
샌프란시스코 보태주신 분들께
또 감사를 드립니다
8.15 광복절 바로 전날이고요
일본이 과거에 대해서
반성과 사과는커녕
강제징용과 위안부 문제를 볼모삼아
경제적 보복을 감행하고 있는
이때 이런 행사가 열리는 게 되게 뜻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박 기린비를 보면
소녀상 하나의 위치가 비어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소녀상 손을 잡으면서
전쟁의 아픔에 대한 치유를 하고
또 평화에 대한 기원을 하는
역사적인 공간이 저는 되리라 확신합니다
또 그래야 되고요
여기 있는 많은 분들이
또 이렇게 동참해 주시리라
또 기대합니다
끝으로 우리 오늘 역사의 증인이신
이용순 할머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다시 한번 기원 드리면서
인사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님께서 부탁하신 대로 짧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여성가족부 장관이신
진선미 장관님 앞으로 모시겠습니다
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은
멀리 샌프란시스코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직접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노력들이 전 세계에 메아리처럼 펼쳐져서
더 이상 이렇게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시 성폭력 문제와
또 여성의 인권,
또 평화가 안착되도록
저도 또 우리 모두가 열심히 노력할 거라고
이 자리에서 다짐해 보겠습니다
우리 용서 할머니 건강하십시오 고맙습니다
제가 평소에도 잘 아는 장관님이신데
말씀을 짧게 해서 장관님 되신 것 같다는... 고맙습니다
민화협의회 김홍골 상임의장님
여러분, 김홍골 의장님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짧게 하라고 하셨는데
딱 두 가지는 말씀드리고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오늘 행사가 저에게는 특별한...
특별한 의미가 또 하나 있습니다
여기 계신 오늘 행사가 있도록 나서 주신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고 김진덕 회장님은
과거에 생전에 돌아가신
저희 아버님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여러 가지 민주화 투쟁을 하고 계실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셨던 분입니다
그런데 과거의 그 신세를 하나도 아직 갚지 못하고 있는데
또 이 유가족이신 김한일 박사와 김순남,
김순옥 세 분께서
정말 돌아가신 어른들의 유지를 받들어서
미국 땅과 또 이곳에 기린비가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점
정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먼 이국당에서도
민족정신을 잃지 않고
옳은 일을 하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있는 것을 보면
우리의 싸움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고
언젠가는 꼭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
한 가지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과거사 문제에는
다른 것은 몰라도
그 문제에만은 남북이 함께 공동으로
일본에 대응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우리가 당당할 수 있고
일본 측에서 우리를 얕잡아 보지 못할 것입니다
최근에 제가 일본에 가서
일본 정치인을 한 사람 만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신들은 북측과 만날 때는
납치자 문제니 뭐니 하면서
과거사를 먼저 정리하고 가자
이렇게 하면서
왜 우리 남측에게는 과거사에 연련하지 말고
미래로 가자
이렇게 이중적으로 나오느냐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들이 북과 남을 갈라치기 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민족 자주의 정신으로
남과 북이 과거사 문제를
함께 해결하러 나설 수 있는 그날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나오셔서
축사, 격려사
이런 말을 해주시는 게
다짐을 주로 해주셔서
앞으로 위안부 문제가 잘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중곤 의원님,
옷을 이상한 걸 입고 오셨네
옷이 어떤 옷인지
한번 소개 좀,
우선 그것부터 좀 소개해 주시죠
누가 그런 옷을 주셨습니까? 네,
오늘 정겸에서 만들어주신 오늘 샌프란시스코 샌맥파게고
오늘도 개막식을 하는 개막식
상의 모습입니다 그렇죠?
오늘 제가 여기까지
독립기념관에서 걸어서 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곳에서
진짜 우리가 꼭 이겨야 될
정말 진정으로
우리가 과거에 지키고 살아나가야 될
대단한 일이
오늘 이곳에서 있기 때문에 들렸습니다
좀 전에 수요집회에서
지은희 장관님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우리 대한민국이 두 번째로 기린비의 날을 했습니다
온통 기린비의 날은 아베의 얘기뿐이었습니다
우리가 아베에겐 질 수 없습니다
우리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우리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경쟁을 위해서라도
남북통일의 정말 상호설린의 한일 문제를 위해서라도
우리가 아베에게 결코 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린비는 제가 아까 숙사해 주신
정용식 재단의 김한열 박사를 알게 되면서
독도사랑 대한민국 소녀상에 표현되어 있는
대한민국 인권에 대한 관심,
그것이 어느 누구보다도 깊은 것을 알게 되고 감동했습니다
오늘 이 상은 그렇기 때문에
오늘 같이 온 주리 탱,
릴리안 싱,
또 마이클 혼다,
정경식 지사장, 김한일,
김순둔 이사님이 모두 함께 쌓은
중요한 역사적 전거가 있습니다
이 기름비를 지키기 위해서
아베와 싸웠습니다
아베에게 결코 지지 않아서
이 기름비는 살아남았고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아베를 이긴 역사의 전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코 시장이 이분들의 노력에 의해서
고통의 역사와 정신을 같이 공유할 가치가 있는 이곳은
결코 아베의 말을 들을 수 없다라고 하는
그 덕에 오사카씨와 샌프란시스코시가
자매의 결현마저도 깨는
그런 역사 사실이 생겼습니다만
꿋꿋이 살아있는 그 살아있는 영혼이
오늘 이곳에 서게 됐습니다
여러분 미국에서 고생하시고
그 뜻을 이어달리고 계시는
우리 한인, 아시아인,
세계 인권을 생각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그것을 깨부시려고 하는
반역사적인 아베의 생각에
우리 모두 함께 옳고금을 판단하는
이 자리가 오늘 중요한 이 자리가 정의의 시대로 계속 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이정근 의원님께서는 실은 2년 전에
저랑 같이
처음 샌프란시스코에 가서
위안부 기린비 문제를 같이 상의하셨던 당사자이시죠 사실은요
노홍래 의원님 어디 계시죠?
아까 어디 계셨는데? 가셨어요
국회의원님들은 마이크를 일찍 안 들이면 가시는
그런 일이 가끔 있죠
우스갯소리 했습니다
우리 3.1년 100주년 기념사 위원장이신 이종찬 위원장님
톡 하셨어요?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샌프란시스코에 오신 분들 얘기를 짧게 짧게 듣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원래 예상 계획대로라면
0분 남았거든요
그런데 한 번 그 1분을 길게 늘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혼다 의원님께 말씀 청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 혼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하모니를 보고 싶어요
August 14TH, 1991, with but one voice, Harmony Kim Haksoon refused TO BE further victimized and broke the silence
That was heard all around the world
We stand here IN solidarity for the Harmony'S and all the demands, past and present, for A legal, unambiguous,
unequivocal apology from Prime Minister Abe
I thank the indomitable spirit OF the Harmony'S, the unswerving dedication
먼저 이 자리를 위해서
애써주신 박원숙 시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991년 8월 김학숙 할머님께서
처음으로 침묵을 깨고
더 이상 희생자로 남지 않겠다고 연대를 시작하셨습니다
그 이후로 많은 분들의 노력과
그리고 비전을 통해서
우리가 과거와 현대를 잇는 새로운 하모니
그리고 연대를 이루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기념비적인 자리를 통해서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말씀 고맙습니다
들어가지 마시고요
제가 한꺼번에 두 분 같이 모시고 싶은 분이 있습니다
절지이신 그리고 위안부 정의연대 CWJC의 공동의장이신 닐리앙 시인 선생님하고
줄리 탕 선생님이십니다
네, 앞으로
네,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마음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울에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오사카 매야는
산프란시스코와의 관계를 잃었고,
우리의 컴퓨터 워밍 메모리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정말, 그들은 했죠
그들은 관계를 잃어버렸습니다
우리는 한국에서 일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한국의 리더십 때문입니다
바이오 파크,
그리고 물론 우리의 하모니는 여기 있습니다
모든 하모니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오네! 죄송합니다
하모니가 아닙니다 오네!
김 교수님은 맞습니다
우리는 교육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COMFORT WOMEN을
UNESCO에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여러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UNESCO에 보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는 절대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절대 반복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 오고,
평화의 메신저가 되기 위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입니다
서울과 한국에 있는 한국인들과 함께 도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도와드린 것은 김현대학원입니다
김현대학원은 당신을 위한
멋진 시스템 명령을 가져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우리의 시스템 명령은
강력한 단어의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우리가 누구인지
설명하는 3가지 단어입니다
courage, justice, and resilience
그리고 우린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한국, 미국, 한국, 30만 명의 중국인들이 World War II에 살해했죠
그리고 또 하나는 300만 명의 중국인들이
난징 살해로 3개월 동안 살해했죠
또 하나는 난징 살해로
20만 명의 여성들이 살해했죠
살해한 사람 중에서
네 고맙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샌프란시스코에서 이곳 서울까지 정말 온 마음을 당해서
여러분과 함께 연대를 이루고자 왔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서
이제 저희가 이렇게 중요한 기린비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되었는데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저희 기린비도
이제 세 가지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용기, 정의
그리고 끈기인데요
이 세 가지 단어,
이 세 가지 의미를 통해서
우리가 모두 손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는
굉장히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일본은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굉장히 많은 학살과 만행을 저지른 바 있는데요
중국에서도 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난진 학살들을 통해서
목숨을 잃고 겁탈을 당하고
위안부 피해자로 남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에서도 한국과 함께 손을 잡고 고맙습니다
저희 쪽에 선정자들이 있다면 좋겠지요
시장과 시장의 지휘자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 시장을 제주도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시장을 제주도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시장을 제주도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시장을 제주도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시장을 제주도에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런던 브리드와 모든 사람들이
이 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스태툴이 아직도 서있습니다
이 스태툴이 한국에서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새로운 스태툴을 가져다주기 위해
김사운드에 감사드립니다
이 스태툴을 바꿔보기 위해
우리가 받은 수익을
산프란시스코 작품의 관객들은
여성들의 힘을 느끼고
그들과 함께 합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성들을 지하에 던져서
그들과 함께 앉아있고,
그들의 손을 잡고
유일한 둥글한 둥글
그리고 몇 년이 지났고
끝이 될 것입니다
여성들의 손을 잡고
그 유니티와 함께 느끼는 것을 바랍니다
모니터가 완성되지 않기까지
그들과 함께 앉아있을 때까지요
특히 김 교수님,
순 김 교수님
그리고 서울에서 온 모든 분이
제 스튜디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가 이 스튜디오에서
가장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제 직원들,
제 아들,
제 와이프가 오늘 이렇게 열심히 노력해 주신 것을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즐거운 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네, 우선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서
굉장히 큰 영광과 기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을 주신
서울시대의 시장님을 비롯해서
지지자 여러분께 먼저 큰 감사 인사를 드리고요
이번 기린비는 저희가
저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들었던 기린비를 방문했던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맞아서
저희가 조금 변형을 주어 봤는데요
실제로 사람들이 이 기린비를 만나고
그 노력에 동참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직접 손을 잡고
그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렇듯 우리 곁에 있는 각종 만행과
또 학살을 반대해서
우리가 정의를 위해
함께 손을 잡고 싸운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결의 순간을 방문객 여러분께서 꼭 느껴보시고
이 기린비를 함께 완성해 주시기를 요청하는 바이고요
무엇보다 이 기린비를 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
저희 동료와 가족들
그리고 모든 지지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선프라이즈에 오신 분이 박미정,
송지은 두 분 선생님 더 계십니다
앞으로 잠깐 나와서
아 다른데 가셨나요
예 예 아 계세요 앞에 잠깐 나오시죠
예 예 박미정 선생님 송지윤 선생님
네 네 예 날도 덥고
시간도 많이 지나서
짧게 한 말씀 좀 해주시면
네 두 분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소개받은 박미정입니다
저희가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게 2014년입니다
1993년 고노 관방장군이
처음으로 위안부는 강제 동원이었다는 걸 시인을 했었죠
그런데 아베 정권이
그거를 부인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아베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사과문을 받겠다는 서명을
저희 교민사회에서 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단시간에
많은 교민들이 협조를 해주셔서
그 설명지를 저희가 샌프란시스코 주재에
일본 총영사관에 전달하는 일을 시작으로
저희가 위안부 문제를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지금 아까 이용수 우리 할머님도 말씀하셨지만 15,
16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나이에 끌려가서
그 고통을 받으셨던
그 마음들이 이렇게 사과를 받지 못하고
계시다는 거에 대해서
지금 많은 분이 떠나시고
이제 20분의 생존자가 남아계신데
그분들의 한을 풀어드리는 길은
정말 저희의 관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우리가 지금 기린비뿐만이 아니라
여기저기 소녀상도 세워지고 있는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다른 역사를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
그럼으로써 일본 정부의 사과를 받아내는 데
이득을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여기 모이신 더운데 오셨는데도 너무 감사드리고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 일에 좀 더 주위에 알려서
조금 전에 우리 재단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유네스코의 바른 역사가 등재될 수 있도록
이렇게 여러분 도움을 청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송지윤 선생님 안녕하세요 송지윤입니다
저는 이 아름다운 모임에 초청해 주셔서
첫째는 너무 감사드리고요
우리 박원순 시장님
또 진선미 장관님
그 다음에 우리 김진덕 시장님
정경식 재단의 김순환 이사장님,
김한일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이용희 설문이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서
너무 반갑고요
저는 이제 조용히 계속해서 쉬지 않고
그 일본 정부에서 올해가 아니면 다음에,
다음 해가 아니면 10년 후에
언젠가는 사과를 받는다는 것을 확신하고
기도를 계속하겠습니다
그리고 돌아가
우리 학생들에게 재미한 한국 학교에 있는 학생들에게
이 역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계속 교육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 계시는 동안
또 제 삶도 지어주시고
모든 편의를 제공해주시고
그리고 오늘 여기까지 오는 동안에
거의 매일 연락을 하고
그러면서 저와 서울시와 함께
일하시도록 해주신 분이십니다
친누님처럼 그렇게 대해주셨습니다
김진덕 전경식 재단의 김순단 이사장님 모시고 말씀 듣겠습니다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귀빈 여러분 반갑습니다
김진덕 청정식재단의 김순란입니다
먼저 서울 외안부 기린비 재막식을 위해
노력해주신 서울시 박원순 시장님
비록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
서울시 교육천 조희연 교육감님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종권리원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 서해성 총감독님,
EBS 브로케스팅 허성호 PD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7년 9월 22일 미국 대도시 최초로
한국, 중국,
필리핀 커뮤니티 등
13개국 커뮤니티가 연대해
샌프란시스코 우얀브가 기념하였습니다
우암부 기린비가 세워졌습니다
그야말로 기적과 같은 일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2019년 8월 14일
우암부 기림의 날에
샌프란시스코에 참외 기린비가
서울 남산에 세워졌습니다
오늘 서울 우암부 기린비가 제막되는 것입니다
눈물과 뿌듯함의 교류입니다
이 두 자매 기린비의 건립은
외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에
우리가 함께 하겠다는 약속,
진실을 외면한 역사를 바로잡고
정의를 세우자는 우리의 다짐입니다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서울 기린비 제막을 계기로
다시 한번 3.1정신과
대한민국 건국정신의 정신인 자유, 평등,
평화 등의 가치기를 되새기면서
우리 사회의 통합을 다지고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갈망합니다
제가 조국을 떠난 지 50년이 되는 올해,
2019년은 저에게 특별한 해입니다
조국을 떠난 지
50년 만에 사랑하는 조국에 샘플한 시민들의 정신을,
정신이 가득 담긴 평화와 인권의 상징물을 바치게 된 것이 감격스럽습니다
위안부 기린비 권리분녹을 통해
나의 애국신과 역사의식,
인권의식이 성장했던 것도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조국 사랑과 한인 커뮤니티 후원이 각별하셨던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세운 김진덕 성경식 재단의 이름으로
이 기린비를 서울시에 기증한 것은
모두 부모님의 가르침과
유훈을 지키는 일이었습니다
특히 캄퍼루먼 저스티스 콜리전의 저지 릴리안 싱,
앤 저지 쥴리 탱의 노력과 열정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미국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서울 위안부 기린비 참여학술위에 참석해주신
콩그레스맨 마이크 혼다,
그리고 조각가 미스터 스티븐 와잇,
그리고 박미정 회장님,
송진은 회장님 감사드립니다
이 서울 위안부 기린비는
위안부 역사의 진실을 알리는
세계 인권의 상징물로
영원히 이 자리를 지킬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한 시간 반 동안 많은 분들이 말씀을 들어봤습니다
모든 분들께 고마... 네,
여러분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모든 분들께 고마운 말씀과
또 환영하는 말씀과
그리고 또 앞으로의 기린비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 말씀을 우리 여러분의 박원순 시장님께
청해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순 시장님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수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우선 무엇보다도 이용수 할머니
이렇게 건강에 오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우리 이용수 할머니
이렇게 살아계시는 것만으로도 정입니다
여러분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우리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한일 대표님,
김순환 이사장님과
우리 동포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또 조각가 스티븐 바이트님께도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특히 우리 릴리안싱,
줄리탕 위안부 정의연대 공동의장님 여러분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세상에 미국에서 판사라는 직위가
얼마나 여러분 대단한지 아시죠?
그걸 그만두고
이 문제에 정진하기 위해서
판사를 사직하셨다는 다시 한 번
이거는 박수를 받을만 합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일본인으로서 이렇게 양심에 기초해서
우리 정신대 문제에
이렇게 관심 가지시고
결의안까지 통과시킨
우리 마이크 혼다 의원님께도
박수 한번 보내주십시오 여러분,
지금 이렇게 국적을 불문하고
지역을 불문하고
이 기린비운동에 참여하고
정의를 밝히는 일에 함께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것이 우리가 인권의 보편성에 기초해서
모두가 양심에 기초해서 함께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이 지연된 정의를
정말 실현하는 것이고
또 국제적 연대를 통해서
이것이 반드시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오늘 이 소녀상에는 소녀들과 더불어
함께 잡을 또 하나의 공간이 비어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우리가 함께
그 소녀와 손을 잡고
그리고 지연된 정의를 회복하고
그리고 이용수 할머니의 그런 한을 실현하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이 지구 위에서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는 정의를 밝히는
그런 일이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선생님 말씀 고맙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이제 서울시가...
일본군 피해자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
어떤 일을 해왔고
또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그리고 이 기린비는 어떻게 하게 됐는지
그런 것을 아주 짧게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행사가 끝나면
이제 재막식이 있습니다
그럼 행사가 마무리됩니다
조금만 참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영상은 재미없지만 내용은 좋습니다
같이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 어마어마한 군인들이 달라들었고
강제로 달라들
적엔 정말 기가 막혀서
입살을 깨물고
도망을 가려고 뿌리치고
도망을 나오다가 붙잡혀서 끌어가면 당하면서도
어떻게 기가 막히고
가슴 아프고 말이 안 나와
그때 생각을 안 해야지 하면은
내 마음이 아주 그냥 더 어떻게 할지를 모르겠어요
그냥 그 생각을 하고
민족의 순환으로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리는
왜 도봉 씨를 죽이려고 하는 거예요?
못 믿어요?
왜 인생을 살아주는 거예요? 왜요? 아니잖아요
그럼 미리 얘기해 줘야 될 거 아니에요
이렇게 뭐 역사의 사님은 이렇게 살아있는데
사죄를 하라
한글자막 BY 한효정 나비야 월월 날아서
나의 고향 다녀오겠니 나비야 월월 날아서
고향 소식 전해다오
아 보고 싶은 엄마 아빠 동생들
아 그리워라
나의 고향 시냇목 나비야 월월 달아서
나의 고향 다녀오겠니
나비야 얼얼 날아서
고향 소식 전해다오
아아 내 고향의 친구들
아 그리워라 진달래 피던 뒷동산
혼자 기억하면
그냥 기억이겠죠
둘이 기억하고
셋이 기억하고 함께 기억하면
역사일 것입니다
오늘 이 기름비를 세우는 일은
함께 기억하자는 뜻입니다
잊지 않자는 뜻입니다
이제 그 기름비를 제목하게 될 텐데요
여러분께 나눠드린 종이도 나와 있습니다만
이 기름비는 키가 1M 160CM입니다
이해 가시죠?
무슨 얘기인지
그 당시 한국의 소녀들의 키 크기 정도로 생각한 것입니다
그리고 바닥은 흙입니다
어떤 분이 지나가면서
왜 흙이냐고 그렇게 물어보시던데
그 당시에 그리고 발은 맨발입니다
맨땅 위에 흙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학순 할머니는
자갈 위에 서 있습니다
고난과 시련의 시간을 지나왔다는 그런 뜻입니다
이제 제목실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단상 좌측 기름의 좌측으로부터
우리 시장님 박원순 시장님
그리고 이용수 할머니
그리고 여가부 장관님
이종골 국회의원님
김홍골 대표님
이렇게 서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신원철 의장님
김한일 대표님
조희연 교육감님
지은희 교육감님
그리고 정의기역 연대 이사님,
그리고 김순난 이사장님,
스티븐 라이스 사장님
이렇게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끈이 있습니다
끈을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기자 여러분들한테 부탁드리는 것은
현재 포토라인을 무너뜨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 그러면 행사 진행하기 어려워서 부탁드리겠습니다 비켜드리겠습니다
저기 좀 불편하신데
저기 지금 저쪽에...
취재분들은 저쪽으로 이동해 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린빛에 여러분들이 계시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휴대전화 들고 계시고
사진 찍으신 분들 뒤에 좀 내려와 주시기를
진행하시는 분들은
조금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네네네 알겠습니다 네
아 무슨 얘기냐 면요
의장님 좀 안으로 들어가세요
카메라 계절이 얼굴 전체를 나오게 하려고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깐 뒤로 조금만 가주시면 되요
네 그렇죠 그렇죠
예 그 김순단 이사장님
아 예 네네네네네 저도 피하라고 그럽니다
아 그러니깐 예 뒤에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뒤에 비켜주십시오
뒤에 카메라 들고 계시면
좀 비켜주시라고요 잠깐만 알겠어요
저까지 다 앉으라고 어떡합니까?
제가 연출입니다
사회자만 하는 게 아니라
그러니까 저 뒤에 휴대전화 찍으신 분 좀 나오시라고요
진행하시는 분들 뒤에 정리 좀 해주세요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그러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서울 기린비 제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걷어주십시오 네
시장님 이용수 선생님
그리고 김한일 대표님 같이 손을 좀 마주 잡아주십시오
시장님 시장님 이용수 선생님을 가운데 모시고
두 분 양쪽에 서 계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다른 분들은 조금만 비켜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손을 잡을 수 있는 최대치입니다
그것이 네 그리고 앞쪽을 좀 봐주십시오
손을 좀 불편하시더라도
시장님, 위안부 손을 잡아주십시오
누가 좀 도와주십시오
뒤에 분들 조금만 나와주십시오
뒤에 분들
이분들 앞에서 내내 기다리셨잖아요
이 사진 찍기 위해서
뒤에 분들 조금만 나와주십시오
조금만 나와주세요
사진 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대로 서 계시고요
샌프란시스코 오신 분들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샌프란시스코 오신 분들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김학순 할머니 뒤쪽으로 서셔야 됩니다
김학순 할머니를 모시고
옆에를 좀 보러 오세요
이종고 의원님 안으로 들어가시고
우리 이종찬 원장님
김홍만 예 조금만 그쪽에 사진 찍으신 분이 불러주셔야 돼요
기린비를 약간 보이게 하시면서
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잠깐만 잠깐만요
사진 찍겠습니다
너무 겹치지 마시고
여기 좀만 나와주세요
다른 분들 들어가시게
김용만 단장 앞으로 나와주세요
김용만 저기 이쪽에
조인래 선생님 조인래
거기 이 사진 찍겠습니다
앞쪽 봐주십시오
사진 찍겠습니다 주인한테...
네 됐습니다
사진 촬영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박수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장님하고 이용수 할머님하고
그리고 시장님 조희형 교육감님하고 잠깐만요
제가 연출하는 거예요
가만히 계세요
시장님 이쪽으로 잠깐만
아까 너무 정신이 없어요
제대로 못 찍었어요
시장님 이쪽으로 앞으로 나와 보세요
여기를 잡으세요
아니 조선으로
저 손으로 이렇게 바깥쪽을 보고
이렇게 할머니가 앞으로 나오시고
시장님 손을 잡으시면 돼요
이렇게 한 장만 찍겠습니다
여러분 좀만 비켜주십시오
이 사진 한 장만 찍겠습니다
저희가 꼭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시에서요
홍보 영상에도 필요하고
시 카메라 이거 좀 찍어주세요
손 커
안 좋아
네 고맙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만 한 분 혼자만 찍으시겠습니다
여러분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찍게 해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이분은 제가 오시라고 그런 거예요
이분은 세월시에서 찍으시는 거예요
여기 가지 마시고
할머니 양쪽을 좀 잡아주시겠습니까 양쪽을
여러분 사진 찍겠습니다 비켜드리겠습니다
조희은 교육감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조금만 기다리세요 네
기름의 날 기념식 현장 함께 하셨는데요
오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분들이 많이 참석하셨는데요 참석해주셨어요
여기에 참석하신 시민분들 모시고
인터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전통예고 다니고 있는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김현지라고 합니다
오늘 어떻게 참석하게 되셨어요?
평소에 위안부 할머님들 피해
사실에 대해서 되게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데
제막식 행사한다고 학교 선생님께서 알려주셔서
참석하게 되었어요
쭉 보시니까
오늘 늘 늦게 오시니까
오늘 늦게 오시니까
느낌이 좀 어땠어요?
이항부 피해자 할머님께서 말씀하실 때
학생들과 교사 선생님들께서
앞으로 쭉 공부를 열심히 해달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 들으면서 되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네,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저희가 모셔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북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북예술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저는 현대군학교에 거주 중인, 아이고,
재학 중인 김현진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참석해 주셨는데 알고 오셨나요?
아니면 오늘 참석하게 된 계기가 좀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서울시 교육청에서
100주년 맞이해서
열차학교를 뽑아서
중국으로 역사,
역 사재동행 프로그램을 갔었는데
거기서 이제 운 좋게 또 알려주셔서
여기에 참석하게 됐습니다
평소에도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좀 많으셨나요?
평소부터 뉴스를 보면
많이 이슈화되는 주제라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좀 이렇게 해야겠다,
각오나 다짐
이런 게 좀 있을까요?
저는 오늘부터 또 오늘 말고도
다른 수요집회 매주도 관심을 가지고
또 참여를 하고
또 이런 이야기를 가지고
이제 제 장기인 판소리를 가지고
또 무대도 하고
이러면서 많이 알리고
또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오늘 여기에 참석해주신
위안부 할머님도 계신데
할머님께 한마디 좀 부탁해도 될까요?
할머니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렇게 직접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지만
여기에 참석을 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가졌다고 생각하고
꼭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오늘 기린매날 기념식
그리고 서울 기린비 제막식 현장 함께 하셨는데요
함께 기억하면 역사가 된다고 하죠
역사를 바꿨던 그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현장에서 류수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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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9년 8월 14일(수) 15:00~16:00 장 소 : 회현동1가 100-266 내 용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