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상세
강북구
장바구니 사용
1회용 비닐봉투
환경 사랑
1회용 플라스틱 없는 강북구, 장바구니 사용 캠페인
2018-12-22
Head Line
□ 강북구가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1회용 비닐류를 대신해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 행사 참가자들은 비닐류 사용이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500여 개를 나눠주고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VCR
□ 강북구가 지난 20일 수유마을시장 인근 도봉로 일대에서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시장 상인회,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전단지를 배부하고, 손 팻말을 활용한 거리 홍보전을 진행했습니다.
□ 참가자들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를 위해 폐비닐을 분리 배출하고, 플라스틱 등을 재료로 한 비닐류 사용을 억제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전단지와 함께 준비한 장바구니 500여 개를 나눠주며 환경 친화도시 조성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370여 장을 사용하는 비닐은 환경오염의 주된 요인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는 미세 플라스틱을 원료로 제작되고 있으며, 폐비닐의 발생량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강북구는 유동인구가 밀집해 있고, 1회용 비닐봉투 활용이 많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분리배출과 장바구니 사용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 강북구는 내년 1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숭인시장 등에서 2차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쓰레기 감소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더욱 매진해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