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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소통방통(17.12.11.월 973회)-(‘2017 서울통계연보’ 발간)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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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월요일 아침, 소통방통 시작합니다.

12월은 한 해가 끝났다는 아쉬움과
새해가 다가온다는 설렘이 공존하는 때죠.

12월이니까 할 수 있는 일,
12월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도 있습니다.

우리시 통계데이터담당관에서는
매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서울 각 분야의 통계자료를 수집해
‘서울통계연보’를 발간하고 있는데요.

지난주 수요일, 2016년 서울의 통계가 정리된
‘2017 서울통계연보’가 공개됐습니다.
작년, 우리 서울의 하루는 어땠을까요?

우리시 통계데이터담당관이 발간한
‘2017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하루 평균 206명이 태어나고, 119명이 사망했으며
157쌍이 부부가 됐고 49쌍은 이혼했습니다.
이와 함께 하루에 781만 명은 지하철을,
428만 명은 버스를 이용했는데요.

통계로 살펴보니 우리 서울의 하루가 참 역동적입니다.

인구, 경제, 주택, 교통 등
20개 분야의 342개 주요 통계를 통해
우리 서울의 사회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데요.
1961년에 최초로 발간된 이래, 올해 57회째인
‘2017 서울통계연보’는 서울통계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e-book홈페이지에서는 전자책 형태로 서비스됩니다.
책자가 필요한 경우는 서울책방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12월 1일에 충남 아산시와 충북 진천군과,
12월 7일에는 강원도 원주시와
우호교류협약을 맺었는데요.

혼자보다 함께일 때,
그 효과와 영향력은 훨씬 강해집니다.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내기 위해, 우리시는 지역과 협력해 함께하고 있는데요.

지난주 목요일,
6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시에 공공기숙사를 건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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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목요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6개 지자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제2공공기숙사 조성에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선데요.

우리시는 오는 2020년까지,
마포구 광흥창역 근처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건립해
일부를 공공기숙사로 조성합니다.

지하 5층에서 지상 16층 규모인 역세권 청년주택은
총 589실로 이뤄져있는데, 이 중에서 60개실이 공공기숙사로 공급되며, 120명이 거주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 내에는 공동세탁실과 공동주방 같은 공유공간과
가족이나 친구가 방문했을 때 머물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설치됩니다.

공공기숙사는 해당 지자체 출신 대학생들에게 보증금 100만원, 월 최대 12만원에 입주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데요.

우리시는 지난 2014년에 제1호 공공기숙사를
14개 지자체와 함께 내발산동에 건립했고,
현재 총 382명의 해당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살고 있습니다.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넌 할 수 있어..

응원과 공감의 말 한마디는
누군가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서울도서관 정면을 보면,
이처럼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따스한 글귀가
항상 우리들을 반겨주는데요.

바로 ‘서울꿈새김판’입니다.

우리시 시민소통담당관에서
다가오는 2018년 새해를 맞아
‘서울꿈새김판’에 새로운 문안을 공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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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꿈새김판’,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기 위한 것인데요.

우리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지난 2013년 6월부터 시민들의 순수한 창작 글귀를 선정해 서울꿈새김판에 게시했습니다.

# 이영배 팀장 / 시민소통담당관
(0009) 다가오는 2018년 새해를 맞아 밝고 희망찬 나눔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현재 새로운 글귀를 공모하고 있는데요. 모든 세대에게 따뜻한 위안을 주며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는 30글자 이내로 본인이 직접 창작한 글귀를 보내주시면 됩니다. 나이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0035)

이번 문안 공모전은 12월 14일, 이번주 목요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됩니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는 시상금을 늘려
당선작과 가작에 대해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는데요.

당선작은 글귀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새해 첫날, 시민들에게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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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서울꿈새김판 글귀에
많은 시민들, 그리고 우리 직원들도
따뜻한 온기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다가오는 연말, 좋은 일들이 많길 바라며
오늘도 기운내서 업무 시작하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