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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소통방통(17.2.2.목.764회)-(서울형 희망복지 성과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
2017-02-02
소통방통(17.2.2.목.764회)-(‘서울형 희망복지’, 성과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
* ‘서울형 희망복지’, 성과 바탕으로 새롭게 추진 / 희망복지지원과
* 청년뉴딜일자리, 5천 500여 명 선발 / 일자리정책담당관
▶ 김철수 과장 / 희망복지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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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번 주는 월요일이
대체휴일이어서 그런지?
한 주가 금방 지나가는 것 같은데 어떠신가요.
벌써 목요일입니다.
이번 한 주 피곤하신 분들 많으시죠.
오늘 소통방통 보시고 난 후에 이어지는
체조 따라하시면서
피곤함을 조금 떨쳐버리시면 좋겠습니다.
연초라서,
우리시가 작년 한 해 이루어온 결실과
또 앞으로의 계획 등을 자주 전해드리게 되죠.
오늘은 우리가 열심히 해온 일 들 중에
서울형 희망복지 성과와 계획을
첫 소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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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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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복지, 이른바 서울형 기초보장제가
어느덧 시행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우리시가 그동안의 정책 시행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형 기초보장제의 기준을 더 완화하는 등
지원체계를 정비합니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는 최저생계비 미만으로
생활을 영위하는 시민들 중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 등 기존의 복지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발굴해서
지원해왔는데요.
우리시는 이러한 시민들이 ‘서울형 기초보장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도 새롭게
찾아내서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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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존 제도의 지원기준이
미처 포함하지 못하는 이른바 사각지대의
어려운 시민들이
받아야 할 혜택을 알지도
또 누리지도 못해왔죠.
서울형 복지는
혜택이 필요한 대상시민과 혜택을 찾아내서
연결해줬다는 점에서
새로운 복지의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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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수 과장 / 희망복지지원과
Q. ‘서울형 희망복지’ 그동안의 성과는?
- 0206 ~ 0219
그동안 서울시가 약 1만 5천여 가구를 지원했습니다. 이러한 지원과 더불어 보람을 느끼는 것은
(기존 복지혜택의) 테두리 밖에 있는 시민들을 찾아내서 실직적인 지원을 했다는 점에서 큰 보
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동안 복지혜택이 필요한 시민들을
발벗고 열심히 찾아나서 지원해왔지만
이렇게 좋은 ‘서울형 희망복지’제도를 아직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이 있다는 것이
늘 안타까운 희망복지지원과.
▶ 김철수 과장 / 희망복지지원과
Q. 사업 추진에 있어서 어려웠던 점은?
- 0233~0254
서울형 기초보장제 자체를 일반시민들이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이를 알리는 부분이 참 어려웠
습니다. 다양한 방법의 홍보를 통해서 알리는 노력을 하다보니 일반시민들이 전화나 직접 내방
을 통해 제도에 대해 문의하는 것을 보면서 이 제도가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올해 역시 도움이 필요한 대상 시민들과 가구를
꾸준히 발굴함과 동시에 홍보도 강화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완화합니다.?
▶ 김철수 과장 / 희망복지지원과
- 0531~0606
현재의 장기간의 경기불황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에따
라 2017년 1월부터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를 새롭게 정비해서 시행하고 있는데요. (지원 기준이
되는) 서울 거주기간의 경우 3개월에서 1개월로 완화하고 장기 미취업자에 대한 지원 기간을 3
개월에서 6개월로 늘렸습니다. 이와 별도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대한 지원
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 0916~0926
이 밖에도 민간자원 1,100억 원 규모를 유치해서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거
의 없도록 전력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와함께 2017년 올해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생계급여도 인상돼
4인가구 기준으로 기존 63만 7천원에서
67만원으로 늘었고
갑작스런 사고나 실직 등으로
어려워진 가정을 위한 서울형 긴급복지제도의
지원기준도 완화하면서 더 많은 금액을 지원합니다.
네 서울형기초생활보장제와
서울형 긴급지원 등의 혜택이 필요할 때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김철수 과장 / 희망복지지원과
-0934~0943
네. 희망복지지원과를 비롯한 복지본부
모든 직원분들 파이팅입니다.
고용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층 체불임금 신고액이
사상 처음으로 1400억 원을 넘었는데
청년뿐만이 아니라
전체 근로자의 체불 임금신고액
역시 1조 4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금융위기 직후보다도 더 많은 액수인데
신고되지 않은 금액까지 합치면 더 많겠죠.
이런 가운데 우리시가 월 최대 171만원을
급여로 주는?
청년 뉴딜일자리 5천 500여 명을 선발하고
청년을 위한 임차보증금 융자도 신청받습니다.
취업준비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목돈이 필요한 청년들이 지원대상이고
최대 2천만원의 임차보증금을 지원합니다.
청년 뉴딜일자리 지원은 시청에서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를 통해서 할 수 있고
임차보증금 융자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어깨를 펴야 우리 서울이 날개를 폅니다.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청년들에게
꼭 도움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멋진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