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16.4.25.월.571회)-(나도 혹시 대사증후군?…직원 검진 실시)

* 노량진 일대 문화 · 관광 명소로 탈바꿈
* 서울시 명예시민 된 ‘수지 멘키스’
* 나도 혹시 대사증후군?…직원 검진 실시
* 서울도서관,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

▶ 장철민 팀장 / 문화예술과
▶ 김인겸 팀장/인력개발과
▶ 시민
▶ 백선기 과장/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
？
과거 한강변 중심 나루로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였던 노량진.
하지만 현재는 철도와 도로로 단절돼
한강으로의 접근이 어렵고,
좋은 입지 조건에 비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진 못했는데요.
우리시가 노량진 일대를
주변 지역과 연계한 수변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관련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서울뉴스통 첫 소식입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노량진 일대가
매력적인 문화·관광 중심지로 재조명됩니다.
우리시가 4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말까지 <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는데요.
핵심은 여의도와 한강공원 등
주변지역을 보행로로 연결하고,
교통 체계를 개선해
단절된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주변지역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겁니다.
또 노량진 수산시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노량진 역세권, 학원가 일대를
여가·관광·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세계적 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인데요.
이를 위해 우리시는
노량진 일대 현황과 지역 특성을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여의도와 영등포,
노들섬, 용산 등 주변 지역과의 연계,
한강과의 기능적, 물리적 통합 등을 고려한
토지이용구상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우리시 도시계획과는
세부계획 수립 과정에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지역 주민의 의견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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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보그 에디터인
수지 멘키스가 주관하고 진행하는
'제2회 컨데나스트 럭셔리 컨퍼런스'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동대문 DDP와
신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우리시는 서울을 찾은 수지 멘키스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저널리스트,
수지 멘키스가 서울시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지난 18일 박원순 시장은
글로벌 패션 문화 도시
서울의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지 멘키스를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위촉했는데요,
박 시장은 전 세계 패션 리더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계적인 행사의 서울 개최를 통해
서울이 글로벌 브랜드의 테스트베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패션도시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수지 멘키스 같은 패션계 거장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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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고혈압 등 여러 가지 성인병 증세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질병을
‘대사증후군’ 이라고 합니다.
특별히 아프지 않아도
복부비만이 심각하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우리시 인력개발과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 점진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으로
성인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대사증후군!
사전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실시된
올 상반기 검진에도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장철민 팀장 / 문화예술과 (0029-0036)
“평소에 건강관리에 잘 신경을 못 쓰다가 이런 좋은 제도가 있어서 오게 되었고요.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사증후군 판정자에게는
추가 부담 없이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비 30만원도 지원합니다.
▶김인겸 팀장/인력개발과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은 50대 이상 고령자의 경우에는 건강검진비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건강검진 받으시고요. 하반기에도 대사증후군 검진은 계속 이어지니까 그때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대사증후군은 식습관 개선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데요.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50대 이상이라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진 한번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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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을 맞아
서울도서관이 진행하고 있는
블라인드 도서 대출 이벤트, 쉼표 한 책.
각기 다른 표정의 종이가방 안에는
사서가 선별한 추천도서가 담겨 있는데요.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민 (0508-0512)(0520-0528)
“표정이 짓궂은 게 맘에 들어서 (골랐습니다.)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고 어떻게 골아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한테 재미있는 깜짝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백선기 과장/서울도서관 정보서비스과
(0253-0300)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행사를 우리 서울도서관에서 많이 계획하고 있습니다.(0449-0456) 관심 많이 가져 주시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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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지 모르고 골랐는데
내게 딱 맞는 책을 발견했다면, 기쁨이 더 크겠죠.
이벤트는 30일까지 진행되니까요.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날,
새로운 책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면
서울도서관으로 나들이 가시면 어떨까요.
소통방통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