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16.3.24.목.550회)-(중증장애인 ‘24시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확대)

* ‘신 홍합지역’, 청년 예비창업가의 꿈 키우는 산실로 !
* 중증장애인 ‘24시간 응급안전알림서비스’ 확대
* 어쩌다 부모 NO !, 올바른 부모되기 위한 ‘부모교실’ 열어
* 봄맞이 대청소에 나선 서울시 직원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
▶ 이종만 과장 / 장애인자립지원과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 최창식 중구청장
？

신촌, 홍대입구, 합정
이 세 지역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청년들이 진리의 상아탑을 세우며
꿈과 열정을 키워가는 대학들이 밀집한
청년들의 공간이죠.
우리시가 이 일대를 ‘신 홍합지역’이라고 명하고
실리콘밸리처럼 청년들이 일자리를 직접 만들고
창업을 할 수 있는 꿈의공간으로 키울 계획입니다.
시정뉴스> 서울뉴스 통
신촌역과 홍대입구역, 합정역 일대.
이른바 신 홍합지역을
대학과 함께 창업 허브로 키우기 위한 일들을
우리시가 추진하는데요.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주 화요일에
이화여대와 서강대학교, 연세대학교, 홍익대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신홍합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밋회의를 열어 참여 대학과의 협력을 약속하고
이화여대 주변 스타트업 지원공간과
이화 솔베이지 연구센터를 찾았습니다.
이날 박원순 시장이 방문한
‘이화 스타트업 52번가’는
빈 점포 공간을 예비 청년창업가들에게 제공한 사례로
청년 창업문화거리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곳입니다.
이어서 찾은 ‘이화 솔베이지 연구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국내 대학내에 설립한 최초의 연구센터로
벨기에의 화학그룹인 솔베이지 사가
이화여대 내에 운영중입니다.
앞으로 우리시와 협약을 맺은 네 개 대학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데요
우선 신홍합지역의 모텔을 매입해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창업모텔’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고
청년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수 있는 ‘창업 허브’를
마포구에 개소합니다.
또 청년들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소통하는 공간인 ‘서울 창업 카페’도
1호선 숭실대입구역에 이어서 2호선 신촌역에도
문을 열 계획입니다.？
우리시 장애인자립지원과에서
올해 총 1,480가구를 대상으로
중증 장애인 24시간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시행합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자치구와 지역센터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 중증 장애인 가구에
응급안전장치 등을 설치하고 위급상황이 발생하면
지역센터와 소방서 출동 등의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난해 종로와 노원, 마포와 강서 강남 등 10개 자치구의
780여개 가구를 대상으로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시행했는데
올해 강북과 성북, 서초, 용산, 동대문 등 6개 자치구를
각각 100가구 씩 추가로 해서 확대합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대상가구로 선정되면
가정내에 화재와 가스감지센서와
긴급상황시 해당 지역센터와 소방서에 실시간으로
상황이 전송되는 응급호출기등이 설치됩니다.
또한 지역센터의 응급관리요원이 매달 한번 이상
가정을 방문해서 시설 등을 점검해줍니다.
▶ 이종만 과장 / 장애인자립지원과
내년부터는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서 서울시 모든 중증 장
애인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응급 안전망 체계를 꼼꼼하고 단
단하게 갖추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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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 쓱싹 ~~
빗자루와 물줄기가 지나간
명동 일대 거리가 환해집니다.
우리시 직원들과 박원순 시장이
이번주 수요일 봄맞이 대청소를 위해 거리로 나섰는데요.
아침 7시부터 시작된 대청소에는
시와 자치구 공무원을 비롯해
서울메트로, 한국전력공사와 KT 등 공공기관과
시민들. 이렇게 총 6만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 시민 인터뷰
이른아침 많은 사람들과 함께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즐거움.
봄을 맞이하는 보람이겠죠?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 최창식 중구청장

네, 봄맞이 대청소에 함께 하신 많은 직원분들
아침식사가 정말 꿀맛같았다고 하시더라구요.

우리 주변도 봄맞이 대청소 하는 마음으로
깨끗이 가꾸어보는 시간 잠깐 만드시면 어떨까요.
꿀맛같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