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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15.09.15.화.422회)-(서울광장이 시장실이 되다!)
2015-09-15
■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시내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시민으로부터 정책 제안을 받고, 그 내용을 귀 기울여 들은 뒤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빛났습니다. 스케치북 콘서트로 막을 연 2015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올해가 4번째 행사였는데요. 초창기 정책을 알리고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면, 이번엔 시민의 참여와 제안이 중심이 됐습니다. ▶이회승 과장/사회혁신담당관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사입니다. 크게는 시민들께서 광장에 오시면 직접 시장님께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면 시장님이 꼭꼭 메모하시고 검토하십니다. 그래서 시민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아주 능동적인 박람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천만시민의 이유있는 수다'를 주제로 지난해보다 약 3배 늘어난 74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요. 하이라이트는 시장과 일대일로 만나 정책을 제안하는 ‘서울광장은 시장실’이었습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오늘 주신 아이템들 너무 좋았고요, 저희들이 많이 반영할 수 있도록 제가 챙기겠습니다. 저한테 직접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현 여부를 떠나 시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 자체에 시민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는데요. ▶김영윤/‘서울광장은 시장실’ 참가자 “짧게나마 시장님의 말씀도 듣고 적극적으로 소통 하겠다는 의사 표시만으로도 감사하죠. ▶김헌동/‘서울광장은 시장실’ 참가자 “남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다는 것만으로도, 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런 기회가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11일 저녁 서울광장에서 열린 박원순 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토크콘서트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우리시는 오는 12월 포스트 정책박람회를 열어 시민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가 어떻게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는지 점검하고 논의할 계획입니다. ■ 뉴타운이나 용산개발처럼 도시계획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시민들이 3년간 머리를 맞대고 궁리해 서울이라는 도시를 어떻게 계획하고, 만들어 가야할지 답을 찾았습니다. 국내 최초로 시민이 만든 ‘서울 도시계획 헌장’ 이 선포됐습니다. ------------------------------------- 서울 도시계획의 헌법 역할을 할? 서울 도시계획 헌장. ‘서울 도시계획, 미래 100년의 약속’이 지난 10일 선포됐습니다. 지난 2012년, 도시계획 정책자문단 회의를 시작으로 전문가와 100명의 시민참여단 등이 모여 3년간 토론하며 만든 결관데요. 시정 모든 분야에 걸쳐 시대가 바뀌어도 일관된 원칙과 가치를 담은 도시계획의 기준으로 활용됩니다. 헌장에는 자연환경보전 도시, 역사문화보전 도시, 어디서나 편리한 도시, 대중·녹색교통 도시 등 10개 항목이 담겼는데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오늘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이 약속이야말로 앞으로 서울시의 모든 도시계획과 행정에 나침반이 되고 방향타가 될 것입니다.” 우리시는 서울의 도시계획이 시민의 이름으로 이뤄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포된 헌장을 토대로 구체적인 도시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 ■ ‘하이서울’을 잇는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우리 서울을 대표할 새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개최한 아이디어 국제 공모전에서 5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후보 30개가 선정됐습니다. -------------------------------------- 지난 1일 마감한 '서울브랜드 아이디어 국제공모전'에 역대 최다인 1만6천147건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2년 '하이서울'이 당선될 당시 접수된 8천 건의 배가 넘는 수치로, 그동안 국내에서 열린 브랜드 공모전과 우리시가 주최한 모든 공모전을 통틀어도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된 건데요. 우리시는 당선작 30개 가운데, 서울브랜드추진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작 3개를 추릴 예정입니다. 이어 다음 달 28일 ‘서울 브랜드 선정을 위한 1000인 회의’에서 시민들의 현장투표로 최종 한 작품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우리시는 이 <천인회의>에 참여할 현장 시민심사단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하고 있는데요. 역대 최다 응모라는 기록만큼 서울 시민 뿐 아니라, 전 세계 시민이 사랑하는 서울의 새 얼굴이 탄생하길 기대해 봅니다. 소통방통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