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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발언대
광명에서 온 심미향 주부입니다.
2015-08-27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민이 아니지만 광명에서 온 신미향 주부이고요. 오랜만에 방학중이라 아들이랑 데이트 나왔는데 그냥 한강이 생각나서 왔어요. 근데 이쪽은 처음인데 물놀이장이 있어서 그냥 서울 구경한다 생각하고 왔거든요. 근데 애들도 많고 비가 왔는데도 그냥 비 맞고 다니기도 괜찮고, 잠깐 비를 피했다가 왔긴 왔는데 물놀이장이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서울시가 많이 개선을 하고 있는 것 같긴 한데 좀 고쳐야 될 점들은 아직도 많겠죠. 근데 화장실 특히 화장실이나 여자들은 화장실에 가서 할 일이 많거든요. 여자들을 위한 화장실을 더 많이 만들어주셨으면 좋겠고, 나들이 나왔을 때 좀 쉴만한 곳. 굳이 돗자리가 없어도 쉴만한 곳을 좀 이렇게 많이 개선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서울 시민만이 아니라 다른 데서도 많이 오고 한강이 있기 때문에 찾아오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개선할 점들을 많이 귀를 기울이셔서 개선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이 생각은 안 나고 여기까지만 하고요. 우리 식구들한테 하고 싶은 말은 어제가 저희 남편 생일이어서 잠깐 식구들하고 행복한 시간 보냈는데 많이 사랑하고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에 이번에 너무 많이 더웠거든요. 더운 여름 잘 이겼으면 좋겠고. 행복한 가정 잘 이뤄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