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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인재개발원 아버지 에코마일리지
소통방통(`15.06.03.수.349회)-(서울시 새내기, 소통의 시간!)
2015-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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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이름만 들어도 풋풋한 느낌이 들죠.
우리 서울시 직원여러분 모두
새내기 시절이 있으셨을텐데
그때 그 시절의 마음을 생각해 보시면
지금과 어떻게 다르신가요.
지난 28일 목요일에
서울시 신입공무원과 부시장님이 함께 하는
즐거운 대화의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새내기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때 그 시절 초심으로 돌아가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우리 서울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키우며
발전하는 곳. 서울시 인재개발원이죠
인재개발원에 앞으로 서울시를 이끌어 갈
신입 직원들이
특별히 마련된 소통의 시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문 치어리더들 못지 않은 모습들이죠.
새내기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펼친
멋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건기 행정 2부시장님과 서울시 신입 공무원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신입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통해
이건기 부시장은 성장의 시대를 거쳐 해외 여러도시와 대등하게 경쟁하는 시대를 맞이한 서울을 위해
더욱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일하면서
무엇보다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마음 깊이
새겨달라고 했는데요.
▶ 이건기 행정2부시장
“공익을 우선으로 해서 살아갈 운명으로 태어났구나. 이렇게 생각하시면 다른 것은 다 해결이 됩니다.”
새내기들을 인터뷰로 만나봤는데요?
▶ 김세훈 / 기후환경본부
“위기를 기회로 삼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습니다.“
▶ 최철민 / 강북구청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윤여주 / 마포구청
“조직에서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지금의 그 열정과 패기 그대로
아름다운 공직생활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 어느때 보다도 힘들다는?
우리시대의 아버지들이 자녀들과 함께
보다 행복하게 소통하고
이를 통해 삶에서 성공하는 자녀를 키우는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서울 시장이자 한 가정의 아버지인
박원순 시장도 이날 많은 아버지들과
좋은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27일 글로벌 식음류 기업인
BR 코리아가 마련한 <찾아가는 아버지교실>의
모습인데요.
이날, 참석한 많은 아버지들은
아하가족성장연구소의 김온양 대표의
강연을 통해 자녀를 위한 올바른 코칭법을 들었습니다.
▶ 김온양 대표 / 아하가족성장연구소
“하루에 아버지들이 제일 많이 묻는 말. 아들을 봤을 때 뭘 물어보십니까? 밥먹었니? 그 다음은요. 공부는 잘하고 있니?. 네 이렇게 딱 두 마디 한 후 들어가 자라”
자녀와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나누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 김온양 대표/ 아하가조성장연구소
“영국 뉴캐슬 대학의 조사 결과 아빠와 많은 시간을 보낸 아이들이 IQ가 높다”
이날 함께 한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가정의 날을 비롯해 가정의 양립과 부모의 바람직한 역할을 위한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저도 저녁 6시에서 7시 정도에 사무실에서 나와서
저녁먹고 퇴근하는데요“
■오늘이 바로 가정의 날이죠.
세상의 모든 아버지.
가족의 사랑으로 더욱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녁 6시 30분이면
사무실 전기가
소등되는거 아시죠?
에너지는 아끼고 가족들의 사랑은 충전하는 시간
되시면 좋겠습니다.
자, 에너지를 아끼면 혜택을 받는 에코마일리지
2009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이제는?
시민들의 작은실천으로 지구를 살리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죠.
에코마일리지 혜택이 더욱 풍성해진다고 합니다.
▶ 최영수 과장 / 기후변화대응과
“상당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고 계시는데요. 10% 이상 절약하신 분들에게 인센티브를 주다보니까 그동안 열심히 절감노력을 했는데 10%에 조금 미달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여 폭을 넓혔구요. (에너지를) 10% 이상 줄이다가 더 줄이지 못하는 분들이 있어요. 그 분들에게도 혜택을 드리기 위해서 참여 폭을 넓히다 보니까 에코마일리지 지구를 살리는 사업으로서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
적립된 마일리지로는 아파트 관리비, 병원 진료비,
지방세 납부 등에 사용할 수 있어서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죠.
앞으로는 63빌딩 스퀘어 이용권 63퍼센트 할인과
한강 유람선 동반 3인까지 20% 할인 혜택을 비롯해
우리은행 적금 우대 금리 등 다양한 혜택이 추가됐습니다.
단체 회원에게 주는 인센티브도 최대 천만원까지
확대 되는데요. 미니 태양광 등 생활속에 필요한
에너지 절전제품을 설치하면 더 많은 마일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절약 뿐만 아니라 뜻깊은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데요.
▶ 최영수 과장 / 기후변화대응과
“에너지 빈곤층을 도울 수 있도록 기부하는 방법도 마련했고요. 사막의 나무를 심으면 황사가 예방되는데 이러한 일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참여폭을 확대했습니다.”?
작은 노력으로 받은 큰 혜택으로
나눔에도 동참할 수 있는 착하고 좋은 프로그램.
에코마일리지. 모든 시민들이 가입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네요.
■ <영상뉴스> 서울둘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