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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방통 녹색장터 MICE 공공언어
소통방통(`15.04.15.수.316회)-(도심 속 녹색장터 개장!)
201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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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특별한 녹색장터가 시내 300곳에
문을 엽니다.
작년 한 해동안만 74만명이 다녀간
도심 최대의 7일장인 ‘광화문 희망 나눔장터’,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 개장에 이어서
우리동네 재활용 녹색장터가 4월부터 자치구별로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뉴스통에서 보시죠.
녹색장터는 생활주변에서 손쉽게
동네 이웃끼리 중고 물품을 사고 팔며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곳으로, 시민이면 누구나 직접 장터를 개장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일제히 개장하는 300곳의 녹색장터는
‘강동구 강동맘 녹색장터, 구로구 능골 나눔 녹색장터’ 등
녹색가게 운동협의회 운영지원단에서 뽑은
우수 녹색장터들입니다.
이와 함께 이미 알려진 홍대 앞 예술시장 프리마켓,
이태원 계단 장을 비롯해 구로 별별 시장 등이
봄을 맞아 개장을 시작했습니다.
재활용 녹색 나눔장터는 ‘서울시 나눔장터 누리집’에서
우리동네 가까운 장터를 검색해서 참여할 수 있는데,
장터를 운영하고 싶은 시민들은
거주지 관할 구청에 운영계획서를 제출해서 심사 후 선정되면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가
우리 서울에서 열렸죠.
우리 서울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도시 대표단과 전문가들이 참가해서
어느때 보다도 다양한 생각들을 나누었습니다.
g20 정상회의를 비롯해 이클레이 총회 등
이렇게 대규모의 국제 회의들이 우리시에서
많이 개최되고 있죠.
우리시는 서울을 세계 mice 3대도시로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국제회의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우리시가 2018년까지 세계 3대 마이스 도시 도약을 목표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마이스 유치를 위한
조직신설과 관광 프로그램 확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마이스란 기업회의를 일컫는 미팅, 포상관광인 인센티브 트래블, 국제회의인 컨벤션, 전시회인 익시비션의 약자로,
이를 위해 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관광으로
지출하는 비용이 단순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에
비해 훨씬 높다는 면에서
도시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시 관광사업과는 서울관광마케팅 주식회사 내에
마이스 리서치센터를 신설하고, 서울에서 열리면 좋을
대규모 국제 회의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국제회의를 비롯해
마이스를 유치하는 단체에 대한 지원금도 확대해서
국제회의의 경우 기존 최대 1억원에서 1억 5천만원,
기업회의와 인센티브 관광의 경우는 기존 최대 5천만원에서
최대 1억원으로 높입니다.
국제 회의를 유치할 능력이 되면서 구체적인 유치 계획이
있는 단체는 마이스 서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아울러 서울을 방문한 회의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과 교류 프로그램을 늘리고, 마이스 코디네이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우리시 관광사업과는 이렇게 전략적인 국제 회의 유치와
서울을 방문하는 해외 참가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다시 찾고 싶은 서울에 대한 이미지를 정립해
mice 산업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우리시 시민 소통담당관의 업무 중 하나가
올바른 국어사용을 바탕으로 한
행정용어 바르게 쓰기 인데요.
공직사회에서의 우리말 바르게쓰기 노력이
시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광복 70주년을 맞아서 시민소통과에서
공공언어와 일상어 속에 남아있는 일본식 한자어나 일본어 표현 등을
바로잡아서 23개의 순화를 선정했습니다
▶ 김진만 과장 / 시민소통담당관
“이번에 선정된 순화어는 일본식 한자어 21개와 외래어 2개인데요.
우리말로 충분히 쉽게 쓸 수 있는 표현임에도
일제의 잔제로 그대로 지금까지 사용중인 표현을 찾아내서
순화했습니다. “
시민소통담당관에서는 국어바르게쓰기 위원회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문화연구원과 함께 일제의 잔재로 남아있는 일본어 표현 중에서
내구연한은 사용 가능 기간으로, 납기는 내는 날,
호출하다는 부르다 등 쉬운 우리말 표현으로 바꾸었습니다.
순화된 말은
서울특별시보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꾸라는 말 아시죠.
흔히 우리 생활속에서 자주 쓰는 말 중의 하나인데요.
와꾸 역시 일제의 잔재로 인해 아직까지 쓰고 있는 말이죠.
와꾸는 간단하고 쉽고 예쁜 우리말 ‘틀’ 써야 합니다.
자 오늘도 바른 우리말 사용하는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