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시 각 부서의 다양한 정책 뉴스들을
전해드립니다
서울시의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는데요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이 지난 21일 개관했습니다
여의도가 러너들의 성지로 더욱 핫해질 것 같은데요
펀 스테이션 1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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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인 펀 스테이션 1호,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이 지난 5월 21일 문을 열었습니다
러너스테이션은 여의나루역 2개 층 일부 공간을 러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습니다
먼저 B1층부터 살펴보면,
러닝 전 후 시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탈의실,
직장인 또는 타지역 방문자를 위한 파우더룸이 배치된
‘러너스 베이스캠프’가 있습니다
또 베이스캠프 안에 미디어보드도 준비돼 있습니다
스트레칭과 러닝 자세, 러닝 용어 등 러닝을 위한 디지털 코칭, 러닝 코스 등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전문 러닝 프로그램도 6월 말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 소속 코치가 알려주는 요일별 러닝 클래스, 주말 어린이 러닝 클래스, 그리고 개인별 최고 기록 4주 완성 클래스 등이 있습니다
베이스캠프에서 옷을 갈아입고 M1(지상1)층으로 올라가면
가로로 긴 미디어보드를 통해 해치와 다양한 러닝캐릭터가 여의도 한강공원 날씨도 알 수 있으며,
러닝·생활체육 정보와 러너스테이션 홍보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M1층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나가는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가면 러너들 위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시작으로
펀 스테이션을 올해 자양역, 뚝섬역, 신당역에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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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이
러너들의 성지이자 달리기를 좋아하는 모든 시민들의 활력과 즐거움의 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합니다
벌써 5월을 마무리하는 금요일이네요
봄바람이 지나고 여름을 맞이하는 6월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