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덥네요. 꽤 덥습니다.
더운 가운데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요.
다행히 태풍은 좀 비껴간다고 하니까 좀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서울시 안심소득 시범사업 출범식
사회를 맡은 KBS 아나운서 윤인구입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또 서울시에서 좋은 일을 시작하시는 데
함께하게 돼서 또 저의 큰 기쁨으로 생각을 합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고
또 저성장 시대 일자리 구조 변화에 대비해서
서울시가 준비한 새로운 소득 보장 정책입니다.
2021년 4월 보궐선거에서 현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공약 사업으로 출발을 했고요.
지난 1년 동안 사업 설계부터 참여 가구 모집과 선정까지
서울시에서 부지런히 준비를 하셨습니다.
그 결실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시민분들과 함께
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개최하게 됐는데요.
오늘 출범식 행사를 좀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인사 말씀 그리고 축사가 있겠고요.
약정 체결, 피날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이 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출범식을 시작합니다.
자 먼저 바쁘신 일정 가운데서도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 여러분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호명을 해드리면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인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어서는 것이 불편하신 분께서는 앉은 자리에서
객석을 향해서 가볍게 인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먼저 구청장님들을 한 분 한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님 오셨습니다.
이필영 동대문구청장님 오셨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참석하셨습니다.
오원석 도봉구청장님 참석하셨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님 오셨습니다.
서울 시민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으신 분들 소개해 드립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님 오셨습니다.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님 오셨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분들은 안심소득 시범사업 자문단으로 참여하셔서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설계에 도움을 주신 분들입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 자문단 공동위원장이신
성신여대 경제학과 박기성 교수님 모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안심소득 시범사업 자문단 공동위원장이신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이성규 교수님 참석하셨습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 연구를 총괄하시는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님 참석하셨습니다.
끝으로 천만 복지 시정을 이끌고 계시는
오세훈 서울시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이 밖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지만 한 분 한 분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요 안심 소득 시범사업 참여자분들께서
오늘 출범식을 위해서 짧은 이야기를 또 해주셨다고 하는데요.
윤성훈님 강징희님 정덕근님의 진솔한 이야기
여러분 영상으로 만나보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중랑구에 살고 있는 35세 윤성훈입니다.
배달대행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노원구에 사는 61세 강징희입니다.
여러 가지 일을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서울 구로구에 사는 50세 되는 정덕근입니다.
컴퓨터 수리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그래도 코로나도 풀리고 그래가지고
배달 수요도 많이 줄고 애들 교육비라든지
이런 부분이 좀 없잖아 좀 힘든 감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여러 가지 일을 찾고는 있는데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일을 직접적으로 할 수가 없어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경제적인 부분이 제일 힘든 거 같아요.
요즘 컴퓨터 쓰는 수가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너무 힘이 많이 들고 있어요.
현재는 주거급여를 받고 있습니다.
주거급여를 받고 있어요.
집주인이 집을 비워달래서 많이 힘들고 있어요.
제 지인 중에 한 명이 이런 제도가 있는데
그래서 한 번 신청해 보는 건 어떠냐
그래가지고 신청하게 됐던 것 같아요.
우연치 않게 유튜브에 방송을 하는 걸 보고 제가 지원을 하게 됐어요.
자세한 건 모르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에 지원하게 됐어요.
현재 딸아이를 두 명을 키우고 있어요.
3세랑 7살이랑 키우고 있는데 지금 경제적인 부분에서
교육을 지원하거나 이런 거는 해줄 수가 없던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첫째 아이들이나 둘째도 배우고 싶은 면이 있으면
그거를 충분히 지원해 주고 싶은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거비, 관리비, 나머지는 지금 알아보고 있는
국가자격증을 한번 따보려고 지금 생각 중이에요.
이게 매장을 꾸미는 일에 좀 돈을 써야 될 것 같아요.
매장이 다른 매장에 비해서 굉장히 안 좋잖아요.
가게에 필요한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그 서비스에 필요한 부품들도 구매를 해야 해요.
그냥 맨손으로 할 수 없는 것이 서비스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품들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쓰여질 것 같아요.
되게 행복 같아요.
그게 만약에 되고 나면 저희 가족들과
함께 지낼 시간도 많아지고 좋은 추억이 많이 쌓이고
그래가지고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도전이고 희망입니다.
우선 생활적으로 안정이 되니까 자존감도 높아지고
불안이 사라지고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나에게 안심 소득은 참 고마움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가지 못하는 기회가 저에게 주어지니까
그게 너무나 고마움이죠. 감사함이죠.
서울시민의 안심 사다리, 안심 소득으로 희망찬 동행.
어찌 보면 좀 답답함과 먹먹함이 희망으로 바뀌는
그런 영상 속의 이야기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멀지 않은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이고
그리고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또 이야기이기 때문에
공감이 가는 또 사연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상 촬영에 도움 주신 윤성훈님 강징희님 정덕근님께
다시 한번 큰 박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자 영상처럼 오늘의 시작이 또 희망찬 동행으로 다가오길 기대하면서
다음은 오세훈 서울시장님께서 인사 말씀을 해 주시겠습니다.
따뜻한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러분 모두 환영합니다.
오늘은 정말 매우 뜻깊고 그러면서 또 기쁜 날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민선 8기가 시작이 됐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면서 취임 일성으로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겠다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반드시 만들겠다.
이렇게 약속을 하고 일을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지난 1년 동안 생계, 교육, 그리고 주거 의료 등
취약계층에게 가장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4대 정책의 틀을 마련을 했습니다.
오늘은 지금 우리 사회의 최대 문제점인 빈부격차의 대물림,
양극화 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복지 시스템인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출범하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우선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동반자이자 안심소득을 지원받는
가구로 선정되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또한 바쁘신 가운데 안심소득 시범사업 출범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 구청장님들, 또 안심소득 설계에 큰 도움을 주신
박기성 교수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들께 정말 깊은 감사의 인사말씀을 올립니다.
저는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보면서 우리 구성원 모두가
소외되는 사람 없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복지 모델의 필요성을 더욱더 다지게 됐고, 안심소득이라는 제도를
반드시 정착시켜야 되겠다 하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 다니엘은 40년간 목수로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지만 지병이 악화되면서
더 이상 일을 계속할 수 없는 상황이 됐는데요.
복지 급여를 받기 위해서 관공서를 찾았지만
급여를 받으려면은 일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처절하게 증명을 해야 됩니다.
그 증명의 과정에서 최소한의 존중도 받지 못하고
결국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데요.
영화를 보면서 복지가 사람의 자존감을 얼마나
추락시키는지 다큐멘터리 같은 그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가 자존감을 잃게 하지 않도록
어떻게 복지 제도를 새롭게 만들어서 완비할 것이냐
이건 정말 전 세계 모든 나라 모든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숙제입니다.
복지의 높은 문턱으로 인해서 어려운 분들이 좌절하는 상황은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디지털 대전환,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이러한
엄청난 사회의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저소득 가구의 일자리가 기술로 대체되어 갈 수밖에 없고
지난 2년 반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빈부격차는 더욱더 심화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서울시만 봐도 복지 사각지대가 엄청납니다.
지원이 절실한 서울 시민 4명 중에 한 명만
복지혜택을 혜택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다 보니까 잊을만하면 복지 사각지대의
안타까운 소식이 한 번씩 우리를 매우 슬프게 합니다.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뤄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올라섰지만
대한민국은 OECD 36개국 중에 30번째로 불평등이 심한 나라입니다.
더 큰 문제는 앞세대의 격차가 후세대로 전해져서
계층 이동의 기회가 점점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눈부신 성장기에 가려진 그늘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대안을 모색할 때입니다.
이처럼 지금의 복지제도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 한계를 뛰어넘을 혁신적인 시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실제로 빈곤과 불평등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
세계 각국이 다양한 논의와 연구 그리고 실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세 단계에 걸친 소득 실험을 계획해서
작년 6월부터 첫 소득을 지급하고 활발하게 연구에 돌입했고
미국에서도 6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소득 보장제를 위한
시장 모임을 구성해서 현재 LA, 시카고 등 20개 도시가
소득 실험을 추진하거나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제 서울시도 새로운 소득 보장 제도인
안심 소득 시범사업을 드디어 시작합니다.
우선 안심 소득은 재산과 소득만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절차가 매우 간편합니다.
그리고 대상 범위와 소득 보장 수준을 대폭 확대해서
최저 생계 지원을 넘어서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고자 합니다.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지금껏 복지 혜택도 받지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88만 가구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단순히 현금 지원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닙니다.
소득 양극화 완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경제 활성화 등
사회 전반에 미치는 효과뿐만 아니라 시민 개개인의 삶에 만족감,
일하고 싶은 의욕, 행복감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정밀하게 관찰하고 살피겠습니다.
소외되는 사람 없이 서울 시민 모두가 자존감을 잃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미래 복지 시스템은 무엇인지
안심소득 시범사업으로 그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증해 나가겠습니다.
시민의 안심 사다리, 서울시가 안심소득으로 희망찬 동행을 시작합니다.
서울시의 새로운 도전에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님의 인사 말씀이셨습니다.
서울 시민과의 희망찬 동행을 위해서
서울의 미래복지제도를 잘 만들어가겠다는 말씀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서울 시민의 촘촘한 안전망이 되어 줄 새로운 복지 제도를
또 시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한다는 말씀에 기대감이 정말 큰 것 같습니다.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앞으로 추진될
안심소득 시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해외에서도 이 서울 안심 소득 시범 사업의 시작을 축하하는 영상을 보내오셨는데요.
해외 석학들의 축하 영상 만나보시겠습니다.
자막
미국과 일본 독일의 석학들께서 이번에 서울에서 시작되는
소득 실험에 대해서 큰 기대감과 격려의 말씀을 해 오셨습니다.
특히 첫 번째로 말씀을 해 주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시죠.
마이클 크레이머 교수님께서는 화질이 조금 좋지 않았는데
지금 현재 아프리카 케냐에서 소득 실험에 참여하고 계시기 때문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또 인터뷰를 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리고요.
또 우리 서울시의 안심소득 시범 사업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응원을 해 주셔서 또 든든한 마음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안심 소득 설계에 큰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박기성 교수님 모시고 축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하시는 여러분.
김현은 회장님 심정원 회장님을 비롯한 내빈 여러분,
오세훈 시장님을 비롯한 서울시 복지정책실 및 서울시 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
서울시 안신소득 시범사업이 지난 1년여의 오랜 준비 끝에
오늘 마침내 출범하게 되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경제학을 공부하면서 경제학의 목표는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는
물질적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늘 생각해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안심 소득을 제안하게 되었고
약자와의 동행을 평생의 과업으로 삼고 계신 오세훈 시장님이
결단을 내리셔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안심소득은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하고
더 채워주는 범복지제도로 팬데믹 사태 이후로
그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었습니다.
살다 보면 누구나 이런저런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재개하기 어려운 절박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럴 때 안심 소득은 삶의 희망을 불어넣는 버팀목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가족의 생계가 위협받지 않을 때
모험적인 사업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런 위험이 따르는 혁신적인 시도들이 시장경제 발전의 원동력이므로
안심 소득은 미래를 열어가는 복지제도입니다.
자동차 보험을 들면 누구나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듯이
안심 소득은 누구나 경제활동이라는 자동차를 안심하고 운전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안심 소득이 참여하시는 모든 가구에 큰 도움이 되고
발전과 번영의 주춧돌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시범사업에 참여하시는 것을 축하드리며 오늘이 있기까지
불철주와 애써주신 오 시장님을 비롯한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어서 자치구 구청장님들께서 한 말씀씩 해 주시겠습니다.
앉으신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짧게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무대로 모시지 못한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정문헌 종로구청장님 말씀 부탁드립니다.
예 종로구청장 정문헌입니다.
우리 모든 서울 시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게끔 뒷받침해주는
미래 복지모델인 서울 안심 소득 시범 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오세훈 시장님 모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동대문구청장 이필형입니다.
지난 선거 과정에서 우리 오세훈 시장께서
끊임없이 강조하셨던 게 약자와의 동행이었습니다.
약자와의 동행이 서울 안심소득으로 이렇게 귀결되고
시범사업을 벌이게 된 것에 대해서 참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서울 안심소득이 제일 매뉴얼을 보니까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이 안심 소득이 행복을 여는 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박일하 동작구청장님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동작구청장 박일하입니다.
우리 동작구는 무조건적인 기본소득보다
오세훈 시장님의 안심소득을 적극 동의합니다.
저희 동작구에서도 19분의 시범대상 분이 계시는데
저희 안심소득의 시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철저히 보완해서
이러한 사항들이 우리의 이러한 안심소득이 정말
계층 간에 안심이 될 수 있도록 그런 방안을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어서 서강석 송파구청장님이십니다.
안녕하세요. 서강석 송파구청장입니다.
오늘 안심소득에 참여하신 시민 여러분 환영하고 감사하고 또 축하를 드립니다.
저희 송파구에서도 무려 72가구가 이번 실험에 참가를 하고 있습니다.
안심소득은 우리 오세훈 시장님 표 복지 브랜드입니다.
기본소득이라고 해서 똑같이 나눠주는 그런 게 아니라
정교하게 설계되고 가장 최적의 비용으로
이 계층 사다리를 이동할 수 있는 그러한 제도를 만드는 설계입니다.
부디 이게 성공해서 우리나라에 제대로 된 그런 복지 시스템으로
정착되기를 바라고 또 저희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님께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도봉구청장 오원석입니다.
네 먼저 이런 좋은 정책을 만들어 주신 우리 오세훈 서울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늘 꿈꿔왔습니다. 과연 어떤 복지가 진정한 복지냐 늘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서울 안심소득이야말로 진정한 생산적 복지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제가 이제 행사 끝나고 바로 제가 도봉구 들어가서
저희 직원들하고 정말 그 소외되고 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
정말 야무지게 잘 챙겨서 우리 안심소득 이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우리 대한민국 정책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마지막으로 박희영 용산구청장님 도착하셨습니까. 네 뒤쪽에 계십니다.
말씀 듣도록 하겠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죄송합니다. 저는 용산구청장 박희영입니다.
사실 우리 오세훈 시장님이 따뜻한 보듬고 안고 가는
약자와의 동행을 항상 강조하셨는데
오늘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통해서 저희 용산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에 아마 여러 각 25개 구청이 함께하면서
저희가 이 시범사업을 통해서 더욱더 구체화해서
서울시민의 안심 사다리가 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
그런 서울시민분을 넘어서서 나갈 수 있는 첫 발을 떼는 것을 축하드리고요.
저희 용산구도 오세훈 시장님의 이런 서울 안심소득 사업에
적극 협조해서 저희도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동행하는 그게 바로 행복이라고 생각하시는
우리 오세훈 시장님의 행복한 동행의 첫 출발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각 구청장님들께서도 강한 의지를 보여주셔서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더 큰 힘이 실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세 차례의 선정 과정을 거쳐서 최종 지원 집단 500가구를 확정했습니다.
이제 곧 안심소득 지원 가구와 함께 약정 체결을 진행할 텐데요.
오늘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 자리에 함께하시기까지
3차에 걸쳐서 선정 과정이 진행이 됐습니다.
그 과정에 모니터링단 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조동선 변호사님을 모시고 말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안심소득 시범사업 모니터링 위원 조동선 변호사입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 출범식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서울시 공익변호사로서 3여 년간 활동하면서
법률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 때문에 힘들어 하시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는데
서울시 안심소득 시범사업 모니터링 위원으로 위촉되고 나서
저희도 이 취지를 알게 되었는데 매우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 13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이 정책 실험이 평화라는 목표를 알게 되었고
외부 모니터링 위원으로 뜻깊은 정책 실험 표본 집단 선정에
참여하게 되어 재계는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모든 참여 과정에서 시작 전 주무관님들이 오늘 진행될 내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고
모니터링 및 선정 과정에서도 작은 문제 하나 발생하지 않고 매우 매끄럽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매 회의 때마다 실시간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공정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3차 선정 때는 안심소득 선정가구가 선정을 포기하는 희소한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예비 가구까지 선정하고 또 그 기준도 공정하게 추첨을 통해 선정한 세심함에 놀랐습니다.
외부 모니터링 위원으로서 안심소득 대상 가구 선정은 매우 공정하게 진행되었고
절차상 하자는 없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출범식이 있기까지 이처럼 매 회의 때마다 물심양면 애써주신 정수영 복지정책실장님,
하영태 복지정책과장님, 정연순, 백미화 주무관님, 서울시 복지재단 유명석 안심소득 tf 단장님,
우효정 서울시복지재단 안심소득팀장님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복지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도 없고
외면해서도 안 된다는 믿을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복지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서울시의 대답인 안심소득.
이 안심소득이 단순한 정책 실험을 넘어서서 서울을 바꾸는 따뜻한 정책으로써
단지 서울의 복지 모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형 복지모델의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안심소득 가구 선정에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자, 이제 서울시와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자를 대표해
사업 시작을 하는 약정 체결식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출범식의 주인공이시죠.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자분들과 오세훈 서울시장님을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오늘부터 지원 집단으로 선정된 500가구와 안심소득 시범사업 약정 체결을 진행합니다.
무대에는 1인 가구 2인, 3인, 4인 이상 가구에서 각각 한 분씩을 모셨습니다.
네, 약정 체결에 앞서서 사업 참여자분들을 대표해서 황석호 님의 소감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로구에서 오셨는데요. 1인 가구 대표 황석호 님이십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앞으로 3년 동안 복지급여를 지원받게 되셨는데
사업에 참여하시는 현재 소감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일단 지금 안심 시범사업에 선정이 돼서 상당히 기쁘고요.
제가 한 5년 전에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면서 계속 일을 못했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치료가 끝날 때쯤에 코로나까지 터지면서
아예 취업이 안 되다 보니까 생계적으로 좀 막막했었는데
그래서 지금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계속 면접 보러 다니고 구직 활동을 하는 도중에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을 하게 돼서 신청을 해서 이렇게 선정이 되었고요.
일단 그 소득을 받게 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제가
그 사고로 인해서 다리 양쪽 길이가 좀 다르거든요.
그래서 이제 의료용 맞춤 깔창이라는 게 있어서 그거를 맞추고
초반에는 이제는 턱도 약간 그때 디스크 빠지면서 이게 돌아가다 보니까
좀 교정에도 의료용을 좀 쓰고 이 한동안 제가 계속 집에만 있었거든요.
이제 소득이 생기니까 밖에 나가서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앞으로 삶에 있어서 좀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이게 시범 사업이 아니라 이제는 정책적으로 정착이 돼서
저처럼 많은 분들이 필요할 거라 생각을 해요.
피치 못하게 일을 못하시는 분들한테 이런 혜택이 많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런 정책이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
네,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더 희망차고
또 신나는 일들이 황석호 씨에게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이번에는 광진구에서 오신 2인 가구 김양숙 님께 말씀을 좀 여쭤보도록 할게요.
마찬가지로 소감 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저는 일용직 아르바이트로 아들하고 둘이 살고 있는데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일자리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또 나이가 있다 보니까 또 나이 제한에 걸려서
취업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좀 많이 있었고
그러다가 우리 아이도 또 일을 하면서 또 조금 잘못되면서 좌절이 많이 왔고
지금은 정신과, 우울증 이런 약을 먹으면서 아 둘이서 지내고 있습니다.
제가 제 마음이 조금 울컥하네요.
근데 일자리 포털 뭐 이런 거를 살펴보다 보니까
우연히 이 안심소득 이 기회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래서 뭔지 정확히도 모르면서 추첨을 하게 되었는데 신청을 했는데
다행히 추첨이 돼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돼서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우리 서울시장님,
또 많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 말씀 드리고
또 저처럼 이렇게 조금 힘들 때 조금만 밀어주면
더 괜찮아질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많은 분들께 왔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애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오세훈 시장님 말씀 들으셨지만은 기대와
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님의 말씀을 한 말씀 들어야 될 것 같은데요.
두 분 말씀 듣다 보니까 굉장히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지고
그리고 기대감도 더 커지게 됩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안심 소득 시범 실시에 대상 가구로
선정되신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고 계시는데요.
오늘부터 여러분 마음이 이끌어가는 대로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초수급자 제도가 시행될 때 그 수혜자분들은 사실은
좀 더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혹시 나한테 오더라도 고민이 깊으셨을 거예요.
이걸 내가 과연 여기에 덤벼들어서 이 일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아마 계산이 생각이 많이 복잡하셨을 텐데
이제 안심 소득이 시작이 되면 그런 고민을 조금은
덜 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이끄는 대로 나한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그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여러분의 그러한 마음의 흐름을
아마 많은 전문가분들이 눈에 보이지 않게 지켜봐 주실 거예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강조해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은 비단 서울시나 우리나라 차원에서의 시범사업이 아니라
전 세계 인류가 맞닥뜨리고 있는 미래 복지 시스템을
이 서울에서 시작한다, 새로운 변화를 모색한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정확할 거고요.
따라서 이 실험이 잘 진행이 돼서 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에 따라서
아마 대한민국에서 그 변화가 시작이 되겠지만
그 변화는 아까 여러분들이 보신 외국에서 정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지켜보고 계시는 분에 의해서 다른 나라에서 더 빠른 속도로
복지 시스템을 변화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러한 변화가 전 지구적으로 벌어질 게 가능성이 결코 낮지 않다.
이런 생각으로 이 공약을 했고 그리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방금 전에 참여의 소감을 말씀해 주시면서
그동안에 힘드셨던 느낌을 그대로 솔직하게 말씀해 주신 어머님께 감사드리고요.
다시 한번 여러분 이 시범사업에 참여해 주신 거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성공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원하면서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이제 그 시작을 알리는 약정 체결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분들과 또 시장님께서는 뒤쪽의 약정서에 서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약정서가 모두 채워졌습니다. 큰 박수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시는 미래 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가구는
연구에 성실히 참여할 것을 약정서에서 약속을 했습니다.
이어서 이제 기념 촬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약정서와 함께 오늘 참여해 주신 시장님과 또 시민 여러분들이 기념 촬영을 하겠습니다.
앞쪽을 봐주시고 또 기분 좋은 날이니 만큼 환하게 웃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떻게 손 하트 한번 할까요. 손하트도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하트
네 감사합니다.
자 피날레 퍼포먼스를 함께하기 위해서
참여자 분들과 시장님께서는 잠깐 무대에서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피날레 퍼포먼스를 위해서 자리를 정돈하고
이 퍼포먼스에 참여하실 내빈 여러분들을 또 무대 위로 모시겠습니다.
조동선 선정 모니터링단 위원님, 그리고 신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장님,
서강석 송파구청장님 무대 위로 올라와 주시기 바랍니다.
퍼포먼스는 오늘의 주인공이신 시민 여러분과 무대 위의 내빈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시작하기 전에 미리 연습을 한 번 하셨겠지만
제가 안심소득으로 희망찬이라고 외치면
여러분께서는 행동으로 동행을 크게 외쳐주시면 되는데요.
구호를 외치면서 아까 갖고 계시던 그 종이 파일을
머리 위로 펼쳐서 힘차게 흔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동시에 무대 위에 계신 분들은 마지막 동행이라는 구호에 맞춰서
두 분이 함께 안심 소득 모형을 가구 소득 위에 쌓아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그러면 객석에 계신 분들만 한번 연습을 해볼까요.
카드를 머리 위로 들어주시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먼저 외치겠습니다. 안심 소득으로 희망찬 네 좋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크게 외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제 내빈들께서도 준비되셨죠.
네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안심소득은 시민의 안심 사다리
그리고 시민의 희망찬 동행을 응원하는데요.
이제 안심소득 시범 사업의 출범을 알리면서
서울 시민과 서울시가 한마음으로 외쳐보겠습니다.
제가 먼저 선창하겠습니다.
안심소득으로 희망찬 동행
네, 서울 시민과 서울시가 마음을 모아 시작하는
서울 안심소득 시범 사업
그 출발이 서울 시민의 미래 복지 구현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무대 위에 계신 분들 기념 촬영을 잠깐 하도록 하겠습니다.
내려가셔서 다시 사진을 찍을 테니까요.
무대 위를 먼저 사진을 촬영을 해주시고
다시 제가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심 소득 위해 손을 얹으시고
앞쪽 촬영을 위해서 활짝 웃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이제 사업 참여자분들과 내빈들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행사 마지막 순서로 기념 촬영이 있겠는데요.
앉으신 자리에서 촬영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기자분들께서는 무대 위로 올라오셔서
이쪽 방향으로 촬영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객석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는 무대 중앙을 바라보시고
작성하신 카드를 양손으로 펼쳐서
머리 위로 힘껏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 마스크 때문에 좀 덥고 불편하시지만은
다 같이 동행이라고 한 번 외쳐보시면 어떨까요.
자 다 함께 외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자 머리 위로 이렇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운 가운데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 출범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다시 한번 큰 박수로 축하를 보내주시면 어떨까요.
자 이렇게 해서 오늘 행사는 모두 마쳤습니다.
행사 종료에 이어서 행사장 밖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내빈 분들과 또 사진 촬영을 원하시는 시민분들께서는
행사장 밖으로 이동을 하셔서 포토월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또 객석의 사업 참여자분들은 본 행사에 이어서
사업 참여 교육과 약정 체결이 10분 뒤에 바로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자리를 지켜주시기 바라고요.
오늘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
그리고 사업자의 사업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좌절을 느끼는 사람도
실패를 경험한 사람에게도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도
어려운 분들일수록 더 많이 드리는 안심소득이
서울 시민의 인간다운 삶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반갑습니다.
서울시 홍보대사 최불암입니다.
이 안심 소득은 양극화를 완화하고
더디게 성장하는 지금 시대에 대비한
미래 복지입니다.
안심 소득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더 많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소득에 못 미치는 가계 소득 부족분의 절반을 채워줌으로써
현재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은 지원을 받게 되는 소득 보장 제도입니다.
그동안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왔지만
이 까다로운 선정으로 복지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는 기존 복지제도와 달리
재산과 소득 기준을 각각 보기 때문에 선정 절차가 까다롭지 않고
대상 범위와 소득 기준을 확대해 취약계층을 폭넓게 지원합니다.
또 소득 대비 소비로 지출되는 비중이 높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계속되는 수요 창출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안심 소득은 기존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를 보완해
공공의 사회 안전망을 더 촘촘하게 하고
소득 양극화를 완화하는 공정 상생의 미래 복지 시스템이 될 것입니다.
좌절은 경험이, 실패는 자산이 되고
오늘의 걱정은 내일의 희망이 되어 어려운 분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는 안심소득 정책 실험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도전하며 살 수 있도록 새로운 미래를 준비합니다.
어려울수록 더 많이 서울 안심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