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MZ회담 | 2022년 03월 26일
네, 그럼 행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 로아스협회
그리고 국제지속가능청년연합이 주최하는 2022 서울
제로위스 캠퍼스
MG회담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저는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제지속가능연합의 간사이자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정민형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 2022
서울 제로웨이스
캠퍼스MZ회담은 쓰레기 없는 캠퍼스를 위해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17개의 대학 환경
동아리와 서울시가 모여
캠퍼스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적극적인 실천
행동을 다 함께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대학 캠퍼스는 평균적으로 3만 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간이기에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이 매년 상당하지만
또 그만큼 감축할 수 있는
여지도 크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 행사에서는 캠퍼스
내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학생들이 논의한다고 하니
행사 마지막까지 꼭 카메라를 켜주시고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럼 이어서
오늘 행사에 참가한 동아리 및 단체들을 가나다
순으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국대학교 환경동아리 CES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CES CES 안녕하세요
건국대학교 환경동아리 CES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고려대학교
환경소모임 리사이쿠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리사이쿠 온라인으로 참석해 주고 계신가요?
네 네,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려대학교 환경보호기획단 쿠셉에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고대하다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환경중앙동아리 쿠셉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동국대학교
멸종위기동물보호동아리 더 라오나제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더 깨끗한 내일, 더 즐거운 내일 안녕하세요 동국대학교
환경보호동아리 더 라오나제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명지대학교 환경에너지공학과과동아리
그린노믹스에서 함께해주셨습니다
녹색 경제를 그리다 안녕하세요
명지대학교 환경에너지 동아리 그리노믹스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동아리 에코프리메루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제로 이즈 캠퍼스 포 얼 안녕하세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코프리메루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서울대학교 에너지 환경동아리
방그사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지구가 방긋 웃는 그날까지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에너지환경동아리 방긋아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서울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CR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모두가 공생하는 지구를 위해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CR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성균관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레스큐에서 함께 해주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함께하는 제로에이스 캠퍼스 파이팅! 안녕하세요
성인원 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레스큐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리더십그룹 SEM에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제로에이스트의 숙명,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리더십그룹 SEM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이하여자대학교
에너지학회 에너지에서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에너지 절약하는 우리는 이너지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에너지학회 이너지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EQ부에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그린, 그린, 안녕하세요 이화여자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EQ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중앙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인에서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네, We US, We earth
저희와 함께 지구를 구하는 지구인이 되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환경동아리 지구인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대학생 기후정의단체,
대학생 기후행동에서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행동하는 대학생
기후정의단체, 안녕하세요 대학생 기후행동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다음으로 청년환경단체 지지배에서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활동하는 동아리 안녕하십니까?
지지배 김승도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청년환경단체
청바지에서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청바지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SDSN의 유스코리아에서 참석해주셨습니다
Mobilize youth TO shape
A sustainable
world for future generations
안녕하세요 SDSN 유스코리아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이번 회담에 참가한 17개 팀
모두 초계를 해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저희 서울시
자원순환 분과의 정미선 과장님께서 서울시의 대학 폐기물
현황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자원순환 정책에 대해 소개해 주시겠습니다
과장님께서는 단상 쪽으로 자리를 이동하셔서
발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大家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 자원순환과장
정미선입니다
여러분들께 간략하게 서울시에서 하는 세기물 관리
현황과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서울시 폐기물은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우리가 종량제
봉투에 배출한 폐기물은 소각 또는 매립 처리되고
그 밖의 항목들은 재활용 처리 과정을 거쳐 처리됩니다
폐기물 처리 시설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소각시설의 경우
서울시에 5개의 시설이 운영 중입니다
그러나 발색량에 비해 부족한 시설
용량, 그리고 장기간
운영에 따른 노후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럽 선진국들은 오래전부터 매립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수도권의 경우
2026년부터는 매립이 법으로 금지되고 있습니다
재활용 역시 부적절한 배출,
혼합수거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으로 인해
우리가 배출된 배출한 양이 전량
재활용 처리되고 있지는 못한 현실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을 종합하여 볼 때
가장 우선되어야 할 우리의 선택은 폐기물 배출을 원천
감량하는 것입니다
서울시는 공고기간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종합계획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폐기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일회용
용기, 컵, 비닐 등의 폐합성
수리류의 배출은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존의 공공의 소극적 감량 정책에서 벗어나
범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담량정책을 고민하여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로카페, 제로식당,
제로마켓 3대 사업을 핵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로카페입니다 다해용 컵, 무인컵 회수기,
세척 인프라를 갖추고
시청 일대에서 제로컵
시범사업을 3개월에 걸쳐 추진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제로카페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올해에는 16개로
거점을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제로식당입니다
음식 배달 앱과 협력하여 소비자가 음식
배달 주문 시
다회용 용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사업입니다
강남 일대 시범사업을 통해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4개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배달앱 협력사도 4개사로 늘었습니다
동네 가게들도 친환경 생활용품 판매, 소분
리필, 포장 최소화 등
제로 웨이스트 대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결론입니다
누구보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세대이지만
캠퍼스 내에 쓰레기 문제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 내에 컵 제로, 용기 제로,
포장 제로를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캠페인을 제안합니다
오늘 MZ회담을 통해 효과적인 제로웨이스트
아이디어들이 도출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어서 본격적으로 앞서 소개해드린 17개 팀이 모여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달성을 위해 다 함께 고심하며
준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참가 팀들은 시스템, 인식 개선, 상가,
분리 매출, 자원순환
이렇게 총 5가지 주제와 관련해 아이디어를 제안하였고
이를 차례로 발표해 주실 텐데요
가장 먼저 송명여자대학교의 환경
리더십 그룹 SEM의 여은빈
학생이 캠퍼스 폐기물
데이터의 공개와 활용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스템 발표를 맡은 여은빈입니다
저희는 폐기물
데이터의 공개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오늘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목차는 이렇습니다
우선 아이디어 제안
배경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보시는 사진은 대학의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홍보 사진입니다
세 가지 모두 기간이 명시되어 있으며
재학생 대상이라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단기적이다, 학생 대상이다
라는 두 가지 문제점을 저희가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아이디어는 폐기물 데이터 가공입니다
현재 폐기물 데이터는 여러 시스템에 산재하여 있어
대학별 폐기물 배출량만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대학 자체의 폐기물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배출 전
폐기물을 기록하는
올바로운 폐기물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이용해야 합니다
서울내 대학에 확인한 결과
학내 폐기물 관리자는 올바로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으며
데이터는 건물별로 기록된다고 합니다
이를 이용하여 폐기물 레포트 제작을 제안합니다
폐기물 레포트에는 학내 폐기물의 생산, 운반, 처리 경로
추적, 종류에 따른 양, 재활용률,
탄소 배출량이 포함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폐기물 레포트를 학내 메일로 전송하거나
디스플레이에 전시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구축하고
그 방향성을 점검하고
결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아이디어는 대학의 폐기물 감축
목표 설정 의무화입니다
제로웨이스트의 주체를 학생
개인이 아닌
대학 전체로 확장하고 중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위함입니다
이를 위해 자원순환법 에서의 대학교에 위치를
자원순환성과관리 대상자로 저장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이렇게 된다면
감축목표 설정과 이행사항 보고가 의무화 되기 때문에
정부의 보상 또한 대학에 맞는 구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근거조항 자원순환법 대 16절을 보시면 충전기
단계별 자원순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사업장을 자원순환성과관리
대상자로 지정합니다
이행 실적이 우수하면 시행하는 우대조치
또한 대학 특성에 맞는 줌 유료 계정 또는 E
-book 지원 등을 취하여
교내 구성원 전체에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아이디어는 대학교 교류 플랫폼입니다
이는 단기적이고
친환경적이지 않은 상품으로 구성된 환경
캠페인에서 벗어나고자
구상해보았습니다 이 그래프를 보실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그리고 다음 표를 보시면 그 전 그래프와 비교하였을 때
각자가 속한 대학교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더욱 잘 보이고
우리 학교의 순서가 아래쪽에 있다면
올라가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이렇게 학생들의 애교심과 경쟁의식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가 제안한 폐기물 레포트를 사용한다면
더욱 좋은 지표가 될 것입니다
이미 이러한 방법은
많은 기업에서 이용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이룬
바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아이디어는 장기적이고
학내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실현시키기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구성원들의 쓰레기 배출 저감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캠퍼스 폐기물 배출에
데이터를 활발하게 활용하는
아이디어가 인상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고려대학교 환경보호기획단
쿠셉의 김주희 학생이 캠퍼스 환경개선
융합 캡스톤 디자인
과목 개설안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위한 인식전환
아이디어에 대해 발표를 맡은 코셉의 김주희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제안 배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국민들은 환경에 대한 인식 수준은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다수가 환경 관련 정보가 불충분하다고 느끼며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한편 실제 대학가에서는
유래용품 사용이 만연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대학생이
쓰레기 배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부재함을 보여줍니다
이에 대해 저희가 발견한 문제인식은 첫째,
대학 내 환경개선
관련 프로그램의 지속성 및 보편성 문제
둘째, 환경교육이 정말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
셋째,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교육의 중요성 및 종류성입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정확하고 체계적인 환경교육,
일상 속 실천과 노력,
학내 모든 구성원의 노력과 협업을 통합한 과목 개설
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 과목은 전반에 걸쳐서
문제선정과 프로젝트
수행, 보고와 평가까지 이루어지는 캡스톤
디자인 유형의 수업입니다
지식습득을 위한
환경교육 및 지식과 실천을 읽기 위한 실제의 문제해결
과정 두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문제해결 과정에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라이프 프로젝트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이는 본인과 본 대학 이용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타 대학생들까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수업 운영은 PBR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으로 이루어집니다
학습 과정에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전문 분야 강사,
교수진의 강의로 구성된 온라인 자료를 활용하여
환경오염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게 환경을 학습합니다
전 수업 과정은 팀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필요시 환경교육을
이수한 교직원에게 협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주차별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2주차는 온라인 수업 자료를 활용하여
환경오염에 대한 학습을 받습니다 3,
4주차는 학습 내용을 프로젝트 내에 적용하여
환경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합니다
5주차부터는 계획 수립 및 실천 과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보고 및 발표
진행으로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이 과목의 목표
핵심 역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학습 및 성찰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지구시민 정신 함양,
두 번째, 자원 활용 역량 향상 세 번째,
실질적인 해결 과정을 수행함으로써 창의적 문제
해결력 증진
네 번째,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융합적 사고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입니다
전문 환경 교육과 더불어 장기
실습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친환경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수업 결과
대학 내 실질적 변화 유도가 가능합니다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교직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의 친환경 활동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대상 범위를 확대시켜
우리 사회 전반에
제로웨이스트
운동을 전파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환경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 운영 관련 의사결정 시
환경적 요소를
중대하게 고려하는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대학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단순히 지식 전달의 교육이 아닌
학생 주도의 활동을 병행하는 환경
교육 과목의 개설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지속가능 발전 네트워크 STSN
뉴스코리아의 책임인 전민경 학생이
캠퍼스 인근 상가의 제로웨이스트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우리는 캠퍼스 구성원의 발자취에 제로웨이스
남기기라는 타이틀으로
캠퍼스 인근 상가의 제로웨이스
네트워크 구축을 제안할 상가팀입니다
우리는 제로웨이스가 실현된 캠퍼스 조성을 위해서는
교직원과 학생 등
캠퍼스 구성원들이 일회용기 없는 인근 상가라는 환경과
이미 발생한
일회용기에 대해서는
업사이클링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가장 일회용기가 많이 나오는 부문인 포장과
영수증 위주의 해결 방안을 제안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의 아이디어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로웨이스트와 업사이클링을 위한 네트워크와
이들이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선 제로웨이스트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세 가지 아이디어가 맞물려야 한다고 보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다회용기
정착 지원입니다 이 아이디어에서
사용자는 제휴를 맺은 자영업자
카페에 구비된 리유저블 컵을 보증금을 내고 사용합니다
사용이 끝나면 근처
제휴업체에 반환하여 보증금을 수거받습니다
보증금 제도 및 학생증
인증 등을 도입한다면
수거할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반기에 카페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효과를 검증한 다음
하반기에 식당 등
더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하여 진행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 방안은 친환경 대체용기 보급안입니다
대체용기로는 버터플라이컵, 생분해 빨대, 크래프트
펄프 등을 주재료로 한 친환경 제품을 생각하고 있지만
용도와 쓰임에 따라 쓰일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함께 지급할 예정입니다 이 정책은 상반기에
학교 내 생활협동조합에서 진행한 다음
쓰레기 발생률과 함께
매출 변화를 분석해 효과를 검증하고
하반기에 보급 대상을 인근 상가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세 번째 방안은 전자영수증 시스템 도입안입니다
종이영수증은 발급 시 약 60 %가 즉시 폐기되며
사학처리가 되어 있어 재활용도 불가한 일회용품입니다
따라서 캠퍼스 인근 서점 및 카페,
식당 등 종이영수증의 사용량이 많은 매장을 선정해
한국전자영수증 측과
제휴를 맺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미 발생한 쓰레기들에 대해
쉽게 업사이클링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먼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생태계를 마련하고자 하는데요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교내 수거함 역시도 확대 및 재설치,
SNS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수집한 플라스틱은
인근의 업사이클링 센터를 통해
야외 테이블 및 상가 굿즈로 제작하여 배포하고자 합니다
두 번째로는 현수막을 업사이클링하는 아이디어입니다
캡퍼스 인근 상가와 교내에서 사용한 현수막을 수거하여
우상과의 코백 등으로 재탄생시켜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모든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주제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제안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던
제로웨이트 사업에 참여하는
상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들에 대해 각종 지원을 제공한다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으로는 학교별 학생 TF를 구성하여
사업이 타깃이 되는
사용률이 높은 사업체를 직접 선정하고
이들에 대한 홍보와 이벤트 등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상권 네트워크,
학교, 학생 TF가 함께 회동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아이디어 이행 여부를 모니터링하고자 하며
이는 해나 아이디어들이 성공적으로
캠퍼스 사회에 뿌리 내리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크게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효과적인 생태계 구축입니다
두 번째는 사회 전반에 대한 파급 효과입니다
사실 우리가 제안한 아이디어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합의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이행된다면
타회 전반에 제시할 수 있는 하나의 예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상가팀의 정책 제안을 마치겠습니다
캠퍼스 인근의 제로웨이스트 상가
생태계 구축을 기대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해당 아이디어가 실제로 반영되어 캠퍼스 내부나 학교
인근에서 상가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면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달성을 위해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동국대학교 멸종위기
동물보호 동아리인 더 라온화재의 유민선
학생이 효과적 분리배출을 위한 분리배출장
환경모델 조성에 대해 아이디어를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분리배출팀 주재발표자 유민선입니다 먼저
제안 배경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최근 환경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굉장히 뜨겁습니다
이는 통계청에서 지난 2020년 조사한 결과
20세에서 29세의 약 92 %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노력한다고 답한 것에서도
잘 드러납니다
그러나 캠퍼스마다
또는 각 교내 건물마다 분리배출장 환경은 각양각색입니다
그 결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한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기도 합니다
즉, 저희 청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분리배출장 환경의 조성이 필수적인 것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사실에 착안하여
서울시의 분리배출장 환경 모델을 제시하고
학년의 대표자라고 할 수 있는 대학생들이 모인 공간,
캠퍼스에서 시작하고자 합니다
제안드리고자 하는 분리배출장
환경 모델의 각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플라스틱 배출량이 크게 늘었으나
배달용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 비율은 최
50 %가 되지 않습니다
배달용기에 얼룩이 남아있을 경우
재활용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저희는 보다 간편하게
배달용기를 깨끗이 세척해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구연산
스프레이와 행주를 비치하고
교내의 청소노동자 또는 학생회,
환경동아리 등에서 하루에 한 번씩 관리하며
사용하고자 합니다
둘째로 투명 페트병
수거함과 소형 플라스틱
수거함을 내부가 분리된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비치하고자 합니다
또한 수거한 소형 플라스틱은 업체에 전달,
업사이클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일부 품목들은 학생들과도 나누며
분리배출의 선순환을 형성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비교적 부피가 큰 쓰레기의 수거함은
넘치기 일수입니다
이는 분리배출을 대충해도 괜찮다라는 인식을 줄 뿐만
아니라
쓰레기가 섞여 재활용을 어렵게 만듭니다
따라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일반적인 부피
또는 양을 고려하여
쓰레기통의 크기를 달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타
세세한 사항들에 대해 언급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분리배출장에 일반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
분리배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택배
운송장 또는 박스테이프 등
이러한 일반 쓰레기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모두 하나의 품목으로 폐기하게 됩니다
또는 분리배출 중 실수로 쓰레기를 잘못 분류한 경우
그 쓰레기를 손으로 다시 줍기
찝찝하여 망설인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이처럼 분리배출을
재활용을 어렵게 만드는 행동들을 방지하기 위해
분리배출장에 일반 쓰레기통과 집게 또는 라벨
제거용 칼 등을 비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안드리는 분리배출장
환경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투명 페트병의 경우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하나
국내에서는 그 비율이 낮아
연간 약 8만 톤에 달하는
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분리배출만 잘 되어도
연 약 10만 톤에 달하는 고품질
재활용 원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업사이클 제품을 학생들과 나누며
비교적 환경
보호에 관심이 없던 학생들에게까지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도록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과거에 비해 분리배출이 많이 개선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분리배출의 문제점의 핵심을 정확하게
집어석시라는 아이디어를 내주신 것 같습니다
저희 코로나 시기로
이렇게 접어들면서 배달 음식을 많이 시켜 먹고 있는데
배달 음식에 보호하는 것에 대해서는 보시면
저희가 일회용품에 양념이랑 음식물이 남아서
그걸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버리면 재활용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에 대해서 구연산 스프레이를 쓰시면 된다고
꿀팁을 전해주신 분리배출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어여자대학교
에너지학회 이너지의 김혜린
학생이 대학 캠퍼스의 자원순환
거점화에 대해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주제 5팀
자원순환팀의 발표를 맡은 이와여대
에너지학회 에너지의 김혜린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화면에 보이시는 연구 결과를 통해
서울시와 대학
캠퍼스에서부터
자원순환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장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고
그래서 자원순환 행동을 우선하는 학생은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순환을 꺼려했던 학생은
지속적으로 자원순환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첫 번째 목적입니다
더불어 학문을 연구하는 교육기관이라는
대학의 특성을 살려 이 사업을 통해
교육적인 측면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두 번째 목적입니다 이 두 가지 목적을 바탕으로
제안 드리는 아이디어는 자원순환 스토어 운영인데요
대학 내 사회공헌부서에서 근로장학생
또는 자원봉사자를 받아 운영하며
이번에 곳곳에 기증화를 배치하고
외부 기업과 협약을 맺어
폐기되는 재고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혹은 나눔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자 합니다
또한 자원순환 스토어를 중심으로 월 1회 캠퍼스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이때 진행하고자 하는 대표적인 사업을 소개 드립니다
우선 이 사업들을 통해
재자원화하고자 하는 자원들을
크게 3가지로 선정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커피 찌꺼기를 의미하는 커피박,
두 번째는 플라스틱, 세 번째는 의류입니다
먼저 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으로
주내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를 수거하고
이를 재자원화 업체에 넘겨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자 하며
나아가 이 제품을
해당 카페에서
커피를 구매한
학생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 사업은 실제로
저희 이너지에서 작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하나인데요
학생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이를 서울시 전체의 대학 차원에서 진행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저희가 계산해본 결과
각 대학당 100KG의 커피벌그를 수거하고
20개의 대학만
이에 참여한다고 해도
2톤의 커피벌그를 수거할 수 있으며
이는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 등을 제외해도 약 1
.36톤의 온실가스 저감이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플라스틱을 제작원화하기 위해 펫플라스틱 활용
3D 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학생들이 펫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동과대학
동아리 부스에서 3D
프린터로 원하는 모형을 제작해주는
행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눈에 3D 프린터가 있지만
이를 이용해보지 못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이 행사를 통해 플라스틱
재자원화와 더불어
교육적인 목적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안드리는 아이디어는 의류 캠페인인데요
버려지는 대학 과잠을 수합하여 후배에게 물려주는 행사,
나아가 과잠을
파우치와 같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드는 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패스트 패션을 지향하기 위해 중고
옷으로 패션
콘테스트를 열어
구제 옷을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캠퍼스를 자원순환의 장으로 만들어
대학 구성원들이 보다 수월하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아이디어 중에 자원순환 스토어라는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이런 공간이 있으면
저도 대학생으로서
정말 활발하게 활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원순환의 날이
또 이렇게 월마다 진행이 된다면 재미있게
또 대학 구성원들이
제로웨이스트를 즐겁게 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네 이렇게 총 다섯 분의 학생들이 아이디어
제안을 모두 마쳐주셨습니다
여기 계신 여기 학생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환경동아리의 팀원
그 멤버 분들이어서 그런지
노하우가 담긴 아이디어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다음 식순으로 발표해주신 아이디어를 비롯해
제로웨이스 캠퍼스를 달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에 대해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 시간에는 여기 계신
오프라인 참가자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참가자분들도 함께 참여하여
토론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온라인 참가자분들께서는 발언을 하고자 하실 때
간단한 발언 내용을 채팅방에 입력해 주시면
좌장이 토론 흐름에 맞춰 발언
기회를 드리는 방안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온라인으로 참가하고
계시는 분들이 200명 이상이나 되다 보니
제한된 시간 내에 모든 분들에게 발언
기회를 드리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네, 그럼 아이디어 토론은 서울대학교
환경동아리 CR의 신예경
학생이 좌장을 맡아 진행해 주시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온앤오프 토론에 진행을 맡게 된 서울대학교 CR 대표
신예경입니다 지금까지 각 팀의 발표를 다 들어보았는데요
첫 번째로 발표해
주신 시스템팀은 학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데이터를 공개하고
이를 학교 간의 교류에 활용하는 것을 제안해 주셨습니다
또 다음으로
인식 개선팀은 학생들이 직접 캠퍼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융합
캡스톤 디자인 과목을 기획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상가팀은 학내 상가들과 캠퍼스
인근의 상가들이 다회용기를 공유하거나
여러 포장과 영수증 등에 개선을 하는 제한해 주셨습니다
다음으로 분리 배출팀은 배달용기
세척 공간 등이 포함되어 있는 효과적인 분리
배출장 모델을 제한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원순환팀은 자원순환의 날
행사 등을 통해서
대학교가 자원순환의 거점으로 거듭나는
그런 아이디어를 발표해 주셨습니다
오늘 발표 들으시면서 다들 궁금한 점 많으셨을 텐데요
기획 당시에 준비했던 20분의 시간보다는
조금 더 긴 시간이 배정이 되어서
조금 더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선 행사를 진행하는데
준비해주신 단체분들부터 질문을 받아보고
그 다음에 온라인으로
질문해주신 분들의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그럼 행사 참여자분들부터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발언하실 분께서는 손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네 질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에너지환경동아리 방교사
문현빈입니다 인식개선팀에게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초중고에서도
환경교육들이 되게 많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친환경 활동으로까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인식개선팀께서 제안해주신 캡스톤 모델은
그동안의 환경교육과
어떠한 차별점을 두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식개선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인형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레스큐입니다
먼저 앞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현재도 많은 환경교육이 제공되고 있지만
미래세대 또는
타지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수강생들이 실제로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위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는 앞서 진행되는 환경교육을 통해서
환경오염으로 인해
현 세대가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을 중점으로 해서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 교육에서는 수학생들이 지금
당장 또는 살아가면서 겪을 위험들을 강조하면서
안전한 삶을 지속하기 위해서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또한 저희 프로젝트에선 사소한 일상 변화까지 폭넓게 달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수업을 들은 학생들한테 환경
보호가 그렇게 어렵지만
않구나 라는 걸 깨달으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환경
동아리에서 활동 중이신 대학생 분들은 다들
수업 시간을 피해서 밤늦게 프로젝트 회의를 한다든지
한 경험들이 다들 있으셨을 것 같은데
저도 그래서 수업 시간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답변해주신 인식
개선팀 분들 중에서 질문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질문해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대학생 기후행동의 김아연이라고 합니다
저는 분리배출팀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도 기숙사에서 비닐과 플라스틱
또는 캔과 유리를
함께 버리는 배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2차 분리 과정을 거쳐야 해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분리배출팀의 발표에 매우 공감했고
전국의 캠퍼스에
보다 세분화된
분리수거함이 설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앞으로 서울과 전국의 캠퍼스에
이런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분리배출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분리배출팀 더 라오나제에서 대표로 참석한 유민선입니다
아무래도 학교와의 협의
그리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학내
쓰레기통에 비치는 학생이
임의로 실행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체계대로
비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생에서 학교 측에 필수적인 분리배출 품목들을 제한하고
교내 건물마다
통일된 형태의
분리배출함을 비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동아리에서도 기숙사
분리수거함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했어서
굉장히 공감이 되는 답변이었던 것 같습니다
혹시 분리배출팀에 더 질문 주실 분 계신가요?
네, 질문해주세요
분리배출팀께 추가 질문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요
답변해주신 대로
저도 분리수거
체계 개선은
학교의 행정적인 절차를 거치면서까지
변화할 의지가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소통을 해결 방안으로 이야기해주셨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분리배출팀에서 답변해주세요
분리배출팀 중앙대 지구인 대표로 참석한 김민영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학교 내에 캠퍼스 관리
부서와 학생
관련 업체로
구성된 논의의 장이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지구인에서
작년에 분리배출과 관련된 대외활동을 하면서
청소노동자분들과 인터뷰를 나눴었는데요
이렇게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또 전체 학생들의 의견을 대표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에게 투표와 같은 방법으로
의견을 묻는 것도 소통이 있어서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학교를 포함한 관계자들과의 협력
그리고 소통을 강조해 주셨는데
오늘 2부에서는 서울시내 대학 총장님
2분께서 참석하실
예정이라서 이 시간이 분리배출팀에게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지금 온라인상으로 손들어 주신 분이 계셔서
먼저 발언하시고 가겠습니다
김지민님 발언해 주세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네 답변 감사합니다
어 방금 답변해주신 시스템 팀에게 질문해
주실 분 계실까요 네
질문해주세요
영지대학교 환경에너지
동아리 그리노믹스 입니다 시스템 팀께 질문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해주신 것처럼
대학이 자체적으로 학내
폐기물 데이터 연구 부서를 조직한다면
여러 대학이
각자의 방식으로 연구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제안해
주신대로 대학 간 교류하는 플랫폼을 축할 때
통일 된 집으로 경쟁하지 경쟁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시스템 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4 시스템 팀 발표자 여은빈 입니다
아크 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대학 내에서 자체적인 연구 부서를 구성하지만
그 양식은 통일 된 양식을 채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은 제가 발표할 때 보여드렸던 그래프에서
그 단위가 연간
대학교 폐기물의 배출량을 365로 나눠서
그리고 또 재학생 수로 한번 더 나누게 됩니다
그러면 1인당
하루에 얼마만큼의 폐기물을 배출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를 사용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제 지표로
대학에서 한 명이 하루에
몇 킬로의 폐기물을 배출하는지를 얘기를 해주셨는데
사실 저희가 이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기획에 참여하신 분들은 각자 다니시고
계신 대학교의 폐기물 배출량이 어느 정도인지
모아놓은 자료를 저희가 받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속한 서울대학교에서는 한 명이 하루에 0
.3키로 정도 배출하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참여해주신 대학들 중에 압도적으로 1위였습니다
그래서 많이 부끄러웠고요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대학생분들도 한번 각자 책임을
우리 학교에서 얼마나 많이 나오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에 시스템에서 다른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상가팀에 질문하실 분 계신가요?
네, 질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연구동아리 에코프리메로 대표
김다현입니다 상가팀께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캠퍼스 인근 상가와 함께 협업해가지고
다회용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했을 때
인근 상가에 협업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캠퍼스 내에서만 진행하는 사업에 비해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인근 상가에 다회용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때
예상되면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상가 팀에게 질문 주셨는데
지금 온라인 상에 손들어 주신 상가
팀 분 계셔서 그 분께 답변 들어보겠습니다
이정은 님 답변해주세요 으
으 으 으
으 으
으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 답변 감사합니다
학생 주도적인 홍보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제 상가 팀에게 혹시 추가적인 질문 있는 분 계신가요
아 네 답변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코셉입니다
앞선 상가 팀의 답변에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마크를 만들어 다이용기나
전자영수증을 사용하는 가게들에 부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인증 상가 지도나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인증 가게 리스트를 선정하고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좋은 아이디어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오프라인 위주로 진행이 돼서
이번에는 단체분들 중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하신
분께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처음 손 들어주신 한선재님 질문해주세요
자원순환팀에게 자원순환의 날
아이디어에서 참여
유도를 위해
어떤 보상을 생각하고 계신지 질문해주셨습니다
자원순환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원순환팀 지지배
김승도입니다
저도 자고로
자원순환일 날이라면 보상이 일단 첫 번째로 생각나는데요
보상으로는 환경비누,
환경칫솔, 텀블러 등 환경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업생이나
아니면 대회 활동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바쁘다 보니까
캠페인을 보든
홍보 활동을 하든 뭔가 시간이 없어서 못 보잖아요
그래서 몇몇 학생들은 참여를 하되
몇몇 학생들은 참여를 못하니까
제가 생각한 것은 자원순환의 날을 필삼,
즉 필수 참여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하였습니다
필참을 하면 어차피 대회 활동이든
취업생이든 이
자원순환의 날을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 이상입니다
자원순환의 날을
행사를 필참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 얘기를 해주셨는데
필참으로 한다면
정말 많은 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을 잘 알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만약에 자원순환이나 행사를 보게 되신다면
꼭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자원순환팀에게 질문 더 있을까요? 질문해 주세요
분리배출팀 중앙대 지구인 대표로 참석한 김민영입니다
자원순환팀께 이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서 적절한 보상을 통해
대학생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하셨는데
가장 중요한 건
행사를 기획하는 동아리 학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동아리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을 텐데
자원순환의 날까지 준비해야 한다면
적지 않은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또 환경에 별 관심이나
연관성이 없는 동아리는
단지 형식적으로
참여하는 것에 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모든 동아리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면
어떤 방안이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번에는 행사의 참여자가 아닌 행사의 기획자들의 참여
적극성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방안을 생각하고 계신지 질문해 주셨는데
자원순환팀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원순환팀 발표자 김혜린입니다
우선 이 행사의 취지는
반드시 관련된 캠페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며
무조건 환경에 관련된 활동이 아니더라도
동아리의 프로젝트와
연계된 활동을 통해서도
충분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버려지는 자원들을 잘 활용한다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관련된 실천을 잘 생각해보고
단순히 공유해보는 것도 좋고
각자의 자리에서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해보는 데에 의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해서 부담을 느끼거나
하나의 업무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환경에 무관심한 학생들도 이 행사에 참여한 것이
그것을 계기로 자원순환의 의미를 느끼고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 목표라는 점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제가 주최측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채팅으로 질문해 주신 분께 질문을 받았는데
방그사의 김보희님
마이크 해제하시고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방글사의 김고희입니다
저는 자원순환팀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데요
자원순환팀에서 커피
찌꺼기를 이용하셔서 새로운 굿즈를 제작한다고 하셨는데
굿즈 형태가 이 과정에서 단순한 기념품 형식이라면
쓰레기를 또
다른 쓰레기 형태로 바꾸는 식의 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든지 질문하고 싶습니다
네, 자원순환팀에게 커피박을 이용해서 만드는 굿즈와
여러 다양한 굿즈들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
자원순환팀에서 답변해 주실 분 계신가요?
네,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저희가 말씀드린 굿즈는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그런 형태가 아니라
커피 화분이나 커피 연필 등의 굿즈를 말씀드린 것이고
이런 것은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제작원화하는 효과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커피 박으로 만든 화분을 생일 선물로
친구에게 준 적이 있었는데
이런 굿즈들이 실제로 한 번 재활용,
자원순환을 한다는 점에서 우선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굉장히 깊다는 저도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다음으로 채팅으로 질문 주신
고려대 레시큐의 정효린 님 질문해주세요 네, 들리시나요?
네, 잘 들립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고려대학교 자율연구팀 리사이코의 정효린입니다
저는 분리배출팀과 관련해서 질문이 있는데요
쓰레기 종류별 크기 맞춤형 통을 제작한다고 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규격화된
쓰레기통이 아니면 제작하는 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공장 발주가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여쭙고 싶습니다
분리배출팀께 쓰레기통의 크기를 바꾸는 것이
규격과 다르면
오히려 비용이 너무 커져서
문제가 되지 않는가에 대한 질문 주셨습니다
분리배출팀 중에 답변해 주실 분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분리배출팀에 소속되어 있는 방그사 문현빈입니다
앞서 질문 되게 잘 해주신 것 같고
저희 팀 역시 고민했던 문제입니다
물론 저희가 화면을 통해서
플라스틱은 어느 정도 크기로 하면 좋겠고
캔은 어느 정도 크기로 하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지만
이것이 완전히 정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 측에서 쓰레기를 조사하였을 때
더 많이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해서
더 큰 크기의 쓰레기통을 배치하는 것을 좋겠다라고
제안을 한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신다면
공장 측에서
이렇게 일괄적으로 만드는 데서 큰 문제는
있지 않을 것 같고
그냥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에 따라서
쓰레기통의 크기를 자유로워하는 측면에서
저희 측의 의견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또 채팅으로 질문해주신 분 중에 CR의 홍성준님
질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서울대 CR 동아리의 홍성준입니다
저는 상가팀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플라스틱 재활용 상품을
상가와의 협력을 유도해서 이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재활용에 들어가는 비용과 이
재활용 상품을 운반하는
비용이 투입되는 비용을 모두 고려했을 때
재활용 제품의 가격이 높아질 우려가 있어서
그 제품에 대한 수요와
공급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시 이 제품을 상가에 판매하기 위해서
혹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기 위해서
어떠한 인센티브가 있을 수 있을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상가팀께 질문 주셨는데
소형 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 하는 것에 비용 문제를 질문해 주셨습니다
상가팀 답변해 주세요
해당 문제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좋은 부분에 대해서 짚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가 생각했을 때
플라스틱을 재활용
업사이클링을 시킨 굿즈를 배포한다는 것은
약간 상가를 홍보할 수 있는
굿즈 수단으로 배포하는 형태였고
판매가 아닌
직접 플라스틱과
그 굿즈를 1대1로
교환하는 형태의 형식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따로 판매의 형태를 취하지는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인근 근처에 플라스틱으로 인해
업사이클링된 굿즈를 운반하는 문제도 말씀을 해주셨는데
이에 대해서 저희는
그래서 근처에 인근의 업사이클링 센터를 이용하면 좋겠고
없다면 하나
더.. 새로운 업사이클링 센터의 구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충분한 답변이 됐길 바랍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업사이클링하는 센터가 좀 더 늘어나야 된다는
게 가장 중요한 결론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프라인 분들 중에서
혹시 질문하실 분 계시면 질문 받아볼 텐데요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이 될 것 같습니다
질문하실 분 계시나요?
네 질문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비대면이지만
과거에는 축제 때문에
굉장히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했던 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대면으로 전환했을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5개의 주제 활동가 분들에게 질문 드려보고 싶습니다
네 이 질문은 저희
이번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주제 분들께 하신 질문 같은데요
상관계상 한 팀에 한 분께만 답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답변해주세요
네, 상가팀 먼저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대학 축제에서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을 때
축제라는 특성상 다른 대학교
친구들도 함께 와서 즐기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간이거든요
그래서 이에 대해서 이 경우에도
많은 유동인구에도 흔들림 없이 다이용기를 쓰고
그리고 불가피한 경우
일용기를 쓰게 되더라도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쓸 수 있는
그런 환경을 탄탄하게 구축해 놓는다면
많은 수요 인원에도 충분하게 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이크를 잡게 되었습니다
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친환경 축구의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참 기대가 되는 그런 답변이 어떤 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다섯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해 보았는데요
추가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신 분도 계셨고
굉장히 중요한 지적 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내 주제가 정말 다양했는데
전 오늘 토론
진행하면서 이 모든 주제가 다 공통점이 있었던
거 같은데요
공통점은 더 많은 자리에 계신
더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세요
오늘 발표 되냐
아이디어들이 다 빛을 발할 그런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오늘 그래서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한 가지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위해 노력하는 청년을 보신다면
많은 지지와 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토론 진행을 맡은 신예경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유익한 토론이었습니다
시간 관계상
모든 참가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는 없었지만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향한 청년
활동가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논의된 아이디어를 함께 고민하시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눠주셔서
무척이나 풍성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네, 그럼 토론 시간은 여기서 모두 마치도록 하고
다음으로 식순으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넘어가기 전에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이루기 위한
대학생들의 결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특별한 분들께서 이번 행사를 찾아주셨습니다
네, 그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님, 원국대학교 전형재 총장님,
그리고 승명여자대학교 장윤금 총장님
입장하셨습니다 모두 큰 박수로 말해주시기 바랍니다
네, 감사합니다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님
자리하여 주셨습니다 인사 말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현장에도 많이 나와 계시지만
온라인으로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계시네요 이 지구를 지속 가능하게 계속해서
우리 후손들에게 불러주자 하는데
관심이 이만큼 많다 그런 뜻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행사 함께해 주신 로하스 협회인가요? 맞죠?
그 다음에 또 지속가능 청년연합입니다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 누구보다도
이렇게 다 함께
해주신 17개 대학에서 모이셨다고 했나요?
환경 관련한 관심이 많은 동아리 활동하시는 우리 학생
여러분
또 청년 환경단체 학생 여러분 여러분
정말 이렇게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고맙습니다
그 다음에 오늘 전국대학 총장 포럼에 우리 건국대학교
전형재 총장님 함께해 주셨고요
또 우리 숙대예 장문금 총장님도 함께해 주셨는데요
이렇게 토요일 오후에 쉬시지도 못하시고
우리 총장님들 함께해 주셔서 정말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이 MG회담 뜻이 뭔가 하고
좀 전에 자료를 보니까요
여러분 세대, MG세대를 뜻하는 의미도 있지만
Milestone for Zero
Waste Campus의 약자라고요
이름도 정말 아주 예쁘게 잘 지었습니다
오늘 회담 이름 감사드리고
여러분 서울시가 몇 년까지 어떻게 탄소 감축하겠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뭘 하겠다
이렇게 목표를 야심찬 목표를 세웠지만
그 바탕에는 이렇게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는 우리 학생
여러분들
또 시민 여러분들이 뜻을 늘 함께 해주시지 않으면
사실 달성 가능한 목표가 아닙니다
다 같이 함께 노력해도
그 목표를 이루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걱정이 있을 정도로 매우 공격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한 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만들어주시겠다고 하는 여러분들의 이런 의지가
정말 저는 너무너무 기쁘고 고맙고 그렇습니다
오늘 이렇게 다 함께
마음 모으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요
오늘 좋은 의견 많이 모으셨는지 모르겠는데요
오늘 한번 진짜 외기 탄소중립
서울 대한민국 만드는 그런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반갑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번 MZ회담을 이렇게 맞아주셔서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서울총장 포럼 회장이신 건국대학교
전영재 총장님 함께해 주셨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서울총장 포럼 회장
건국대학교 전영재입니다
먼저 이렇게 많은 학생분들이 이렇게 준비를 해주셔서
너무 반갑고 감사드리고
얼굴로 보니까 다 선남선녀 같고
너무 반갑습니다 멋져 보이십니다
그리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사단법인
한국로아스협회하고
국제지속가능청년연합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또 제로 캠퍼스를 위해서 활동하고
계시는 청년단체연합과
대학환경동아리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또 이렇게 바쁘신데
와주신 행사에 참석해주신 서울시장님과 오세훈
시장님과 장윤겸 총장님께도 반갑게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우리 인류가 지속적인 삶을 위해서는
가장 어려운 과제가 지금
급격하게 악화되는 환경을 갖다 어떻게 바꿔갈 것인가
하는 게 제일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더 중요한 건
탄소 배출량을 감축시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적절한 시기에
또 이런 제로웨이스트
MZ회담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서
무한하게 기쁘게 생각하고 이 회의를 통해서
많은 의견이 도출되고
또 실행 가능한 부분들이 다 잘 될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이 많이 도출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렇게 참석해 주신
여러 모든 분들께 가정과 행복이 있고
또 하시는 일들이 잘 되고
또 목표하시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와 환경이 잘 될 수 있도록 잘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총장님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여자대학 총장협의회 회장이신 숭명여자대학교
장윤금 총장님 함께 해주셨습니다
네 여러분 반갑습니다 숭명여자대학교 총장 장윤금입니다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한국 로아스협회
그리고 국제지속가능청년연합 서울시
또 여러 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존경하는 우리 오세훈
서울시장님 그리고 건국대 전용재 총장님과 이런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여기에서 각 대학에 환경
동아리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여러분들
그리고 청년 환경
단체 여러분들을 만나게 된 게 얼마나 반갑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요새 기업이나 정부의 가장 핫한
주요한 핵심 과제로 보는 것이 ESGA입니다
승영여자대학교도 작년에 창학
115주년을 맞이하면서요 2030 비전 선포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핵심 과제 중 하나를 ESG
실천 혁신으로 두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오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굉장히 챌린징한 그런 과제입니다
제로 웨이스트입니다 숫자 0이라는 것이요
그냥 봤을 때는 그냥 0이다 하는데 이 숫자
0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아마 굉장할 것이라고 생각을 해서요
여러분들한테 Zero Waste 캠퍼스를 만드는데
한 세 가지 노 플라스틱이죠
노 일회용 플라스틱인데
세 가지 P를 한번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첫 번째 P는 패션입니다
여러분들 여기 모습과 지금
귀 기울여서 듣는 여러분들의 태도를 보니
얼마나 열정이 가득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요 여러분들의 열정이 캠퍼스 내에 모든 구성원들
지역사회,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
그 열정의 전도자가 되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두 번째는 퍼시스턴스입니다 여러분들의 이런 열정이요
어쩌면 오늘 이런 뜻깊은 행사에 한 번이 아니라
지속성이 있는, 지속가능한 그런 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P는요 파워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여기 모여있는 거는요
여러분들 한 명
한 명의 작은 힘이, 큰 힘이 되기 위해서
다 같이 어떻게 보면 연합하고 네트워킹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파워풀한
그런 힘이 있는 제로웨이스
캠퍼스에 숙명여자대학교도 적극 동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좋은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분 모두 청년들을 만나 반갑다고 해주셨지만
저희로서도 서울시장님과 두 분의 총장님을 만나
뵙게 되어 무척이나 영광스러운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바로 시장님, 총장님과 대학생들이 함께하는 공감
토크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사전에 선정된 인원에게만 질문
기회를 보여드리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네, 그러면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윤민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장님께 질문 드리겠습니다
저는 성균관대학교 중앙환경동아리 레스큐 회장,
심리학과 이윤민이라고 합니다
학생 100여 명의 학생들이 진지한
고민이 담긴 자리이고
저희들은 친구들을 대표하여
참석한다는 것에 큰 책임감을 갖고 나왔습니다
오늘의 행사가 일회성 퍼포먼스가 아니라
실제 문제 해결의 첫 출발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학년들과
시장님 간의
활발한 토론일장이 더 많아졌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시장님께 엽두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캠퍼스 폐기물 문제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전반에 대응할 수 있는 노력으로
서울시의 어떤 비전과 어떤 계획이 갖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방금 전에 인사드릴 때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정말 필요한
여러 가지 알찬 계획들이 서울시에 마련이 되어 있는데요
일단 한 가지 여쭤보고 시작할까요
이제 도시에는 공장이나 이런 게 없잖아요
도시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가장 큰 배출원이 뭘까요?
혹시 아는 학생 있어요?
네 전력 사용 때문에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이 제일 많을 것 같습니다
전력 사용, 어디서 전력을 제일 많이 사용할까요?
아무래도 공장은 이제 적으니까
개인이나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 때문에
많이 배출될 것 같습니다 틀린 얘기는 아닌데
제가 기다리던 답변은 아니었어요
주의를 좀 집중시키기 위해서 한번 여쭤봤는데 건물입니다
건물 서울에는
수백만 채의 건물이 있잖아요 이 건물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69 %입니다
거의 2 %입니다 3분의 2가 넘죠 70 %에 가까운데
그래서 서울시가 목표로 설정한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
2026년까지 앞으로 5년 동안
서울의 100만 호의 건물을 제로에너지
빌딩 내지는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 만든다 하는 목표가 되겠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서울의 공공건축물 이 몇 년 사이에
2만 개 정도를 선정 을 해서 제로에너지 빌딩을 만든다
또 일정 규모 이상의 민간 공공
건축물의 경우에는 제로에너지 설계를 의무화한다
또 오래된 노후
건축물들의 경우에는 서울시가 융자를 한다든가
여러 가지 행
재정적인 지원을 해서 에너지 절약형 건물로 바꾼다
예를 들면 서울시에 많이 있는 임대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단열 창호를 한다든가
단열 시공을 한다든가
친환경 보일러를 공급한다든가
해서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꿔드리는 것
쉽게 얘기하면 또 어르신들
복지시설 같은 데 미술관, 박물관,
어린이집 이런 데 무이자
융자를 해서
에너지 절약형으로 건물을 바꾸는 걸 비롯해서
모든 서울시의 건축물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꾸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한 행정수단이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이산화탄소를 제일 많이 배출하는 건 어느 부분일까요?
첫 번째가 건물 부분이라면
두 번째는 당연히 교통수단이 되겠죠
서울 시내에는 엄청나게 많은 자동차가 다니잖아요
버스, 택시, 자가용 이런 것들
또 배달용 오토바이
그래서 목표하기로는 2026년이 되면
약 400만 대 정도가 운행될 텐데
그 중에 10
% 400만 대니까
40만 대가 되겠죠 40만 대를 전기 자동차로 바꾸면
이산화탄소 배출이 굉장히 줄어들게 되겠죠
또 배달용 오토바이가 많아요
이게 또 이산화탄소 배출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2026년까지는 배달용
오토바이 같은 걸 전부 전기 1인차로 바꾼다
또 전기차를 많이 보급하려면
전기차 살 때 보조금도 지급하지만 뭐가 제일 관건일까요?
뭐 때문에 전기차 사는 걸 제일 망설이죠?
그렇죠 충전기죠
그래서 충전기를
지금 한 2만 대 있는 거를 2026년까지
22만 대까지 늘려서 5분
거리 내에서 전기 충전할 수 있도록 한다
뭐 이런 여러 가지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가만히 이 계획을 한번 보세요
이게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없이 가능할까요?
서울시 혼자 열심히 뛰어다닌다고 해서 될 일들이 아니죠
바로 이런 자리가 필요한 것이고
또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한 겁니다
답변이 됐나요?
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이지선 님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저는 건국대학교 총장님께 질문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건국대학교 CES 회장 이지선입니다
건국대학교 캠퍼스는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분들
그리고 광진구민들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쓰레기가 다소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학의 대처는
다소 미비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숙사 내에서
학생들이 배달
음식을 먹는 문화는 아주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의 양 또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숙사에는 아직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또한 건국대학교 내에 있는 호수,
일감호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보니
또 그 공간에서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고
이러한 쓰레기들이 길거리에서 나뒹굴고 있는
그런 모습도 종종 발견되곤 합니다
이렇게 학교
내의 구성원들이
쓰레기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와중인데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서
총장님께서 혹시 생각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여쭙고 싶습니다
네,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우리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움직여준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희 건국대학교는 잘 아시겠지만 호소가 있고
또 제 학생들과 실제로 지역
주민한테 개방을 하다 보니까
많은 생활 쓰레기가 나와서 어려움을 좀 겪고
대학 자체에서 고민을 좀 많이 하고 있습니다
또 소비문화가 비대면이 되다 보니까
배달 음식들을 많이 사용을 하고
배달 용기가 역시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이다 보니까
역시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고
또 잔반 문제도 많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대학에서는
다행히 서울시가 이번 프로젝트를 해서
일회용 용기 사용을 제한할 수 있는 다회용 용기
보관함을 설치해준다고 해서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서
다회용 용기를 사용해서 학교 자체에 설치를 하고
그 잔반과 일회용
용기를 감축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또한 실제로 대학
교직원들이 열심히 해서 그런 부분들을 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또 이렇게 열심히 해주니까
대학 자체에서는 학생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나가서
환경 보존을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준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한 단계 한 단계가 더 큰 걸음이 돼서
크게 진전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건국대학교가
작게는 서울시,
크게는 지구의 환경
문제를 보존하는 데
일조하는 방법을 찾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계신 김석희님, 음소거를 해제하시고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숙대 총장님께 질문드립니다
저는 숙명환경리더십그룹 SEM 소속 임원진
글로벌협력정본 김석희입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5개 분야 중
하나에 해당하는 폐기물의 효과적인 감축을 위해서는
그에 기반이 되는 분리배출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하지만
학내 분리배출 시스템은 현행 분리배출
법안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현재 숙련여자대학교 캠퍼스에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과 종이를 분리배출할 수 있는
수건함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핀과 유리 또한
재활용될 기회 없이
일괄적으로 일반 쓰레기통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불필요하게 버려진 자원을 회수하고
효율적인 분리배출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학교 내부에서 시스템상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총장님께 교구
교내 분리배출 시스템 구축 및 리뉴얼
그리고 탄소
배출량 감량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주실 수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선 이렇게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2020년에 숙명여자대학교
20대 총장이 됐습니다 총장이 되고
학교의 캠퍼스에 학생들은 없었는데요
아직 교직원들이 많이 나오고 있었고
작년에는 좀 더 많은 학생들이 나왔는데
학생들은 없는데
일회용품 같은 그런 쓰레기는 너무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떻게 하면
이거를 좀 효율적으로 분리시킬 수 있을까
또 학생들이 보고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그냥 그게 버려지나 하겠지만
그 비하인드에 보면 기숙사 뒤쪽에서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하는 것은
제가 생각하는 것은 학교에서 청소하시고
이러는 여사님들이 앉아서요
그걸 다 일일이 분리 배출을 위해서 나누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이중적인 일을 하게 돼서
저희가 여러 가지
고민 중에 인천공항이나 이런 데 가면 집어넣을 때
클리어하게 보이는 그런 쓰레기통을 만들어야 되지 않나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나
하는 고민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우리 승명의 SEM
동아리와 함께 참신한 아이디어를 좀 더 많이 주시면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어떻게 하든지 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이런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중의 하나는
승명연자대학교가 5월에
캠퍼스 내에 스마트팜이 오픈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런 스마트팜도 저희만이 아니라
교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 와서 현장을 견학하고
같이 이런 캠페인을 벌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지금
구상 중에 있습니다
분리배출과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될 수 있도록 SM
우리 숙명 동아리하고
환경 동아리하고 함께 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친절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것으로 모든 질의응답 시간을 마치고
다음으로 서울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인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저희가 사전에 행사에 참가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달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수합하였고
많은 분들께서 아이디어를 내주셔서
총 100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모였습니다
그 중 저희 17개 참가팀들이 투표를 진행하여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아이디어를 하나 선정하였는데요
네 그럼 선정된 아이디어는
시장님께서 바로 발표를 해주시도록 하겠습니다
한 2주 정도 짧은 기간이었다고 그러는데요
청년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그
짧은 기간 동안에 참 많이 나왔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
서울시 정책에 반영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많은 아이디어 중에
인기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최우수 아이디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우수 인기 아이디어의 주인공은 텀블러 사용
장학금 아이디어를 낸 광운대학교 김유정 학생입니다
축하합니다 네 축하드립니다
네 아이디어를 내주신 김유정
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광운대학교 법학부 김유정입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저도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라는 주제가 와닿아
이번에 회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뜻깊은 자리에서
저의 아이디어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어 너무 영광입니다
저는 학교 생활을 하면서
학생들이 음료를 마신 후 발생하는 다량의 일회용 컵과
그 일회용 컵들이 제대로
분리수거가 되지 않는 것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일회용 컵을 줄이고
학생들이 텀블러 사용을 촉진시킬 수 있는 텀블러 사용
장학금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카페에서 음료수를 구매할 때
텀블러를 사용하는 학생에게는
카페에서 에코도장을 찍어주고
매년 도장을
많이 모은 학생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해주는 방법입니다
이로써 학교는 학생들에게
환경을 보호하는 정신을 가르치고
학생은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위해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일회용 컵 줄이기처럼 가장 현실적이고
어렵지 않은 행동으로 시작하여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캠퍼스가 실현되고
이후에는 많은 시민들과 관심
참여로 서울시 전체가
제로웨이스트를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주신 많은
참가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드리며
보내주신 아이디어는 저희 추후 학생들과 서울시가 협력해
제로웨이스 캠퍼스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번 제로위스 캠퍼스
MZ회담은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해주신
17개 팀이 기획단계부터 함께 고민하고
토론을 거쳐 만들어왔다고 합니다
화면에도 그간의 과정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아이디어 구상 및 발표
그리고 선언문 작성까지의 모든 과정이 17개
팀 활동가 분들의 열의가 가득 담긴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의지와 노력들이 한 곳에 모여
이번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었고
이번 행사도 벌써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네 그럼 이번 행사의 마지막 단계로
제로웨이스 캠퍼스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2022
서울 제로웨이스 캠퍼스
행동선언문 낭독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참가자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행동선언문
낭독을 위해 마이크를 지참하시고
사전에 지정하셨던 위치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참가자분들께서도 현장
참가자분들과 함께
행동선언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러면 지금부터 2022
서울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행동선언문을 학생대표 김다연님,
신예경님과 오세훈 시장님, 전영재 총장님,
장윤금 총장님께서 낭독해 주시겠습니다
2022 서울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MZ회담
행동선언문 우리는
기후위기로 인한 전례없는 재해를 겪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2050년까지 찬소중립을 약속한 지금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의 앞장서고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는 지금이야말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으로서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때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우리는 공동 운명체입니다
개인도 국가도
자신만의 눈앞의 성장과 이익만을 생각해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모두가 지구 시민으로서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고
행동할 때 돌파구를 열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학은 세계
평화를 위해 행동하는 지성인을 키워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띄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대학의 주체로서
나아가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일어서고자 합니다
배움의 들판인 캠퍼스에서도
날마다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함께 연대하여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퍼스를 만드는 것을 도전하고자 합니다 이 결의를 담아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학생은 지구적 과제인 2050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그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쓰레기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 앞장선다
하나, 학생은 전 대학과 연대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토론하며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하나, 대학은 학생들이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교육적,
행정적 지원을 받기지 않는다
하나, 대학은 학생이 지구적 문제
해결에 힘쓰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되도록 힘쓴다
하나, 서울시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제로웨이스트 캠퍼스 구축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대학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제로웨이스트
서울 만들기에 앞장선다
서울시 17개 대학 환경
동아리 및 청년 환경 단체, 서울시장, 서울총장 포럼,
한국여자대학총장협의회 일동 네, 감사합니다
이번 행동 선언문 낭독이 대학생, 학교 본부,
그리고 서울시가 캠퍼스
쓰레기 배출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구호를 외치며
본 행사의 식순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구호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고그린 제로,
웨이스트, 쿨, 캠퍼스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먼저 고 하면
참석해주신 분들은 한 손을 들어
파이팅 하는 제스처와 함께 그린을 외쳐주시고
그리고 제가 제로를 하면 여러분들은 웨이스트를
그리고 쿨 하면 캠퍼스를 외쳐주시면 되겠습니다
온라인으로 참석해주신 분들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준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준비 동작 부탁드립니다
네 시작하겠습니다
Go Green Zero
Waste Cool Campus 네 그럼 감사합니다
이렇게 본격적으로
그럼 구호를 한 번 더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시작하겠습니다
준비되셨죠? Go Green Zero Cool
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저희 마지막으로 사진 촬영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제로 웨이스트라고 선창하면
참가자분들께서는 화이팅 하고
외치면서 동시에 사진 찍는 동안
화이팅 하는 제스처를 유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그럼 사진 혹시 준비 다 되셨을까요?
네, 그러면 제가 선창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화이팅!
네 한 번 더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한 번 더 선창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웨이스트 화이팅! 네 감사합니다
이곳으로 2022
서울 제로웨이스 캠퍼스 MZ회담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귀한 발걸음
해주신 오세훈 서울시장님과 전영재 총장님 장윤금 총장님
그리고 장시간 온라인으로
참석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 달여간 준비해온 17개 팀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전하며
이것으로 본 행사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