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지금부터 2월 28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유미 방역통제관께서 서울시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주요 조치상황에 등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2월 28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재택 치료 관리강화 추진 현황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재택치료로 배정한 인원은 29,334명입니다.
현재 치료 중인 재택치료자는 145,249명이고,
이중 집중관리군은 18.5퍼센트, 일반관리군은 81.5퍼센트입니다.
집중관리군을 건강모니터링하는 관리의료기관은
지속적으로 확대 중에 있고 현재 191개소입니다.
일반관리군이 필요시 전화로 상담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동네 병,의원도 추가로 확보하고 있는데
지금 1,780개소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일반관리군 환자가 비대면 진료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현재 6곳의 의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립 동부병원, 서남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의료원 4곳은 24시간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2월 24일 보라매병원은 상담회선을 6대에서 12대로 증설하여
좀 더 신속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6곳의 의료상담센터에서는 총 35,551건을 상담하였고,
의료상담이 9,600여 건, 처방이 13,400여 건으로 나탄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소아환자 상담이 많아짐에 따라
시립 어린이병원과 서초구 소재 의원 총 2곳을
소아전용 의료상담센터로 운영 중에 있습니다.
물론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도 소아 의료상담은 가능합니다.
서울시가 소아상담 의료상담이 늘면서 소아약 처방도 증가함에 따라서
소아약 조제 가능한 약국을 39개소를 확보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자치구당 2개소 이상 되도록 추가로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는 재택치료 중에 생활민원 상담을 위해서 25개 전 자치구에서
행정안내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월 27일 하루 상담이 15,106건이 이루어 지고 있는데
대체적으로는 격리해제라든지 이런 행정 문의가 33.3프로 이상을 차지하였고
약처방 등 이런 문의가 21.6퍼센트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렇게 행정안내센터에서 전담인력 405명이 투입되어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고 있고
야간에는 120 다산콜센터로 착신 연계되도록 하여,
시민들께서 상담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가 안심하고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현재 외래진료센터를 20개소를 운영 중에 있고,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외래진료센터를 이용할 때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방역택시도 추가 배치해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코로나19 대응 현황입니다.
28일 0시 기준으로 서울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7,973명이 늘어서 누적으로는 776,144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가 36명이 추가 발생하여
누적으로는 2,406명이고, 누적 사망률은 0.31퍼센트,
지난주에는 사망률은 0.04퍼센트 였습니다.
27일 검사건수는 92,677건을 검사하였고
이중에서 PCR 검사가 65.9퍼센트, 신속항원검사가 34.1퍼센트였습니다.
지난주 서울시 확진자는 2주 전에 비해서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지난주 확진자는 총 228,258명이었고 일평균 32,608명 발생해서
2주 전보다 13,528명이 증가하였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이 지난주 8.3퍼센트로
2주 전 대비해서 지금 증가하였습니다.
사망자 수는 지난 주 83명이 증가하여
치명률은 0.04퍼센트로 주간 치명률은 동일합니다.
예방접종 현황입니다. 서울시는 3차 접종이 60.1퍼센트를 달성하였습니다.
지난 일요일 통해서 서울시 3차 접종률이 60프로 이상 올랐고
12세에서 17세 접종은 1차가 64.7퍼센트, 2차는 61.3퍼센트였습니다.
백신 접종은 중증이나 사망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분명한 만큼
3차 접종을 서둘러 주시기 바라고, 아직도 접종하지 않은 분들께서는
의료기관 잔여백신으로 그리고 노바백스 백신 당일접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3월 1일부터 확진자 동거인은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수동감시로 전환됩니다.
또한 이들의 검사는 3일 이내 PCR 검사 1회,
또는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학교의 경우에는 새 학기 적응기간 이후인
3월 14일부터 변경된 지침이 적용됩니다.
또한 오늘 정부 발표에 따라, 내일부터는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지금까지 진행되던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됩니다.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 그리고 지역별 형평성 등을 감안한 조치였습니다.
식당과 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이 일시 중단됨을 알려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이어서 온라인으로 받은 기자단 질문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입니다.
최근 오미크론 확진자 및 검사자가 연일 최다를 기록하며 증가하고 있어서
보건소 등 의료 체계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 분위기는 어떤지, 서울시 차원의 추가 인력 확보나
대책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지난 2년 넘도록 지금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서
이에 대응하는 보건소나 의료 현장에서는 굉장히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전파 속도가 빠른 오미크론으로 인해서 더욱 힘들어진 게 사실인데요.
특히 재택치료가 확대되면서 재택치료에 관련되어진 문의,
특히 또한 소아들에 대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적절한 의료 부분에 대한 민원들이 굉장히 많은 상황이고
이에 대해서 대응하기 위해서 현장에 있는 보건소
그리고 의료 기관이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이에 대해서 우선적으로는 전체적인 방역 방향이
고위험군이라든지 사망률 관리를 제 우선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계획하고 그렇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라든지
환자 분류, 치료에 대한 대응 체계도 지금 많이 바뀌고 있고
오늘 좀 전에 브리핑해 드린 것처럼
방역에 관련되어진 부분도 굉장히 오미크론 특성에 맞게
많이 바뀌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위험군과 그다음 치명률을 낮추는 부분에 집중해서
의료 자원과 그다음 인력들이 효율적으로
어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현장 부담이 굉장히 높은 상황에 맞춰가지고
의료 인력 지원도 지금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어 특히 2월 7일부터 자가 기입식으로
역학 조사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서울시에서는 200명의 역학 조사 지원 인력에 대한
채용 예산을 지원을 했고, 특히 또 음 신속항원검사가
임시선발검사소에서 많이 이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임시선발검사소에 신속항원검사 할 수 있는 인력을
95명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을 했습니다.
또한 오늘부터는 중앙부처에 행정인력이 서울의 610명이 배치돼서
인력 지원이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번 주 내로 군 인력 110여 명이 서울의 지원을 받아서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으로 확산세가 커지고 재택 치료라든지
검사량 자체가 늘어남에 따라 중앙과 그리고 군부대 관련 되어진
여러 부처가 함께 의료 인력을 지원을 해서
보건소와 의료 현장에서 의료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다음으로 뉴스원 이밝음 기자 질문입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오미크론 국면에서 사망자가 급증하였는데
그 원인은 무엇이며, 현재 병실 상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네,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그거에 맞춰서 거의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작년 12월 24일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
48명 나오고 오늘도 36명으로 그거보다는 조금 낮지만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질적으로 확진자 숫자에 맞춰서 보면은
그 때보다 확진자가 훨씬 더 많이 증가한 것에 비춰서
확진자가 조금 이제 비율적으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워낙 확진자가 많다보니 사망률도, 사망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저희들이 보고 있습니다.
어 지금 이제 사망자가 증가하고
사망자가 증가하기 전에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는데요.
확진되고 난 다음 일주일 내로 위중증 환자가 증가하고
또 2,3주 내로 사망자가 증가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병실을 포함한 의료 대응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병상에 관련되어져서는 일단
요양병원, 요양시설에 대해서 확진자가 생겼을 때
특히 요양시설에서 확진자가 생겼을 때는
즉각적으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환자를 이송을 해서
사망자 자체 어르신들의 사망자 자체를 낮추는 부분에
저희들이 집중을 할 예정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이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병상이
좀 더 추가적으로 확보될 필요가 있어서
중수본에 6개 더 추가해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을
요청을 해 놓은 상태이고, 지난주에 2개 병원이 지정이 됐습니다.
2개 병원 500여 병상을 가능하면 빨리 저희들이
치료할 수 있는 시설로 바꾸도록 하고
또 그것에 맞춰가지고 나머지 4개도 빨리 지정을 받아서
사망률과 관련이 높은 이제 고위험군 노인층에 대한
병실 준비에 대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시 확진자가 증가하다 보니까 중증환자 병상도 지금 현재
병상 가동률이 50프로 전후로 나타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준비도 의료 기관과 같이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적으로는 병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부분에 대해서
우선 저희들이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병상에 대해서 중증 환자는 중증 병상을 사용을 하고
그다음 중증에서 조금 회복이 되어 진다면
준중증이나 중등증으로 스텝 다운하는 이런 병상 효율화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집중을 해 나가고 특히 좀 더 필요로 한 병상에 대해서는
민간과 협의해서 좀 더 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입니다. 방역패스 중단에 따른 영향과
남는 인력 활용방안은 무엇인지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네, 방역패스 중단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방역 현장에서는
저희들이 그 이 부분에 대해서 방역패스를 이제
그 발급하는 하기 위해서 이제 검사소에 오시는 분들에 대한
검사량 자체는 크게 감소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저희들이 특히 신속항원검사라든지 이런 검사를 할 때
방역패스용으로 나가는 부분이 한 70프로 가까이 됐는데
이 부분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검사에 대한 부담은
경감할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여기에 대한 인력에 대해서도 일단 활용 남는 인력에 대해서도
여전히 역학 조사라든지 기본적으로 환자 분류,
그 다음 환자 관리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인력을 활용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동아일보 사지원 기자 질문입니다.
오늘 정부에서 방역패스 해제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울러 방역패스 해제 이후 미접종자 보호를 위한
서울시 차원의 다른 대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네 이제 오늘부터 정부가 방역패스 중단, 일시중단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간 이제 방역패스에 관련되어져서 지역 간 방역패스 적용에 대한 부분들
불균형에 대한 부분들, 또 보건소에서 핵심 영향을 함에 있어서
이걸로 인해서 많은 인력이 이제 부담이 된다는 그런 얘기
이런 얘기들을 다 포함해서 이렇게 결정이 내려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제 이 방역패스가 해제됐을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미접종자에 대해서
보호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인데요.
저희들이 그 일단 우선적으로는 많은 분들께서 특히
3차 접종을 통해서 중증이나 사망률 자체가 낮춰지는 부분에 대한 홍보를 통해서
미접종자라든지 2차 접종을 하고 중단된 분들에 대해서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저희들이 홍보를 더 강화해 나가고
자치구에 방문 접종 팀이나 이런 팀의 운영을 통해가지고
접종률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미접종자분의 경우에는 하루빨리 가능하면 접종을 해주시고
그 접종으로 인해서 중증이나 사망률을 낮춘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가장 중요한 지금 현재로서는 가장 중요한
기본 방역 수칙 지키는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라든지 사적모임에 참석하는 걸 좀 제한적으로 해주시고
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는 가능하면 자주 환기시켜 주는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오늘은 임연숙 수어 통역사님께서 고생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나 기회가 열려있고 세계 어디에서나 주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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