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9월 14일 화 1894회 (서울시 바로세우기)
9월 14일 화요일의 소통방통 입니다
지금 화면으로 보는 모습은 우리시가 개발한
최첨단 신호등 바로 '스마트 폴' 이죠
신호등 기능 뿐만 아니라 공공와이파이, 지능형 CCTV 등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생각하는 다양한 첨단 기능들이 추가된
스마트 폴이 한 번 더 진화합니다
전기차 급속 충전 기능, 그리고 드론이 착륙해서
충전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추게 되는데요
자, 이렇게 똑똑한 스마트폴을 비롯해서
첨단 ICT 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우리시
스마트 도시 담당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오늘 이 소식 전해드립니다
스마트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의 발전 가능성과 예산
그리고 민간의 투자유치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선정하는 스마트도시
우리 서울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는데요
올해 이렇게 스마트도시 인증을 위한 공모회는
총 30개 도시가 참가했고,
이들 30개 도시들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우리 서울시를 포함해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등 총 8개 도시가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도시 인증을 위한 평가에서
우리시가 높게 인정받은 성과로는 복잡한 도로
시설물들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첨단 기능을 갖춘 스마트 폴을 비롯해
서울 전역을 3D 가상공간으로 표시해주는 디지털 트윈 S맵,
그리고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와 자율주행 시범지구,
무료 공공 와이파이 까치온 등입니다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우리시가 인정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요
2019년도에도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도시
시범 인증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 도시 분야 본상을 받았고
이번에 국토교통부의 스마트 도시 인증 획득으로
최고 수준의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가게 됐습니다
매해 우리시가 이어오고 있는 뜻깊은 우정의 행사,
바로 서울-중국의 날 행사지요
올해 역시 코로나로 인해서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합니다
주한 중국문화원이 올해의 도시로
특별히 선정한 쓰촨을 주제로
쓰촨성의 문화유산들을 랜선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쓰찬을 주목하다'를 주제로 13일 어제부터 시작해서
19일까지 펼쳐지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서울시 축제 전용 홈페이지 페스티벌인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중국의 날 행사는
주한중국대사관과 주한중국문화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한중문화교류의 장으로서
매해 서울광장에서 서울과 중국을 대표하는 공연들과 함께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로
시민들과 서울과 우정의 의미를 함께 기념해 왔는데요
작년부터는 코로나19 때문에
페스티발인 서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중의학과 태극권 등
다양한 중국 문화의 정수들이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되며
한국어와 중국어 해설을 모두 표기해서
서울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도 공감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중국의 날
행사에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있어서
재활용품을 활용해
의미 있는 소품을 만들어 보는 이벤트로
쓰촨 판다 화본 만들기와
쓰촨을 대표하는 음식인 마파두부와 탄탄면 등을 체험하고
인증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어제입니다
서울시 바로 세우기란 이름으로
민간 위탁 과정에서의
잘못된 관행을 바꿔 나가겠다는 생각을 밝혔는데요
특히 사업 자체를 백지화하거나
과거의 잘잘못을 따지는 게 아닌
앞으로의 전향적인 방향에 초점을 맞추어서
제도 개선 위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질의,
특히 감사를 통한 민간 위탁과 보조금
업무 관련 공무원에 대한 불이익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 답한 부분 들어보시죠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