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9월 2일 목 1886회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
오늘은 목요일입니다
9월에 첫 주 어느새 내일은 금요일이네요
요즘에 가을 장마로 인해 해서
조금 한낮에도 문득 약간 좀 썰렁하게 느껴지긴 했어요
감기 걸린 사람들도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감기까지 걸리면 이래저래 힘드니까요
이럴 때 얇은 겉옷 하나쯤 챙겨 가지고 다니거나
사무실에 걸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통방통 첫 소식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에서 어제
주최한 서울시 성평등상 시상식입니다 함께 보시죠
성평등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성평등 문화를 넓혀온 분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시상하는
상
올해 서울시
성평등상의 주인공,
대상으로는 한국여성변호사회가 선정됐는데요
2014년 아동학대처벌법 제정을 추진했던
한국여성견호사회는 최근에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법률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왔고
사회적인 공분을 일으킨 N범방 사건을 계기로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력단절
간호사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 서울특별시 간호사회와 학교
내 성폭력 근절
활동과 성평등
교육 활동가를 양성해 온 서울동북여성민우회가 서울시
성평등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는데요
방송작가와 같은 미디어 산업의 여성
비정규직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단체인
방송작가유니온과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며
공익활동을 해 온 단체 초록상상
그리고 가정폭력 피해자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을 해온 남우여성인권상담소는 서울시
성평등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어제 직접 상을 수여하며
특별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양성평등으로 결국 모두가 더욱 행복해지는 보다 성숙한 사회, 서울시가 만들어갑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나는 선생님,
아마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분들일 겁니다
아이 보는 일이 참 힘들죠
그런데 보육교사들이 보육
말고도 해야 하는 행정업무들이 참 많다고 합니다
9월 바로 이번 달부터 어린이집 회계관리를
100% 전산화해서 고육교사들의 행정업무를 줄이고
돌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직장 어린이집을 제외한 서울시내 모든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회계관리 프로그램인 서울시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대다수 어린이집에서 회계서류를 시스템에 입력한 후
따로 출력해 증빙서류를 수기로 첨부해서 보관하고
평가나 점검에서도 종이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가 많아
이중으로 업무를 보고 있는 실정인데요
우리시가 이를 개선하고자 이제 서울시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에
지출 내역을 등록하면 신용카드의 영수증과
계좌 거래 내역이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는데요
9월부터 서울시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회계 관련 서류를 전자문서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 서울어리이집회계로도
손쉽게 회계서류를 등록할 수 있게 됐는데요
2022년 그러니까 내년에는 모든 어린이집에 대해서 이렇게
회계서류 전자문서가 의무화됩니다
한편 우리시 시민참여과는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바뀌어야 할 것을 주제로
9월 12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해서 보육담당관에서는 올해 안에 어린이집
행정업무 간소화 종합대책을 마련합니다
직접 얼굴 보고
여럿이서 하는 회의 요즘에 참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비단 코로나 때문이 아니더라도
굳이 한자리에 모이지 않아도
장소에 제약이 없이 여러 명이서
회의가 가능한 방법은 업무 편의를 위해서도 이제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시 정보시스템 담당관에서
행정포털에서 우리시 직원들이 비대면 영상으로 회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9월 3일까지
영상회의 시스템에 좋은 이름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행정포털 시업무 공지에 게시글 검색하셔서 참여해 주실 수도 있고요
공란문서 클릭해서 참여하실 수도 있습니다
정보시스템 담당관에서 이름 공모
참가한 직원들 50명 추첨해서
커피 쿠폰 증정한다고 합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하루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