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명예시민증 수여식
서울시 국제교류 담당관 김윤하입니다
지금부터 이반 두케 마르케스 대통령님을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울시장의 환영사, 명예시민증 수여, 그리고 대통령님의 답사 후 축하 공연을 들으시고,
주요 내빈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무리됩니다
오늘의 행사는 다음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장의 환영사, 명예신입증
수여, 대통령님의 작사 후 축하 공연을 들으시고,
주요 내빈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가 마칩니다
오늘의 행사는 다음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수여식에 앞서 오세훈 시장님의 환영사가 있겠습니다 시장님은 연단으로 올라와주시기바랍니다
이반 두케 대통령님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서울시청을 방문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마리아 훌리아나 영부인께도 환영의 말씀을 드리고,
또 대표단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만나 뵙게 돼서 진심으로 반갑습니다
콜롬비아는 백년의 고독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문호
가브리알 바르시아 마르케스의 고국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커피의 고장이고
오렌지 경쟁이 크리에이티브 산업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진취적인 국가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정쟁 당시에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5천여 명의 전투병을 파견한 우리에게는 매우 소중한 우방국입니다
소중한 우방국입니다
내년은 대한민국과 콜롬비아가 수교 60주년을 맞는 해이고
동시에 서울시와 보고타시가 친선 결연을 맺은지 4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두 국가에게 중요한 이 시기에 이반 두케 대통령님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반두케 대통령님은 그동안 서울시와 보고타시 및
메데이시와 친선부호도시 교류를 적극 지원해주셨고
그간에 콜롬비아 대통령과 창조경제 차원의 서울시 방문을 적극 지원해주시는 등
양국과 두 도시 간 교류의 폭을 넓혀주셨습니다
대통령께서는 오렌지 경제 정책을 추진하시면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저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서울경제포도화를 위해서 신성장동
역산업 발굴과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남미와 아시아의 문화 콘텐츠 강국인 콜롬비아와 대한민국
두 나라가 서로의 강점과 경쟁력을 나누면서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반 두케 대통령님은 오늘부터 서울시 명예 시민이십니다
서울시를 언제든지 편하게 방문해 주시기를 바라고,
오늘을 계기로 두 국가와 주요 도시 간의 협력관계가 한층 더 견고해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관계가 한층 더 견고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이반 두케 대통령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신 것을
천만 서울시민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여는 스툴과 메달, 명예시민증 순서입니다
명예시민증
이반 부케 마르케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장은 귀하를 서울시의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이 증서를 드립니다
2021년 8월 26일 서울특별시장 오세훈
꽃다발 증정 있겠습니다
기념촬영 하시겠습니다
다음은 대통령님 자녀분도 이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함께 사진 촬영하시겠습니다
자녀분들이 BTS 팬이라고 들었는데요 포스터 증정하겠습니다
대통령님은 답사를 위해 연단으로 가주시고, 영부인과 시장님, 자녀분들은
자리로 돌아가셔도 좋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오세훈 시장님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 여러분 따뜻한 환대 감사드립니다
시장님 사모님과 그리고 한국 측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제 부인과 또 가족 그리고 대표단을 대신해서
이렇게 명예의 시민증을 수여해 주신 데
대해서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렇게 저에게 수여해주시는
명예시민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 전합니다
특히 서울시는 콜롬비아에게 형제와 같은 국가입니다
이미 부고타, 메데시와 같은 많은 콜롬비아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어서 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시들 간의 우호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 창조, 변화,
그리고 기업들을 위한 도시
역량의 강화 등에서 양측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이번 방학 때 저와 함께 동행하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비서실장, 통사부 장관, 에너지의 장관, 환경부 장관,
농업부 장관, 그리고 양국 대사님도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십니다
우리 대표단은 떼내야 뗄 수 없는
한국과 콜롬비아의 관계를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서
이번에 방문 사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에 저는 DMZ를 방문하는 영광이 있었습니다
콜롬비아의 깃발이 걸린 것을 보니 참 감격스러웠습니다
특히 콜롬비아는 중남미 유일 한국전 참전 국가로서
한국의 민주주의와 제도를 수호하기 위해서
5천 명이 넘는 전사들을 파견한 국가입니다
한국전에서 콜롬비아 병사들 중에 230명이 산화하고
41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들 모두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던져서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와
그리고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서 그런 희생을 한 것입니다
양국은 이렇게 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동맹이 되었고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제 오늘날 혁신, 창조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분야에서도
이렇게 동맹과 친구 관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제 양국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상황에서
회복력을 통해서 경제를 재활성화하고 그리고 창조를 바탕으로
우리가 발전을 이룬다는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협조를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님께서 이끄시는 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시는 인프라와
그리고 진보의 아주 모범사례 도시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질서, 그리고 시민정신, 그리고 도시계획에 있어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는 도시라고 생각을 합니다
1988년도 서울올림픽 당시 많은 콜롬비아 스포츠인들이 참여를 하여서
좋은 성적을 거둔 바가 있습니다
콜롬비아인들에게 기억에 남았던 한국의 이미지는
이제 아주 높은 수준의 발전을 부과하는 그런 국가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또 혁신과 창조, 그리고 저희가 추구하고 있는 오렌지
경제 정책에 있어서도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의지구는
콜롬비아 정책이 추구하고 있는 바와 많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특히 오렌지 경제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73개의 구역을 지정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시장님 그리고 사모님 이렇게 서울시의 명예의 시민이 되는
그런 영광은 저희에게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한 프랑스 작가가 저서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꼭 태어나는 곳이 고향이 아니라 나를 받아주는 곳이 고향이다
그것이 지금 제가 오늘 느끼는 감정이라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콜롬비아 시민으로서 저는 영광과 애정을 담아서
앞으로 명예시민으로서 서울의 명예를
또 드높이는 일에 같이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메시지를 한국 시민과
그리고 특히 서울 시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장님, 서울시가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나가서
콜롬비아가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저에게 언제든지 편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신다면 콜롬비아를 꼭 방문해 주십사 요청드리는 바입니다
방문을 해주신다면 메데시안 부고타워 같은 자매 도시를
새롭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저희가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것을 계기로
양국간이 부과하고 있는 역사관계를 좀 더 돈독히 하고
그리고 강화하는 그런 중요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창조와 그리고 기업가 정신 분야에서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와
이러한 관계가 동무가 된 것을 매우 반갑게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시장님과 서울시의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부고타, 메디진, 폴럼비아 도시와
그리고 서울시 간의 이런 파트너 관계가 계속해서 유지,
강화되기를 희망하는 바입니다
오늘 이렇게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게 된 것에 대해서
이 영광스러움은 이루 말 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감사드린다는 말씀 모두 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콜롬비아를 대신해서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지금 맺어온 이 관계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축하 공연이 있겠습니다
공연은 아리랑과 탐스러운 콜롬비아의 땅이라는 콜롬비아 밈입니다
뜨거운 박수로 연주자들을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주 중]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촬영 순서가 있겠습니다
주요 내빈께서는 무대 위로 올라와주시기 바랍니다
바닥에 마킹된 표시를 참조하셔서 자리를 서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