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7월 27일 화 1860회 (인권침해 결정례집 발간)
50대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데 따른 확진자 감소 효과를 가장 기대해 볼 수 있는 게
50대 연령층인데요
50대 연령층이 차지하는 사회적인 역할 비중이 가장 크고
이에 따른 활동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50대 남성들을 예로 들면 사회활동을 가장 활발히 하는 집단이면서
회사에서는 중역의 위치, 그리고 자영업자들이 많아서 사람들 만나는 일도 많고
상대적으로 맞벌이가 많은 40대보다 50대는 외벌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회적인 거리 두기가
50대가 가장 어려운 연령층으로 분석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50대 연령층에 대한 백신 접종 시작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음 달 중순 전까지 55세에서 59세까지
우리나라 국민들 모더나나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는데
수도권 접종자들은 화이자를 맞게 된다고 합니다
오늘 서울 뉴스통 인권담당관 그리고 양성평등담당관 소식으로 함께합니다
2013년이었습니다 우리 시가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시민인권 보호관제를 도입했습니다
서울 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로부터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해서고
독립적인 조사가 보장되는 기관으로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왔습니다
우리 시가 2020년도 작년 한 해 동안
시민인권보호관의 이러한 활동 성과를 담아서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인권침해 결정례집'을 발간했습니다
2013년 우리시가 도입한 시민인권보호관제는
2016년도에는 합의제 의결기구인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로 재편됐고, 그동안 3,201건의 상담과
1,105건의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이 중에서 171건이 시정권고 조치가 됐습니다
이렇게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내린 권고
이행 결과는 매해 서울시장에게 보고되며
철저한 이행관리를 통해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가 내린 권고사항은
98% 가까이 현장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우리 시 인권담당관이 상담한
인권침해 피해구제 신청건은 총 857건으로
상임시민인권보호관이 조사에 착수한 건은 168건이며
이 중에서 31건에 대해서 작년에 시정권고를 내렸는데요
유형별로 보면 성희롱이 21건, 직장 내 괴롭힘이 3건, 인격권 침해가 3건 등으로
주로 성희롱과 직장 괴롭힘 사건이 77%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시 인권담당관과 시민인권침해 구제 위원회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조사와
구제활동을 비롯해 그동안의 사례 분석을 통해
서울시의 인권 현주소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서 이번에 발간한 인권침해 결정례집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습니다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의 성희롱과 직장괴롭힘과 같은
인권침해사건에 대한 그동안의 조사 결과 등을 담은
인권침해 결정례집 발간 소식 전해드렸고요
우리 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서
피해 구제가 필요하실 때는 우리시청사 본관 2층에 인권담당관으로
전화나 우편, 이메일 등으로 신고 접수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시 양성평등정책담당관에서 성평등문화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시민들을
서울특별시 성평등상을 수여하고자 하는데
후보자 추천을 8월 6일까지 받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렇게 모든 분야에서 성평등한 문화 정착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개인과 단체를 추천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마음 건강은 체력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 체력
유지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도 기운 내세요 고맙습니다
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