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7월 23일 금 1858회 (동물등록 자신신고 기간)
주말을 앞두고 있는 금요일 아침 소통방통입니다
이번 주 우리 서울의 한낮기온이 평균 37도 가까이 오르면서
체감온도는 무려 40도인 찜통더위가 계속됐지요
내일 모레 주말에도 불볕더위는 이어집니다
더위 먹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이렇게 더울 때 체력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너무 찬물은 또 배탈 나기 쉬우니까요
시원한 물 자주자주 드셔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첫 소식은 2012년도에
우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만든 부서죠
동물보호과 소식입니다
반려동물을 책임감 있게 돌보겠다는 약속의 증표, 동물등록인데요
우리시 동물보호과에서 이번 주부터 9월까지 동물등록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동물보호과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반려동물을 새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한 정보 중에서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과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를 면제해줍니다
2014년도부터 시행된 동물 등록 제도에 따르면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모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데요
동물 등록은 마이크로칩을 주사로 삽입하는 내장형 방식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방식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올해 3만 2천 마리의 내장형 방식을 지원하는데
만 원만 부담하면 분실이나 훼손
위험이 없는 내장형 방식으로 동물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미 등록했더라도 소유자가 바뀌거나
소유자의 주소나 전화번호
그리고 동물의 상태가 바뀐 경우에는
반드시 변경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동물 등록 신청과 변경신고는 동물병원과 동물보호센터
그리고 각 구청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우리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고
10월부터는 집중적으로 단속을 시행하는데요
등록 대상인 동물을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된 정보 중에서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우리 주변에는요, 1인 가구는 물론이고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 가족, 입양 가족 등
이렇게 이전보다 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이 생겨났습니다
코로나19로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되새겨지는 요즘
우리시 가족담당관에서 다양한 가족들의 일상을 만나보는 영상 공모전을 여는데요
그래서 가족이지 10초 영상 공모전입니다
우리시 가족담당관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이해와
그 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가족,
서로 돌보는 가족을 주제로 영상 공모전을 엽니다
그래서 가족이지 10초 영상
공모전은 10초에서 최대 30초 분량으로
다양한 가족의 일상
또는 가족에 대한 생각과 의미를 자유롭게
영상 속에 담아 출품하면 되는데요
8월 22일까지
만 14세 이상의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시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전문가
심사를 거쳐 9월 7일 소상작을 발표하는데
이번 공모전에 뽑힌 작품들은 10월에 예정돼 있는 서울
가족 축제에서 상영하고 또 시상합니다
그래서 가족이지 10초 영상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서울
가족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차가운 냉면이 맛있고
여름에 먹는 뜨거운 국물이 시원하게 느껴지듯이
여름철 보양식 역시 이열치열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요리라도
레시피대로 따라하다 보면 뚝딱 완성될 때도 있죠
맛있는 여름철 보양식 요리 강좌 소개해드립니다
우리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철 농산물로
여름철 보양식과 밑반찬 만들어보는 요리교실
비대면 무료 강좌로 마련했거든요
다음 주 화요일부터 나흘 동안
매일 100명을 대상으로 요리 강좌를 엽니다
신청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나를 위해서 보양식 요리
강좌 배워보면 어떨까요? 고맙습니다
(영상자막)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영상자막)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영상자막)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영상자막)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영상자막)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영상자막)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영상자막)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