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7월 20일 화 1855회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참여 자치구 공개모집)
화요일 아침 7월 20일 소통방통입니다
혼자면 빨리 갈 수 있겠지만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이 있지요
우리시가 어린이집들이 함께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보육을 시도합니다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인데요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어린이집
그리고 가정 어린이집이 하나로 묶여서 함께합니다
우리시 보육담당관에서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할 자치구를 공개 모집합니다
우리시 보육담당관에서 8월에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에 첫 선을 보입니다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은 어린이집 교재나 교구 등을 공동으로 구매하고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아이들 모집도 공동으로 할 수 있는데요
올해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에 참여할 자치구
4곳을 8월 2일부터 6일까지 신청받습니다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서울형 공유어린이집을 선정하고
바로 사업을 시작하는데요
자치구별로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의 연합체인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10곳을 각각 선정합니다
서울형 공유어린이집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치구는
먼저 해당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들을 2개에서
3개의 권역 단위로 나누어야 하는데
같은 권역으로
묶인 어린이집들은
서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권역 안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 또는 가정
어린이집을 최소 한 곳씩 포함해야 합니다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은 권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수준을 더욱 높이는데요
비용이 부담돼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놀이 프로그램이라든지
통합형 주말 보육이나 야간 보육
그리고 공동
통학 차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해집니다
우리시는 이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의 활성화를 위해서 참여
어린이집에 대한 보조교사
지원과 원장과 교사에 대한 활동수당,
그리고 프로그램 운영비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보육담당관은 올해 4곳의 자치구에서 서울형 공유
어린이집을 시작하고
그 효과를 검토해서
내년에는 서울의 모든 자치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착한 임대인이라는 말 언제부턴가 자주 듣고 우리가 자주 쓰고 있는데
임차인들을 위해서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나서서
깎아주는 임대인들을 간단하게 표현하고
사회적인 인식을 넓히고 자발적인 동참을 더 많이 끌어내기 위해서
이 착한이라는 말을 붙인 거죠
그런데 결코 이를 강요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임대인들의 참여가 코로나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는 고마운 일일 겁니다
그래서 사실 착한 임대인이란 말보다는
고마운 임대인이란 표현이 더 맞을 겁니다
우리시가 이렇게 착한 임대인들에게 올 상반기
서울사랑상품권을 지원했었는데
하반기 역시 지원할 계획으로
총 878명의 착한 임대인들을 모집합니다
올해 시작부터 12월까지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앞으로 인하할 계획이 있는 환산
보증금 9억원 이하의 상가
임대인들은 임차인들과 상생협약을 맺고
8월 31일까지 상가가 위치해 있는 자치구청에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서울도서관 외벽에 붙어있는 대형 현수막의 모습입니다
다시 위기이지만 다시 이겨낼 것입니다
끝이 보이진 않더라도
언젠가 끝은 반드시 있다는 마음으로
모두가 든든한 방역의 주체로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자막)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영상자막)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영상자막)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영상자막)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영상자막)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영상자막)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영상자막)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