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7월 5일 월 1845회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입주자 모집)
7월 5일 월요일의 소통방통입니다
지난해 여름에는 6월 24일에 장마가 시작됐었거든요
그래서 8월 16일까지 무려 54일 동안 여름 장마가 이어져서
역대 가장 길었던 장마였습니다
올해는 7월로 여름 장마가 넘어가서
39년 만에 늦은 지각 장마로 불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는 특정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는데요
큰 피해 없이 지나가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번 달에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가 많이 예상되는데
가방 속에 작은 휴대용 우산 하나씩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민생 최대 현안 주거안정을 위한 우리 시의 정책 중에 하나입니다
전월세 입주자가 자신이 원하는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전월세 보증금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우리 시의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2012년도부터 매해 계속된 우리 시의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으로
지금까지 1만 4천 호가 전월세 보증금 혜택을 받고 있는데요
우리 시 공공주택과에서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
2021년 2차 입주 대상자 2,500명을 모집합니다
이 중에서 20%인 5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선정하는데요
보증금 지원형의 장기안심주택을 신청하려면
서울에 살고 있는 무주택 구성원으로서
가구 월소득이 월평균 소득액의 100% 이하인 가구여야 하는데
신혼부부는 120% 이하로 혼인기간 7년 이내여야 합니다
지원 대상 주택은 1인 가구는 18평 이하,
2인 이상 가구는 25평 이하인 순수 전세 주택과
보증부 월세 주택으로 우리시는 전 월세 보증금의
30%인 최대 4,500만 원을 최장 10년 동안 무이자로 지원하는데요
신혼부부의 경우는 보증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보증금 지원형의 장기 안심주택 신청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도 협의해서
올해부터는 전월세 보증금에 대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버팀목 대출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무더운 여름밤에 화려한 조명이 우리 한강 다리를 감쌉니다
우리 시 도로시설과에서 지난 6개월 동안 고생해서
야간에 조명이 들어오는 한강 다리가 늘어났거든요
7월 1일 지난주 목요일부터 앞으로 9월까지
총 26개 한강다리들에서 아름다운 조명빛이
야경을 물들입니다 함께 보시죠
우리 시 도로시설과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작업을 통해 한강다리
경관조명사업을 확대했는데요
이를 통해 이제 아차산대교와 천호대교, 마포대교 등
6개 한강다리에도 불이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20개의 한강교량에서 불을 밝혔다면
7월 1일부터는 총 26개의 한강다리에서
시민들이 야간 조명을 즐길 수 있게 됐는데요
철새보호구역 등의 이유로 경관 조명을 밝힐 수 없는
서강대교와 마곡대교, 한강철교를 제외한 총 26개의 한강다리에서
일몰 후 15분 뒤부터 밤 12시까지 조명이 들어오는데요
특히 마포대교는 따스한 빛을 품은 위로와 치유를 주제로
밝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흰색의 온백색을 사용해서 심적인 편안함을 선사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시는 역시 7월 1일부터 한강공원의 분수
9곳을 정상 가동하는데
1140m 길이로
기네스북의 세계 최장 교량분수로 이름을 올린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오래된 조명을 LED로 교체했고
난지거울분수는 박자에 맞추어서 물줄기가 나오는 음악분수로
뚝섬음악분수는 다양한 물줄기 패턴을 추가해서 화려해집니다
우리 시 도로시설과와 한강사업본부에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예전보다 더 많은 한강다리에서 불을 밝히는 아름다운 조명빛과
시원한 한강공원의 분수가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모두에게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이들과 가족들과 함께 가시면 참 좋겠네요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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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