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7월 1일 목 1843회 (장애인 바우처 택시, 전용 어플 출시)
7월 새로운 달의 시작과 함께하는 소통방통입니다
우리 하루의 시작과 끝에 발이 되어주는
든든한 대중교통이 있어서 참 좋죠?
언제나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우리를 이동시켜 줍니다
그런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죠
바로 중증장애인들인데요
우리 시 장애인자립지원과의 바우처택시가 힘이 되어 주고 있습니다
택시요금의 75%를 지원해 주고 있는 장애인 바우처택시는요
지난 한 해 동안만 이용 건수가 40만 건에 다다르면서
거동이 불편하신 중증장애인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데요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 이번에
장애인 바우처 택시 전용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바우처 택시는
보행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이 우리 시와 협약을 맺은 콜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요금의 75%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요
장애인 바우처 택시는 한 번 이용할 때 최대 3만 원,
월 최대 40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시와 협약을 맺은 콜택시는 나비콜과 국민캡, 마카롱택시 이렇게 세 곳인데요
이번에 마카롱택시에서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택시 전용 어플을 출시했습니다
장애인 바우처 택시는 우리 시 장애인 콜택시나 장애인 복지 콜에
가입한 만 14세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장애인 본인 명의의 복지카드로 결제하면
택시 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장애인 바우처 택시의 장점은 한정된 차량 대수로 운행하는
장애인 콜택시와 장애인 복지 콜에 비해서
장애인들이 택시 이용을 원할 때 신속하게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어지는 소식, 공정경제담당관의 공모 소식인데요
우리 시의 불공정민생치매구제상담센터,
'눈물 그만 센터'의 이름을 다시 짓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이름의 바탕이 될 키워드를 시민들로부터 공모합니다
상가임대차, 다단계, 상조업 등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서 당하는
불공정과 피해, 이른바 민생침해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도와주는
우리시의 전문센터, 바로 눈물그만 상담센터인데요
우리 시 공정경제담당관은
이 '눈물 그만 상담 센터'의 명칭을 새롭게 바꾸어서
상담센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각종 민생침해로 인해 도움이 시급함에도
우리 시의 전문센터가 있는지 여부를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인데요
상가 임대차와 다단계, 대부업 등의 민생 침해와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한 눈물 그만 상담 센터는
2012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각 민생 침해 분야별로 전문 상담가들이 상주해서
무료로 상담과 법률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눈물 그만 상담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위한 키워드 공모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는데
'내손안에 서울' 홈페이지나 '눈물 그만 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다음에
담당자 이메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눈물 그만 상담센터의 보다 더 좋은 이름, 각종 민생침해 피해를 당하면
이곳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이미지를 갖게 할 수 있는 키워드,
떠오르시는 분들은 우리 공정경제담당관
공모에 응모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앞둔 목요일입니다
조금 더 기운내서 시작하세요 고맙습니다
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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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