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6월 1일 화 1821회 (끝까지 찾아내 반드시 징수한다)
화요일 하루의 시작과 함께하는 소통방통입니다
6월 1일, 6월의 첫날입니다
신록이 짙어간다는 말을 하는 계절이지요
본격적으로 초여름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전국민 코로나 예방 백신 1차 접종률이 10%를 넘어가면서
집단 면역 형성 시기, 즉 국민들의 70% 정도가
코로나 예방접종을 마치는 시기가 아마 11월쯤으로 예상해 왔는데요
다행히 그 시기가 늦춰지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지금처럼 방역수칙 잘 지키면서
개인 위생과 개인 방역으로 빈틈 없이 생활해야겠습니다
네 오늘 첫 뉴스는 38세금징수과 소식으로 함께합니다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한다 이 각오는
우리 시 38세금징수과를 움직이게 하는 힘입니다
재산과 소득이 엄연히 있는데 상습적으로 세금 납부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고액 체납자들을 추적해서 체납 세금을 징수하고 있는
우리 시 38세금징수관은 그동안 주로 부동산을 이용해서 재산을 은닉하던
고액 체납자들이 편법적인 금융거래로 재산과 수입을 은닉하는 경향에 따라
올해 1월부터 38세금징수관 내에 경제금융추적TF를 꾸리고
수표 조사 등을 추진해 왔는데요
고액의 현금을 자기앞수표로 교환해 재산을 은닉한 고액
조사를 벌여 총 623명의 체납자들을 찾아냈습니다
이들은 총 1,714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자기앞수표로 바꿔 사용하면서도
밀린 세금은 납부하지 않았는데요
이들이 자기앞수표로 교환해서 은닉한 재산은
이들의 체납세금인 821억 원의 2배가 넘습니다
서울시 38세금징수과는 시중에 10개 은행을 통해
최근 2년 동안의 고액
체납자들의 자기앞수표 교환 내역을 입수한 다음에 출석 요청서를 보냈고,
가택수색 등으로 확인된 재산을 모두 압류 조치했는데요
현재 이를 통해 총 74명의 고액 체납자들이 13억 원이 넘는 체납세금을 납부했고
나머지 체납자들의 경우도 모두 세금 납부를 앞두고 담보를 받아 냈습니다
38세금징수과는 이렇게 10대 대표 시중은행은 물론이고,
새마을금고와 신협, 저축은행 등 587개의 제2금융권의 거래 내역과
28개 증권사에 대해서도 추적을 벌여
고액 체납자가 보유한 주식도 찾아내
총 842억 원어치의 주식도 즉시 압류했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우리가 안심하고
대중교통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많은 직원들과 함께 일선에서 노력해왔지요
서울의 지하철이 시민들의 안전한 발이 되기 위해서
철저한 방역, 차질 없는 수송 서비스를 원칙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그때그때 신속하게 최선을 다해서 대응해왔습니다
그동안 서울교통공사 직원들과 외부 협력사 직원들 포함해서
총 2만 3천여 명이 코로나 선제검사를 총 4차례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무증상인 감염자 41명을 찾아내서 감염 확산을 막기도 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이번에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했는데요
이러한 서울교통공사의 노력은 세계도시철도연구단체에서
우수 사례로 꼽혔고, 인정받는 성과로 해외 도시들과도 공유가 됐습니다
지하철 안에서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힘이 되어 온 시민들과 그동안의 서울교통공사의
코로나19 방역 노력과 성과를 나누기 위한 코로나19 백서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1시간마다 10분 창을 열면
오염도 1/10로 감소
코로나19,
환기와 함께
사라지다!
창문, 출입문
상시 개방
(불가 시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냉방기
가동 시에도
창문 일부 개방
지하, 창문
없는 곳은
환풍기 적극 가동
가정에서도
주기적으로
창문 열기
서울의 창을 열자 캠페인
코로나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