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5월 3일 월 1802회 (전국 최초 ‘부양의무제’ 폐지)
5월 3일입니다
월요일 5월의 시작에 소통방통 함께합니다
빈곤의 사각지대 우리시가 찾아내 보다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갑니다
정부가 2022년도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기로 발표한 가운데
우리시가 한 발 앞서나가는데요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로 이번 달부터입니다
부양의무제를 전면 폐지합니다
이미 올 초에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겠다고
우리시가 계획을 발표했었죠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변경 심의를 완료하고
5월 이번 달부터 우리 서울시부터 전면 시행하게 됐습니다
생계가 어려워도 부양가족이 있다는 이유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했던
약 2,300여 명이 이번에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 소득과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자녀나 손자 등 부양가족이 있어도
서울형 기초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형 기초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은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가구당 1억 3천 5백만 원 이하입니다
(영상자막)서울형 기초보장 혜택 기준
소득: 소득평가액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
재산: 가구당 1억 3천 5백만 원 이하
이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부양능력에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생계가 급격히 어려워진 취약계층은 물론이고
생활이 어려움에도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보호받지 못했던
실질적인 위기가구들이 앞으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서울형 기초보장수급신청은 동주민센터에서
연중 수시로 접수받고 있는데
사회보장급여신청서와 금융정보 제공
동의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됩니다
서울형 기초보장 수급신청 문의는 120 다산 콜센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할 수 있습니다
2000년 역사와 첨단 IT 기술이 조화를 잘 이루는 역동적인 도시,
산과 강으로 둘러싸여서 아름다운 사계절을 만날 수 있는 도시, 바로 우리 서울이지요
지금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자마자 다시 살아날 분야, 관광,
그리고 MICE 업계를 위해서
우리시가 5개 지자체와 손을 맞잡고
공동마케팅에 나섭니다
지난주 수요일 우리 서울시청에서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 체결이 있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MICE 수요에 대비해
우리시가 전국
지자체의 공동 마케팅을 제안해서 성사됐는데요
서울시와 경기도, 전라북도와 충청북도,
경상남도에서 각 지자체
국과장이 참석해 협약을 맺었습니다
(영상자막)주용태 국장/ 관광정책국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5개 지자체는 앞으로
마이스 유치와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
마케팅 추진과 마이스 행사
외국인 참가자들의 투어
프로그램, 지원금 등
전국의 매력적인 관광
명소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우선 국내외 주요 마이스 전시회와 상담회에 참가해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펼칠 예정인데요
앞으로 6월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트래블 미트
아시아를 비롯해 올해 열리는 총 6개
해외 마이스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서
우리시와 4곳의 지자체 연계 마이스 상품들을 홍보합니다
재미있고 창의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어린아이들의 호기심 천국이라 불리는 곳입니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서울 상상나라인데요
2013년도에 개관해서
매해 평균 45만 명이 방문하고 있는 인기 장소입니다
핫플레이스인데요
코로나19 속에서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 상상나라는 이용 가능 인원의 30 %만
사전 예약을 받아서 입장하고 관람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번 5월 가정의 달에는 로켓
날리기와 요리
만들기 같은 다양한 놀이도 체험할 수 있고
온라인 비대면 원격 수업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은 서울상상나라
홈페이지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영상자막)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영상자막)1. 2시간마다 환기
(영상자막)2. 사적모임 자제
(영상자막)3. 밀폐장소에 오래 있지 않기
(영상자막)4. 의심되면...
즉시 검사
(영상자막)5.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철저
(영상자막)"이제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