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방통 4월 27일 화 1798회 (가상화폐 보유 체납자들 색출)
화요일 하루의 시작 소통방통이 함께 합니다
요즘에 이번 주 들어서 봄다운 날씨인 거 같아요
한동안 여름이 당장 곧 올 거 같았는데
다행히 조금 더워지는 속도가 늦춰지는 거 같습니다
이럴 때 일교차가 많이 크기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고요
사진 한 장으로 또는 짧지만 인상 깊은 영상으로
우리 서울의 매력을 알리려고 합니다
도시브랜드 담당관에서 서울의 매력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을 여는데요
관심 있는 우리 모두 그리고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도시브랜드담당관에서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주제로 5월 30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전통과 현대, 열정과 여유가 공존하는 서울의 역사나 문화, 관광, 안전 등
다양한 우리 서울의 모습과 매력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으면 되는데요
영상은 장르 제한 없이 10초 이상, 최대 5분 이내로 제작해서
유튜브나 SNS에 올린 다음에 링크 주소를 제출하면 되고,
사진은 포스터나 웹툰 등을 디지털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서 제출하면 됩니다
우리 시는 총 48개의 작품들을 선정할 계획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위한
어린이 특별상도 별도로 준비했습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기념패를 등기 우편으로 전달해서
수상자가 직접 언박싱하며 소감을 말하는 방식으로
온라인 시상식을 7월에 열 예정인데요
우수작품들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 게시돼서
전 세계에 우리 서울의 매력을 알립니다
서울의 매력 글로벌 컨텐츠 공모전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 그리고 서울시 온라인 뉴스 사이트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가상화폐 열풍이 부정적인 수단으로 변질되는 경우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벌어들인 수익만큼 갖고 있는 재산만큼 세금을 내야 하는 당연한 원칙을 피하기 위해서
바로 이 가상화폐를 재산은닉의 수단으로 삼다가
우리 시가 가상화폐 거래를 막아버리자
118명이 갑자기 체납세금을 자진 납부한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왜들 이럴까 싶은데요 자세히 보시죠
우리 시 38세금징수과는 최근 가상화폐 가격 급등으로
가상화폐 거래를 통해 큰 이익을 거두었음에도
가상화폐거래 실체가 명확하지 않은 점을 노리고
재산 은닉의 수단으로 악용하는 고액체납자들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해 압류조치까지 단행한 건데요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3곳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 화폐를 보유한 고액체납자들, 대충 1,566명 찾아냈고
즉시 압류가 가능한 676명의 가상화폐를 전격 압류했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 38세금징수과가 모두 압류조치한 676명이 보유한
가상화폐의 평가금액은 총 251억 원에 달하며
이들의 총 체납액은 284억 원인데
우리 시 이번 압류 조치가 떨어져 가상화폐, 거래가 막히자
총 118명의 체납자들이 12억 6천만 원을 즉시 납부했습니다
차라리 밀린 세금을 내고 가상화폐, 거래가 막힌 것을 푸는 게
더 이익이라는 판단 때문에 밀린 세금을 냈다는 사실이 참 씁쓸합니다
우리 시는 추가로 890명의 체납자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압류 조치를 단행합니다
한편 대법원은 가상화폐는 몰수할 수 있는 엄연히 가치가 있는 재산이라고 판결한 바 있어서
우리 시와 같은 각 세무당국에서 가상화폐를
이렇게 정당한 사유로 압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세정의 실현하는 우리 시 38세금징수과 파이팅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자막)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영상자막)1. 2시간마다 환기
(영상자막)2. 사적모임 자제
(영상자막)3. 밀폐장소에 오래 있지 않기
(영상자막)4. 의심되면 즉시검사
(영상자막)5.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철저
(영상자막)"이제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