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4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26일 월요일 아침에 소통방통 함께합니다
오늘은요 교육담당관 소식으로 문을 엽니다
우리 시가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예방하기 위해서
광역자치단체로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인데요
바로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맡아서 돌보는 아동의 수를 줄이는 겁니다
현재 우리나라 영유아 보육법에는
보육교사 1명이 돌봐야 하는 아동 수가 3명에서 최대 20명에 이르는데요
OECD 국가평균과 비교하자면
교사 1명당 아이 6명을 더 맡아서 보육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난해 우리 시 보육담당관에서 시행한 연구에 따르면
실제 보육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들 중에
80% 이상이 보육의 품질과 환경개선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를 꼽았는데요
어린이집 교사 1명당 맡아서 돌보는 아이의 수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 시가 본격적으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학부모와 어린이집 보육 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이었던
교사대 아동 비율을 줄이기 위해
우리 시가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공개 모집합니다
보육업무 부담이 가장 큰 0세 반과 3세 반을 대상으로
어린이집마다 고육교사 1명을 추가로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하는 건데요 총 52억 원의 시비를 투입합니다
우선 4월 30일 이번 주 금요일까지
각 자치구를 통해 어린이집 신청을 받는데
정부 평가제 등급이나 평가 인증 점수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서
자치구가 자체 심사로 어린이집 7곳을 먼저 선정합니다
이렇게 각 자치구에서 선정해서 추천하는 7곳의 어린이집
총 175개소를 대상으로 우리시가 5월 중에 110개소의 어린이집을 최종 선발하는데요
최종 선발된 어린이집에는 7월부터 내년 말까지
새로 채용되는 전담 보육교사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그렇게 되면 교사 1명당 맡았던 아동의 수가
0세 반은 3명에서 2명으로, 3세 반은 15명에서 10명으로 줄어듭니다
우리 시는 학부모와 교사 만족도 조사 등 이번 사업의 효과를 분석해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고
2022년도에는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도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라서 많은 직원들이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요
우리에게는 대선배님이십니다
두 분의 부시장님이 지난주 금요일 이임식과 함께 퇴임을 맞이하셨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님 함께하시면서
우리 모든 직원들 대표에서 마음을 전했습니다
서정엽 행정1 부시장님 그리고 김학진 행정2 부시장님의 모습 잠시 함께 보시죠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 감사드리고요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가족 여러분이 주신 사랑 또한
영원히 잊지 않고 간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두 분의
서울시에서의 오랜 격륜과 공직자로서의 헌신에 깊은 감사와 신뢰를 보이며
마음과 격려를 표했습니다
[영상 내 자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임식 후에 오세훈 서울시장은
두 분의 부시장과의 차담의 시간을 별도로 갖고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서울시를 떠나 앞으로의 새로운 시간들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네, 우리 서울의 매력, 코로나 상황인지라
세계 속에 마음껏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요?
그래서 서울의 매력 담은 글로벌 컨텐츠를 공모합니다
다시 찾고 싶은 서울을 주제로요
사진과 영상작품 공모하는데
5월 30일까지 내 손안의 서울 홈페이지
그리고 우리 서울시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작품 접수합니다
서울의 매력 글로벌 컨텐츠 공모전 기대해 주시고
내일 또 자세한 내용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영상자막)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영상자막)1. 2시간마다 환기
(영상자막)2. 사적모임 자제
(영상자막)3. 밀폐장소에 오래 있지 않기
(영상자막)4. 의심되면 즉시 검사
(영상자막)5.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철저
(영상자막)"이제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세요!
문의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