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최욱의 걱말서] 코로나 백신 AtoZ 어디서 어떻게 맞을까?
준비가 좀 철저해야 될 텐데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이거 잘못되면 또 난리 날 겁니다 백신에 대한 선택권은 없고요
문자 메시지와 사전 예약제에 의해서 예약은 온라인 예약만 가능합니까?
다 됩니다 전화도 되고 전화도 되고요 돈은 안 내도 되죠? 네 무료 접종입니다
모든 백신이 다 그렇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네 드디어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얼마나 중요한 일입니까?
그런데 여기에 대한 이해도가
사실은 굉장히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 기회가 돼도
나는 당장 맞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
내 기회가 언제인지 모르는 분들이 더 많고
그렇습니다 이 자세한 이야기,
우리가 오늘 총정리를 좀 해야 됩니다
그렇습니다 아주 오늘 필요한 시간이고요
백신 종류라든지 대상자 순서라든지
접종 시기 등등 총정리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 도움 말씀 주실 두 분 모시겠습니다
이응창 감염병정책팀장님 그리고 감염병연구센터의 서해숙 센터장님입니다
두 분 반갑습니다
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자, 두 분과 함께 백신 이야기 좀 해볼 텐데
일단 백신이 26일에 첫 접종이 맞는 거죠? 네, 맞습니다
이건 맞는 거죠?
의료인들, 이분들이 제일 먼저 1순위인 거죠? 아닙니다
그건 아닙니까?
아, 제가 또 잘못 알았군요
이렇게 알고 있는 분들이 많아요
첫 번째는 누구부터 맞히시는 거예요?
요양병원 병원과
요양시설에 있는 65세 미만의 입소자와 종사자분들이 먼저 맞게 됩니다
의료인보다 우선이에요? 네 오, 알겠습니다
하여튼 뭐 그렇게 순서가 쭉 있을 텐데
순서를 그냥 설명을 듣는 게 낫겠네
괜히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자, 순서가 어떻게 됩니까?
착각을 하실만 하고요
당초에는 우리가 고위험 코로나 치료 기간이 1순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스트라 제네카가 먼저 도입되면서
순서 약간 조정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2, 3월 세 부 시행 조정 계획을 발표한 거
아마 기억하실 텐데, 그랬던 것이고요 1차적으로는 지금 고위험군이죠
약간 몸이 좀 안 좋으신 고령자들이 주로 지내고 있는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종사자들이 1순위가 되고요
그 다음에 약간 고위험 환자들이 주로 드나들고
치료를 받는 그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가 그 다음에 되겠고요
다음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 고생하고 있는
일선 대응 요원들이 세 번째로 빠르게 받게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27일부터 지금 당초 1순위였던 코로나19
환자 치료 병원 종사자들 의사라든가 의료인들이 받게 되겠습니다
2, 3월에 큰 틀에서 우선수리 접종 순위가 되겠습니다
백신 접종이라는 게 간단치 않은 일이기 때문에
준비가 철저해야 할 텐데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 걱정스럽네요
이거 잘못되면 또 난리 날 겁니다
아마 부담이 굉장히 클 텐데 부담은 크게 가지고 있고요
일단 언론에서 쭉 보도가 되고
알려지는 것처럼
예방접종은 우리가 한 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엄청난 일이고
코로나 방역과 관련돼서
중요한 대전환을 가지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인 노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정부를 비롯해서 자체가 혼연의 한 몸이 돼서
지금 차곡차곡 준비를 하고 있고요
특히 서울시
같은 경우는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해서
지금 정부의 지침에 따라서
접종 순서와 접종 시기에 맞춰서 접종 기간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안내까지 포함해 가지고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준비에 대해서는 저희가 의심 안 해도 된다 이거죠?
예 그렇습니다
이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
이것만 이제 중요한.. 문제로 남아 있겠군요
대상자들의 접종 동의율을 보게 되면
정부 전체적으로 94%가 동의한 걸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일부 언론에서 말하는 것처럼 동의율이 낮거나 이런 부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의사들도 여기에 대해서 반발한다
이런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요 이건 의무가 아니다
우리가 안 맞을 권리도 있다라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그런 우려가 있고
사실상 그런 우려를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은 되지만
지금 통계적으로 말씀드린 것처럼 요양병원이 병원이거든요
요양병원에 대한 접종 종류를 봤을 때 한 94% 정도가 동의했기 때문에
우려하시는 것처럼 크게 반발하거나 그런 부분은 없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요양병원의 경우에는 접종에 대한 현재 우리가 진행한 바에 의하면
70% 정도가 동의하는 걸로 이렇게 돼 있고
접종을 반드시 받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70%에 만족하지 않고 90% 이상 받게끔 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런 팟케스트도 출연해서 접종이 어떻게 진행될지 설명도 드리고요
다양한 정보 제공과 투명한 접종 진행을 통해서
좀 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편안하게 맞을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백신의 수급은 이제 뭐 걱정 안 해도 되는 거죠?
예, 출.. 1,900만 명에 달하는 백신 수급 계약을 했기 때문에
들어오는 문제만 남은 것이고요
정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안에 다량의 백신이 들어와서
빠른 시간 내에
접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기의 문제는 좀 있긴 있겠군요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백신 물량이 집중될 가능성이 크고요
하반기에 사실상 일반
시민들이 대부분 맞는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뭐 이게 가짜 뉴스인지
아니면 그냥 루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백신 회사별로 신뢰도가 좀 다르신 것 같아요
아마 아스트라 제네카가 맨 처음 들어오잖아요 화이자라든지
모더나에 대한 백신에 대한 신뢰들은 조금 더 높으신
반면에 아스트라 제네카는 조금 이거는 못 믿겠다
안 맞겠다 뭐 이런 분들이 좀 많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게 아마 최근에
또 65세 이상은 맞히지 않겠다라는 그런 발표가 나면서
조금 더 가중된 측면도 있겠군요
그러면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대답은 고개로 하지 마시고요 목소리로 좀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백신 자체가 통상의 백신
개발 기관보다는 상당히 신속하게 만들어졌고
백신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일부 우려가 있는 건 사실인데요
말씀하시는 것처럼
야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부분에 일정 부분
약간 면역률이 차이는 있긴 합니다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맞는 데는 문제가 없는 백신으로
저희는 알고 있고요
65세 연령 부분도 오히려 반대로 생각하면
혹시나 부작용이 일거나 잘못될 수 있어서
더 안전하게 가기 위해서 65세까지 맞을 수도 있는데
그거는 제가 아는 것과 좀 다른데요
65세 이상에게 접종하지 않는 것은
안전성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효과적인 부분을 조금 더 확인을 하고
접종을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두 가지 다 고려는 해야 됩니다
아, 그렇습니까?
네 그런데 임상시험을 시행했을 때
아스트라제네카가,
노인 인구가
임상시험에 포함된 비율이 상대적으로 굉장히 적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안전성에 대해서,
특히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노인분들이 어떤 이상반응이 더 많이 생길 거라고
생각하는 그런 우려들이 계속 있었던 부분이거든요
왜그러냐면 백신을 맞는 65세 이상 노인분들을 1차로 최우선으로 맞는 건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서 맞는 건데
이거를 맞다가 오히려 굉장히 중증 이상반으로 연결될까 봐
아마 국가에서 굉장히 고심을 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최종적으로는 전문위원회에서 65세 미만으로 맞자
라는 게 급속한 그런 정책적인 변환이 있었던 부분입니다
1차로 맞는 데가 요양병원이라면서요 요양병원인데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했지 않습니까?
요양병원은 더 고위 위험군이죠
65세 이상이실 거 아니에요?
그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안 맞으시는 거예요?
미만만 65세 미만의 요양병원에 계신데
그럼 대부분이 그냥 종사자분들이지
누워계신 분들은 아닐 거 아니에요?
일단은 그 부분도 중요하죠
왜냐면 요양병원 자체가 코로나
발생과 관련돼서 굉장히 위험 시설이거든요
그 자체를 종사자를 비롯한 전체 입소자까지
면역을 만들자는 거였는데
1차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그런 부분이 있어서
좀 조심스럽게 만 64세 미만으로 맞추지만
종사자나 의료인이 맞춰서 면역력을 행사 한다면 만든다면
결국 그게 이제 코로나
예방과 또 직결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중요한 저희는 포인트 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제가 방역당국에
관련 보도 를 본 것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긴 하네요
제가 조금 더 부연하자는 게 작년 12월
달에 3차 유행이라고 하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증을 하였을 때
요양병원, 요양원,
대쾌센터나 이럴 때 가장 먼저 코로나에 확진돼서
본인도 모르게 일을 한 분들은 직원분들이 거의 50
% 넘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이것도 충분히 설득력이 있는 겁니다
그분들부터 먼저 접종을 하는 것도
방역으로 봐서는.. 당연히 그분들 맞으셔야죠
맞으셔야 되는데..
실제로 많은 분들이 위험하다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환자분들 있잖아요
요양병원에 계신 그분들은 언제 맞는다는 거예요?
백신이 해외에서 수급되는 상황에 따라서
그것도 계속 결정될 거고요
그게 가장 중요한 국내에서
이렇게 백신이 종류가 여러 가지고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를 나누고 접종센터에서 맞고
이렇게 위탁의료기관에서 맞는 모든 것들이
해외에서 들어오는 그런 일정을 저희가 맞춰서 보니까
이렇게 복잡하게 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무튼 제 기억이 맞다면
아스트라제네카에 한해서는 미국에서 65세 이상
임상시험 대상자가 많답니다
그 결과를 보고 아마 또 계획을 한다
이런 얘기를 제가 들은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영국에서 발견되거나
남아공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효과가 좀 떨어지는 거 아니냐
이런 또 우려의 목소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제 보고된 결과에 보면
영국발은 백신의 효과성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 걸로는
알려져 있고요
다만 남아공발이 조금
더 항체가를 1분으로 감소시키거든요
중항체 값을 그렇게 되면 면역력이 급속히 떨어지니까
백신의 효과가 많이 감소될 하라고
지금 우려는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모든 백신이 다요?
그러니까 남아공에 한해서
백신 종류가 이제 여러 가지 있지 않습니까?
모든 백신이 다 그렇게 효과가 떨어진다는 겁니까?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요
지금 브라질 발도 지금 하고 있는데
아직 그것도 결과가 안 나왔고
얀센에 개발된 것도
지금 접종을 하고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그것도 아직 결과가 안 나왔죠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보셔야지
이것도 지켜봐야 되는군요
사실 우리가 어디께 더 좋은지 잘 모르잖아요 모르죠
그런데 막연한 믿음
이런 건 좀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혹시 제가 원하면
예를 들면 아스트라제네카.. 안 돼 안 돼 안 돼 말도
꺼내지마 말도 꺼내지 말라고
그건 안 되니까 안 된다
말도 꺼내지 마십시오 대도 안 된다 대도 안 된다
본인이 선택한다는 것도 무의미하고
뭘 근거로 내가 선택해 그것도 무의미하고
예를 들면 이거죠
독일 같은 데서는 아스트라제네카
굉장히 기피현상이 좀 크다면서요
그러니까 나도 그럼 아스트라제네카는 안 맞겠다
에이 근데 화이자는 뭐.. 솔직히 모르죠
뭐가 더 좋은 건지 모르는데
근데 나는 그냥 막연하게 화이자가 마음이 편해
그런 경우에 혹시 화이자를 화이자는
혹은 뭐 아스트라제네카는 피하거나
이런 건 할 수 있냐는 거예요
안 돼 그런 사람은 이제 두들겨 맞고
백신 맞아야 돼 네, 그런 얘기하지도 마세요
아예 내가 특정 회사를 기피하는 것도 안 돼요?
안 됩니다
기피할 근거가 있습니까? 근거 지금 바빠 죽겠는데?
아니 그러니까
예를 들면 해외에서 이렇게 안 맞는다고 하니
나도 그럼 좀 보고 맞겠다
걔는 에이 그랬어
체육지가 말씀하신 것처럼
접종 백신에 대한 선택권은 없고요
자기가 주어진 순서에 안 맞을 수는 있겠죠
우리가 뭐 강제로 끌고 와서 맞출 수는 없으니까
그럴 경우에는 맨 후
순위로 접종 순위가 바뀐다는 거 고거는 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이 먼저 정상적인 백신을 맞아서
면역을 확보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야 되는데
오히려 이제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서
맨 뒤에서 이제 접종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은 있습니다
기간별로 접종 대상자가 다 나눠져 있지 않습니까?
그럼 내가 언제 맞는지는 나에게 연락이 오는 겁니까?
일단 기본적으로 정부의 기조도 그렇고
서울시의 기조도 그렇고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정보
안내가 기본이 된다라는 전제 사업을 하고 있고요
3월 중으로 정확히 시점까지는 아직 확정은 안 됐지만
홈페이지가 개설이 돼서
그 안에 이제 본인의 성함과 인적사항을 입력하게 되면
검색을 통해서
바로 자기가 언제쯤 그 접종이 가능한지
안내가 되도록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입니다
따로 이렇게 연락 오는 방식이 아니고
그러니까 안내가 되고요
즈음에 되면 당연히 문자 메시지가 이런 게 가는데
어차피 사전 예약제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본인이 본인이 알고 예약을 해야 하는 시스템이에요
때가 되면 다 문자 안내가 되고
또 후에 또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이제 본인이 문자를 받고
이상이 있으면 신고할 수 있도록..
예약은 온라인 예약만 가능합니까? 다 됩니다
전화도 되고,
온라인도 되고..
대략한 기간이 어느 정도 됩니까?
내가 이렇게 선택할 수 있는 기간이? 백신
공급 상황이라는 게 있어서 지금 2,
3월 접종 계획도
지금.. 변하는 상황 속에서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마 3,
4월이 지나고
5월이 되더라도
백신이 갑자기 많이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확정적으로 답변하기엔 좀 한계가 있습니다
상황이 이제 또 바뀔 수가 있으니까 알겠습니다
얀센 같은 경우에는 한 번만 맞으면 되는 거죠?
네, 한 번만 맞습니다 나머지는 두 번 맞아야 됩니까?
네, 다 2회 접종이 원칙입니다 아,
그럼 존슨앤존슨 두 번 아니에요?
아니, 한 번 아니에요? 그게 얀센입니다
아니, 얀센이 아, 얀센이 존슨앤존슨이랑 같은 거예요?
네, 얀센입니다 편하겠네요
맞는 사람 입장에서는 뭐 그렇다라고 볼 수는 있겠죠
나머지는 이제 2번 맞아야 하는데
그 2번 역시 다음에 맞는 것도
예약을 통해서 또 맞아야 한다는 거죠?
그렇죠 21일 있고 28일이 있거든요
네 주기가? 네 화이자
백신이 21일 이후에 2차 접종 맞게 되어 있고
아스트라제네카하고 모더나
백신이 28일 문자 안내가 갑니다
그것도 이제 문자 안내를 통해서 가능하다고 합니다
돈은 안 내도 되죠?
네, 무료접종입니다
모든 백신이 다? 그렇습니다 뭐 먹고 싶은데?
나 주원대로 먹는걸 싫어하잖아
그러면 그 맞는 사람
입장에서는 뭔가 좀 주의할 점 같은 게 좀 있을까요?
이렇게 맞지 말아야 되는 분들이 있거든요
아, 어떤 사람이죠?
일단은.. 임산부? 네 임산부 대상이 아니지
애들이나 임신부는 대상 자체가 아니니까
그니까 혹시 뭐.. 전국이 맞는다고 하니까
또 맞아야 되나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아직은 저희가
그 접종군에는 포함이 되어 있지는 않거든요
좀 검토를 국가에서 더 하고요
아마도 그거는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안정성이 충분히 확보됐다
그러면 그러니까
임산부 같은 경우에는 태아의 기형이나
이런 것들이 거의 없더라
아마 해외 사례를 충분히 검토하고 난 다음에
임산부는 이제 맞도록 하는데
해외에서는 조금씩
임산부에게도 접종을 권고를 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는 위험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위험하다
그래서 오히려 접종을 하도록 하는 국가도 있어서
그런 것을 검토할 것 같고요
현재로서는 대상자 아닙니다
네 18세 미만 청소년 이하도 대상자가 아닌 거고요
아직 면역체계가 충분하게 형성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마도 그런 것을 고려한 것 같은데
그것도 임산부처럼 맞도록 우리 독감
예방접종 다 맞듯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겁니다
대상자 아닌 사람은 빼고
또 주의할 점 뭐가 있습니까?
격리 해제가 되지 않은 코로나
지금 확진자 분들 병원에 있는 분들
아직은 코로나19랑 싸우고 있는 분들
그런 분들도 맞으면 안되고요
음성인데 자가격리대상자는 어떻습니까?
자가격리 경험은 있는데
음성나온 사람 있잖아요
경험이 아니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야 근데 음성..
아, 자가격리니까 나올 수가 없지 않습니까? 아,
나가서 맞을 수는 없군요 그렇죠
그러면 그 기간이 지나면 맞을 기회를 줍니까?
네, 맞을 기회가 충분히 줍니다
아, 맨 뒤로 뺀다거나 그러진 않고요? 아니요,
그렇진 않고
14일 정도의 격리 기간이 끝나고 나면 음성
대부분 이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하거든요
음성 나오면 그분들한테도 접종 기회를 충분히 부여합니다
그렇군요 확진이 되셔서 항체가 생긴 분들은 어떻습니까?
한계가 생겨도
그 항체가 충분히 오랫동안 지속이 안 된다는 게
지금까지는 보고 정설이어서 2,
3개월째 피크에 달했다가
6개월 되면 단위 수치가 떨어지는 걸로는 되어 있거든요
그래도 2년까지는 그
낮은 농도의 항체가 불수록
충분히 방어는 할 수 있다는 건 하지만
재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요
코로나19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백신 된 분들도 예방접종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백신 맞아서 항체 생긴 것도 몇 개월이면 끝나요?
앞으로 이슈가 될 수도 있는데요
6개월 정도밖에 안 간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계속 맞아야 돼
6개월마다? 그래서 아까 변이바이러스 말씀하셨잖아요
변이바이러스는 앞으로도
계속 다른 변이바이러스가 찾아올 거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화이자나 모더나나
이런 데서도
변이 바이오에 대응해서 백신을 지금
또 개발하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1년에 한 번씩 독감처럼
맞아야 되는 경우가 찾아올 수 있겠습니다
독감도 맞아야 되고
이것도 따로 맞아야 되는 거죠? 맞습니다 그렇게 되겠죠
왜 이렇게 오늘따라.. 좀 한 대 맞아야겠는데?
이렇게 맞아야 돼? 계속 맞아야 돼요
혹시 이거 접종 끝나고 나면 인증서나 딱지 같은 거
혹시 안 줍니까?
이스라엘인간은 뭐 준대는데
그래서 어디 극장 같은 데 갈 때도 그거 내밀고 가고
뭐 이런다던데 예방접촉증명서 발급해줍니다 아
증명서를? 예예예 아 그렇습니까?
예 근데 이제 결국은 70
% 이상의 국민들이 맞아야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
그걸 이제 목표로 가고 있지 않겠습니까?
이게 이제 불신도 많고
불안감도 많으면
그 목표의 달성 못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목표 달성을 못할 수 없을까?
한다는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는 않고요
코로나 극복 과정에
우리 시민이나 국민이 보여준 여력과 마음이라면
저희는 충분히 비록 접종은 좀 빠르지 않게 시작했지만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마무리하고
집단 면역까지 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긍정적이셔요
총괄을 하고 계시니까 긍정적이에요 아시다시피
우리나라가 예방접종이, 코로나 예방접종은 처음이지만,
어느 나라 못지않게 예방접종에 대한 경험은 많거든요
보험체계를 비롯해 가지고 항상 매년 접종을 하고 있고,
신종프로라든가 경험이 많지 않습니까?
흥부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만 잘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백신을 맞는다고 해가지고
이제 코로나로부터 나는 완전 이제 천하장사가 된다
이런 생각은 또 위험한 거 아니겠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마스크는 뭐 우리는 앞으로 계속 써야 된다고 봐야겠죠?
벗는 그날은 있겠지만
그 백신을 맞았다고 바로 벗을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일정 부분 이제
우리가 예를 들면 이 코로나 관련돼서 종식됐다라고
언젠가는 선언하지 않겠습니까?
그 지염되면
아마 정부 당국부터 시작해서
이런 방역수칙에 대한 부분도
아마 별도 안내가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시민분들께 남기고 싶은,
꼭 전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한 말씀씩 좀 해주실까요?
일단은 먼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시작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1년여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 코로나
방역 상황에 잘 협조해 주시고
지금도 노력해 주시는 국민들께 감사를 드리고요
결국 우리가 이 어려운
지난한 그.. 코로나19 과정을 종식시키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결국은 지금
26일부터 시작되고 있는 백신 접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가지 우려가 있고
불안한 마음도 있는 건 알고 있지만
일단 일반 국민이나 시민이 아는 것처럼
백신 자체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고요
서울시나 정부를 믿고 준비 과정을 믿고
함께 예방접종을 차질없이 마무리해서
어느 나라보다 빨리 우리 코로나를 종식..
나라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요
과도한 불안감보다는 좀 더 우리가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기울여주시고
또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불편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서울시 차원에서 그런 전담 불편
접수창구도 운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그런 걸 접수해 주시면 바로바로
우리가 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맞고 안 맞고는 개인 선택이 되겠습니다만
기회가 왔을 때
안 맞으면 한참 후에 다시 기회가 온다는 거
이거는 꼭 알아두셔야 될 것 같습니다
대략 한 11월쯤으로 지금 예상이 된다는 거죠
그 시기가 그렇죠
11월 전 인플루엔자가 다시 성행하기 전까지는 웬만하면
접종을 마무리해야 접종 독감하고
다시 겹치지 않기 때문에 우리 시인태 회장님이요
코로나19를 지난 1년여 동안 겪었거든요
그래서 거대한 국가 및 서울시의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마 D
-Day라고 하는 2월 26일이 이제 다가오고 있는데
이후에 아마도 여러 어려움들이 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일 걱정되는 건 맞고 나셔서
몸이 안 좋아지시는 분들도 나오고
그런 것도 걱정이야
이런 게 있을 때 저희가 철저하게 대처하고
또 그것이 크게 위험하지 않는 상황으로
대처를 응급
대처나 이런 것도 잘 하면서
조금씩 저희가 집단 면역을 이렇게 형성해 가면은 아마도
올해 말쯤에는 저희가 이렇게 마스크를 쓰고
이렇게 집합금지를 하지 않고
정말 막연애를 제대로 할 수 있지 않을까
좀 그런 생각을 하거든요
네, 네 아무튼 지금까지 저희.. 시민분들도 마찬가지고
저도 의료인이 한 명이었지만
전 병원에서 정말 많이 고생들을 많이 했고요
그 다음에 역학조사 하시는 분들
보건소 정말들 많이 고생하고 있는데
그런 분들이 이제 그만
일상으로 정말 돌아갈 수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살짝 걱정되는 게 뭐
이게 전 국민이 다 맞는다는 가정하에
그러면 그 안에서 뭐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인과성이 증명되지 않은 것으로
또 이게 혼란이 되면 접종률이 확 떨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이 살짝 좀 걱정이 됩니다
효과가 떨어진다든지 등등 여러 가지 일들이.. 근데
그 인과성 증명이 뭐
간단하게 바로 나올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해서
그런 부분이 좀 걱정이 많이 되네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다 신경 쓰고 계시겠죠?
뭐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처럼 나와서
백신 접종 관련된 설명을 드리고 있는 것이고요
또 인과성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질본청도 그렇고
서울시 차원에서도
상당히 전문가들을 함께 어떤 사항이라는 것에 대해서
아마 그때그때마다 투명하게 정보 공개가 될 겁니다
혹시 1호 접종자가 누군지 결정 났습니까?
언론이 좋아하거든요,
이런 거는 뭘 궁금해
그런데 언론이 워낙 좋아한다니까
네가 맞아, 네가 나는 대상자가 아닌데
특히 놀랄 일이지 그렇죠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있는 입소자나 종사자분 중에 한 분이 됐죠
정부 전체에서 1호 접종자는 아마 25,
26일 정도에 발표가 될 예정이고요
그 즈음에 서울시도 아마 알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알겠습니다 전 국민 백신
빨리 잘.. 안전하게 시행되기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두 분은요
이응창 감염병정책팀장님 그리고 감염병연구센터의 서해숙 센터장님이었습니다
두 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걱정말아요
서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로 만들어지고 있죠
팟빵 채널 통해서 댓글 남겨주시고요
서울골뱅이팟빵 .com으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저희는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I SEOUL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