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최욱의 걱말서] 부모 빚 떠안았을 때 해결하는 법은?(f.아이유가 안타까운 최욱)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가 다 가능합니까
도리를 만들어지고 가지만
24세이하 다 막아 주지 말고 재산상황을 보시는구나
필요한 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 몸을 떨던 그 기억이 납니다
그거 경험하지 않으면요 몰라 아 그건 모릅니다 맞아요
평소에는 우리가 접하지 않는 문제이기 때문에
막상 닥치면은 정말 오줌 지립니다
저도 한번 또 겪어보지 않았습니까 그렇습니다
실제로 단어
하나하나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도 많고
하다 보니까
굉장히 두려움을 법 관련해서 갖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서울시 복지법률서비스를
공익법센터를 통해서 아주 편하게
우리 서민들에게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네 법적인 문제가 터지면 사실 변호사를 찾기 마련인데
비싸죠 비싸거든 남는 게 없어요
집안 그냥 풍비 박선 납니다
박지훈 변호사 항상 패소하지만 많이 봤거든요
결국은 돈 받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야 그렇습니다
근데 이제 서울시가 그런 법을 잘 모르는 분들의 눈물을
또 닦아 드린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자 오늘 두 분과 함께 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 복지재단
서울사회복지공익원 센터장으로 계신 이상훈 센터장님
그리고 전가영 변호사님 두 분과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어서 오십시오
네, 안녕하십니까 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자, 사회복지공익법센터
이게 이제 뭡니까?
복지와 관련된 법률을 주로 한다는 의미가 첫 번째
사회복지법률이고요
네 맨 앞에 있는
서울은 서울시민을 위해서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음 그거를 법률적인 차원에서 도와드린다는 센터입니다
그렇군요 두 분은 다 변호사인가요? 네, 맞습니다
네 아 근데 이거 돈 많이 버셔야 될 텐데
어떻게 이렇게 또 좋은 일들을 하십니까?
다행스럽게 좀 좋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서울시에서 돈을, 월급을 주더라고요
아 월급 받고 하신거군요
그래가지고 서울시에서 직원 안의
돈을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 월급 받으시군요 아
여기 무보수라고 적혀 있길래
난 뭐 저렇게까지 천사들이신가 했지
무보수 다른 변호사
사무실에 계시면서 같이 경업하시는 게 아니고
오로지 일을 하시는 거예요?
네 여기서 저희가 상관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전속이시구나
여기서는 많이 수임하신다고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거나
이런 건 없는 거죠?
그런 건 아니지
그렇게 되면 이제 사건을 고르게 되니까
사건의 의미를 보고
저희가 사건을 수행하게 되기 때문에
그런 걸 가지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홍보를 조금 한다든지
뭐 그런 경향은 없겠지요?
스스로 판단해서도
저희는 사건의 의미를 보고
해야 될 사건이라고 하면 달려들지 뭐 쉬운 거
아니면 무슨 이익되는 거
이런 걸 판단 기준으로 전혀 아니
아니 여기 공입..
센터 자체가 사람들한테 너무 많이 알려지면
사건이 쏟아지잖아요
월급은 그대로인데
아, 그런 의미시군요 아주 못된 의미의 질문이었죠
그러네 다시 생각해보니까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 될 것 같은 느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봐야겠죠?
서울시민을 믿습니다 시민을 믿는 게 아니라
여기 변호사 말이에요
다섯 명 리액션이 잘 못되고 있네요
저희가 근데 뭐 많이 알려져서 전화나 상담이나 소송
의뢰가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내부적인 기준이 있고
저희가 이제 지향하는 그런 소송들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이 알려져서 꼭 필요한 소송을 할 수 있으면
저희는 더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하고 있고
많이 알려져서
사건이 많이 쏟아진다면 더 많이 충원하겠죠?
그러면 좋죠
아 근데 이게 진짜 중요한 게
제가 너무나도 재밌게 본 드라마가 있지 않습니까?
자가격리 기간 동안에 마야자식
나의 아저씨 보면은 아이유가 나오는데
부모님에게 빚을 다 떠안게 된거에요
근데 사실 포기만 하면 되는데
그런게 있다는 것도 몰라서
막 불법 채권자들한테 추신받고 괴롭힌다고 고통받고
그랬는데
결국은 그걸 포기하는 방법이 있다
한마디만 딱 듣고 인생이 확 바뀝니다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분들입니까
이런거 한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네 맞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바로 그겁니다
실제로 그런 일을 하셨어요? 많이 했고요
많이 하는 사건 유형 중에 하나가 바로 빚을 막자
제발 빚의 대물림 빚의 대물림 막자라는 것을 4
,5년 전부터 계속 했던 거고요
그렇지 실제로 그러면
만약에 도움을 못 받으면
그렇게 빚을 대물림 받은 경우가 많이 있고
많아? 몰라? 그걸 막아주신 경우도 꽤 있고
상당히 많고요 두 가지만 하면 되는데
3개월 내에 해야 된다는 기간하고요
어디다 해야 되냐 법원에 해야 된다
두 가지만 알면 되는데
그거를 잘 모르셔가지고
빚을 떠는 경우가 예상외로 되게 많습니다
3개월 지나면
또 떠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있는 거예요?
예 그렇습니다
원칙적으로 여전히 지금도? 지금도 현재 그렇습니다
부모님 빚이 있는지도 몰랐을 수도 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제 원칙적으로는 3개월 이내
법원에 청구를 해야 되는데
예외적으로 이제
그 채무가 재산보다 더 많다는 사실을 몰랐을 경우에
어떤 뭐 과실 없이 몰랐을 경우에는
그 알게 된 시점부터 3개월 이내
법원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그런 걸 저희가 특별하게
조금 법에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네 제가 뭐 드라마를 예를 들었었는데
이런 사례가 실제로 많이 포착이 되고 있죠?
해결해 준 사례 한번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최근에 저희가 한 사건이 있었죠
없는 걸 만들어내지 마십시오 저희가 다 잡아내니까요
네네 가장 일반적으로는 그냥 요즘 정말 젊으신, 3,
4, 50대 되는 분들도 많이 돌아가시거든요
그렇게 될 경우에 이제 갑자기 대부분 우리나라 40,
50대는 부채가 많으니까
그런 경우에
이제 남아있는 가족들
같은 경우에 연락을 주시면 특히나 어려운 수급자분들
저희가 그렇게 법원에다가
기관대 신청한 경우는 굉장히 많고요
다만 이번에 좀 이렇게 의미가 있게
저희가 했던 거는 아이들,
아동, 청소년 같은 경우도 때
없는 경우도 예상외로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는 어른들
같은 경우는 어쨌건 자기 책임하여서 있다 하는 거니까
그냥 선별적으로 저희가 하는데
이번에 서울시에서 조례를 만들어 주셔가지고
아동청소년 한 만 24세 이하
청소년까지는 일단 원칙적으로는 다 막아주자 라고
조례를 만들어 주셔 가지고
그런 사건 같은 경우
지금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막아주신 경우도 있고
청소년분이 찾아오셔서 감사 인사를 또 하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있다는 거죠
예 예를 들자면은 작년도
재생연대사 사건 같은 경우에는 아이가
이제 20살 넘었는데
10년 전에 돌아가서 아버지가 남겨 놓은 빚이 어느 날
갑자기 이제 폭개물이 날라온 겁니다
대신 갚아본거 10년 만에?
예, 10년 전에 아버지의 빚이..
보험사부터 청구한 사건 같은 경우도
저희가 뒤늦게 부출을 알았기 때문에 아까
정관병에서 말씀하셨던 특별한전승인이라는 제도를 이용해서
법원에다가 이거는 포기하겠다
라는 걸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았습니다
그런 위의 사건들입니다
10년 만에 진짜 아버지 돌아가신 것도 서운할 텐데..
빚까지 떠얹으면 특히나 경제력이 없지 않습니까?
아이들은 아이유는 경제력이 많아 아
그 드라마 속 아이유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울었는데
또 말을 그렇게 해
그러니까 어른이 아니니까 경제력이 없죠
그러니까 어른이 아니니까 정보력이 없죠
그러다 보니까 그냥 고스란히 떠앉는 거예요
인생 계속 망가지고 나락으로 가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이 발생하면
서울시 차원에서도 굉장히 많은 손실을 입으니까
이런 센터를 만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정확하죠? 네, 맞습니다
센터장님이 이런 거 해주셔야죠
ㅎㅎㅎㅎㅎㅎㅎ 도움을 좀 받으려면 뭐 이 센터로
바로 연락 한번 하면 되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되는
거예요? 연락하는
방법 전화번호 확실히
알아야 되겠죠? 1670 -0121 요거는
이제 기억이 안 됩니다 전화번호는
그래서 나중에 딱 이런 일이 나한테 닥쳤을 때
검색을 할 수 있는 방법 요거는 이제
생각나거든요
저희 센터 이름을 한 번 파란색 창에다가
초록색 창에다가 써 보시면은 그거 나옵니다
서울사회복지공부센터입니다
아 너무 어려워
저희가 홍보를 많이 하고 있으니까
대물림 되지 않는 방법
뭐 이런 식으로 검색하셔도 저희 센터가 나오긴 하죠
아니면 뭐 부모님 빚, 아니면 뭐 아버지 빚 처리
뭐 이런 거 검색어에도 좀 나오게
왜냐면 이제 막상 딱 한 뭐 10대 중반이라고
그냥 가정했을 때
검색할 수 있는 단어들이 대충 그럴 거 아니에요
그렇죠 키워드가 있어야죠
아빠 뭐 이런거 있을텐데
그런거에 좀 나올 수 있게 와이유처럼 뭐 이런거라던지
나예아저씨 뭐 이런거는 이제 영광검색을 해가지고
뭔가 좀 해주면은 접근성이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예아저씨 보셨어요
두분 다? 네 저는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제가 말하는게 무슨 말씀인지 알죠? 네 알죠
거기서 얼마나 우리가 슬퍼했습니까 그렇죠
거기 이제 그 직장 상사가 그걸 알려줘 야
그거 그냥 포기하면 돼 이 딱 한마디였어요
그래서 아이유가 깜짝 놀라는 거야 야,
그런 세상이 있었다는 거야?
흐음.. 하.. 피도 눈물도 없어 아유, 얼마나 슬펐는데
내가 그 한마디 그런데
여기서 이제 다 그런 것들을 해결해 준다는 겁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가 다 가능합니까?
법적인 문제,
그냥 다 들어가면 됩니까?
아까 아동청소년 같은 경우에서
서울시민 중에서 만 24세 이하면
일단 원자로 다 저희가 해드립니다 아,
연령 제한이 있군요? 이 빗대물림..
일반적인 사건은 저희가 연령제한이나
이런 걸 보는 게 아니고
일단 수급자시거나 차상위계층 재산 상황을 좀 보시는구나
그 중에서도 저희가 내부적으로 회의를 거쳐서
일정 기준들을 충족하는 사건들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가려 재산이 많거나 이런 사람들은 안 되는 거군요
이재용 부회장이 지금 재판 많이 걸려 있는데
제발 좀 어떻게 좀 풀어달라고
그런 건 이제 안 되는군요
주로 그럼 다루시는 사건이 조금 이렇게 정해져 있나요?
모든 사건 다 하시는 건 아닌 것 같고
보니까 맡으시는 사건들이 어떤 거예요?
빚 때문에 하는 건 알겠고
또 다른 것들은 어떤 거? 그런 거 있겠네
이번에 이런 표현 쓰기는 죄송합니다만
이제 다들 이렇게 알고 있으니까 소위 정인이 사건
그런 그런 이유
폭력이 있는 가정으로부터 좀 분리를 해준다든지
이런 거 이제 법적인 부분 그거 아닌 것 같아요
그건 아닙니까? 공익법센터니까 이거 뺍니다
그러면 뭔가 좀 공공의 이런 거
관련된 거 같은 느낌이 좀 들거든요?
아동학대나 노인학대,
학대사건 같은 게 장애인학대
학대 같은 사건 같은 경우에는 물론
공익에 포함이 당연히 되는데
거기 또 전담 기구가 또 있습니다
그래서 중복해서 저희가 할 필요는 없으니까
그거는 일단 저희가 차순위로 하고 죄송합니다
다른 데서 안 하는 데 중에서 뭔가 공익적인 거
그게 뭐예요
그게? 예를 들자면
지금 하고 있는 사건 중에서는
신분증이 아예 없으신 분도 많아요
유정시민이라고 돼 있어가지고 신분증이 없어요?
주민으로증이 없다든지
가족과의 등록부가 없다든지
이런 분도 꽤 되고요
아예 신분이 없는 거죠
왜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가 있죠?
출생신고를 안 하셨다거나
부모님이? 아예 아무런 이
나라에 존재하지 않는 학교도 아예 안 다니시고?
그런 분들이 이제 복지 혜택을 받으시려면
어쨌든 그런 분들이 있다라는 거
당연히 신분이 있어야 되는데
그게 되게 절차적으로 성이라든지 본 같은 걸 창설하고
가족관계 등록부도 창설하고
하는 절차들이 상당히 복잡한데에 비해서
전혀 수익은 되지 않는 이런 사건들이기 때문에 아
그렇겠네
그리고 여러 사건들을 동시다발적으로
많이 진행을 해야 돼요
그런 사건들은 그래서 그런 조금
다른 데서 지원받기 어려운 사건들을
저희가 많이 지원을 해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은 실제로 변호사들이 맡아봐야 돈도 안 되고
그리고 변호사한테 맡길 여력도 안 되고
그런데 행정적으로 해결해야 될 부분은 너무 많고
이야 이게 진짜 딱 필요하네 그런데 그런 사례가 많아요?
작년에는 예를 들어서 지원금을 할 때
예를 들어서 지금 같은 경우는 아예 없는 경우도 있고요
있다가 없어진 경우도 있습니다
그게 대표적인 실종선고 사망 처리되는 경우 살아 있는데?
살아 있는데
가족들이 이제 나갔다고
그래서 실종선고를
법원에 신청을 하게 되면 사망으로 간주하게 되거든요
작년에 지원금 받으려는 사람 중에서
본인이 받으려고 하니까
본인이 사망처리된 걸 뒤늦게 알게 돼서 그렇죠
재난지원금 같은 거 아 그런 경우들이 좀 있었어요?
지금도 2개 소송하고 있습니다 실종선고 시소송
그럼 가령 사망신고를 해서 행여나 보험이 들어져 있다면
그 보험을 누군가가 또 수령해갖고
그런 경우는 법적으로 굉장히 복잡하겠군요
거기까지 생각 안 해봤는데
1호 쪽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충분히 가능하겠습니다
이런 거는 생각해보면 지금.. 야,
체험기 2초 만에 생각해보는데
어떻게 여기서 생각해 나가지?
그럼 진짜 복잡해질 것 같아,
법적으로 이미 지원금 나갔고, 보험금 나갔고,
보험회사에서는 다시 받아야 될 거고
그렇죠 그럼 결국은 다 소송으로 가야 되는 거거든요
그렇겠네 물고 물리네요 물고 물리네요 아
그렇겠네요라는 정말 예상치 못한 리액션입니다
아 그런 사례가 신분이 없는
혹은 신분이 사라진 이런 사람이 있다는 건
미처 생각하지 못했죠
그러네 또 잘못된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머니가 잘못 기재됐다든지
그래가지고 수급권이 탈락이라든지 자식도 잘못됐다든지
그런 것도 있고요 오는 오기제도 있구요
아니면 예를 들어서 친모가 안 들어가고
다른 부가 넘어갔다
그걸로 인해서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못 받는다라고 하면
그걸 지원해주는 거죠
아 몰랐던 사각지대가 굉장히 많네 그러니까요
이분들이 근데
그전에는 뭔가 도움을 청하고 싶어도 모르기도 했고
아니면 할래도 워낙 이제 여력도 안 되고
법률서비스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워낙 쉽지 않은 일이니까
그전에 이런 게 없었을 때는
그분들은 그냥 포기하고 사는 거였을까요?
어떻게 됐었을까요 과거는? 그렇죠
그냥 이제 계속 그렇게 사시다가
나중에 건강이 너무 안 좋아지시거나
이런 분들 시설 같은 데 가시거나 뭐 하시긴 하겠지만
계속 이제 복지서비스 받는 데는
제약을 가지고 살아가시겠죠
그러니까 그러면 건강보험
하다못해 병원도 못 갈 거 아니에요 그렇겠죠 그렇죠
병원도 못.. 그런 분들은.. 와, 이 복지라는 바운더리
안 해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는
진짜 몰랐어
작년에 정가위변호사 했던 사건
같은 경우에는 60대 되시는 분인데..
지금 아버지가 자기 호적에 올리는 바람에
자기 친모가 안 올라간 겁니다
근데 그러다 보니까 친모가 돌아가셨는데
유류품을 못 받는 사건이 있었거든요
본인의 친모가 친모로
엄마로 등재가 안 되어 있었던 사건인 거죠
다른 사람이 엄마로 등재가 되어 있어서
그 돌아가신 어머님의 유류품이나
이런 걸 받으려고 했는데
서류상 친모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으로 되어 있으니까
받을 수가 없죠 그런 거 정정을 하는 거죠
그래서 그건 어떻게 승소했습니까?
네 아, 실력들이 또 있네,
그래도 이분들이 주로 어디에 있다
그러면 상대가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국가가 보통 일반적으로 되나요?
그러니까 그런 거 같은 경우는 생전에 하고 싶었는데
도와줄 곳도 못하고 있다가요
뒤늦게 저희 센터를 알아가지고
친모가 돌아가신 다음에 소송을 한 거거든요 그렇죠
그러다 보니까 두 개의 소송을 하게 됩니다
잘못 기재된 원래
호적사상 모를 상대로 해가지고는
당신은 모가 아니다라는 불은지 소송을 하고요
돌아가신 모를 상대로 해가지고는
검사를 상대로.. 검사 때문에 상대방이 없으니까
네 네 실력이 있으시네
다들 지금 어느 쪽으로 좀 많이 있습니까
폰도 들어옵니까 도원처리 쉽지 않겠지?
형사사건도 많이 하려고 하죠
지금도 몇 번 하고 있고
어떤 형사사건요? 폭력 뭐 이런 거요?
저희 뭐 피해자 대리하는 사건도 하고요,
당연히 가해자를 사실 변호하는 거는
이제 저희 업무랑 좀 거리가 있지 않겠나
생각하실 수 있는데
예를 들어서
제가 작년부터 했던 사건 중에
하나는 발달장애이신 분들이
이제 기질적인 특성으로 인해서
예를 들면 물건을 어디서 그냥 계산하지 않고
가지고 나온다고
아니면 신체를 접촉한다거나 이런 경우들이 종종 있어요
그분들이 가해자가 되면서 고소가 진행되고
재판으로 넘어가고
이런 건들 저희가 가해자지만
변호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저희가 개인 변호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사건을
최초에 선별하는 과정에서 굉장히 좀 어려움이 있겠네요
같이 협의체를 마련해서 그렇게 합니까?
주로 제가 이제 센터장을 맡는 이유가 선배 변호사
제 경력이 많아서 그런데요
제가 주로 찍새 역할을 하면서
의미 있는 사건을 선별해가지고
나머지 변호사님과 같이 열심히 딱 행연에
이제 형사사건의 가해자라도 아
이거는 그래도 우리가 공익적인 측면이 있다
요런 것들을
이제 센터장님이 다 이렇게 선별하신다는 거죠?
네 올해 한 사건 같은 경우는 예를 들어서
소년보험 사건이지만은
이거는 복지서비스랑
연결을 시키면 좋겠다라고 하는 사건을 보고
이제 그런 사건 같은 경우에는
이제 선별해서 이제 직행을 하는 거죠
밑에서 만약에 반발이 들어오면 어떡합니까?
변호사들이 아니 센터장님 이거는 가해입니다
이게 공익입니까?
충분히 가능한 논쟁이고 일부는 그랬던 경우가 있었는데
그냥 전체적으로 다 눈높이는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아
이거는 우리가 해야 되는 거 아니야? 라고 하고
나머지 이제 후배
변호사님들이 워낙 적극적으로 열심히 하시니까
그런 경우보다는
오히려 더 너무 많은 일을 하려고 하는 게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너 나중에 센터장 안 할 거냐?
한마디만 대체로 독재로 가네 들어보니까
아까 말씀해주신
그런 사건들은 대체로
국선 변호인 제도로 다 어지간하면 해결되는 건 아닙니까?
혹시? 국선 변호인 무료 수정 같은 경우
어느 정도 많이 정비가 되어있기 때문에
저희는 중복해서 하는 것은 자원의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복지라고 익혔던 것은 어차피 복지랑
법률이랑 연결시키는 작업이 또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연결이 가능한 사건 위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까 같은 것도 소년보험 구성이 있는데
변호사가 하는 것보다는 복지
서비스 체제를 하는 변호사가 맡으면 조금 연결시켜가지고
가위 같은 경우에 연결해가지고
다시 재보험의 가능성이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런 데에 있어서는
저희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일치이고
그렇습니다 국서는 그 사건까지만 딱 그냥 끝내는 건데
그 이후 연계라든지
이런 것들이 여기가 또 용이하다는 거군요
만약 장애인 사건이라면
장애인 분들의 특성이나
이런 것들을 조금 더 강조해서 무죄를 이끌어낸다거나
하는 방향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굉장히 꼭 필요한 센터인 것 같습니다
사실 듣기 전에는 정영희씨가 자꾸 이렇게 중복으로
이렇게 만들고
이거 내 세금 이거 다 어디다 놨냐
그런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지금 완전히 수긍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공익법센터 변호사
두 분과 함께 해봤는데 이 센터를 잘 모르는 분들
아니면 정말 꼭 이분들은 도움이 좀 필요하실 것 같다
이런 분들께 끝으로 한 말씀씩 좀 해 주신다면
아니면 준비했는데
못한 말씀도 괜찮습니다 이 서비스는 이제
서울시에서 특별하게 서울시 재원으로 들어간 거기 때문에
특히나 이제
서울 시민들 중에서 좀 이렇게 도움을 많이 요청했으면
좀 의미 있다고 생각을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특히나 이번에 했던 빚 때문에 물림이라든지
그런 것 같은 게 되게 복잡한 법률 이슈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일단 상담을 먼저 해 주시면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될 걸로 판단이 됩니다
아, 내가 드라마 예를 너무 잘 들었네
어허허허 아,
그게 주력 상품이네, 듣고 보니까 빛때물림?
어, 그거 주력 상품이야
드라마 나의 아저씨 자, 우리 저 정가영님
저희 올해는 말씀드렸다시피
빛때물림 가장 주력해라 하고 있어요
나의 아저씨, 내가 잘 얘기했어
조금이라도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하게 상담이라도 먼저 전화..
저희가 가능한 한 최대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0으로 전화해도 바로 연결되겠죠?
다산콜센터 저희 안내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거기는 무조건 맞는 키니까 다산콜센터 전화해가지고
나 이런 일이 있는데
여기에 맞는 적당한 곳으로 연결해달라
연결해 줄 거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그럴 것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오늘 두 분과 함께 했고요
이상훈 센터장님 그리고 전가영 변호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걱정 마세요
서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로 만들어지고 있죠
팟빵 채널 통해서 댓글 남겨주시고요
서울골뱅이 팟빵닷컴으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하면 진짜 여러분에게 다 도움이 될 만한
그런 내용들입니다
다음 주에도 함께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는 여기서 물러납니다
고맙습니다 I SEOUL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