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과몰입, 터키출신 알파고ㅣ정영진 최욱과의 최고 케미는 어쩔! [정영진 최욱의 걱말서](f. 딜쿠샤, 광화문광장 등)
쓸모있는 짤쓸신잡 3.1 운동 기념 전시관 복원
딜쿠샤 집의 이름이 광화문이 예전에 섬이었는데 이제는 반도가 됩니다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 협의체를 가동했습니다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 협의체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게 바꾸어주는
서울시의 좋은 정책들이 정말 매일매일 쏟아지고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그거 다 따라가기도 벅찰 지경이지요
그래서 저희가 여러분께 하나하나 정리해서 좀 전달해드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짧지만 쓸모있는 서울시의 단신들을 모아 보는 순서
이름하여 짧쓸신잡 짧쓸신잡의 알파고님 모시겠습니다
어서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짧쓸신잡의 알파고입니다
아 이런 한국단어는 너무 좀 짜증나겠다 그죠 저는 괜찮습니다
아니 발음도 안되는 제목을 이렇게 지어놓은 거예요
사실 영진이형이 잘못.. 발음하셨어요
네 짤쓸 아니고 짭쓸 짭쓸?
ㅂ 발음이 안 나오더라고요 아니요
리일로 해야 돼 발음을 확실해요?
짤쓸로 해야 돼
어학당에서는 강한 발음으로 해야 된다는 거 아니야
아니야 어학당에서 그렇게 하시구나
팝할 때는 ㅅ 발음 아니고
ㅂ 발음 나오잖아요 아니야 아니야
이거 다음 편에서 정확한 발음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짧쓸신잡이 맞습니다 짧쓸신잡 알파고입니다
네 짧쓸신잡을 저희가 이제 준비를 해봤는데
오늘 이제 첫 번째 시간 아니겠습니까?
알파고 시나씨는 어떤 서울시의 단신을 가져오셨는지 말씀해 주실까요?
일단 그 서울시 소식을 알파고한테 듣는 이유가 뭐예요
우리가? 아 알파고가 우리보다 서울시
소식을 굉장히 많이 캐치를 하고 있답니다
아 그렇습니까? 평소부터 하고 있고
서울시 사랑이 우리보다 더 깊고 관심이 많죠?
네 저는 서울시 서초국민으로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아 그래요 그래요
우리는 어떻게 보면 그냥 태어나서
그냥 서울시민이 어떻게 보면 된 걸 수도 있잖아요
근데 알파고는 미안하지만
둘 다 태어나서 서울시민은 아닙니다
다른 지역에서 살았다고 하셨잖아요
그렇긴 한데
근데 이제 알파 같은 경우는 굉장히 어렵게
또 취득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보다 더 관심이 많을 수 있다는 겁니다
좋습니다 자 그러면은 서울시에 여러가지 소식들이 있는데
오늘 이제 짧게 짧게 한번 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거 갖고 오셨어요? 얼마 전에 3.1 기념 날이었잖아요
네 한 며칠 전이였는데 3일 운동 기념 전시관 복원 전시관 복원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광화문 아닙니까?
광화문 광장 동쪽 정비 완료 교통 체제가 살짝 바뀐다는 얘기인데
저희도 이거 좀 다뤘었는데
광화문 광장 다시 이렇게 또 만들고 있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뭔가 또 정비가 완료된 게 있나 보군요
그리고 이제 아동학대 협의제 첫 가동
자 그러면 하나하나 좀 가보죠 뭐부터 가면 좋을까요?
일단 제일 관심사부터 가야죠 3.1운동 가야죠
웃지 마십시오 친일파님
네 죄송합니다
3.1운동 관련해서 전시관을 복원을 했나 보군요
네 그런데 일단은 저한테는 3.1절은 의미를 물어보시면 안될까요?
의미? 알파고한테는 3.1절이 무엇인가? 관심있어요?
아 저는 3.1절을 가지고 책 썼어요
우리나라 3.1절로? 네 오 어떤 의미에요?
왜? 세계독립의 역사 한국의 3.1절을 가지고
10개 나라의 독립운동을 비교하는 책을 쓰게 되었어요
아 다른 나라의 독립운동과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비교해서
우리나라가 좀 더 위대하다고 볼 수 있겠죠?
뭐 장단점이 있다
터키도 혹시 독립기념일 뭐 이런 게 있나요?
터키는 독립보다는 말 그대로 광복 회복하는 왜냐하면 완전히 식은 짓 하는 거 아니었는데
1차 대전 때는 이제 연합군이 와서 점령을 했다가
그 연합군을 빼는, 쫓아내는, 몰아내는 그런 운동이 있었고
아 그래요?
우린 보통 이제 대한독립 만세 뭐 이렇게 외치잖아요?
맞아 맞아 만세는 저 터키에서 뭐라고 합니까?
만세이라는 것은 동양적인.. 뭐 그렇겠죠
뭔가 만년 살아라 만세 이런거는
아마 중국이나 한국이나 그런 나라들만 있는 것 같아요
그러면 터키는 없어요? 터키는 이제 국민이 나와서 뭘 하지는 않고
군인들이 가서 국민들을 동원시켜가지고 부대를 만들고
연합군으로 세웠기 때문에
때문에 약간 한국처럼 한국의 독립운동처럼 시민적인 모습
보다는 좀 더 군사적인 모습이 더 강해요
아 그럼 시민의 구호나 그런 거 없겠군요 없어요 없어요
안타깝게도 그래요 좀 안타깝네 그 부분은 안타까워요 저도 인정합니다
근데 어차피 저는 터키 사람 아니니까 한국 사람이죠
자 그래요
그러면 3.1운동 기념 전시관을 복원했다 뭐 하는데
어디에 있는 어떤 전시관입니까?
경북궁역에서 독립문 쪽으로 가시면
거기에 예전에 한국 독립운동에 도움이 많이 되셨던 분이 있었는데
알버트 테일러씨 어떻게 보면 저 선배예요
알버트 테일러라는 외국인이 우리나라 독립운동에 도움을 주셨다고요?
예 이제 그분의 집 와 미안하네 처음 알았어 아
이분이 집이 있었어요
거기에 그 집을 복원을 해서 전시관으로 이제 서울시가 이제 엽니다
아 이분이 살았던 집을 예 그 집 이름도 딜쿠샤였는데
저는 처음에는 뭐야 왠지 알아 들은 것 같은데요
마음의 집이 아니냐고 했는데
이름이 딜쿠샤에요?
예 이거는 집의 이름이 예 집 이름이 이거는 힌두어예요
산스크리트어 딜은 마음이고 쿠샤는 궁전이거든요
아 행복한 마음의 궁전이에요 아 그래요? 예
그 부인이 그렇게 이름 집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아 엘버트 테일러의 부인이 예예
테일러는 어떤 사람이길래?
이분이 원래
한국에 오는 이유는
한국이 아직 제대로 식민지 되기 직전이었는데
한국에 와서 광산사업을 하셨어요
이분이 한국에 왔을 때는 한국이 아직도 자유나라였어요
그러니까 1890년 그쯤이었겠네요
네, 근데 이분이 일본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를 직접 보셨던 분이기도 한데
독립운동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건 뭐냐면 딱 3.1절입니다 3.1운동 시점이에요
네? 무슨 말이냐면 3.1운동이 터질 때는 이분은 동시에
광산사업을 하다 보니까 이제 여유가 있고
아, 광산사업 네 미국에 있는 UPI라는 큰 회사가 있어요
통신사? 네, 이거 통신사예요
그 당시에는 이제 한국 대표였어요
한국 특파원 같은 사람이었어요 아, 알파고 같은 느낌이네요 그렇죠, 그렇죠
그래서 제 선배라고 했잖아요
아, 그러네 근데 이분이 3.1운동을 3.1운동도 했던 그 독립선언문도 다 해설을 해서
일본한테 몰래 몰래 이거는 이제 세계에 알려야 되는데
오 알릴 수가 없잖아요
그렇지 그래서 이분이 동생한테 주고
동생이 이걸 일본 군인을 일본 경찰을 피해서 터키에다가
데리고 가서 터키에서는 이제 전 세계에다가 터뜨렸어요
그래서 이분 덕분에 3.1운동이 전 세계에다가 알려진 거예요
와 원래 이제 돈 벌러 들어오셨다가
예 다음에 언론인으로 활동했다가
독립운동까지 하시게 됐구나
네, 근데 저는 처음에는 그냥 기회를 누리는 언론인은 아니냐
뭘 이렇다고 해서
기자라면 이런 거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 라고
제가 처음에는 별로 정의 안 갔었는데
이분의 삶을 보시면 일본이 다음에 이 사람을 괴롭힙니다
어느 정도냐면 가택연금까지 있었고
다음에는 일본은 추방시켜요
한국에서 추방시켜버려요? 네, 왜냐면 그때 일제 강점기였고
저는 아 그럴 수도 있다
왜냐면 일본에 만행을 알렸기 때문에
일본이 이 사람을 싫어할 수도 있다고 했는데
신기한 게 뭐냐면 이 사람이 유언을 남깁니다
내가 죽으면 나를 한국에다가 묻어달라? 묻어달라
오 그렇게까지 우리나라를 좋아해? 이 사람은 지금 무덤 한국에 있어요
아 진짜로? 혹시 외국인 묘사
그 묘비? 어디에요 어디? 아 여기 합정? 예 아 그래요?
아 한번 가야겠네 그래서 저도 유언을 남겼어요
제가 죽으면 나의 무덤을 38선에다가 묻어라
아 그래 아
저 진짜 이거 여러 군데서 말했는데
여기서 다시 말한다
내가 죽으면 38선에다 묻어라
알파고를? 자기는? 니가 그렇게 뭐 위인은 아니잖아
너네 가족이 알아서 하면 되잖아
그 당시는 이분도 위인은 아니었잖아요
이분은 위인이지 어떻게 될 건지 몰라요
아니 한국 소식을 해외에 알린 분 아니냐
38선에다가 묻으라고 아무튼 알겠습니다
저는 여기서 유언을 남겼습니다
38선에다 묻으세요
우리가? 예예, 쟤가 독일 전에 죽으면
아니 너희 가족한테 얘기를 왜 우리한테 가족한테는
얘기했어요 다들한테 얘기했어요 여기서 다시
한 번 알려드려요 뭐 어린이의 가족들하고 얘기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부담스럽게
아뇨, 혹시나 터키에 있는 가족들이 강제로 나의 시신을 가지고
가면 말리셔야 됩니다
아.. 알겠습니다
그때 내가.. 하늘아래 있는지 모르니까
어어. 우리가 먼저 죽는 게 편하겠다
그 자꾸
그 후세들한테 귀찮게 하면 안 됩니다
이분은 진짜 위대한 분이고
그래서 이분은 지금 한국 땅, 서울 땅에 묻혀있다 이거죠?
네 맞아요 와 진짜 아예 몰랐다는 게 진짜 부끄럽네요
미안하고
그래서 이분의 그 살아생전에 집이었던 그 딜쿠샤 여기를
우리가 이제 가서 볼 수가 있다는 거죠?
네 이제 열렸어요
어디에요? 그 3.1절 이후로부터 열렸고요
어디 있냐면
경복궁역에서 이제 독립문역으로 갈 땐 그렇게 좀 약간 우회전을 하거든요
거기 안으로 들어가시면 거기 있어요
집이 그냥 딜쿠샤하고 치시면 나오더라고요
그러니까 그게 빨라
가실 마음이 있다면 다 검색해서 가시겠네요
근데 집이 너무 예뻐요
그 당시에는 그런 집도 없었고
빨간색이고 서양식이거든요
저도 검색해서 보니까 되게 예쁘게 생겼더라고요
너무 예뻐요 집이 근데 아마 그거 복원을 했겠죠?
예전에 다 그랬었어요 그렇게 예뻤어요?
그 당시에 유명했었어요 이 집이 아
예쁜 걸로 유명했었어?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서울에서는 이렇게 좀 약간 서양식
아예 없었잖아요
그래서 지금 거기를 방문하려면
월요일 말고는 거의 매일매일 가능하고요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가능합니다
방문이 가면 뭐 있어요? 전시회관이니까 사진들도 있고
다음에는 소지품들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자세하게는 공부가 안되어있네요
네 알겠습니다 이 정도라도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가서보면 되니까 고마운 분인데
한번쯤 찾아봐야지
이름 다시 한번 좀 알베.. 알베르테일러 아
이분 이름은 내가 계속 기억은 못하겠죠 아
저는 기억할 겁니다
왜냐면 어떻게 보면 나의 선배에요 딜쿠샤입니다
딜쿠샤를 찾아가시면 웬만한거 다 보실 수 있겠죠
네 다음으로 넘어가 볼까요 다음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실은 소식이에요
광화문화와 관련된 소식이구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한테 물어보셔야 되는거 아니에요
강화문 가봤어요?
뭐 이런 식으로 김치 맛있어요?
이런 식으로 김치 맛있어요?
광화문 광장 가보셨겠지
아 뭐 당연히 가봤겠지
저 광화문 광장에서 4년 살았어요
광장에 4년을 살았다고? 살았단 것 보다는
거의 매일매일 거기 있었어요
왜? 일단은 저는 외신 기자 생활을 시작했잖아요
2012년에 음
2012년에는 이제 광화문 광장에 프레스 센터 있어요
아아아 거기
프레스 센터 18층에 외신 기자 클럽이 있구요
다음엔 저는 거기 이용했다가
바로 맞은편에 있는 동화면세점 있잖아요
그 옆에 있는 오피셜에서는 4년 회사를 다녔어요
우리 회사 직무가 있고 너무 잘 알겠네
그리고 결혼식도 저는 거기서 했어요
광화문에서 했어요 아 그래요?
광화문이 저한테는 너무나 의미있고
의미있어 서울이라고 하면 한국이라고 하면 광화문이에요
제 보기에는 한국의 심장이 광화문이에요 아 그래요?
광화문의 소리를 들어야지
한국의 어떤 일은 돌아다닐지 알 수가 있어요
광화문에 제일 맛집이 어디에요?
그 뭐지 종로쪽으로 가시면 거기 북엇국 집이 있어요
그거 한랄이에요?
그건 해산물이다 보니까 마음껏 드세요
아 그리고 한랄 음식도 있어요 그 니타워 있거든요
그 안에는 한랄 가게 두개 있어요
네 알겠습니다 광화문의 목소리를 꼭 들어야 된다
그래서 항상 지금 나가고 계시죠
네 자 그 중심 서울의 중심 서울의 심장
광화문 광장에 무슨 일이 생기고 있는 겁니까?
아시다시피 그 지역을 전체적으로 보관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는 길이 좀 달라질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광화문 광장 양쪽에서 길이 갔다 왔다 하잖아요
네 그렇죠
이거 이제 내가 워낙 길치라
이걸 잘 이제 나는 들으면 아마 모를 거예요
그래서 이제 잠깐 좀 말씀을 드리면
청와대를 바라보고 서 있다고
치면 청와대를 바라보고 서 있다고
그러면은 왼쪽에 세종문화회관이 있어요?
네 오른쪽에 미 대사관이 있으니까
그러면 그 한가운데 공원이 있죠?
광장 이순신 장군이 계시고
그 광장을 중심으로 왼쪽 오른쪽에 도로가 나 있는데
근데 이제 왼쪽 도로를 없애버린다 없애버린다는 거죠?
광화문이 예전에 섬이었는데
이제는 반도가 됩니다
아 섬이었는데
반도가 된다니까 세중문화회관이랑 동일화됩니다
음 그래서 그
미국 대사관 앞에 있는 그 길을 조금 더 넓히고
아! 넓히겠지
원래 5차로였는데
7차로인가 9차로인 건
약간 확장하고
대신 세종문화예고 앞쪽은 이제 도로가 폐쇄된다는 거죠
예 근데 지금 뭐 여기 이제 차가 다닐 수 있는 거예요
어떻게 된 거야 시범을 했는데 문제가 없어요
아 문제로 살짝 좀 속도가 좀 줄이긴 하지만
근데 문제가 없을 거라는 거 이제 사람들 확신이 있어요
서울시에서 문제 없다고 얘기한 건 아니에요
넌 너무 어용으로 가면 안돼 시민중심이 돼야지
저는 매주 금요일 날
여의도에서는 라디오를 하다가
다음에는 이제 명동으로
이제 또 다른
그 유튜브 하러 가거든요 이 길을 사용해요
매주 매주 쓰고 있는데
아직 문제가 없었어요 아 그래요?
오늘 뉴스 보니까 차 막힌다는 보도가 쏟아지던데
아 그래요?
오늘따라 일부러 그러는 거 아니에요? 아
그건 누가 팩트인지 모르겠네
저거 보십시오 지금 뉴스가 있잖아요
교통체증 불만 속출이라고
그럼 이렇게 방송을 하시면 괜찮아요? 욕 안 먹어요
서울시에서? 저 보도가 거짓일 수도 있고
사고가 너무 어용일 수도 있고
뭐가 진실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저는 그 일마다 손에다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당연히 정체는 되지 않겠습니까?
당연히 이렇게 바뀌는데
그리고 뭐 혼란도 좀 있겠죠 답을 찾았어요
예전에 나 정체가 있었어요 예전부터 있었어요? 아
예전부터 있어서? 정체에 있어서 변함이 없어요
아 정체가 더 심화된 건 아니다 그럴 수도 있어요
옛날에는 그냥 매번 막히던 길인데
이번에 약간 바뀌어서 막혔는데
아 바뀐 것 때문에 막혔나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지 그럴 수도 있고
그러면 이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네 언제 완료됩니까? 2023년까지요 아
2023년까지 네 알겠습니다
저기 앞에 저도 갈 일이 있었는데
또 공사를 계속 하고 있더라고요
음 네 불편했어요?
안 불편했어요? 저는.. 말조심하세요
아니 말조심이 아니라 야
북한이야? 뭘 말조심을 해
저는 저기를 지하철을 타고 가가지고 아 그거는 모르겠어
서민의 모습을 좀 보여주실라고? 네 알겠습니다
자 그럼 다음 소식으로 깔끔하게 먹어볼까요?
이제 다음 소식은 요즘
이제 우리 국민을
너무 분노하게 만들었던 주제가 있잖아요
아동학대 이거는 알파고도 굉장히 관심사입니다
제 아들도 지금 유치원 다니는데
그러다 보니까 서울시는 뭘 했냐면요
서울경찰총, 서울시교육총, 그리고 서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의료보호학계 전문가
이렇게 10명을 가지고
구성하는 서울시아동학대예방협의체를 만들었고
이제 가동을 했습니다
진짜 외국에서 온 분들 가운데
진짜 한국어를 잘해 대단한 거야
사실 이거 쉽지 않아요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 의료법,
학기전문가 등 이거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렇습니다 11년 했어요 대단하시네요 알파고 대단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서울시아동학대
예방협의체를 만들었다는 건데,
여기서 뭘 새로이 한다는 거예요? 두 가지예요
네 하나는 진짜로 좀 약간 예방 말 그대로 예방
아동학대 조기를 발굴해 조기는 저기 바다에 사는 거고
영광 조기 그건 알아요
이름 저자에다가 시간 기자인지
저도 알아요 조기에 일찍 발견한다
네 일찍 발견하려고 노력할 거고요
그리고 두 번째 제일 제법인 핵심적인 부분이 이건데
왜 아동학대를 우리가 예방하지 못하냐
어디에 문제가 있냐
약간 구조적인 문제들을 잡아서 개혁하는 어..
그거 어떻게 한다는건지
내가 잘 피부로 와 닿지는 않는데..
일단은 단색 했어
우리는 지켜봐야 돼, 어떻게 할 건지 아, 지켜본다?
아 말은 다 좋아
어 어 어 조기 파악하고 대칭 마련하고
원인 분석하고
신속하게 신속하게 물살 틈없이 협력체계 구축하고
다 좋아 근데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피부로 와닿지는 않아요
방금 그냥 그 멘트를 하시는 동안
저 다시 한번 대본으로 봤는데
진짜 없어요
제가 진짜 이미 브리핑 할 만큼 브리핑했어요
알바구님 이 자리에
계실 땐 항상 그 서울시 입장을 전한다라는 마음보다는
시민에게 과연
어떻게 도움이 될 거냐 이 관점으로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말에 맞는데
제 보기에는
이분들이 시스템에 문제있다는 것을 인정을 하고
우리는 시스템을 개혁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출범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저는 만족했어요
출범이 곧 읍니다
네 아 알겠습니다 아
너무 뜬구름 잡는 얘기만 하시는 것 같아가지고
조금 다음에는 구체화 시켜주시길 바라겠습니다
피부에 와닿게 다음에는 다른 외국인 한 명을 데리고
오고 쓴 말을 그 사람이 하고
저는 좀 약간 아아 이제 그 외국인한테 시키고
알파고는 서울시 좋은 얘기만 하고 싶다
네 저는 고정으로 가고
다음에는 그 외국 친구를 자꾸 바꿔주고
심지어 너는 고정이고
대충 찾아보니까 아동학대
예방사업 같은 걸 하는 모양인데요
보육교직원이 심리상담도 하고
아동인권 선임교사가
아마 선발이 되는 모양입니다 등등해서
여러 대책들을 마련하는 것 같네요 네 알겠습니다
자 오늘 짧은 소식 몇가지 갖고 오셨는데
최소한 그 알버트 테일러
이분 이름만큼은
제가 최소한 한달정도는 기억을 하고 있겠습니다
다음 방송은 물어볼게요
알버트 테일러 기억을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하잖아
그 집 이름이 뭐라고요?
딜쿠샤 이름 자체는 약간 좀 일본 느낌 아니야?
아니 딜쿠샤는 진짜 제가 들어봤자 마자 알아들었어요
왜냐면 저 쿠르드 민족이 있고
인도말로 연견이 있어서 알겠습니다
자 다음에도 짧지만 쓸모있는 서울시 좋은 소식들
우리 알파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걱정 말아요 서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로 만들어지고 있죠
팟빵 채널 통해서 댓글 남겨주시고요
서울골뱅이 팟빵닷컴으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I SEOUL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