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태주 & 김경민 & 남승민 - 문화로 토닥토닥 6번째 랜선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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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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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수많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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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를 멀게 하는
'때문에'라는 이유들이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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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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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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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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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보는 가족이 더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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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지 못하는 친구가
더 그립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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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상황에서 더 간절해지는 것이
바로 '사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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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면
몸보다 먼저 그에게로 찾아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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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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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토닥토닥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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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중계로
새롭게 기획된 맞춤형 공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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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 가운데에서 문화로 사랑을 전하고
공연으로 소소한 위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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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을 감으면 가장 먼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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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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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 당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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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토닥토닥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아나운서 박지민입니다
네 아 이제 진짜 올해가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고
크리스마스가 지나면은 곧 내년이겠죠
여러분은 올 한 해 어떠셨나요?
저는 참 내년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아쉽고 허무한 마음이 가장 먼저 들더라고요
그리고 또 내년에 한 살 더 먹는다니까
슬픈 기분도 들고
그런데 항상 연말에는
이런 아쉬운 마음이 먼저 드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그러실 것 같은데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굉장히 힘든 시간 보내셨잖아요
그래도 모쪼록 연말에 저희 찾아가는 공연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시면서
연말에는 소소하고 행복한
그런 시간으로 채워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1년은 신축년
흰소의 해라고 합니다
전통적으로 흰소가 신성한 기운을 가져다 주는
그런 동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렇게 내년에는 흰소의 기운을 받아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런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년 찾아가는 공연은
객석을 꽉 채운 여러분과 하루빨리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희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이 9월부터 시작을 해서
12월이 넘는 거의 12월 말까지
여러분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오늘이 저희 찾아가는 공연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사랑과 관심 보내주셨는데요
저도 정말 많이 힐링했고
여러분도 힐링하고
좀 행복했던 그런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사랑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네, 저희 코로나19
정말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신 여러분들께 힐링을 드리기 위해서
서울시가 마련한 찾아가는 공연 프로젝트인데요
매주 여러분의 사연을 받아서 공연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셨어요
그중에서도 저희가 굉장히 어렵게 네 분을 선정해서 오늘
또 랜선으로 만나보는 시간 준비했는데요
지금 뒤에 이제 화면으로
네 분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자 연결이 잘 됐는지
일단 인사부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목소리 들리시면요
손을 흔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와 오늘 특히 사연 선정되신 분들이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아요
벌써 뭐 콘서트 장인 것 같은데 자 좋습니다
오늘도 마지막 공연이라
유독 많은 분들이 신청을 해주셨는데
이렇게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신 거
축하드리면서 한 분 한 분씩 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일단 첫 번째 사연자 분을 만나볼 텐데요
제가 이분은 또 어떤 사연을 보내주셨는지
먼저 사연 소개부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 앞에서 떡볶이
장사를 하고 있는 서정민이라고 합니다
1년이 다 되어 가도록 점점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모든 일상이 마비되고 있어요
학생들이 등교를 못 하게 되면서
자주 오던 학생 손님들도 못 보게 되고
외식하는 것을 꺼려하는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저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기에 다시 밝은 웃음을 찾고
희망을 가지게 해 준 것이 바로 노래입니다
특히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를 가진 남승민 가수님의 노래를 정말 좋아해요
문화로 토닥토닥을 통해 남승민 가수님 무대를 보고 싶고
저와 같은 소상공인 분들과 언젠가 기적이 올 거라고
희망을 버리지 마시라고
응원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따뜻한 사연 보내주셨습니다
자 인사 한번 나눠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릴게요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서울시 문화로 토닥토닥돼 나온 서정미입니다
반갑습니다 서정미님 반갑습니다
저는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이런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 주시는 분이 너무 좋아요
오늘 텐션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준비를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뒤에 남승민이라는 이름이 적힌
전광판까지 준비를 하셨는데
오늘 어떻게 좀 좋으세요?
가수님 나오니까? 네 너무 좋아요
네 이렇게 또 웃으시는 모습 보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좀 사연은 좀 마음 아픈 사연이었던 것 같아요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어려워졌다는 기사를 접하기도 해서
더 공감이 가기도 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서 소상공인분들
더 많이 힘든 시간 겪고 계실 것 같습니다 좀 어떠세요?
요즘에 2단계 격상으로 인해서
학교에서 학교에 등교가 3분의 1 정도 줄었기 때문에
저 또한 애들이 많이 안 와서 많이 어렸지만요
지금 트로트를 듣고
많이 이렇게 밝아지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거든요
국민 여러분들도 트로트 많이 사랑해가지고
에너지 넘치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유 감사합니다
저는 진짜 밝은 에너지 덕분에
벌써 이렇게 힘을 얻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또 시청자분들이 우리 정민 님의 모습을 보고
또 힘찬 에너지를 얻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또 남승민 님 나오니까요
아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끝까지 재밌게 관람해 주세요
고맙습니다 한 마디 해도 될까요?
아 네, 네 두 마디 하셔도 됩니다
2020년도 코로나 시작해가지고
2020년도 마지막 연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많이 지금 소상공인들이 힘들 것 같아요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코로나 때문에
내년에는 지금 소태일 같은 거 하고 있잖아요
열심히 일할 준비를 하고
우리 올해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남성민 가수님도 글로벌 스타가 되어가지고
K-Troll을 알리는 트로트킹으로
K-트롯을 알리는 가수가 되길 바랍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내년에는 정말 빨리 좋은 날 올 겁니다
그날 위해서 우리 모두 좀 잘 버텨낼 수 있는
그런 시간 됐으면 좋겠습니다
네 사연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럼 바로 두 번째
사연 보내주신 분 만나볼게요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28개월 된 3살짜리 외손주가 있습니다
요 몇 달 사이에 말문이 트여서 말도 엄청 잘하고
세살답지 않게 엄청 똑똑하고 귀엽죠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친구들과 노는 법도 배우고
나누고 양보하는 법도 배울 시기인데
어린이집 폐쇄가 반복되다 보니
제대로 배움이 형성되지 않는 것 같아 많이 속상합니다
집에서 혼자 노니까 늘 심심해하고
엄마 아빠한테만 의지하게 되다 보니
딸과 사위도 많이 힘들어하고
또 어떻게 잘 가르쳐야 할지
고민이 여러모로 참 많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마스크를 쓰고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도
마음이 아프고
놀이터나 키즈카페도 못 가고
집 안에만 있는 게 참 속상합니다
어서 빨리 마스크 벗고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
보고 싶어요 라고 사연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또 아이가 있는 집은 더욱더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요
인사 한번 나눠보도록 하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서울 광진구에 사는 57살 나이는 좀 많고요 안미애라고 합니다
외손주가 지금 3살이면 말도 잘하고 한창 더 귀여울 그런 나이잖아요
지금 우리 외손주는 어떻게 생활을 하고 있나요?
어저께 감기 폐렴이 와서 병원에 입원해 있어요,
지금요 지금 옆에서 집 바깥에도 못 나가고 뛰어놀지를 못 하니까
많이 면역력도 약해진 것 같아서 지금 병원에 입원했는데
빨리 퇴원해서 더 잘 좀 놀았으면 좋겠어요
아 네 또 지금 병원에 있다고 하니까
마음이 더욱더 무거우실 것 같습니다
또 참 어린아이가 있다 보니까
그런 가정들은 더욱더 안전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는데요
우리 또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사랑에 듬뿍 담긴 메시지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 우리 딸하고 사위 그리고 아기 이름이 혜원이거든요
네 지금 병원에 저기 뭐 1인실에 있는데
빨리 코로나 끝날 때까지 조금 더 조심하고
우리 아기 빨리 오늘
내일 이틀 동안 빨리 나와서 퇴원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그래야 코로나 끝나고
저 좋아하는 키즈카페 1년 동안 아직 가지도 못했는데
그런 데 가서 재밌게 노는 모습도 보고 싶고요
그리고 이제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하자면요
우리 가수님 내가 너무 좋아하거든요
나이는 어리지만
노래 너무 잘하셔가지고
저한테는 인간 비타민이라고 제가 맨날 말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좀 무대가 많지 않아서 힘은 들겠지만
더 좋은 무대 생겨가지고
부르고 싶은 노래
마음껏 부르는 그런 날들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김경민 가수님 힘내시라고 화이팅 하고 싶어요
화이팅! 우리 미애님은 김경민
가수님의 굉장한 팬인 것 같은데요
오늘 또 가수님이 아주 멋진 무대 준비하셨다고 하니까요
끝까지 함께해 주시고
또 힐링하실 수 있는
그런 시간 선물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자
그럼 이어서 세 번째
사연 보내주신 분 만나보도록 할게요
저는 13년째 빵을 만들고 있는 박선주입니다
음식을 만드는 직업이다 보니
코로나19 이후 평소보다 조심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어요
매일 KF94를 쓰고
일하다 보니 너무 답답하고 힘드네요
친구들도 만나고 싶고
이야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싶은데
다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보니
만나는 것도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도 어려운 시기인 것 같아요
올해는 약속도 모두 취소하고
조용한 연말을 보내게 될 것 같은데
나태주님 태권도 하면서
노래하시는 모습을 스트레스 풀고 싶어요 라고
또 이분은 나태주님 팬이시네요 자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서울시 은평구에 사는 박선주입니다
네 지금 또 13년째 빵을 만드는 일을 하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근무하시면서 예년과 올해 많이 달라졌죠
어떤 게 가장 힘드셨어요?
원래 음식 하면 마스크를 쓰긴 하는데 쓰고 벗고 하는데
지금은 계속 쓰고 일해야 되니까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그렇죠
또 밀폐된 곳에서 요리하시는 분들은
뜨거운 불 앞에서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장시간 일을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일까요?
참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내년에는 좀 빨리 그런 날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리고 나태주님 팬이라고 하셨는데요
오늘 또 나태주님 나오시잖아요
어떤 게 그렇게 좋으세요?
그냥 다요 다 멋있어요
그냥 아 네 뭐 하나하나 따질 것도 없고
다 좋다 라고 하셨는데
오늘도 사연 보내주신 분들이 유독
또 가수분들 얘기만 나오면 굉장히 표정이 박습니다
오늘 저희가 섭외를 참 잘했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모쪼록 오늘 남은 공연도 재밌게 관람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네 이제 그럼 마지막 사연자분 만나보겠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있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
저도 그 중 한 명입니다
대면으로 진행하던 사업을 모두 비대면으로 전환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새로운 시스템이나
프로그램에 적응해야 했습니다
출장이나 외부 근무가 어려워지면서 모든 일을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해결하다 보니
화장실도 못 가고 근무를 해야 했어요
하루에도 수십 통씩 전화
응대를 하던 저와 과장님은 동시에 방광염이 걸렸는데요
농담처럼 코로나로 인한 산재라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1년 동안 강도 높은 업무를 열심히 해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갈 저와 가장님에게 작지만
큰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사연 보내주셨는데
저도 정말 저희 공연이 큰 선물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네 저는 동대문구에 사는 최유미라고 합니다
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또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고
유미님도 지금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다고 하는데
어떤 일을 하고 계신 건가요?
저는 교정기관이나 시험기관
같은 기관들을 평가하다가
인정해주는 정보를 도와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 네 그러면
좀 오랜 시간
앉아서 일을 해야 되는 것들이 많을 것 같은데
아까 사연을 보니까
방광염 걸리셨다고 어떻게 몸은 이제 괜찮으세요?
네 지금은 퇴근하고 잘 자고
약 먹고 하면서 많이 나았습니다
아 다행입니다
네 여러분 이럴 때일수록 건강 정말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또 굉장히 날씨가 추우니까요
감기도 조심하시길 바라고요
남은 공연 재밌게 관람해주세요
유빈님 고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이처럼 오늘도 다양한 사연 보내주신
우리 사연자분 만나봤습니다
네 이렇게 다양한 얘기 해주셔서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만요
또 오늘 저희 찾아가는 공연과 함께 하시면서
기쁨과 행복함 얻어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오늘도 굉장히 풍성한 공연 준비했죠
앞서 사연자분을 만나 뵙기 때문에 오늘 대충
어떤 분들이 나오실지
이미 많은 분들이 짐작을 하실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거두절미하고
바로 첫 번째 분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분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노래, 연기, 춤 등 못하는 게 없는 분입니다
저도 빨리 좀 뵙고 싶은 분인데요
국민 손자죠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남승민 씨입니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세요
(영상자막)
트위스트킹
-남승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남승민입니다
다같이 한번 안녕하세요
아 저기
잘나가는 아저씨 날 한번 바라봐요
왠지 아저씬 옛날엔
춤 좀 췄을 것 같은데
음 저기 옆에 있는 아주머닌 옛날엔
머리에 깻잎 좀 붙였을 것 같아
그런데 지금은 왜 그렇게 힘이 없죠
집안 일과 회사일은 미뤄둬요
지금부터 날 따라 해봐요 요렇게
요렇게 요렇게요
원 투 쓰리 포
자 흔들어 볼까
그렇게 뒤처지지 말고
나를 한번 따라 해요
그러면 하나 둘 셋 넷 다
모두 다 나와 함께 춤을 춰요
지금 내가 바로 여기 있어
트위스트 킹
지난 날의 답답한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가을 하늘밤 별들이 쏟아지는 날
예전 추억이란 기억
주머니 속에 신나게 흔들던 트위스트
춤을 밤하늘 반짝인 별들에게 보여줘요
지난 일과 힘든 일은 미뤄둬요
지금부터 날 따라 해봐요 요렇게
요렇게 요렇게요
원 투 쓰리 포
자 흔들어 볼까
그렇게 뒤처지지 말고
나를 한번 따라 해요
그러면 하나 둘 셋 넷 다
모두 다 나와 함께 춤을 춰요
지금 내가 바로 여기 있어
트위스트킹
자 한번 더!
원 투 쓰리 포
자 흔들어 볼까
그렇게 뒤처지지 말고
나를 한번 따라 해요
그러면 하나 둘 셋 넷 다
모두 다 나와 함께 춤을 춰요
지금 내가 바로 여기 있어
트위스트킹
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찾아뵙습니다
아이고 이 한 곡을 추니까 되게 또 숨이 차네요
이게 또 나이를 조금씩 조금씩 먹다 보니까
아 힘들어요 이게 하하 거짓말이고요
다시 한번 제 소개를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민손자 겸 트롯 신동으로 열심히 트위스트킹으로 춤추고
활동하고 있는 남승민 인사 올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원래는 이럴 때마다 바로 앞에 있으면
그래도 여기가 홀이어서 박수가 나오는데
여기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시국이 조금 그렇다 보니까
여기 계신 분들 말고
지금 거기 화면에 계신
시청자 여러분들이 박수를 열심히 치면
그 박수 소리가 이까지 들려요 알겠죠?
감사합니다 박수를 너무 많이 쳐주셔서
손에 불 날 것 같아요
그만 쳐도 돼요 감사합니다
지금 또 이렇게 맨 처음에 괜찮았나요?
아유 감사합니다
지금 또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도 저를 응원해주시고
계신데 앞으로도 트위스트 킹 많이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합니다
이렇게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 바로 좋은 분위기 바로 이어서
또 이제 앞으로 부를 곡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또 여러분들께 한 곡이라도 더 들려드리고 싶어서
바로 다음 곡으로
저를 미스터 트로트에서 가장 많이 알게한 노래 뭔지 아시죠?
사모라는 노래 바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함께 즐겨주세요
(영상자막)
사모
오소서 님이여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촉촉이 젖은 입술로
바람에 업히여 구름에 실려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살짝이 오소서
낙숫물에 머리를 감고
달빛에 머리를 빗고
님이 오시는 길목에 서서
사모하는 가슴앓이 아신다면은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잽싸게 오소서
오소서 님이여 님이시여
잽싸게 오소서
아유 감사합니다 역시 객석에서 지금 안 나오는 함성과 박수를
우리 여러분들께서 지금 이렇게 쳐주고 계시니까
솔직히 안 들려요 안 들리는데
우리 여러분들이 그렇게 손에 불이 나도록 쳐주시니까
제가 더욱더 힘이 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첫 번째로
사연 보내주셨던 우리 서정민 님께서는
또 제가 몇 번 이름을 알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까 항상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소상공인 우리 여러분들 보면
저희 엄마께서도 지금 본가에서 커피숍을 하고 계세요
그러다 보니까 좀 많이 힘들잖아요
지금 자영업이나 다른 모든 분야에서 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만 더 희망을 가지시고 포기하지 마시고
제가 이렇게 좋은 노래,
또 여기 계신 태주 형이나 경민 형이 정말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릴 테니까요
정말 포기하지 마시고 희망 잃지 마시고
우리 여러분 항상 또 내년이 되면 좋은 날이 올 거예요
그러다 보면은
또 이제 태종이나 경민이 형이 다 같이 마스크 벗고
환하게 웃는 날이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또 이제 바로 다음 곡으로
우리 여러분들께 직접 또 들려드릴 노래
우리 지금 여러분들께 이번에는 바치는 노래입니다
여러분들 사랑이 이런 건가요 한번 들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즐겨주세요
(영상자막)
사랑이 이런 건가요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어쩌다 이렇게 멋진 그대를 만나게 됐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난 행운의 남자인가 봐
나 이제 하루하루가 그대 있어 너무 행복해
그 깊은 사랑에 빠져 도대체 헤어나올 수가 없어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우리 여러분들도 가만히 앉아계시지 마시고
다같이 서서 한번 해도 다이어트에 좋아요 이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난 이제 하루하루가 그대 있어 너무 행복해
그 깊은 사랑에 빠져 도대체 헤어나올 수가 없어
사랑이 이런 건가요 가슴이 떨려오네요
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가면 돼요
나 그대 생각하면은 자꾸만 가슴이 뛰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즐거우세요?
감사합니다 제 얼굴은 잘 보이세요?
여러분도 얼굴은 잘 보이는데
제 얼굴을 제가 평소에 잘 안 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제 얼굴은 잘 안 보여요 근데 여러분들 얼굴은 너무 예쁘게 잘 보이네요
여러분들 역시나 좋은 노래 듣다 보니까
우리 여러분들께서 이마에 주름이 없으세요
역시 좋으신 분들이 다들 모이신 것 같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리고요
또 이 바로 뒤에는 저 바로 뒤에 경민이 형
그리고 태주 형 다 있으니까요
이것보다 더 큰 응원의 박수와 또 집 안에 계신다고
함성 또 이제 하면 위층에서 내려올 수 있으니까
함성 대신 박수로 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또 바로 다음 곡으로 하기 전에
우리 여러분들께 또 이제 특별한 날이잖아요
제가 미스터트롯 이후로 거의 공식적으로 첫 행사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우리 여러분들께 작게나마 개인기라도 준비했습니다
최근에 또 수찬이 형께서 여기를 또 한 번 방문하신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수찬이 형한테 물어봤어요
혹시 개인기가 뭐가 있을까요?
물어보니까 수찬이 형이 또 이제
어.. 필묘사 한마디로 성대모사를 잘하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성대모사를 배운 게 있어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여러분
허! 하겠습니다 자
우리 오늘 여기 진성 선배님 오셨어요
진성 선배님께서 한번 불러보겠습니다
우리 진성 선배님!
아유 반갑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가수 진성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우리 오늘 콘서트
우리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에 이렇게 왔는데
제 어릴 적 생각이 나요
제 어릴 적에는 이렇게 정말 멋있는 콘서트도 잘 없었는데
정말 이렇게 초대를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우리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우리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우리 토닥토닥이 대들보가 될 수 있도록 화이팅!
그리고 옆에 계신 우리 송대관 선배님께서 한 곡을 불러주신답니다
기분이 좋으셔서
자 우리 송대관 선배님 한 번 노래 한 곡 불러주십시오
그러면 여기서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번 불러본다
유행과 노래 가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야기
오늘 하루 힘들어도 내일이 있으니 행복하구나 감사합니다
제가 제가 좀 그렇게 재미가 있는 게 아니어서
재밌었을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감사합니다
뭐 재미없으면 또 바로 다음 곡으로 넘어갈게요
우리 여러분들
바로 다음 곡으로는 그래도 여러분들께서 저를
미스터트롯에서 미스터...미스터... 아우
제가 또 발음이 꼬이네요
이게 미스터트롯에서 우리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 노래를
또 하면은 우리 여러분들께
또 이제 많은 또 기분도 좋아지실 것 같아서
바로 다음 곡으로는 막걸리 한잔 바로 들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즐겨주세요
(영상자막)
막거릴 한잔
막걸리 한잔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막걸리 한잔
감사합니다 여러분 벌써 마지막 곡이에요
우리 여러분 정말로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드신데 뭐라고요?
이게 원래 마지막 곡 하기 전에 뭐라고 나왔어요
이게 뭐라고요?
여러분들 앵콜이라고요?
감사합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정말 이게 2021년 신축년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크리스마스 정말 거의 집안에서 할 수밖에 없지만
미리 이렇게 정말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시라고
이렇게 인사 말씀드리고 싶고요
정말 2021년 신축년에는 새해 복
정말 많이 받으시면서 코로나가 끝나고 우리 여러분들
또 다른 형들하고
다 같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불러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요
그러면 바로 또 이제 이 분위기 이어서
또 바로 경민이 형하고 태주 형이 또 기다리고 계시니까
마지막 곡으로
마지막 곡이
우리 여러분들의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을 텐데
우리 여러분들께 지금 보고 계신 모든 여러분들께 청춘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우리 여러분 청춘을 돌려다오 마지막으로 들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즐겨주세요
(영상자막)
청춘을 돌려다오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 다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여러분들 다시 한번 2021년에는 만수무강하세요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내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잡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내 청춘아 어딜 갔느냐 우리
감사합니다!
멋진 공연 보여준
남승민 씨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노래만 잘하시는 게 아니라 재능이 진짜 넘칩니다
와 정말 이 무대를 혼자서 꽉 채워주셨는데요
아 정말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즐거우셨죠?
아 네, 어찌나 응원을 잘 하시는지 아
우리 아티스트 분이 여러분 덕분에 힘을 내서
이렇게 또 공연을 더 재밌게,
더 멋있게 준비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네 남은 공연도 그렇게 열띤 응원 집에서 보내주세요 아
네 좋습니다 자
그럼 다음 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위풍당당 패기있는 모습을 보여주신 분이죠
또 이분의 엄청난 팬이
빨리 만나보길 기다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미스터 트롯에서 8위를 차지했고
에뜬 항소 가습기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분들이 사랑을 누군지 아시겠죠?
김경민씨입니다 큰 박수 보내주세요
(영상자막)
가지마
-김경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경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가지 마 가지 마
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
미련 만 한숨 만
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
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
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
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가지 마 가지 마
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
미련 만 한숨 만
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
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
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
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 살아왔던 날들이
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
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
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미스터트롯 8위 김경민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요즘 또 코로나가 너무 심각해져서
이렇게 행사를 비대면으로 하게 됐는데
여러분들이 이 객석에 많이 채워졌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좀 아쉬워요, 솔직히 살짝 아쉬운데
그래도 오늘 한 번 제대로 놀다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곡 이어서요 제 신곡이죠 소소소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영상자막)
소소소
맞소 맞소 당신이 맞소
내마음은 당신이 맞소
졌소 졌소 당신앞에서
전부를 내려놓았소
맞소 맞소 맞소 맞소 언제나 맞소
내 사랑 언제나 맞소 내 인생 당신만 바라보겠소
황무지같은 나의 인생에 꽃을 피워준 사람
메말라 지친 나의 가슴에 당신은 오아시스야
고달픈 인생길에 유일한 동반자여
맞소 맞소 당신이 맞소
내마음은 당신이 맞소
졌소 졌소 당신앞에서
전부를 내려놓았소
맞소 맞소 맞소 맞소 언제나 맞소
내사랑 언제나 맞소
내인생 당신만 바라보겠소
어둠속 길을 헤매일때 별이 되어준 사람
세상에 지친 나의 삶속에 그늘이 되어준 사람
고달픈 인생길에 유일한 동반자여
마소 마소
당신이 마소 내 마음은 당신이 마소 졌소
졌소 당신 앞에서 전부를 내려놓았소
맞소 맞소 맞소 맞소 언제나 맞소
내사랑 언제나 맞소
내인생 당신만 바라보겠소
맞소 맞소 맞소 맞소 언제나 맞소
내사랑 언제나 맞소
내인생 당신만 바라보겠소
감사합니다 어떻게 여러분들이
제 신곡 소소소 괜찮으셨나 모르겠습니다
또 2021년에 소띠해라고 들었어요
아마 내년에는 이 노래가 대박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한번 해봅니다
아 맞나요? 맞나요? 아 감사합니다
여러분 손 한번 만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미스터트롯 3인방 우리 태주 형
그리고 또 승민이 또 저까지 이렇게 함께 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음 곡 이어서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여러분들 지치셨죠?
제가 시원하게 메들리를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들리를 불러보고요
여러분들이 앵콜을 못하시니까 손하트 한 번만 해주세요
네 손하트를 해주시면 제가 앵콜을 한 곡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메들리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영상자막)
메들리 (대지의 항구+소양강 처녀+18세 순이+폼나게 살 거야)
[메들리 (대지의 항구+소양강 처녀+18세 순이+폼나게 살 거야)를 부르는 중이다.]
감사합니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아주 그냥 바로 하트가 나오네요
감사합니다 앵콜을 안 하셨어도
제가 앵콜을 하려고 했습니다
사실상 제가 계약상 앵콜까지 하기로 되어 있어가지고요
마지막 곡으로 한 곡 더 불러드리고
만약에 반응이 좋거나 여러분들
또 하트를 날려주신다면 한 곡 더 할 의향은 있습니다
여러분들 하트 많이 많이 보내주시고요
다음 곡 이어서 오르락 내리락 보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자막)
오르락 내리락
오르락내리락 세상을 살다 보면
잘 될 때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는 거야
오르락내리락 살다가 지칠 때면
다시 한번 일어나 보자
정상을 바라보면서
누구나 똑같이 주어진 인생이라면
움츠려 있지만 마라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 아니더냐
당당히 살아가보자
오르락내리락 세상을 살다 보면
잘 될 때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는 거야
오르락내리락 살다가 지칠 때면
다시 한번 일어나 보자
정상을 바라보면서
누구나 똑같이 주어진 인생이라면
움츠려 있지만 마라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이 아니더냐
당당히 살아가 보자
오르락내리락 세상을 살다 보면
잘 될 때 있으면 안 될 때도 있는 거야
오르락내리락 살다가 지칠 때면
다시 한번 일어나 보자
정상을 바라보면서
정상을 바라보면서
정말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오르락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정말 많이 힘드실 텐데
항상 힘내시고요
요즘 코로나가 정말 많이 심해졌습니다
여러분들 항상 마스크 잘 착용하고 다니시고요
여러분들이 하트가 안 나온 것 같은데 나왔어요
그러면 마지막 곡 진짜 마지막 곡으로
조항조 선배님의 때 보내드리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영상자막)
때
낮춰야 할 때는 낮춰야 하고
물러나야 할 때에 물러나야지
오르고 오르면 끝이 있듯이 내려올 때 끝이 있다네
막막한 하루하루 힘들다면은
하늘 한번 보고 힘껏 소리쳐
기회는 누구에게 다가오는 것
내게도 그럴때가 올 거야
이왕이면 웃고 살면 행복해지고
기왕이면 웃고 살면 즐거워지고
영원히 힘 들것만 같았던 지난일 들도
돌아보면 추억 되겠지
지나간다 지나간다
지금 이 순간 때가 되면 돌아보며 웃는 날 온다
오늘도 이 창에 어깨를 펴고
가족 사진 보며 힘을 내야지
막막한 하루하루 힘들다면은
하늘 한번 보고 힘껏 소리쳐
기회는 누구에게 다가오는 것
내게도 그럴때가 올 거야
이왕이면 웃고 살면 행복해지고
기왕이면 웃고 살면 즐거워지고
영원히 힘 들것만 같았던 지난일 들도
돌아보면 추억 되겠지
지나간다 지나간다 지금 이순간
때가되면 돌아보면 웃는 날 온다
오늘도 힘차게 어깨를 펴고
가족사진보며 힘을 내야지
지나간다 지나간다 지금 이순간
때가되면 돌아보면 웃는 날 온다
오늘도 힘차게 어깨를 펴고
가족사진보며 힘을 내야지 오 오 오
지나간다 지나간다 지금 이순간
때가되면 돌아보면 웃는 날 온다
오늘도 힘차게 어깨를 펴고
가족사진보며 힘을 내야지
감사합니다 김경민이었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김경민 씨의 멋진 무대였습니다
네, 여러분 어땠어요? 즐거우셨습니까?
네 지금 막 박수를 보내주고 계신데요
역시나 굉장히 힘이 있는
그런 보이스에
엄청난 에너지가 전달이 되셨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 이제 마지막 오늘도 아티스트 분 만나볼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인 태권도와
K-트롯의 매력을 퓨전해서 태권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분이죠
네 이분 또 오늘 어떤 퍼포먼스와 어떤 노래 들려주실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자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나태주 씨입니다 큰 박수 보내주세요
안녕하세요 나태주입니다 저를 다 기다리셨나요?
(영상자막)
나무꾼+뿐이고
-나태주
기다렸었다면 위로 박수! 좋아 좋아
[나무꾼+뿐이고를 부르는 중이다.]
네 인사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활력남 2020년도
여러분의 시각을 정말 어... 뒤집어 놓았던
태권 드롭맨 나태주입니다
박수 따다닥 이야
아니 어쩐 일로
제가 어... 행사를 어... 그래도 최근에 몇 군데 갔다 왔는데
오늘은 진짜 단독으로
네 분만을 위해서
이렇게 공연을 하게 될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요
일단은 너무나 반갑습니다
여기 또 제 앞에 여러분 오늘 주인공이신 네 분,
우리 누님들 빼고 주변에
또 한 3,000분의 관객이 계세요
지금 박수 소리는 일부러 내가 치라고 안 했어
일단 저만 보이니까
거짓말 아니에요 3,000분 정도 계시고
사실 코로나 때문에
많이 좀 침체가 돼 있는 지금 상황인데
그래도 집에서나마 이렇게 또 저희 무대
또 앞에 승민이, 경민이 무대를 마음껏 눈치 안 보고
바라볼 수 있는 그런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 서울시한테 다시 한 번
더 박수 한 번 더 감사합니다
여기도 여기 삼촌분 박수 치면 안 돼요?
오늘 네 분이 주인공이니까
자, 이 분위기 그대로 한껏 더 올려야겠죠
나태주 또 9월 15일에 신곡 나왔었죠
인생열차 이야 승민이도 또 트위스트킹,
우리 경민이도 소소소 나왔잖아요
나태주도 인생열차 나왔거든요
두 번째로 나태주의 인생열차 준비했습니다
여러분 함께 가시죠
(영상자막)
인생열차
인생이란 열차는 멈출 수가 없는 열차
앞으로만 달려가는 열차
기쁠때도 달리고 슬플때도 달리고
힘들때도 앞으로만 가는 열차
태어나면 타는 열차 얄미운 열차
쉬지 않고 달리는 열차
중간에 내리고 싶어도 내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못 내리는 열차
한 번뿐인 내 인생
두 번도 세 번도 없는 인생
브레이크 없는 열차를 타고
오늘이란 역에서 내일이란 역으로
쉬지 않고 달려가는 인생 열차
인생이란 열차는 앞으로만 가는 열차
거꾸로는 못 가는 열차
너와 나의 종착역은 서로서로 다르지
짧은 역도 있고 긴 역도 있지
태어나면 타는 열차 얄미운 열차
쉬지 않고 달리는 열차
중간에 내리고 싶어도 내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못 내리는 열차
한 번뿐인 내 인생
두 번도 세 번도 없는 인생
브레이크 없는 열차를 타고
오늘이란 역에서 내일이란 역으로
쉬지 않고 달려가는 인생 열차
쉬지 않고 달려가는 인생 열차
와아!
이야!
박수 박수 앵콜! 아... 아
예 앵콜은 예 계약상 예 똑같은 걸로 할 수 없으니까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있습니다
아직 뭐 끝난 거 아닙니다
어때요?
인생열차 괜찮아요?
아니 사실 어렸을 때
제가 저 나이 또래
비슷한 친구들은 보통 남행열차,
아파트 노래를 되게 많이 들었잖아요
그래서 트로트계의 3대 열차가 있습니다
KTX 새마을... 아닙니다 다시 말씀드릴게요
우리 또 남행열차 있고요
그 다음 또 야간열차가 있습니다 그 다음
2020년 나태주의 인생열차 있습니다
인생열차 두 번째로 가지고 온 이유는 여러분
또 많이 코로나 때문에 지치고
힘든 생활을 보내시고 계시는데
나태주의 인생열차는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기 네 분은 나태주의 인생열차 프리패스권 50%
디스카운드 된 티켓 받아가시는 거니까 언제나 나태주의
인생열차 같이 동행하시면 좋겠습니다 네 행복하시죠?
뒤에 보니까 뭐 남승민 막 네온사인이 막 보이고 있고
김경민 막 풍선까지 달리고 있고 그렇죠
또 그레인 나태주의
또 우리 태주날개 누나까지 또 소파에 계신
우리 누님은 뭐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그대로 앉아 계시는 거예요?
예 그렇죠 빨리 뭐 적으셔야죠
나태주든 남승민이든
김경민이든 지금 이렇게 행복한 시간
여러분과 함께 문화로 톡톡
토닥토닥 문화로 토닥토닥과 여러분
네 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태수 하트 나와야죠
사실 2020년에는 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또 그 많은 일들 속에서 2020년의 마무리를
또 어떻게 할 것인지 참 궁금해요
근데 궁금한데
또 이렇게 댓글 달아드리는 그런 게 없으니까
참 궁금한데
2020년 어땠는지
네 분 한번 함성 소리 한번 들어볼게요
여기까지 들리나?
자 하나 둘 셋!
역시 아무 소리 들리지 않았습니다
근데 참 세상이 좋아졌어요
진짜 정말 이렇게 화상통화는 사실
저 어렸을 때 감히 생각도 못했는데
공연을 또 이렇게 이렇게 정말
랜선을 통해서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어서 너무 좋고
지금 이게 일단 유튜브 방송 날이 26일이에요
어저께 또 크리스마스였잖아요
크리스마스는 또 잘 보냈습니까?
예 저는 솔로라
크리스마스는 집에서 케빈과 함께 케빈이랑
팝콘이랑 같이 함께 하려고 합니다
자 이 분위기
또 그대로 살리고 또 올리고 땡기고 해가지고
세 번째 미스터트롯 때
나태주 하면 퍼포먼스들도 되게 많았지만
또 주현미 선생님의 또 신사동 그 사람으로
또 여러분들에게 또 인사를 드렸죠
세 번째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주현미 선생님의 신사동 그 사람 준비했습니다
(영상자막)
신사동 그 사람
희민한 불빛 사이로 마주치는 그 사람
그 눈길 피할 수 없어
나도 몰래 사랑을 느끼며 만났던 그 사람
행여 오늘도 다시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오고 가던 그 눈길 어쩔 수 없어
나도 몰래 마음을 주면서 사랑한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만 낼까
그날 밤 그 자리에 마음 설레며
그 사람 기다려도 오지를 않네
자정은 벌써 지나 새벽으로 가는데
내 마음 가져간 사람 신사동 그 사람
오늘 밤도 행여 만날까
그날 밤 그 자리에 기다리는데
그 사람 오지 않고
나를 울리네 시간은 자정 넘어 새벽으로 가는데
아 그날 밤 만났던 사람
나를 잊으셨나 봐
나를 잊으셨나 봐
아니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나 중간에 계속 웃을 뻔 했잖아 왜냐면 우리 승민이 팬 분께서
함성 이렇게 하고 괄호 닫기 하고 와~ 이렇게 해주셨어
아 너무 웃긴다
자, 이렇게 댓글로라도 또 이렇게 영상으로도 여러분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 대한민국
정말 사랑합니다
나태주가 9월 15일에 신곡을 내면서 참 되게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든 이 세상에서
대한민국을 또 사랑해 주시고
또 대한민국의 국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고 싶어서
우리 작곡가님이랑 많이 회의를 했었어요
그래서 뭔가 코로나
때문에 힘 응원을 드릴 수 있는 뭔가 그런
노래도 만들면 어떨까 싶어서
나태주가 또 네 번째로 준비한 노래는 입니다
근데 이 은 저 혼자만이 부를 수가 없어요
왜냐면 중간에 우리는 할 수 있어
내가 그러면 여러분들이 할 수 있어 다시 답해주시고
뭐든지 할 수 있어 할 수 있어! 라고
이렇게 저처럼 입 모양으로 자 다 같이 한번 해볼까요?
네 분 준비 하나 둘 셋 우리는 할 수 있어 그렇죠
그렇죠 뭐든지 할 수 있어
그렇게 그렇게 하시면은
우리가 같이 이렇게 커넥션도 되고
또 나태주의 신곡 힘내라
대한민국을 또 한 번 더 들어볼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생기고
같이 노래하고
같이 호흡하고 너무나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또 이렇게 문화로
토닥토닥과 함께 해주신 덕분에
네 이런 시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 매일 이렇게 쉬시면서
사실 어디 발걸음 하기도 쉽지가 않잖아요
항상 뭐 하세요? 입 모양으로 알려주세요 뭐 하세요?
그냥 집에서 쉬세요? 집에서 쉬세요?
어... 아니에요? 아 잠자요?
어 잠자... 잠자시고 또 일 나가시고
또 위에는 또 할 수 있어 써주시고
이렇게 공연 바라봐 주시고
2021년에도 나태주 항상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네 번째 노래 한번 가볼까요?
준비됐어요? 할 수 있어 할 수 있죠?
그쵸? 그리고 중간에 대한민국 할 때는 오른손
두 번 대한민국 제가 봤을 때
네 분 누님께서는 운동을 별로
이렇게 거리를 살짝 두는 스타일인 것 같으신데
지금 살짝 나태주와 함께 하는 거니까
태권도 주먹질기 한번 해볼게요
오른손으로 주먹질기 하나! 좋아요
왼손으로도 둘! 오케이 핸드폰 때문에 안 되면
오른손 두 번 지를게요 하나, 둘! 잘하시는데요?
지금 태권도에도 늦지 않았을 텐데
국가대표 한번 도전해볼까요?
네? 중간에 대한민국 나오면
대한민국 이렇게 질러주시면 됩니다 이 무대는 여러분과
저와 다섯 명이서 같이 하는 겁니다
지금 감독님들하고
여기 삼천명 분들도 다 따라하고 있어요
어색해하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알겠습니까? 자
나태주의 힘내라 대한민국 네 번째 한번 가보겠습니다
레츠고!
(영상자막)
힘내라 대한민국
이미 했었어야 돼 늦었어!
대한민국 했었어요!
힘내라 대한민국 자 이것도 다 같이 한번 따라해 볼까요?
준비 하나 둘 셋 넷 힘내라 대한민국 아 좋다
다시 한번 희망을 품자
대한민국아 다시 한번 우뚝 일어서 보자
대한민국 너와 나의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서울처럼 곳곳이 서보자
대한민국 지금까지
어떤 시련이 우리를 찾아와도 모두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잖아
대한민국 다시 한번 힘을 내보자
대한민국아 우리 모두 마음을 뭉쳐보자
우리는 할 수 있어 뭐든지 할 수 있어
너와 내가 마음을 뭉치며 아따 잘한다
힘을 내라 힘을 내라
힘을 내 대한민국아 이 시련을 대한민국 운둑
서보자 잘하셨으니까
발차기 렛츠고! 힘내라 대한민국 다같이 힘내라
대한민국 준비 시작! 힘내라 대한민국 좋아 좋아
다시 한번 희망을 품자
대한민국아 다시 한번 웃두기를 써보자
너와 나의 움츠렸던 가슴을 활짝 펴고
기딧돌처럼 곳곳이 서보자
지금까지 어떤 시련이 우리를 모두 다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잖아
대한민국 다시 한번 힘을 내보자
대한민국아 우리 모두 마음을 뭉쳐보자
우리는 할 수 있어 뭐든지 할 수 있어
너와 내가 마음을 뭉치면 대한민국 힘을 내라 힘을 내라
힘을 내 대한민국아 이 시련을 딛고
오뚝 서보자 이 시련을 딛고 오뚝 서보자
아 그래 맞아 이렇게 해야 돼
이렇게 중간에 막 한 열 번 지르신 것 같은데 맞죠?
그러면서 운동이 자연스럽게 되는 겁니다
나태주와 함께 한다면
운동도 자연스럽게 즐거움도
자연스럽게 지금 마이크 테스트가 너무 좋아졌어요
앵콜 그래요
이제 앵콜 그렇죠
이제 앵콜 나와야죠
네 이제 앵콜 여러분들에게 참
물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한 가지만 제가 물어볼게요
나태주 하면 생각나는 게 뭐예요?
아 태권도 또 이제 뭐
노래로 나태주 하면 어떤 노래가 생각나세요?
아 역시 우리 태준아에게 누나는 역시 무조건 어
예 무조건 그렇죠
무조건이에요 왜 나태주 씨가 오늘 왔는데
문화로 토닥토닥해서 나태주 씨 나왔는데
왜 무조건 안 하지? 이런 생각도 가지셨죠?
가지셨다면 왼쪽 한 번 오른쪽 한 번 이렇게 그렇죠
한 번 한 번 너무 귀엽네요
마지막 앵콜곡은 무조건 준비했습니다
참 이게 코로나가 가면 갈수록 발생률이 되게 높아지고
확진자도 되게 많아져서 사실 누구나 정말
저뿐만이 아니라
건강한 사람이든 안 건강한 사람이든
누구나 대한민국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참 어려움 속에서 지금
그래도 꿋꿋히 이렇게 버티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또 옛날에 또 IMF 시절 때
근무기 운동부터 시작해 가지고
대한민국이 다른 많은 나라 국가들한테 정말
우리는 국민과 하나가 되는 그런 나라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뭔가 그런 힘이 있잖아요
그래서 요즘 또 코로나도
저희가 조금의 배려와 또 조금의 이해로
저희가 또 코로나로 빨리 우리 자기네
고향으로 갈 수 있게끔
손 같이 이렇게 코로나야 같이 이렇게 고향으로 가거라
같이 시작 코로나야 고향으로 이렇게 이렇게 가거라
편하게 갈 수는 없으니까
이렇게 힘들게 두 손 모아서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들 2020년 정말 마무리 잘 하시고요
2021년에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더 행복한 일들,
더 좋은 일들 가득할 겁니다
저 나태주가 이렇게 네 분을 위해서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 무조건
들려드리면서 이 무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머리 위로 하트 하트 받으세요 자
무조건 가겠습니다
(영상자막)
무조건
내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다른 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 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 달려갈 거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태서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라도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제대로 한번 가봅시다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당신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태평양을 건너 태대양을 건너 인도양을 건너서 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 거야 무조건 달려갈 거야
마무리 잘 하시고 나태주 많이 사랑해주세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와 나태주님의 퍼포먼스까지
정말 완벽한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함께 하셨는데
어떠셨나요 여러분? 즐거우셨나요?
아 네 오늘 트로트 특집으로 이렇게 알차게 꾸며봤는데
저희가 준비한 무대는 사실 여기까지인데
오늘 또 찾아가는 공연이 마지막 날이잖아요
그래서 특별히 여러분을 위해서
저희가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한 번 더 꾸며봤습니다
자 과연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을 해주실지 기대가 되는데
오늘 마지막 장식해 주실 분들 궁금하시죠?
네 한 번 불러볼까요?
네 한 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 좀 특별한 공연을 보여주신다고 하는데요
자 오늘 또 남승민 님, 김경민 님, 또 나태주 님이 무대를 꾸며주셨는데
그럼 마지막 무대는 또 어떤 분들이 나오실지 기대가 됩니다
자 나와주세요
여러분 기대하셨던 대로 네 오늘
또 멋진 공연 보여주신 세 분이 나왔습니다
잠시 네 이분들
아까도 공연하시면서 중간중간에 여러분과 인사도 했지만
또 연말 계획이나 하고 싶은 말들
더 계실 것 같아서 인터뷰 잠깐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오늘 공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진짜 이제 얼마 안 남았어요
다음 주에 크리스마스도 있고
뭐 그런데 연말 계획 어떻게 좀 세우셨어요?
연말 계획 우리 막내
이제 네가 막내구나
승민이 연말 계획 어떻게 되나요?
저는 일단은 크리스마스에는 저도 코로나 때문에 어딜 못 나가잖아요
그러니까 본가에 내려가서 저도 나 홀로 집을 다 보려고 생각 중이고요
사실은 제가 이번에 대학교를 입학하기 때문에
대학교 입학 준비도 많이 해야 되고
또 이제 너튜브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많이 준비하려고
지금 그렇게 본가에서 내년 계획을 생각 중입니다
연말에 가족들이랑 보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승민 씨도 가족들이랑 소소하게 행복한 시간
보내시면서 연말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세 분이 시민들을 위해서
아주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주셨다고 합니다
어떤 공연 준비해 주셨는지 한 분이 좀 소개해 주시죠
저희가 미스터트롯에서는 안 보여드렸던 걸 여기서
색다르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했나요?
사실 복근 공개 가능하나요?
미스터트롯에서 너무 많이 보여주셔서
이제 뭘 보여줘야 할지
저희 셋이서 노래를 불러 본 적이 없잖아요
그런 조합으로요?
싱어로서
처음이죠
세 분이 합이 잘 맞으세요?
잘 맞죠
진짜 잘 맞죠
세 분이 합동 공연을 보여드린 적은 오늘이 아니라
최초인가요?
그렇죠
최초죠
최초
네 오직 문화로 토닥토닥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마지막 질문은요
코로나19로 지금 많은 분들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십니다
우리 또 여기서 가장 또 텐션 높으신
나태주 님께서 응원의 메시지 팍팍 보내주시죠
어떤 응원의 메시지요?
우리 시민분들께 힘내시라고
아 서울시 시민분들이요?
우리 서울 시민분들
저도 서울 시민이기 때문에 뭔가
2021년에는 여러분과 같이 함께 뭔가 으쨔! 으쨔
올릴 수 있는 그런 한 해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리 서울 시민 사랑합니다! 레츠고! 아
으쨔 올릴 수 있는 그런 특별한 무대도 마지막으로 꾸며주시길 바라면서
그 특별한 무대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영상자막)
보약같은 친구
- 김경민, 남승민, 나태주
여러분들이 보약까지 친 겁니다
야 같이 가! 같이 가! 같이 가자
같이 가세 보약 같은 친구야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생각나 자네는 좋은 친구야
우리 두 사람 전세계에 이면인 거야
나 태주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 같은 친구야 아
아아 사는 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 같은 친구야 나 두껍다 같이 해요
하나 둘 하나 둘 운동해야지
운동 돌아 돌아 돌아 돌아 마다 됐어 됐어
같이 가세 사랑도 해봤고
이별도 해봤지 사는 거 별거 없더라
언제 갈지 모르는 인생 우리 둘이서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야 아
아 사는 날까지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자식보다 자네가 좋고 돈보다 자네가 좋아
자네와 난 보약같은 친구야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야
같이 가세 같이 가세
보약같은 친구 친구
땡큐 땡큐
보약같은 친구 좋네요
승민이는 이제 대학교도 붙었잖아 곧 있으면 성인인데
또 어때요? 성인인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제가 성인이 돼서 확 진지해진다든지 그런 게 없어서
지금 이 상태 그대로 갈 것 같아요
이 상태 그대로 혼자 다 해 먹겠다는 뜻인가요?
혼자 젊고 인기 많고 팬 많고
혼자 다 해 먹겠다는 거죠?
죄송합니다 나눠주세요 사죄드리겠습니다 같이 하자
그럼요 같이 가야죠 같이 가야죠 보약 같은 친구인데요?
근데 솔직히 우리 빼고 태주 형만 CF 찍었잖아
왜 그러십니까? 2021년 기대하십시오
정말
소문이 장난 아닙니다 자 우리 또 황소님 경민 씨
또 두 번째 노래 준비한 게 있다면서요?
네 아무래도 이제 트로트 하면 여러분들이 많이
아시는 노래죠 진 선생님의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아니고
안동역에서 좋은 출발 안동역에서 서울역에서 서울역 말고
안동역에서 안동역에서 그래요 좋네요
안동역에서 또 우리 세 명의 트로트맨이 여러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준비한 트로트
안동역에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츠고!
(영상자막)
안동역에서
2020년 너무 잘했다
자기 토닥토닥 해줘야지 토닥토닥
우리 여러분들 토닥토닥 잘하셨습니다
바람에 나의 옆구리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안 오는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 날 기적 소리 끊어진 밤에 여러분
지금 문화로 토닥토닥과 저희
트롯맨과 여러분 4명이서 7명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이번 역은 서울역 서울역에서 정차하겠습니다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었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했지
사랑 새벽부터 오늘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 싫어 모두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
기다리는 내 마음만 높고 높는 날
밤이 깊은 밭도 안동역에서 다같이요
밤이 깊은 안동역에서 인사 감사합니다
항상 마지막 끝나면 이게 대한민국 사람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느끼는 건가봐요 안 했는데
앵콜이 딱 나와야 될 타이밍에 앵콜이 나와요
역시 근데 이게
진짜 가수가 좋아하는 게 딱 세 가지가 있더라고요
어떤 거예요?
첫 번째가 박수고요
박수 두 번째가 함성이고
함성 세 번째가 앵콜이에요
앵콜 근데 박수하고
함성을 이미 지금 배제를 한 상태로 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네 그러면 그걸 뭔가 앵콜로 딱 받았을 때
그런 뭔가 좋은 느낌이 있나요 있죠
그래서 뭔가 뭘 준비했어요
그러면 준비요?
네 예 준비를 했죠
또 준비했다고?
뭐 준비하셨어요?
오늘 문화로 토닥토닥 난리가 났네요
어떻게 보면 약간 콘서트잖아요 이게
그렇죠
미니 콘서트 같은 느낌인데
또 저희가 곧 있으면 크리스마스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크리트스마스요?
근데 사실 이거 유튜브가 나가는 건 26일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하루 지난 26일 날 나가는 거기 때문에
이미 크리스마스는 끝났어요
네 그럼 들어가야 되나요?
내년 크리스마스도 기약하면서 그래도 준비한 건 해야지
어떤 거 준비하셨나요?
또 이제 저희가 특별하게 준비했습니다
정말 뼈 빠지도록 연습한 곡이니까요
크리스마스 캐롤을 특별 공연으로 준비했습니다
귀엽다 귀여워
이것도 그냥 이 옷차림으로 할 수 없잖아요
뭔가 소품 같은 거 없어요? 아
저 소품 준비해봤어요
소품을 또 챙겨왔죠
아 그렇죠 정해진 거
나는 모자 승민이는? 오
나도 모자네 어 승민이는 너무 예쁜 거 했다
헤어스타일 많이 안 구겨지는 거
네 아 귀여워 귀여워
여러분 박수 박수 박수 승민이 아가 아가 귀여워
내년부터는 이거 쓰면 안 돼요 이제
자 썼습니다 귀엽나요?
형이 너무 얘가
이제 지가 주인공인 것처럼 아직 아니야 아직 안 끝났어
자 여러분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송 준비했습니다
다소 쉬운 것들로
저희가 준비했으니까
같이 따라 부르시면서 이렇게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에 태권도 동작 잊지 마시고
자 우리 그럼 준비됐나요?
캐럴 송 렛츠고 한번 해볼까요?
다같이 하나씩 렛츠고 하나
둘 셋 렛츠고!
(영상자막)
캐롤메들리
[캐롤메들리를 부르는 중이다.]
감사합니다 세 분의 특별한 무대까지 잘 봤습니다
오늘 진짜 고생해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부탁드리고요
여러분 뜨거운 박수 보내주세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여러분들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해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네 이렇게 세 분의 캐럴송까지
마지막 무대로 들어봤습니다 여러분 오늘 즐거우셨나요?
네 전 모쪼록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라면서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인사를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9월부터 3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매주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 뵙는데요
저희는 올해 이렇게 여러분을 보내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굉장히 아쉬우시죠?
네 하지만 내년에 만나뵐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다리면서
저희도 더 멋진 무대로 다시 보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로 토닥토닥 유튜브로도 재관람이 가능하니까요
그동안 못 보셨던 공연들
유튜브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내년에 돌아오는 그날까지
계속 많이 사랑 보내주시고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도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내년에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