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 정세운 & 아야금 - 문화로 토닥토닥 4번째 랜선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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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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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를 가로막는 수많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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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이를 멀게 하는
'때문에'라는 이유들이 너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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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은 것을 포기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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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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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에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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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보는 가족이 더 보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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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상황에서 더 간절해지는 것이
바로 '사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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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이를 떠올리면
몸보다 먼저 그에게로 찾아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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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그 마음을 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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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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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생중계로
새롭게 기획된 맞춤형 공연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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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한 가운데에서 문화로 사랑을 전하고
공연으로 소소한 위로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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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눈을 감으면 가장 먼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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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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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 당신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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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토닥토닥
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저는 오늘 진행을 맡은 아나운서 박지민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한 주 동안 또 잘 지내셨나요 여러분?
음 사실 코로나 때문에 좀 밖에 나가기도 어렵긴 하지만
날씨가 이제 정말 추워졌습니다
최근에는 이제 눈도 오고
이제 뭐 영화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나가기가 더 힘들어졌는데
이럴 때 또 집에서 따뜻하게 전기장판 켜놓으시고
우리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함께 하시면서 가족들과 좀 행복한 시간
보내는 게 어떨까 싶네요
아마 그게 지금 최고의 힐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겨울 좀 따뜻하게 녹여줄
그런 달달한 꿀보이스
가수분들이 멋진 공연을 준비해 주셨거든요
저희 서울시는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서
이렇게 매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분들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해드리고자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매주 여러분의 사연 신청을 받고 있죠
서울시민들이 보내준 사연으로
저희 공연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또 많은 분들이 사연을 보내주셨다고 하는데요
과연 또 오늘
어떤 분들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사연에 선정이 되셨을지 궁금합니다
자 일단 사연자분이 지금 연결이 됐는지
한번 연결 상태부터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자 일단 오늘 총 네 분을 뽑았는데요
사연자분들 안녕하세요
네 지금 제 목소리 잘 들리시면요
손 흔들어 주시면 되는데
지금 다들 손을 흔들어 주고 계신 거 보니까
그쵸? 네 좋습니다 연결이 아주 잘 된 것 같습니다
네 일단 선정되신 거
굉장히 축하드리면서 잠시 후에 여러분 잘 지내시는지
또 어떤 사연 갖고 계신지 이야기
구체적으로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네 좋습니다
또 이걸 보고 계신
지금 시청자분들께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라며
바로 첫 번째 공연 팀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오늘 첫 번째 공연을 보여주실 분은 바로 개화기
밴드 야시시입니다 이 팀은
1930-40년대 가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편곡해서 남녀노소
정말 누구든 즐길 수 있는
그런 무대를 오늘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사실 요즘에
이렇게 새롭게
재평가하는 노래들이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더라고요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개화기 밴드 야시시입니다
네 여러분 큰 박수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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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없다
- 개화기밴드 야.시.시
내일내일 하기에 물었더니 밤을 자고
동틀때 내일이라고
새날을 찾던 날이 잠을 자고
돌 보니 그땐 내일이 아니더라
오늘이 이더라 우리요 동무요 내일은 없나요
그땐 내일이 아니아니라고 느리더라
아아 우리야 동무야 우리야 동무야 나 나
내일은 만나니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개화기 밴드 야시시라는 팀이고요
첫 번째로 들려드린 곡은 내일은 없다라는 노래였는데 이 곡은
윤동주의 제일 첫 번째 시로 알려져 있고요
저희는 그 시에 멜로디를 얹어서 개화기 밴드
야시시만의 색깔로
한번 만들어 본 곡이에요 이 노래 같은 경우에는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잘 보내 보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요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내일의 제한 절망감은 또 좀 내려놓고
오늘은 또 희망찬 오늘
하루하루를 또 지내보면 어떨까 싶어서
저희가 첫 곡으로 선곡을 해 보았습니다
이어서 들려드릴 두 번째 곡은요
저희가 아까 소개해 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저희는 아무래도 1930, 40년대의 옛 노래들을 주로 하면서 활동을 하다 보니까
옛날 가요들을 부르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옛날 가요 중에서 제일 흥겹고
신나게 들려드릴 수 있는 곡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여러분들도 아실지 모르겠지만
오빠는 풍각쟁이라는 곡을 두 번째 곡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신나게 우리는 방 안에 있지만
그래도 신나게 흔들면서 박수 치시고 싶으시면
여기서 박수 치시면
제가 여기 화면으로 다 보고 있거든요
함께 즐기면서 두 번째 곡
오빠는 풍각쟁이 들려드리겠습니다
(영상자막)
오빠는 풍각쟁이
오빠는 풍각쟁이야 뭐 오빠는 심술쟁이야 뭐 난 몰라
난 몰라 내 반찬 다 뺏어 먹는 건 난 몰라 불고기
떡볶이는 혼자만 다 얻고 오이지 콩나물만 나한테 주고
오빠는 신술쟁이 오빠는 안달댕이 오빠는 깡쟁이야
오빠는 트집쟁이야 오빠는 심술쟁이야 난 싫어 난 싫어
내 편지 나 몰래 보는 건 난 싫어
명치자 구경 갈 땐 혼자만 가고
심부름 시킬 때면 엉뚱땡하고
오빠는 핑계쟁이 오빠는 낯설댕이 오빠는 고집쟁이야
오빠는 추정뱅이야 오빠는 무주꾼이야 난 몰라 난 몰라
밤늦게 술 취하는 건 날마다 회사에선 지각만 하고
월급만 안 오른다고 짜증만 내고 오빠는 짜증쟁이
오빠는 보증쟁이 오빠는 대포쟁이야 박수! 감사합니다
네 저희는 개화기 밴드 야시시였고요
또 여러분들과 좋은 공간에서 이런 실내가 아닌
야외에서 함께 마주 보며
공연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력적인 밴드 야시시였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네 좋은 공연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사실 1930,
40년대 노래라고 해서
자칫 좀 올드하게 들릴 수도 있겠다
이런 편견을 완전 깨준 그런 매력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제가 또 지금 화면으로
우리 사연자분들이 보이고 있어서 쭉 한번 봤거든요
근데 공연하는 내내
정말 귀여운 이렇게 율동들을 같이 또 추고
따라 부르는 모습 인상 깊게 봤습니다 여러분
아주 훌륭한 공연
관람 자세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즐겨 주시고요
어떻게 좀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으세요?
그쵸? 아 네 좋습니다
앞으로 이어지는 공연도 그렇게 좀 발랄하고
흥이 넘치게 관람을 해
주시면은 여러분의 스트레스
해소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사실 야시시라는 밴드 이름을 듣고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제가 궁금해서 좀 전에 잠깐 찾아봤어요
아 실시 여러분들 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쵸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일까
근데 한자로 이루어진 이름이더라고요
밤야에 때시
그리고 시시자를 써서
뜻이 어두운 시절을 밝혀주는 음악을 한다
이런 굉장히 좋은 뜻을 담고 있는 밴드였습니다
네 또 이름처럼 정말 어두운 곳에 비어 있는 밝혀주는
그런 무대가 아니었나 싶고요
바로 그럼 두 번째 무대에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어서 소개해드릴 팀은 재즈
트리오 사운드 포스트 입니다
재즈를 편안하게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쿠스틱하고
아기자기한 사운드에 담아
오늘 멋진 연주를 들려주신다고 하네요
자 오늘 무대는 일상의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기분 좋은 음악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 여러분께 선물을 해 드립니다
한번 바로 만나볼게요 자 사운드 포스트입니다
큰 박수 보내주세요
This IS just A little summer
built upon
A single lot
I don'T know what you
want TO follow
but the road IS still unknown
Now this new world
I see IS the
consequence OF the one WE'VE
just been through It'S
about TO BE the honor for
whatever
consequence OF you There'S
SO many people
who
can'T, who can'T,
who can'T,
who can'T just say nothing, OH
really nothing I
used TO BE scared
OF NO one AT the end, I come TO
nothing, SO really
nothing So I come
back TO MY first love,
AS I must come
back TO you I'VE been
born into the world,
not all the
love I feel for you Anyone
who want TO hear
how you should, bring ME past
the Latin
tone Hear ME find ME NO show
better, play the better,
play TO know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 ? ? ?
감사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희는 오늘 문화로
토다토다 공연에 함께하게 된 재즈 많은
분들이 음악을 듣고 많은 위로를 받고
또 즐거움을 얻어
가시잖아요 올해 한 해 참 힘든 일들이 많았겠지만
또 이렇게 즐거운 음악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힐링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다음 곡은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예요
여러분들이 그 기운을 조금
더 저희를 통해서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습니다
Silver Springs, Iris
New In the land, snowy
glass leaf
A beautiful sign, WE'RE happy
tonight
Walking IN the winter
wonderland Gone away,
IT'S A new bird Here TO stay,
IT'S A new bird The things
I love SO, AS WE GO along
웨이터 원젤레
In the mellow WE can build
A snowman Then pretend
HE'S A person
brought He'LL say are
you married with A
NO man
But you can DO the job IN your
winter Later ON We conspire
AS WE dream
By the fire To face AN old
flame The plan that WE made
Walking IN A winter
wonderland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Silver spring, I AM
listening In the land,
snowy A beautiful sun WE have
tonight
Walking IN the winter
wonderland In the mellow
WE can build
A snowman Then pretend
that HE'S A person
run He'LL say I'M
married with
A snowman
But you can DO the job IN your
winter Later ON WE conspire As
WE dreamed BY the fire To face
the future 감사합니다
네 여러분 이렇게 또 재즈 공연을 겨울에 들으니까
조금 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은데
저는 좀 진짜 재즈바에 와 있는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집을 저희가 재즈바로 만들어 드릴 수도 있고요
또 여기가 국악당인 만큼
멋진 국악 연주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네, 여러분 또
와인 한 잔 꺼내오셔서 편하게 즐기셔도 좋고요
이런 게 또 언택트 공연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네, 여러분 편하게 공연 즐겨주시기 바라고요
이제는 오늘 사연을 보내주신
사연자분을 좀 만나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 일단 첫 번째 사연을 보내주신 분을 만나볼 텐데요
네 제가 먼저 어떤 사연 보내주셨는지
소개부터 해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2년 6개월의 노량진
고시 생활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리하게 됐습니다
남아있는 거라고는 공무원 가산점 자격증 1개인데요
아르바이트도 일자리도 구하기 힘든 시기에
집으로 온 뒤엔 계속 방황만 하다가
서울시 청년수당 프로그램을 만났습니다
청년수당 프로그램
소모임, 아티스트인 마인드 속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 볼 수 있었습니다
힘든 시기
제 삶의 버팀목이 되어준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마지막으로 이제 사라진다고 합니다
이번 연도를 마무리하기 전에
저에게 깊은 공감과 위안을 주었던 사람들과 예쁜 추억
만들고 싶어요 라고 사연 보내주셨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첫 번째 사연자분 안녕하세요
제 목소리 들리시죠?
네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서대문구에 사는 김우람이라고 합니다 아
네 코로나19
때문에 좀 힘드셨던 게 사연을 통해서도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아티스트인마인드에서
좀 힘을 많이 받으신 것 같아요
여기는 어떤 소모임인가요?
그게 하루 셋조 글쓰기를 통해서 내면을 돌아보고
그 느낌과 생각을 공유하는 블라인드 소모임입니다
글을 통해서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는 저희는 공연을 통해서 위로한다면
여기는 글로 위로하는 그런 곳이네요
또 그분들을 위해서 오늘 또 사연 보내주셨는데
특별히 모임
함께한 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있을까요?
네 여러분들 덕분에 힘든 시기
알록달록 푼색으로 칠했습니다 이 시간
굳이 마음을 토닥이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사랑합니다
에임 화이팅! 아우
화이팅! 알록달록 예쁜 색을 칠할 수 있었다
아 좋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남은 공연도 끝까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랄게요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첫 번째 사연자 분 만나봤습니다
그래도 화면으로는 아마 웃을 수 있는
그런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좋네요 자
그럼 바로 두 번째 사연 보내주시는 분
만나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문화로 토닥토닥을 통해서 고등학교 선배들,
친구들과 추억 만들고 싶어요 고3
선배들은 그동안 입시 때문에 고생 많았다고
앞으로도 계속 빛날 앞날을 응원해주고 싶고요
고2 선배들은 곧 시작, 수험 생활을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우리 고1 친구들
코로나로 인해서 학교 활동
많이 못해 추억이 별로 없는데
이번 기회에 꼭 선정이 돼서
추억 만들 수 있으면 좋겠어요 라고 사연 보내주셨습니다
학생분들이 참 많이 안타까웠을 것 같아요
특히 올해 같은 학년
학생을 우리 친구들을 볼 수 있는
기회조차 많이 없었을 것 같은데요
일단 인사 한번 나눠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네 아주 화면에 앳된 두 소녀가 앉아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저는 서울 금천구에 사는 채연주입니다
아유 연주양 안녕하세요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이세요?
네 아 네 학교생활이 좀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친구들이랑은 많이 친해졌어요? 못 친해졌죠?
저희는 약간 좀 특별하게 금방 친해졌어요 그래요?
네 그러면 실제로
또 매일 만났으면 더 친해질 수 있었을 텐데
좀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좀 예쁜 추억이 제일 기억에 남으세요?
담임 선생님이 아이스크림을 사준 기억이 제일 남아요
역시 맛있는 거 사주는 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오늘 이 자리를 빌려서요
고2, 고3 선배들
응원의 메시지를 사연에서도 잠깐 보여주셨는데
영상을 통해서도 우리 응원 메시지 좀 남겨주실까요?
고3 선배님들 힘든 시기에 손흥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이제 남은 10대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고2 선배님들은 앞으로 수능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아 네 우리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선배를 생각하는 마음
예쁘고 좋습니다
네 그러면은 옆에는 친구인가요?
네 네 우리 친구분이랑 남은 공연도 재밌게 관람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네 네 자 이렇게 두 번째
사연자 분까지 만나봤습니다 자
세 번째 사연자 분 만나보겠습니다
저는 취업을 위해 저만 보고
서울로 함께 오게 된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낮에는 마트 아르바이트로 학원비를 벌고
저녁에는 학원을 다니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로 힘든 점이 많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마스크를 쓰고
물건을 진열하거나 청소를 하는 것도 숨이 차기도 하고
그리고 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매장에 들어와 버리거나
마스크 없이 문 밖에서 카드를 줄 테니
사다 달라는 손님 등으로
동생이 고생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참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동생은 꿈을 이룬 미래를 상상하며
힘을 다시 내는데요
이런 사랑스러운 동생이 오늘 공연 보고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오늘 사연 신청합니다
토닥토닥으로 위로를 받는다면
마음속에 빛을 하나 간직하며
다시 우리 동생이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굉장히 좀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돋보이는
그런 사연을 보내주셨는데요
먼저 인사 한번 나눠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디 사는 누구신가요?
송파구에 살고 있는 정다영입니다
사연만 봐도 동생이랑 사이가 엄청 좋으신 것 같아요
네 참 동생분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예쁜데
지금 동생분이랑 같이 사시는 건가요?
네 같이 사요 아 바로 옆에 있네요
아 이게 좀 옆에 있어서 민망할 수 있지만
동생이 힘들어하는 모습 볼 때
어떻게 위로를 좀 해주세요?
말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해주면서 위로해주고 있어요
우리 동생분 잠깐 얼굴 조금 옆으로 동생분
어떻게 언니 위로 요리해주고
이러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네 진짜 맛있어요
저는 진짜 이렇게 우애
좋은 자매는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너무 보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한마디 해주시죠
언제나 응원하고 사랑하고
앞으로도 힘든 시기 잘 이겨내서 행복하게 잘 지내자 아
네 정말 보기 좋습니다
동생이랑 그러면 남은 공연도 재밌게 즐겨주세요
네 고맙습니다
아 참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이 참 다들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실 텐데도
이렇게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힘을 주고받는 상황을 보면은
괜히 저까지
그런 에너지가 느껴져서 기분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좀 마지막 사연자분을 만나볼 차례인데요
마지막 사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수능을 마친 고3입니다
오! 코로나19로 인해서 수능도 미뤄지고 등교도 못하고
하루종일 마스크 끼고
공부하느라 정말 힘든 한 해 보냈어요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공부할 수 있는 장소도 폐쇄되고
혹시 코로나19에 걸려서 입시에 지장이 생기진 않을까
가족들까지 함께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원서까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1년을 보내고 나니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있네요
유난히 길고 힘들었던 올해를 문화로
토닥토닥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라고
얼마 전에 수능을 본 우리 고3 학생인가봐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금천구에 사는 황선미라고 합니다 네 반갑습니다
일단 수능 보시느라 굉장히 수고가 많으셨고
저도 안 그래도 그 수능 한창 수능을 볼 때
고3 학생이 있는 가정은
집 안에서까지 수험에 좀 수능에 지장이 되지 않을까
마스크를 온 가족이 끼고 생활한다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굉장히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정말 좀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어떤 게 가장 힘드셨어요?
학생들이 고3
짤 챙기느라
또 코로나 조심하려 너무 고생한 것 같아서 미안했고요
그리고 수능 준비하면서
코로나19 때문에 공부하는 환경도 계속 바뀌고
좀 불안정한데
거기서 또 집중을 해야 되는 게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어떻게 수능은 잘 보신 것 같으세요?
결과는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한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네 오늘 좀 공연 보면서
그런 힘들었던 스트레스 다 날려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렇게 자
사연자분 네 분을 모두 만나봤습니다
아 그래도 굉장히 다들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고 계셔서
아
참 저까지 많이 힘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정말 다양한 사연들을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좀 어려움을 느끼고 있겠지만
오늘 저희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위로도 받고
힐링도 받을 수 있는 그런 시간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은 유튜브 채널 문화로
토닥토닥을 검색하시면 유튜브로도 관람을 하실 수 있고
네이버 TV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저희 문화로 토닥토닥 구독과 좋아요
그리고 알림 설정까지 눌러주시면요
매주 저희가 준비한 알찬 공연 소식 접할 수 있으니까요
잊지 마시고 꼭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공연 정말 풍성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가 매주 이렇게 공연을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유튜브 채널에서 제가 저희 공연을 봐도
여러분의 반응이 점점 뜨겁다는 것을
굉장히 느끼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댓글에서 정말 서울시 너무 고맙다
이런 공연을 보게 해준 서울시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이 공연을 통해서 스트레스 다 날리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거 많이 위로받았다 라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 많았는데요
저희는 그런 댓글에 힘을 얻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면서 세 번째 공연팀도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오늘 세 번째 공연을 보여주실 분들은요
아름다운 선율의 가야금, 대금
그리고 천상의 목소리를 자랑하는 싱어송라이터를 포함해서
총 3명의 아티스트가 뭉친 팀이라고 합니다
오 가야금과 대금 여기가 또 지금 도나문 국악당이거든요
아
아주 정말 기가 막힌 섭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이분들은 이미 유튜브에서 15만 명 이상의 구독
보유하면서 유튜브에서는
이미 스타라고 좀 볼 수 있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오늘 또 어떤 공연을 준비를 해 주셨을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네 오늘 또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을 위해서 국악의 아름다움도 보여주시고
또 코로나19로
지친 여러분의 마음의 힐링까지 선물을 해주신다고 합니다
자 어떤 분들이 또 어떤 무대
보여주실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자 그럼 우리 큰 박수로
아야금 밴드를 모셔보도록 하겠습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아야금 밴드 음악
한글자막 BY 한효정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야금 유튜브를 하고 있는 아야금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렇게 공연을 랜선으로 하게 돼서 너무 좀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만나서 연주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다음 곡들도 잘 들어주셨으면 감사합니다
아직 난 몰라서 더는 가까이 못 가요
근데 왜 자꾸만 못난 내 심장은 두근거리나요
난 당신이 자꾸만 팔 펴서 그냥 갈 수가 없어요
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루가 가고
밤이 오면 난 온통 당신 생각뿐
당신스럽고 바보 같은 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마음이 사랑을 따르니 내가 뭘 할 수 있나요
이루어질 수도 없는 일상 사랑해 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루가 가고 밤이 오면 난 온통 당신 생각뿐이죠
한심스럽고 바보 같은 날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 아픔이 무뎌져버린
어릴 날이 언제쯤 내게 오긴 할까요
한심스럽고 바보 같은 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달빛이 너무나 좋아서 그냥 갈 수가 없네요
이루어질 수도 없는 이 사랑에 내 마음이 너무 아파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 다음 곡은 화조도라는 곡이에요
열심히 한번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격자 사이로 양파들이 스스스스 제 몸을 떨며
밤이 늦도록 잠 못 이루는 여인은 노을에 기대어네
창권무늬가 가득 써놓인 섬의 뿌리를 동여맬 때
철없던 소녀는 내님이 오시길 빌었다네
어찌 잊으라 하십니까
그 빛나다난 때를
그저 다 잊으라 하면 까맣게 잊을 어쩌라십니까
나를 부르던 목소리
이제와 간데없고
새처럼 홀홀 날아가신 님이여
어머니의 등에 엎여서 듣던 겉절의 의미를 알겠노라
여인들이 소녀에게 꽃들이 새게 부르던 노래
너를 사랑하지 않는 이에게 사랑을 구하지 말라
사랑을 지어라
어떤 사람들은 죽는 순간까지도 사랑을 몰라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들 코로나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요
오늘 저의 공연이 조금이나 이루가 되었으면
너무 좋겠고요
마지막 곡은 난춘이에요
제가 코로나 터지고 나서
공연이 들어올 때마다 항상 부르는 노래거든요
왜냐하면 오늘을 살아내고
내일로 가자라는 그 구절이
지금 시기와 너무 잘 맞다고 생각이 들어서
그래서 가사를 들으면서
연주를 들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한글 자막 BY 한효정
이불 꼭 맞추어 내 숨을 가져가도 돼요
참 우는 아침에 속삭이는 숨
영롱한 달빛에 괴롭히는 꿈
네 눈을 닮은 사랑
그 안에 지는 계절
바도보다 더 거칠게 내리치는 오 그대야 부서지지 마
바람 새는 창틀에 난 주워지지 마
이리 와 나를 구감차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네가 너의 작은 심장에 귀 기울일 때
입을 꼭 맞춰 어제에 도착했습니다
오 그대여 부서지지마 바람
새는 창들에 넌 주워지지마
이리와 나를 고감차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우리와 문분하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이리와 나를 구감자 오늘을 살아내고 우리 내일로 가자
음악 네 다시 한번 멋진 공연
보여준 아야금 밴드에게 큰 박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네 자 지금 도나문
국악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로 토닥토닥 찾아가는 공연
아야금 밴드와 함께 했습니다
네 이곳에서 또 가야금과 대금 연주를 들으니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더해줘서
아주 천상의 하모니가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네, 또 지금 화면으로 열심히 응원해주고
계신 모습이 보이는데요
여러분 어떠세요? 지금까지 재미있으셨어요?
네, 우리 우람 씨는 계속해서 핸드폰 전광판이라고 하나요?
그걸로 메시지를 띄워주고 계신데요
유독 좀 아야금 팬들에게 많이 응원을 보내주셨어요
원래부터 팬이셨어요? 그건
아니.. 지금 약간 이 무대를 보시고 반한 것 같은데
우리 아야금 밴드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네 또 유튜브에서 아야금 밴드를 계속해서 만나보시고
사랑을 보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가고 있습니다
또 다음 만나볼 분이 누군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데요
이분은 2017년 8월
미니앨범 에버로 데뷔한 후에
독보적인 음악을 기반으로 수많은 페스티벌, 드라마 OST,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계신 분입니다
저는 이분을 프로듀스 워너원에서 뵙고
굉장히 노래 너무 잘하신다
앞으로 계속 좀 더 자주 뵐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역시 아주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불리고 계신 분이죠
정세훈 씨를 큰 박수로 만나보겠습니다
들은 적이 있어 지구가 생긴 후에 말이야
지금껏 말이야
오오오 한 번 또 같은 날씨였었던 적 없었대
꼭 널 닮았어
baby 처음 만난 그날부터 매일 다르게 예쁜걸 말할래
내일도 만날까
우리도 이렇게 I DO I 너를 좋아해 I DO I
문 감는 시간도 아쉬워서
나는 또 이렇게 I DO I
너만 닮고 싶어 I DO I 널 보고 웃어줘
너 말고 몰라 I DO I
모든 생각에 따피 너에게 멈춰 I don'T
I 가끔 생각해 수많은 사람 중에 말이야
그 중에 말이야
우연이라도 널 마주친 건 행운이야 꼭 기적 같아
baby 가만히 널 떠올리면 보고 싶어 못 참겠어
말할래 내일도 만날까
우리도 이렇게 I DO I 널 좋아해 I DO I
눈 감는 시간도 다 지워서
나는 또 이렇게 I DO I
널 좋아해 너만 안고 싶어 I don'T I
날 보고 웃어줘 너 말고 몰라 I don'T I
모든 생각에 답이 나에겐 멈춰 I don'T I
어떤 말을 골라서 어떤 표정을 할지
그저 바라만 봐도 내 맘이 전해졌을 때
모든 날 모든 날 이렇게
모든 날 이렇게 모든 날 널 좋아해 모든 날
지금 난 너에게 달려가 꼭 안을게 이렇게 I DO I
가슴 벅차게 I DO
I 날 보고 웃어줘 너 말고 몰라 몰라 I DO I
모든 생각에 답이 너에게 멈춰 말해줘
내일도 만나자
모레도 이렇게 아루아이 대답해줘 아루아이 감사합니다
네 첫 번째 곡 아이투아이 들려드렸고요
여러분 반가워요 잘 계시죠?
네 저는 정세훈이라고 합니다
정식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박수를 또 열심히 쳐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다 보여요
진짜 여기에 진짜 큰 모니터가 제 눈앞에 딱 있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지금 얼굴에
점이 몇 개 있는 것까지 보여요
진짜 자세히 보이니까 좋네요
진짜 뭔가 이런 공연이 굉장히 저도 그리웠거든요
뭐 비록 지금 랜선이긴 하지만
이렇게 또 여러분들이랑 얼굴 가까이 이렇게 대고
또 공연을 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쁩니다
오늘 이렇게 문화로에서 여러분들 만나서 너무나 기쁘고요
여기 공연장이 이거
진짜 사진 찍어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뻐요
이렇게 한옥이 이렇게 공연장인데
안에 이렇게 한옥이 이렇게 싹 감싸져가지고
이거 여러분 참 봤으면 좋을 텐데
아무튼 다음에 꼭 여기에서
또 공연으로 여러분들과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듣다 보니까 고3 수험생 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누구시죠? 아 저기 계시는구나 어떻게 좀 괜찮나요?
수능? 예 알겠습니다
이렇게 눈물을 훔치시는 진흥을 하시는데 괜찮아요
그게 사실 그렇게 크게 중요한 거는
정말로 아닌 거 같습니다
네 무튼 이어서 또 노래 들려드릴 텐데
이번에 제가 들려드릴 곡은 Say Yes라는 곡이에요
저의 제일 최근에 냈던 앨범의 타이틀곡이고 이
노래는 가사를
또 굉장히 여러분들이 신경 써서 들어보시면 되게
또 재밌고 자존감!
또 특히 떨어져 있을 때 이 노래 들으면
자존감이 또 생길 수 있는 그런 노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또 우리가 지금 이렇게 축 처져 있고
또 힘이 빠져 있을
한번 신나게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왜 이래 내게 앞을 다투어 무얼 해야 한다고
난 저 일을 그냥 다 그렇다는 말은 와닿지 않아
들릴 돈 없어
네가 말하는 내 모습 재미도 없고
너무 진지해 근데 난 이런 내가 맘에 들거든
Say yes
좀 더 끌어당겨 내 맘이 흔들리게 Say
yes 아니라면 네가 내게로 흔들리면 돼 원래 그래
네가 말이 막히면 내게 돈 던지는 마 그게 좀 그래
왜인지는 모른 채
그냥 가려 하는 게
나은 대로 행여
틀린대도 맘이 가는 대로 I don'T mind
때론 홀로 외로운
그러나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난 여기 있어 Say yes
좀 더 끌어당겨 내 맘이 흔들리게 Say
yes 아니라면 네가 내게로 흔들리면 돼
Say yes 흔들리면 Say Yes 흔들리면 돼
누가 내게 또 속삭인다면 그래
뭐 그래 라고 난 말을 해
그런 나의 말투가 너무 나인걸 고개 끄덕이며
웃는 얼굴도 Say yes 좀 더 끌어당겨 내
맘이 흔들리게 Say yes 아니라고
네가 내게로 흔들리면 돼 Say Yes 흔들리면 Say
Yes 흔들리면 돼 감사합니다 Say Yes였습니다
되게 춤을 잘 추시네요 여러분들
지금 완전 춤을 엄청 잘 추시던데 오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들이 그래도 그곳에서 잘 즐겨주시고
계신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또 더욱더 앞으로
남은 무대들도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곡은요 약간 뒤에 보이시려는지는 모르겠지만
기타가 제가 두 대를 준비해 왔어요
오늘 기타가 지금 화면에서는 한 대처럼 보이는데
제 기타 두 대를 가져왔어요
기타 두 대로 공연을 해보는 게 처음인 것 같은데
이게 또 제가 들려드릴 남은 곡들을 또
이렇게 들려드리기 위해서
이렇게 기타 두 곡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약간
또 그래도 우리 좀 기타 치는 기분을 내야 되니까
한번 앉아서 노래를 해 볼 거예요
여러분 잠시 앉을게요
여러분들도 다 지금 앉아 계신 거죠?
다 각자 본인 집이에요? 아 진짜? 좋아요 좋아요
이렇게 또 편안하게 노래를 듣고 소통할 수 있다는 게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거 같습니다
오 예스 오 세팅
완전 잘 된 거 같아
이번에 제가 들려드릴 곡은 이라는 곡이에요
제가 굉장히 이 노래를 쓰면서
저도 위로를 많이 받았던 곡이고
우리가 되게 좀 막막할 때 있잖아요
왜 그냥 살다가 갑자기 막 숨이 차고 하늘 봤는데
뭔가 갑자기 긴장되고 뭔가 숨이 막히는 것 같고
뭐 이런 기분일 때 또 제가 썼던 곡이고
사실 이런 고민들이 자세히 생각해보면
정말 우리가 깊게 고민해야 될 문제는 아니었던 것 같다
그냥 우리가 지금 다른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말고
또 살아가자 이런 대략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인데
이런 고민을 한다면
그 누구든 나이에 상관없이 20something이다
20something이라는 그 뜻이 20대
약간 철부지 이런 뜻이에요
그래서 우리 모두가 위로받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을 해서 선곡을 하게 되었습니다
20something
그러면 여러분들 들을 준비 되셨어요?
오케이 좋아요 좋아요
20something을 기타로 해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something
하늘을 볼 때마다 숨이 차는 것 같아 설레고 불안한 맘
그 어디쯤 꿈에 닿을 듯하다
멀어지는 것 같아 희미해져 가는 밤
난 어디쯤에 Oh 기대했던 모습이 아니어도
어때 I know
상상할 수 없는 내일이 난 좋은 것 같아
지금 무슨 생각 해 뭐가 그리 복잡해
누가 뭐래도 20 something I'M 20
something 기다리지 마 내가 가는 거야
지금 무슨 생각해 뭐가 그리 복잡해
누가 뭐래도 Twenty something
I'M Twenty something
시작은 지금 내가 하는 거야
Oh OH 오오 바람이 부는 걸까
내가 흔들리는 걸까 여전히 애매한 밤
그 어디쯤 정말 모르는 걸까 아님 피하는 걸까
눈이 반짝였던 난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조금 아프고
다친 데도 뭐 어때 I know
다시 일어서기에 딱 좋은 날인 것 같아
지금 무슨 생각해
뭐가 그리 복잡해
누가 뭐래도 Twenty something
I'M twenty something 기다리지 마
내가 가는 거야
지금 무슨 생각해 뭐가 그리 복잡해
누가 뭐래도 Twenty something
I'M twenty
something 시작은 지금 누가 하는 거야
감사합니다 20something이었습니다
오우 가운데에 계신 분이 이거 뭐라고 하죠?
프롬프터 같은 거 두셔서 정세운 생각
이렇게 적어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아 또 그렇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네요 좋네요
재밌어요 20something 들려드렸고요
이번에는 가져온 또 다른 기타를 쓸 예정인데
이거는 앉아서 하는 것보다
약간 서서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이건 또 이렇게 서서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어느새 저의 마지막 곡만을 남겨두고 있어요
리액션이 너무 좋은데요
여러분들 네 마지막 곡인데
제 노래 중에 White라는 곡이 있어요
그 노래를 기타로 해서
여러분들과 함께 즐기고
싶어서 이 노래를 선곡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공연할 때 이 노래를 떼창을 하거든요
여러분들한테 알려드려서
코러스에 화음을 넣으면 되는지 알려드려서 같이 하는데
어... 뭐 알려드릴까요?
여러분들 그 자리에서 뭔가 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제가 알려드려도 사실 하시진 않을 것 같은데
뭐 그냥 또 이렇게 공연도 하고
분위기 낼 겸해서 약간 알려드려 볼게요
제가 후렴을 부를 거예요
이렇게 눈을 맞추며 하이 손바닥 펴고
파이 안녕 좋았던 날 따뜻한 순간 이렇게 할 건데
그리고 뒤에 You'RE
the love OF MY
life 이런 것도 하긴 할 건데
이때 여러분들이 뭘 해 주시면 되냐
바로 이렇게 오 듣지는 못해요
여러분들 목소리가 들리진 않는데
들린다고 제가 상상하면서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가운데 계신
분은 진짜 본격적으로 노래를 하실 건가 봐요
막 가사를 찾아보시는 것 같은데
감사드립니다
한번 열창을 해주시면
너무나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네 이제 마지막 곡 남았고요
여러분들 이 곡 들려드리고
저는 또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과
이렇게 문화로에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기분 좋고요
남은 공연들도 아주 엄청난 공연이 남아있으니까
또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정세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이파이 Take A while
하얀 숨을 뱉어내 I know
오늘은 돌아오겠지
그래 그냥 또 웃어내 눈을 맞추며 하이 손바닥 펴고
파이 안녕 좋았던 말
따뜻한 눈을 마주치고 하이 눈을 마주치고
하이 눈을 마주치고 하이 눈을 마주치고
하이 눈을 마주치고
하이 뜻한 순간과 계속 쌓여가는 하얀 눈
점점 사라져가는 발자국
그래 그냥 잊어버려
후회 없는 시작인 것처럼 눈을 맞추며 손바닥 펴고
파이 안녕 좋았던 날
따뜻한 순간
와 You'RE
the love OF MY life Oh MY love,
you'RE the MY love, MY moment
희미해지는 너의 웃음소리를 따라 Oh
내 맘도 조금씩 녹고 있는 것 같아 눈을 맞추며
high 오 손바닥 펴고
fly 안녕 저 왔던 날
오 따뜻한 순간
why Oh You'RE
the love OF MY life You'RE
the love OF MY life You'RE
the man OF MY moment You'RE
the love OF
MY life You'RE
the love OF MY life You'RE
the love OF MY life You'RE
the man OF MY moment You'RE
the man OF MY moment 기다려
나의 Why 정세윤 감사합니다 정세윤이었습니다
네 정세윤씨의 무대 잘 들었습니다
정세윤씨 목소리 뭐 사계절 내내 들어도 좋지만
유독 좀 겨울에 들어도
더 듣기 좋은 겨울 감성이 느껴지는 그런 무대였습니다
우리 학생분들
특히 여학생들 굉장히 좋아하네요
입이 귀에 걸리겠어요
친구들 수능 본 이후로 이렇게 웃은 적 처음이죠?
고개를 격하게 끄덕끄덕 하고 있는데
여러분 웃으니까 보기 좋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좋아하는 가수분 만나봤는데요
이번에는 제가 할 좋아했던 가수분이
또 무대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벌써 마지막 팀입니다
제가 좀 이분들에 대한 키워드를 몇 개 드리면요
최장수 혼성그룹이고 데뷔 22주년이라고 합니다 아
네 벌써 아시는 분이 계신 것 같아요
핸드폰으로 이름을 막 띄워주고 계신데 맞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풋풋한 감성으로
귀를 사로잡은 그룹입니다
네, 바로 코요태입니다
큰 박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코요태입니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하나
둘 셋 Let'S GO! 안녕하세요 코요태입니다
우리의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의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 날이 우리의 지난 일들
지워도 되는 추억일란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날 이 날이 행복함으로 다 함께 할까?
하나 둘 셋 고!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대도 얼굴만큼 이해로 될 수가 있다면 죽었어
행복한 뒤돌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Yeah 오우! 오우!
심하게! One, two, three,
GO! KOYDEDABLATUB
하늘 높이 날아가는 뒤돌기처럼
Don'T die Don'T die Go, GO, GO!
지난 날 모두 지져 행복한 날로 지져
너의 슬퍼한 바다에서 한 번 더! 우리
이제 지난 일들 모두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은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 날이 지워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이 난 생각지 마요
당신과 만나야 이 날이 행복함으로 자
집에 계신 여러분들도
다 같이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 대로 얼굴 밖에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었어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흘러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대로
얼굴 맞게 이대로 살 수만 있다면
죽었어도 행복한 비둘기처럼
아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 Yeah 감사합니다
인사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 안녕하세요 프로티큐입니다 반갑습니다 아
지금 보고 계시는 거예요?
네 네 함께 하셨어요 아
진짜로요? 노래하실 때는 안 보이시나 봐요?
같이 호응하신 거 아니에요?
맞아요 굉장히 열심히 응원을 해주셨고
감사합니다 굉장히 신나게 해주셔서
마치 지금 객석에 계시는 것처럼
최선을 다해서 응원을 해주고 계셨어요
여러분 저희 말 잘 들리세요?
아 들리네요 전곡 어땠어요? 신나셨어요?
아 네 지금 다 집이신가 봐요
집하고 어디 딴 데 계신가 봐요
집이신 것 같은데요
네 맞습니다 어디 딴 데 있을 데가 없어요
아 그렇구나 네 공연을 좀 임해주셨으면 감사하겠네요
제가 사실 이 문화로 토닥토닥이라는 걸 많이 봤어요
야외에서도 되게 예쁘게 공연 많이 하셨었어요
그래서 우리 코요태는 언제 기회가 돼서
여러분들을 만나뵐 수 있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뵙게 돼서 너무 기뻐요
앞에 이제 세훈
군이 굉장히 감미로운 무대를 보여주고 갔어요
그래서 그 다음 무대를 저희가 어떻게 이어받았는지
저의 굉장히 딴딴한 보이스로 감미로운 거였으니까
지금 보이세요? 굉장히 웃고 계세요
김종민 씨 목소리가 많이 딴딴했나요?
딱딱했지요? 딴딴이 아니라 딱딱했죠 아 정말 왜냐면
요즘 많이 시기가 이러다 보니까
굉장히 집에서 심심할 굉장히 많거든요
그렇죠 말을 천천히 시간이 아직 조금 많아요
천천히 차근차근 해주셔도 돼요
이런 또 좋은 이런
굉장한 프로젝트로 심심하지 않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오히려 저희가 사실
넓은 무대에서 예쁜 곳에서 여러분들과 만나는 건 좋지만
오히려 또 이런 곳에서 만나니까 더 뜻깊고
아니 백화시 보니까 마술사가 돼가지고
비둘기 나올 것 같지 않아요?
여러분들께 오늘 조금 웃음을 드리고자
비주얼적으로 신경을 썼어요
기분 좋게 해드리려고 보자가 너무 공간이 많은 거예요
비둘기 한 도어마리는 일단 재밌는 거 끝까지
기다리시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저희가 첫 곡을 만남이라는 곡을 들려드렸어요
많은 분들이 김종민 씨가 워낙에 예능
이미지가 강하다보니까 노래하는 모습을
특히나 올해는 더 많이 못 보셨던 것 같아서
첫 곡을 그래도 이제 코요태의 리더이기도 하고
그래도 김종민 씨도 가수다라는 걸 보여드리고 있어서
얼마 전에도 또 발라드도 하고 있어요
네, 그 윤종신 선배님의 좋니를 하셨는데
저는 유재석 씨와
윤종신 씨의 평가가 상당히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못한 건 아닌데
그렇다고 막 잘한 것도 아니고
어쨌든 힘들지 않게 시간이 흘러갔다
역시 선배님들의 그런 연륜은 저희가
어떻게 따라할래도 따라할 수 없는
그런 연륜인 것 같아요
김종민 씨가 조금 더 연리를 해주신다면
저희 코요태도
언젠가는 그렇게
힘들게 시간이 흘러가는 노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더 연습하겠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노래는 뭐죠?
저희 두 번째 노래는 히트다
히트라는 곡을 또 준비했습니다 이 노래는 여러분들
율동이 굉장히 쉬운 노래예요 맞아요
그래서 이 노래 율동
함께 하면서
여러분들께 들려드리려고 하는데 이 노래가 사실
올해 저희가 여러분들과 가까이 찾아뵙지 못하면서
한 달에 한 곡씩
노래를 계속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 있었어요 이 곡이
사실 혼수상태 작곡가 분들 알고 보니 혼수상태
알고 보니 혼수상태 분들이 죄송합니다
김종민씨 요즘 많이 알고보니
호수상사님께서 써주신 거고요
그분으로 말씀드리면 영탁 씨의 영탁이시요
영탁 씨의 찐이야!를 쓴 분인데
그분이 저에게 곡을 한번 줬었어요
맞아요 이 노래
여러분들께 좀 많이 못 보여드려서 아쉬웠던
그런 노래였는데
오늘 여기서 여러분과 함께 해볼 텐데
후렴구를 조금만 알려주세요
손 모양만이라도 앉아서 하시라고 하실 수 있게
여러분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안무를 좀 알려드릴게요
자 이렇게 엄지로 오른쪽부터 오른쪽으로 히트다
히트 하나 둘 셋 넷 반대도 히트다
히트 하나 둘 셋 넷 얼굴도 히트 마음도 히트 왼쪽
오른쪽 졸리고 졸리고 굉장히 쉽죠
이게 사실 저희가 챌린지를 하려다가 안한거에요
다 해가지고 챌린지를 우리까지 하면 좀 그럴거같아가지고
너무 좋은게 반응이 바로바로
저희가 무슨 얘기를 해도 웃어주시고
그 어떤 공연보다 굉장히 분위기가 좋아요
훈훈하네요 맞습니다 훈훈합니다
아마 한번 오늘 들으시면
중독되셔서 들으실 수 있을 거예요
맞습니다 한번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한번 가볼까요? 좋습니다
히트다이트 음악 출발! 준비하셨나요?
자, 시작! 히트다
히트 히트다
히트 얼굴도 히트, 맘도 히트 느낌이 좋아 하트다
하트 하트다
하트 눈빛도 하트, 목짓도 하트 아! 자, 한 번 더 갑니다
자, 가자 히트다
히트 만날 거야
히트라이트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나는 빠져 아찔한 이 마음 그대여 어서 모두 가죠
난 이미 히트 나도 다시 내게 올걸 사랑이다 말해
사랑한단 말해 이렇게 기다리는 난데
아껴두면 안돼 주저하면 안돼 너만을 바라보는 난데
맘이 가는 대로 가 너도 날 원하잖아 다 느껴버렸어
다 몸짓도 하트 난 내꺼야 어
어 히트나이트 어 예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히트나이트를 많이 계속 따라해주셨는데요
들리셨어요? 네 아 여기 보여가지고 감사합니다
제가 또 잘 보는 핸드폰에 써주셨네요
신지언니 예뻐요 잘 봐요
그런 거 그런 것만 보입니다 대단하십니다
아니 근데 이렇게 사람들이 지금
저희가 딱 보기로 둘, 여섯 분 계시거든요
네 여섯 분 보시는 거예요? 더 기타 계시죠
저기 무대 올라오기 전에
분명히 스태프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지금만 이렇게 보이는 거고요
또 다른 보기이시죠?
네 저희가 이제 토요일 날
이게 유튜브랑 네이버 TV에 나갑니다
정신을 여기로 갖고 오세요 알겠습니다
우리 남자분께서는 계속 춤추고 계세요
아직도 음악을 틀고 계시나봐요
요즘 춤출 데가 없어요 그렇죠 그럴 수 있어요
집에서 이렇게 보면서 춤추면 정말 스트레스 풀립니다
여러분 그냥 약간 정신 나간 것처럼
막 춤추면 정말 스트레스 많이 풀립니다
춤을 춰도 되지 않습니까?
왜 지금 저희와 함께 계신 분들을 자꾸 외계변막
네 맞습니다
근데 이게 김종민 씨가 하는 말이 무슨 말이냐면
이게 표현이 조금 그래서 그렇지
여러분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힘든 걸 풀어낼 데가 없으시니까
이럴 때만이라도 정신을 놓고 아
실컷 즐기셔라 그런 말씀을 하신 거죠
정말 대단하시네요
국내 최초로 한국말을 통역하는 사람이 접니다 자
그러면 다음 곡은 이제
또 여러분들과 함께 해야 하는
노래를 준비를 했는데요 이 노래는
여러분들께서 꼭 해주셔야 하는 게 있습니다 그렇죠
여러분 혹시 저희 노래 비몽 아세요? 비몽 아세요? 아시죠?
여기 다 아시죠?
시작! 네 다 네 사람이 없어요
지금 어디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깜짝이야 제가 알려드릴게요
저희가 무대에서 나나나나 를 외치면
여러분은 쏴! 이렇게 하시면 돼요
아 그렇습니다
화면에다 쏴! 화면에다 총을 쏴주세요
쏴! 자 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지금 휴대폰에다가 쏴! 를 쓰시고 아 쏴! 그거를 그렇죠
와 센스가 세상에 나나나나 쑤아 하면서 화면에다가
핸드폰 화면을 좋네요
그렇습니다 쑤아 쑤아도 있고 좋습니다
그래도 여러분들께서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주시니까
너무 좋아요 맞습니다 너무 즐겁네요
원래 이게 조금 약간 차이가 조금 있어가지고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면 바로바로 피드백이 오질 않는데
어.. 문화를 토닥토닥
그냥 바로바로 센스 있으신 분들이셔서
바로바로 오게 됩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 준비 되셨나요? 됐다고 합니다
좋습니다 그러면 저희 비모 여러분과 함께 잠시만요
귀 좀 끼고요
김종민 씨가 나도 가수다를 이렇게
이니어 이런 걸로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어 합니다
여러분들이 나중에 김종민 씨가 노래하실 때
이렇게 이니어 끼고 그럴 때 와 멋있다
이렇게 한 번씩 해주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거예요
준비되셨습니까? 준비됐습니다
자, 가볼까요?
음악 주세요!
여러분 신나게 즐겨주세요 오우 예아 자 준비됐나요
롱곤 에브 타임 자 준비하시고
원 투 쓰리 나 나 나 나 더 크게 나 나 나 나 자
한번 더 나 나 나 나 좋아요
좋아요 나 나 나 나 움직일 수 없어
너의 모습 앞에 너무도 달라진 표정
차가운 말투와 날
피하는 눈빛 예전의 네가 아니야 이유라도 대봐
내가 알 수 있게 왜 나를 떠나려는지
마음 약한 내가 쓰러져 올 것을 누구보다 알면서도
나의 모습을
되돌아봐줘 멈춰버린 내 가슴을 또 어떻게 해
이대로 가지마 남겨진 기억
어떡하라고 흐르는 눈물도 버려진 슬픔도
왜 그냥 두고 가 그런 말 하지마
나의 사랑을 알길 바란다는 말
평생을 울어도 상처로 남겨질 날만 알잖아
You back UP
깨부당한 너의 말투 나를 피하려고 S.COUPS
내가 다 주고
아주 먹어쳐서 나를 봐주려 해
내가 다시 돌아와 떠나지마 마지막 쑤아 준비하세요
쑤아 하나 둘 셋
넷 나 나 나 나 다음번 더 나나나나 좋아
신나게 나나나나 좋아
다같이 나나나나 좋아 이건 꿈일거야 분명 아닐거야
아무리 위로해봐도
자꾸 돌아오시는 너의 뒷모습은 난 다시는 못뿐이야
사랑했던 그 순간
나는 진심이었지
누구 향해 냉정하게 또 가는 거야
이대로 가지 마
남겨진 기억
어떡하라고 흐르는 눈물도 버려진 슬픔도
왜 그냥 두고 가 그런 말 하지 마
행복하기를 바란다는 말
평생을 울어 울어도
상처로 남겨진 내 바람과 이번엔
저희가 더 신났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노래를 많이 못하다 보니까
제가 조심하지 못하게 치마를 입고
계속 혼자 신나가지고 괜찮습니다
노래가 갑자기 약간 뚝 끊기는 느낌이에요
약간 여운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갑자기 뚝 끊겨가지고
흥이 다음 곡을 준비하라는 음향
감독님의 넓은 뜻이신 거예요 맞습니다
답은 뭔데요? 벌써 하려고요? 아니요
김종민씨 얘기 좀 하세요 누구랑요? 안녕하세요 하 아
나는 신주언니 목소리만 듣다 끝났어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잖아요 맞습니다
여러분들 집이세요? 아까 얘기했잖아요
아 좋으시겠네요 이 집에서 보면 또 다르거든요
해봐요 더 해봐요
여러분들 건강하세요
오랜만에 또 이렇게 저도 무대에서
이렇게 좀 노래하는 모습
오랜만에 보시죠?
저도 오래된 가수입니다
왜요? 같이 보는 건데
왜요? 여러분들 보고 저도 같이 보는데
그렇죠 같이 보고 있는 거죠
빽가씨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빽가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여러분들께 재미를 드리고자
이런 모자를 쓰고 왔어요 웃기시죠? 웃기죠 여러분?
혹시 모자에 머리가 붙어요? 하나예요?
머리카락하고? 아니에요 아 떨어져 있는 거죠?
궁금해하셔가지고
일단 여러분 이렇게라도 만나면 너무 즐겁고요
저희도 공연할 기회가 많지 않다 보니까
좀 올해 조금 아쉬웠는데
이렇게 마지막에 여러분들하고 만나서 너무 기쁘고
12월에 만나기 쉽지 않은데
저게 지금 동생이 볼라 그러는 것 같은데
격하게 지금 동생 얼굴을 같이 봐요 얘 싸우지 말아요
연말이니까 가족들하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싸우지 말고 잘 지냈으면 좋겠고
귀엽다 제 남동생 생각나네요 옛날에 맞습니다
이제 저희에게 할애 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맞습니다
아쉬운 게 관객으로 앞에서 만나서 정말 좋았을 텐데
이렇게 해서 아쉽긴 한데
이런 것도 적응을 해야죠 맞습니다
저도 좀 아쉬운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저희가 찾아가는 콘서트를 한번 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게 찾아가는 콘서트
저희만을 위해서 저희가 저희 공연만 해서
여러분들께 더 아쉽지 않게
기회가 되면
좀 이런 거 좀 만들어 찾아가셨으면 좋겠어요
관계자분들 좀 만들어 주세요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네 저희가 작년에 조금
많은 분들과 직접 만나뵈면서 공연을 했었어요
저희가 데뷔, 아까 MC님께서도 저희 소개해 주셨을 때
데뷔 22주년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단독 콘서트를 작년에 처음 했었어요
그게 이제 처음 어렵게 시작을 했는데
또 한동안 여러분들과 못
만나뵐 거라는 생각은 사실 못 했었거든요
만약에 이제 조금 많이 좋아진다면
여러분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음악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무대를 많이 만들려고
저희도 노력을 할 테니까요
여러분 그때까지 좀 답답하고 힘드시더라도
제자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할 일을 충분히 잘 해내시면서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맞습니다 건강해야 돼요 네 건강이 최고예요 맞습니다
자
그러면 저희 다음 곡은 조금
색다른 노래를 준비를 해봤어요
어떤 노래죠? 이 노래
그러니까 저희 코요태가 꽤 오래전부터 선배님들
노래도 리메이크를 많이 했었고
그랬었는데 이 노래도 그 곡 중에 하나예요
혹시 그거예요?
저희 엉뚱한 상상? 아닙니다 아니에요?
네, 그거 김종민 씨가 가사를 다 못 외워가지고
아 진짜요? 아 여러분
저희 겨울에 딱 맞는 곡으로
엉뚱한 상상이라는 곡 지금 리메이크했거든요
저희 리더님이 자기 노래
가사를 아직 숙지를 다 못했어요
그거 들어보시면 아실 거예요
굉장히 깁니다 5, 6, 7, 8 언제, 뭐였더라?
언제부터 저인지 나도 알 수는 없지만
나는 저래 눈이 오지 않길
거기에만 그럼 후렴구 하나 둘 셋 창창 창 밖을 봐
눈이 와 그렇게 기다리던
하얀 눈이 와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주는 하얀 눈이 와
아 이거 하고 싶었는데 노래를 너무 하고 싶었었는데
지금 여러분들께서 보셨다시피 몰라요 자기가 노래를 했고
12월 9일 날
이게 음원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가사를 몰라요
노래가 너무 많아요 22년을 보내니까 그럴 수 있어요
그리고 사실
올해 저희가 조금 많은 노래를 생각보다
진짜 많은 노래를 여러분들께 소개를 해드려서 참
신기한 건 아주 다행히도 제가 김종민 씨 부분,
백아 씨 랩까지도 다 인지를 하고 있다니
얼마나 머리가 터질 것 같아
진짜 C씨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그럼요 아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얘기가 조금 샜는데
엉뚱한 상상을 그래도 이렇게 무반주로 조금 엉망이었지만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그 노래 중에 리메이크했던
노래 중에 한 곡인데 이 노래가 서울
패밀리 선배님들의 이제는이라는 노래인데요
여러분들 좀 생소할 수 있는데
아 근데 요즘에 이 노래를 굉장히 많이 아시더라구요
방송에서 많이 아시더라구요
혹시 모르시면 저희 곡 들어보시고
아시면 되니까 이 노래
여러분과 함께 불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악 주세요
이제 나는 이제 모든 것을 잊어야만 하네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날을 잃어버린 이렇게 못 잊는 나를
이제는 잊어버린다
이제는 지워버린다
Get UP and get ON down Get get
get down Get
UP and get ON down Get ON down
TO the pocket town 걸어가는 너의 모습
아직 멀어지려고 I DO DO but you know
잊은 채는 모두 지워지려고 해 like Keep
그리워 헤매이는 것은 사랑일 거야
Get UP and get
all down Get get get down
바람 속에 피어나는 한
송 이 꽃처럼 이따금씩 되살아난 생각나게 하네
그렇게 좋던 그 날
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라져가고
슬픔만 남아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날을 이렇게 못 잊는 날을
이제는 잊어버린 날
이제는 지워버린 날
모든 얘기들 이젠 잊어야 하네
그 슬픈 얼굴도 그 사람이 돼 떠나갔기에
그렇게 좋던 그날이 그렇게 사랑한 날이
이제는 사랑하네 다 가져가고 슬픔만 남아버렸네
이렇게 그리운 나를 이렇게 못 잊는 나를
이제는 잊어버렸나
이제는 지워버렸나
이런 것 같아요 이 노래가 많은 분들이 나도 지금
목이 완전 텐션이 올라가 성대가 이 노래가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노래고
김종민씨가 여러분들께서 모르시겠지만
제 음역대가 조금 높잖아요
그래서 김종민씨도 굉장히 높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김종민씨가 노래를 너무 편하게 하니까
키가 굉장히 낮은 줄 알아요
근데 이 노래가 진짜 생각보다 조금 높은 노래예요
높아요 여기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은 곡인가
사실 첫 곡으로 사실 복식으로 해야 되는데
생목으로 하다 보니까 너무 높아요 죄송한데
왜 가수가 생목으로 노래를 해요 뭐라도 하면 되죠
노래로 나오면 되죠
뭐 그래도 어쨌든 또 여러분들이 즐겁게 즐겨주시니까
저희 그것만으로 괜찮습니다
맞습니다 들어보시니까 또 아시죠
어떤 곡인지 어디서 들어봤을까 리더님 죄송한데요
정면에 계신
카메라 감독님
뭐라도 하면 되죠 해서 참다 참다 빵 터지셨어요
계속 김종민씨 때문에 요땡가
요땡가 하면서 참고 계셨거든요 빵 터지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민씨가 이렇게 많은 분들한테
해피바이러스를 주시는 매력이 있어요
좀 부족하면 어떻습니까?
그럼요 행복하면 되니까 꼴등한다고 학생 아니겠습니까?
그럼요 그렇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는 저희 코요태
앞으로도 여러분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여러분을 올해 언제 뵐지 모르니까
저희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분날이죠
올해 코요태의 마지막 프로젝트 신곡이 발표가 돼요
그 노래도 여러분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올해는 이렇게 여러분들께 인사드리지만
내년에는 여러분과 직접 만나서 인사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오늘 마지막 공연이죠? 아니에요 뒤에 또 있어요?
저희 뒤에요? 저희가 마지막이에요
여러분 이제 저희가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좀 아쉬울 수 있으니까
아쉬우시면 끝난 다음에 나가셔서 코요
텔레비전이라고 저희 유튜브 오래 개설했거든요
가서 구독과 좋아요도 많이 눌러주시고
저희 재밌는 것도 많이 있으니까 해주실 거죠?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금 함께하고 계신 분들은 12월 19일인가요?
네, 19일 토요일 날 보실 수 있어요 유튜브랑 아, 따로
이제 한 주가요?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이제 마지막 곡
이제 저희 대표님이 앞에서 빨리 하라고 빨리 가야 돼요
말을 너무 길게 해서 당황하셔가지고
여기 끝내야 되거든요
이제 저희가 너무 오랜만에 공연이라 단독
콘서트인 줄 알았네요
빨리 시간이 없어 저희 무슨 노래 안 했죠? 아
곧 또 이 노래 안 할 수 없잖아요
무슨 노래죠? 한번 적어주세요
뭐요? 순정 맞습니다 맞히셨어요
다 같이 머리 위로 손 흔들으시면 됩니다
마지막 부분 이거는 헤이만 해주시면 돼요
오오오오 헤이 오오오오 헤이
오오오오 헤이 헤이 헤이 그렇습니다
자 그럼 저희는 순정 불러드리고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오늘 여러분들 덕분에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It'S disco time
baby Yeah Ho HO
HO HO HO 자, put your hands UP
다 보여요 Ho HO
HO HO Let ME say yeah Yeah
Yeah Yeah One,
two, three,
GO Ho HO
HO HO 자, 심장에 Ho HO HO HO 좋다
Ho HO HO HO Say one, two
오 이 노래는 제가 많이 들었거든요
아 따라와 사랑만 주고서 멀리 떠나가 버린 너
You hear
예단의 관일 규익
졸바된 시계
불이 이 못해 다행으로 의미 와 빈추져
너를 사랑해
네 Heart breaking Love wrecking
너희가 만든 글막이 나의 백기 위 자,
지금 본인부터 손발으로 손발을 뱉을 거야
Go GO GO GO 여러분
즐거우세요? 즐거우시면 하트를 날려주세요 하트
사랑하면 뭐해 정은 조선
뭐해 진정 맞춰 꾸당당당할 뿐인데
사랑한 게 죄야 너를 원망한겠어
나 동안 행복하기를 간절히 기도할게요
내 사랑을 잊지 말아줘 자 이제 마지막이에요 4,
2, 1 GO 아우 좋아, 한 번 더 자
어느날 갑자기 사랑이 슬픈 내게로 다가와 사랑만 주고서
멀리 떠나가버린 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언제 들어도 신나는 코요테 무대였습니다
네 여러분 이렇게
아쉽게도 마지막 공연까지 끝이 났습니다
어떻게 오늘
저희가 준비한 찾아가는 공연 여러분 즐거우셨나요?
네 즐거우셨다면 손 흔들어주세요 네 좋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있어서
오늘 공연도 아주 빛이 났던 것 같습니다
네 아쉽지만
저희는 다음 주에 여러분을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공연은 네이버 TV
그리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재관람이 가능하니까요
많은 관심과 사랑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네 그럼 오늘도 끝까지 해준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주에 다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