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진 최욱의 걱말서] 폭행당할 때 119대원의 속마음은?(f.119광역수사대)
멱살도 잡혀보고 욕도 들어보고
억울한 일이 많으셨죠?
병자 취급 하냐 하면서 또 주먹을 휘두르시고
왜 그러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법견사 출신들이 9명이 쭉 가면 한 번도 시비거는 거 못 봤어요
그 얘기 들으니까 더 열 받네
최욱 씨의 의전 서열 1위 하면요?
119 소방관 여러분입니다
맞습니다 그 분들의 안전을 또 따로 지켜주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는 분이 따로 있습니까?
따로 있습니다!
와...
신기한 일이죠
소방관분들이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시는데
그 소방관분들의 안전을 지켜주신 분들이 있다는 거예요
최우국을 웃기는 사람
누군가가 있다는 것처럼 신기하네요 그렇습니다
오늘 그분들 모시고
과연 어떻게 우리 소방관 분들의 안전을 지키고
계신지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119 광역수사대 수사관 분들인데 세 분 나오셨습니다
소방경 정재홍님
그리고 소방위 안상우님
소방위 유재광님 약간 저희 조금은 어색하긴 한데
한번 만나보죠 반갑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세 분은 소방관입니까?
아니면 경찰입니까? 저희 세 명
다 소방공무원으로 소속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소방관 중에서
소방관을 보호하는 분들이 따로 있는 거군요
네, 그렇습니다
이런 임무를 맡는 분들이 생긴 지가
2년이 됐다는 겁니까?
네, 2년 됐습니다
119 광역수사대
네
안전을 지킨다고 하시는데
그게 그전에는 많이 못 지켰다는 얘기입니까?
진짜 많이 못 지켰지
언론에도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까?
못 지켰다는 건 아니고요
그 전 체제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대두되다 보니까
3교대로 24시간 대원들을 케어하는
그런 조직이 출범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 이렇게 세 분이 나와 계시는데
소방경 한 분이랑 소방위 두 분 설명 좀 해주세요
누가 더 높은지는 알아야
저희가 의전을 또 달리할 수 있거든요
저희가 특정직 공무워다 보니까 계급이라는 게 있습니다
소방경위, 소방위보다는 높은 계급이고요
경감이랑 비슷한 계급,
그리고 소방위는 경찰의 경위랑 대응되는
그러한 계급체계로 있습니다
세 분 중에는 제일 어려 보이시는데
실제로는 제일 어립니까? 실제로 어리고요
질문이 좀 불편한 질문이었네요 아닙니다
저번에 말씀드리면
소방경 같으면 일선 소방서에서 팀장급입니다
그리고 소방대장 소방경
정재홍은 변호사 특채 출신으로서
이런 사법이나 이런 관국에 대해서 법률적인
그런 업무를 해주시고 계시고요
그럼 우리 소방위 안상우님은 소방경
정재홍님 지시를 받아서 그게 인정 안 하는 거 아닙니까?
그러진 않습니다
군대에서 나이만
나이만 2등병이 일병한테 되돌지는 않겠습니까?
그런건 아닌데 군대에서도 원사님 있잖아요
새로 저 소위나 중위 오면 한번 굴리지 한번 굴리지
제가 연차나 짬밥을 최대한 존중해드리고
그런 갈등은 좀 있죠
근데? 아니요
저희 광수대 내에서는 전혀 없습니다
다른 데는 있잖아 여기는 없지만
다른 쪽은 제가 안 있어봐서 모르겠네요
그동안에 우리가 언론 보도에서
소방관분들이 현장에 출동해가지고
굉장히 이렇게 폭력을 당하기도 한다든지
민원들과 마찰도 생기고 위험에 처하기도 하고
그런 것들 때문에
119 광역수사대가 생겨난 거 아니겠습니까? 네 맞습니다
지금 몇 분 정도 계시는 겁니까?
출범했을 때랑 동일하게 총 7명 있습니다
아 그래요? 1근 체제인 수사대장 저 한 명하고요
7분 가운데 3분이 지금 여기 오신 거예요? 그렇습니다
공백이 어마어마하겠는데
절반이 빠져나왔어 아마 폭행이 났을 때
특사경은 서울 소방 전체에 한 250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상위부서에서 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요
각 소방서에 있는 수사관들하고 조율도 하고
같이 일하고 있다고 보셨네요
그럼 2년간의 성과를
한번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자랑하듯이 나열을 좀 해주시죠
지난 2년간에 저희가 총 461건을 처리를 했고요
그중에 수사와 관련된 부분 주로 폭행수사죠
폭행수사로 166건을
그동안 수사를 완결해서 송치를 했고요
그리고 저희가 기획수사라고 해서 위험물 분야랄지
아니면 소방시설에 대한 분야도 한 16건 처리를 했고요
그리고 저희가 일선에 있는 아까
말씀드린 소방서의 특사경에 대한 수사
법률 자문을 56건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주 업무 분야가 수사뿐만 아니고
소방대원분들이 긴급하게 출동하다가
벌어진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법률
조회를 또 하고 있습니다
고건도 이제 뭐 꽤 되죠 181건을 처리했고요
그리고 손실보상이라고
민원에 관한 출동권이 42건 정도 됩니다
출동하다가 가령 사고를 내게 되면 처벌 대상이 됩니까?
현재 법령으로는 면책이 안 되고요
동일하게 경찰의 도로교통법에 의해서
교통조사계에서
운전을 한 대원이 입건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고를 때 저희가 법률 조력을 통해서
직원에게 피해가 안 가도록 다방면으로 조력하는
그런 업무도 주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 그럼 면책이 안 됐군요
그러면 급할 때 서로 소행으로 가려고 하겠네
그런 모순점이 있습니다
저희는 총각을 다투고
불급한 사람의 생명을 살려야 되는데
그런 사명감으로
이송을 하다가
벌어진 사고에 대해서
도리어 운전에게 책임추궁이 되어버리니까
그러한 게 입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좀 미위해서
저희가 전문적으로 좀 조력을 하면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는 그런 역할을 법이 안 바뀌었는데
어떤 조력을 한다는 거예요,
도대체? 법도 안 바뀌었는데
힘내세요 조금만 들어갔다 살다 오시면 됩니다
이런 거 얘기하는 거예요?
사실은 법이 아예 없다기보다는
그 법 자체가 좀 애매한 부분이었습니다
도로교통법 디테일한 부분인데요
보면 무조건적인 면책이 적용되는 게 아니고
법률적으로 여러 가지
요건과 재반 상황들을 다 주장을 해서 인정을 받아야지만
면책이 되는 쉽게 말하면 고려한 구조였는데요
그거를 법률 지식이 없는 운전대원이 경찰하고
싸워서 주장을 해서 인정되기가 쉽지 않다 보니까
변호인의 역할을 하는 거거든요
한편으로는 수사관의 입장도 됐다가
변호인의 입장에서 법률적으로 절약을 하는
그러한 역할들도 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두 분의 우리 소방위님
그렇게 얘기 안 하실 거면 들어가시죠
우리 선생님은 자진해서 이 틈으로 오신 겁니까?
왜 그런 결정할 일이지 않습니까?
저도 국대 활동을 몇 년간 했었는데
몇 년 하셨죠?
7년 정도 7년 하시다가
집에서 이제 그만 좀 하라고 내근직으로 좀 가라
워낙 위험하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 건 아니고요
어차피 저희들도 참교대 외근입니다
내근이 아닌
그런데 저 또한 구급대회 활동을 하면서 멱살도 잡혀보고
욕도 들어보고
그때는 이런 저의가 없었기 때문에 억울한 일이 많으셨죠
참고 넘어가고
정말 그런 일 당하고 가서 애들을 봤었을 때 그 창피함,
비굴함, 부당한 대우를 받아도 그냥 그런 일이 흔해요?
자주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뭐예요? 왜 그런 거예요?
그 사람들은? 보통 음주로 인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다 보니
그런 행동들을 자주 보이고 있는데요
음주를 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인지를 못하는 건 아니에요
제가 구급대회 해봤지만 구급대회는 3명이 가고
거기에는 여성분도 끼고
하다 보니까 만만해 보이는 게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구조대회 같은 경우는
특전사 출신들이
이렇게 있는 친구들이 한 9명이 쭉 갑니다
거기서도 마찬가지로 술 취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 한 번도 시비 건 거 못 봤어 진짜요
이야 진짜 열받네 그 얘기 들으니까 더 열받네
그들이 비록 음주를 해서 기억이 없다고 하지만
그렇게 음주해도 집 다 찾아가지 않습니까
아 진짜 열받네
등시 좋은 분들이 가면 분노 조절이 잘 되는군요 그렇죠
아무래도 그런 차원에서 제가 이 가서 활동을 하면서
우리 후배들을 도와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원을 한 겁니다
그리고 119
광역수사대가 그런 일이 벌어지면
사후에 처리를 할 수는 있지만
예방은 안 되나 보군요
일단은 예방 쪽으로도 다방면으로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수사를 하다 보면 재범자도 많이 있고
발생 건수가 저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원인 분석을 좀 해보다 보니까
제일 큰 부분은 아무래도
처벌 형량 면에서 법제화는 잘 높게 형량이 돼 있는데
실제 나오는 판결 자체가 좀 약하지 않았나 그래요?
일단은 그런 생각을 좀 해보고요
왜 그런 거예요?
일단은 이게 공무집행
방해자랑 좀
약간 유사한 구조의 법령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기준표 자체가 좀 낮았던 걸 볼 수 있었고요
법원이나 어떤 검찰 쪽에서도
이러한 범죄에 대해서 강하게 구형을 하고
좀 세게 이렇게 해야지 경각심을 갖고 반복을 안 하는데
그런 점이 일단 좀 위협한 것 같아요
판사들도 현장에 나와서 한번 해봐야 돼요
네 그래야 알지
제가 사법부를 비판하는 건 절대 안 해요 비판해요
왜 안 해요
이분이 이런 사람 믿고
어떻게 우리 소방관분들이 일을 합니까
근데 일반적으로 이게 구급대원 폭행이 무지막히 맞아서
몇 주 이상 진단이 나오거나 그런 게 아닌 일회성이고
그 피해 정도는 사실
경상으로 가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때린 사람조차도
나중에 조사받을 때 가서 별로 상처도 없고
피해도 적은데
이렇게까지 해야 되느냐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 피해대원들의 의견을 들어보면요
내가 맞고 그다음에 구급
현장에 가서 똑같은 음주자나
다른 환자를 만나고 이 사람이 언제 또 나를 때릴까
그렇지 보호하게 되죠
스스로 자기가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그다음부터 못하게 되는 맞습니다
그것이 구급대원의 피해가 아닌
시민들한테 피해가 되는 거기 때문에요
그들에 대한 처벌이나
이런 거를 일반 폭행과 달리 보면서
그거에 대해서 처벌을 해야 되지 않나
그러면 우리 수사관분들이 이렇게 하시면
검찰 지휘를 또 받아요?
네 똑같이 경찰과 특사경
동일하게 검찰의 수사 지휘를 받아서 성찰하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지금 한마디도 안 하신
우리 유재광님 유재광님은 그러면 어떤 현장에서
예를 들면 부딪힌다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신 게 어떤 게 피해가 있었습니까?
동료 일도 괜찮습니다
조치폭력에 대해서 수사 받으시는 건 아니고요
코로나 관련해서
현장 대원들이 출동하면서 5종
보호복을 많이 착용하게 되는데
막상 신고받고
현장에 가면 협조를 좀 해주셔야 되는 게
시민분들께서 체온을 잰다거나
방문한 내용이 있으면 물어봤을 때
잘 설명해 주시면 되는데
당장 자기 자신 앞에 손에서 피가 난다거나
상처만 보고서 바로 응급처치 안 하고
코로나 관련해서
이런 것만 물어보는 이런 와중에 욕이 나오고
욱하고 빡 들어와서 주머니에 나아가고
이런 경우가 좀 있거든요
어떻게 보면
저희 출동 대원들 입장에서는 하나의 절차이기도 하고
꼭 필요한 단계 매뉴얼 아닙니까?
주문을 수행하는 건데
시민들 입장이라든가
환자나 환자
보호자 입장에서는
구급대원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폭력이 나오고
소방관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올라와 있지 않습니까
과거에 비해서 그런데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게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또 코로나 관련해서도
술을 많이 드신 50대 남성분이었는데
열 좀 재겠습니다
아프신 건 없어요 기본적인 거 여쭤보잖아요
그 와중에 나를 하여튼 어디 이런 거 봤을 때
어떻게 보면 폭행이라든가
이런 게 일어나 협조만 잘해 주셨다면
저희가 어떤 일을 하는 데 있어서
그러면 굳이 폭행으로까지 이어지지 않았을 일이
폭행이 돼가지고
또 사건화되면
저희 대원들이나 우리 시민들한테도 피해 뿜기도 하지만
가해자 신분이 되지 않습니까?
큰 피해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그럴 때 그러면 소방대원분들은 어떻게 대응을 해야 돼요?
주치사항이 발생했을 때
지침이나 매뉴얼 자체는 내부적으로 많이 있습니다
원행이 과격해질 때는 직접 대응하지 않고
몇 미터를 떨어져서 지켜보고
저희가 20분 내에 도착을 하니까 그동안에 물러서 있고
저희 쪽에 출동 요청을 하면
저희가 가서 체포를 한다든지
대응을 하고 분리시키고 이런 역할을 하니까
거기에 맞대응을 해서 흥분할 필요 없이
그 사람을 격리시키는
그런 역할을 부여하는
그런 매뉴얼 같은 건 막상 들으면 흥분이 되죠
예를 들어서 그 사람이 좀 비협조적이에요
당신이 이렇게 비협조적이니까 우린 구조활동 안 하겠다
그리고 나와도 됩니까?
아니면 그러면 안 됩니까?
그런 것도 다 법령상에 있습니다
주치를 했다거나
아니면 과격한 언동을 보였을 때
몇 가지 사유에는 원칙적으로는 서명을 받고
출동 거부를 표시한 채로 돌아올 수 있는데요
그런 게 실무적으로는 각종 민원에 시달리다 보니까
실질적으로는 쉽지 않은 상황
그걸 자체적으로
대원이 받아들여서
판단을 해서 거절하겠다라고 하는 게
쉽지는 않은 상황이긴 합니다
우리 정윤 씨 같은 경우는 OECD 성해자거든요
OECD 기준으로
다른 나라도 이렇게 소방대원분들한테 비협조적이라든지
폭행을 가한다든지
그런 사례가 있습니까?
일단은 가장 제도가 잘 만들어져 있는
미국 같은 기준으로는 소방관
자체적으로 소방
내부의 특사경의 권한이 꽤 세다라는 건 확인했고요
예를 들면 화재에 대해서 소방관
자체적인 수사권이 없었고
미국은 독자적인 권한을 갖고
화재 수사부터 해서
별도 조직이 다방면으로 수사를 해나가고 있고요
또 이거랑은 직접적인 관련성이 떨어지는데
소방활동을 하다가 시민이 차량을 막았다거나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강제 처분이랄지
이런 조치를 하는 걸로 미국은 확인이 됐고요
소방관이 직접 예를 들면 딱지를 뜬다거나
이런 일이 가능하다는 거죠?
거기까지는 한국도 가능은 한데요
예를 들면 소화전이랄지
수관 확보가 안 된 상태에서 미국이나 캐나다
화면 같은 거 보시면 차량을 강력하게 밀어버려야 돼요
밀어버리고 밀어야 돼 그게 어떤 시민의 인식이랄지
그거에 관한 제도적인 확률의 문제인 것 같은데
소방 쪽에서는
그러한 어떤 시민의 공감대가 최근에서나 형성돼서
아직까지는 그런 강제 처분 사례가 많지 않은 것 같고요
미국이나 캐나다는 강력한 공권력으로
그런 부분을 강력하게 행사를 해나가고 있다
우리는 못 밀죠
지금 최근 들어서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법령상 제도적으로 확립이 됐고요
저희도 강력 해 나가는 방침은 서 있긴 합니다
다만 이제 그러다 보면
시달리는 민원에 대한 문제가 일단 있고
보상이나 배상에 대한 문제가 있고
시민의 공감대가 아직까지 부족한
그런 부분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공감대는 많이 있을 거예요 많이 올라왔어요
소방관 분들은
진짜 우리가
특급 대우를 해야 된다는 공감대가 많이 올라왔습니다
공감대라는 게 어떤 언론이나 체감하는 공감대랑
저희가 일선에서 접하는 술
취한 주치자의 난동을 부리는 사람들
보면은 다른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깝네요 아까도 잠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소방관분들이나 구급대원분들이 현장에 출동하다가
사고가 났을 때 면책받지 못하고 처벌을 받고
그럴 때 옆에서 많이 조력을 해 주신다고
그래서 지금 성과가 좀 있었습니까?
그동안에? 성과는 꽤 높았다고
자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저희 조직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운전원이 형사에 휘말리면
번유식이 없는 개인이 경찰서 왔다 갔다 하고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하다 보니까 기소가 됐다거나
기소유예가 됐다거나 벌금형이 나오고
그런 사례가 종종 있었고요
저희가 본격적으로 개입을 해서 전문적인 조력을 한 이후
시점에는 단 한 건도 기소된 적이 없다
저희가 이제
조력하는 방향 자체가 단순히 옆에서 자문만 하는데
그치는 건 아니고요
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도 마찬가지로
즉각 출동을 해서 사고의 경위를 파악하고
상대방 차량하고의 협의부터 해서
피신조서 작성할 때 동석을 하고
법률 자문서를 그렇다 보면
경찰 쪽에서도 모르고 있던 법령과
긴급 차량에 대한 걸 다시 한번 논의를 하면서
결국에는 좀 잘 되는 방향으로 인정이 됐습니다
소방관 여러분들이 소중해서 그런 게 아니라
결국 시민들의 안전 때문에
제가 이렇게 의전을 해드리는 겁니다
소방공무원뿐만 아니고
시민의 안전이나 연관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하죠
구급활동 중에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면
결국에는 출동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차량이나 인적 자원은 한정돼 있는데
그게 해야 될 역할을 못하겠고 하고
교통 분쟁이 휘말리고 있고
가해자랑 논의를 하고 있으면
그 부분에 공백이 생기는 건데요
그런 공백상을 저희가 처리를 해주다 보니까
시민에 대해서도
질적인 소방서비스의 향상이 이루어지지 않았나라고
자부해봅니다
그런데 왜 변호사 출신이라고 대장 하시는 거예요?
법적인 문제니까 업무 자체가 수사랄지
현실 배상 쪽 교통사고 자체가
그러니까 그런 건 예를 들면
우리 20년 이상 경력에
우리 안상우 님이 대장님 하시고
법률 조력을 하시면 되잖아요
옆에서 참고로 말씀드리면
안상우 님 법을 너무 몰라 법을 몰라
참고로 저희
수사관 분들에 대한 지식을 자랑을 좀 해보면
이분들도 소방 지식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저 빼고 6분 있는데요
이분들이 다 법대 출신이라거나 그래요?
다 그런 건 아니고요
법대 출신 또는 검찰 경찰
경력자 위주로 광수대에 출범을 하면서 그래요?
서울소방위 7천명이 있는데요
이분들 대상으로 지원을 받았습니다
범위 유지시기 좀 있는 분들이 아 안상훈님
미안합니다 아니예요 견훤 법적 지식이 없고요
여기 있던 유재광님은 검찰에 한 2년 정도 아 그래요?
하여금을 했었고요
아 미안합니다
우리 안상훈 주임 같은 경우는 친형님의 경찰입니다
인맥이 좋습니다
아 형한테 물어보시면 되는구나
형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돼 아
관련성 있는 분들은 이렇게 처음에 모집을 했군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이 되신 분들이 경쟁률이 거의 두 자리까지는 없지만
오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까?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지원서가 굉장히 이만큼 쌓였는데요
선발되신 거구나
수사대장에는 오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거는 이미 정해져 있어서요
그거는 따로 선발을 안 했고요
수사관 분들만 선발을 했습니다 7분이면 충분합니까?
아니면 좀 늘어야 합니까? 아유 저 더워 보강해야지
이게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죠
그렇게 하지 마요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서 하는 건데
왜 자꾸 조심해요
아까부터 가만히 있어
우리 안성훈님 인원
충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는 소방관들이 부족합니다 그렇죠
전체적으로 구급도 마찬가지로 수요가 폭증을 하고 있고
수요도 수요가 폭증하고 있어가지고
현재 구급대원들이 12시간 기준으로 잡으면
출동을 한 10여 건을 나갑니다
하루에 10개?
12시간 근무를 한다고 하면 각 대별로 그렇다면
평균 1시간이 걸린다는 건데
현장 가서 환자를 만나서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으로 이송을 하고
1시간 내에 모든 게 다 이루어져야 된다는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그만큼 쉴 시간이 없다는 거죠
그러면 휴식 시간을 보장하기 위해서
또 구급대를 늘려야 되는데
그런 여러 가지 현장 활동과 또 저희 광역수사대
인원 부족하다고 하지만
그거를 조율을 잘 만들고
내부적으로는 참기만 한 건 아니고요
일단 현장에 대한 인력이 부족하지만
저희도 7명이라고 하면은 안찰이나 이런 데
가도 7명으로 뭐 하겠느냐
이런 말이 많이 나옵니다 실적으로 봐도 꽤 많잖아요
다합행위 조치권 처리하려면
그리고 저를 제외한 6분 또 교대 근무입니다
그래서 한 번에 2명씩밖에 없어서요
아 그래요? 네
그러니까 한 번에
이렇게 3명이 근무하는 전원이 온 겁니다
지금 그래서
저희도 내부적으로 관련 조직을 담당하는 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앞으로는 늘리는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검토는 좀 하고 있습니다
검토는 5년 하더라고 보통 오래 걸립니다
너무 오래 걸려 정현 씨 좀 크게 세월을 좀 내줘요
일단은 저희가 한 번에 확 늘리는 건 어렵고요
한 15분까지만
먼저 올해 안에 좀 고맙습니다 될까요?
감사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으로 4명 이상이 있어야 되는 것이
현행범 체포를 하면
영화나 이런 데 보면 뒷좌석에 피의자를 둘이서
양옆에 잡고
차가 무인 차가 아닌 이상으로 운전자가 있어야 되는데
그 줄사도 안 돼
사실 피의자가 한 명인 경우만 있는 게 아닙니다
그렇죠 두 명, 세 명
동료들이 여러 명이서
다 같이 공동으로 폭행한 경우도 있고요
한 명은 운전하고
한 명이 그 사람들을 제압하면서 유치장이랄지
강제 연행을 하려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그럴 때는 경찰이랑 협조합니까? 경찰이랑 협조합니다
그러면 차는 소방차예요?
아니면 경찰차예요?
설마 따릉이 타고 그렇게 하는 건 아니겠지?
네, 그렇습니다 수사단타패로서 저희 단독차는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도 있습니까?
가해의 가해
그러니까 소방대원들한테 가해를 가해서
여러분께서 출동을 했는데
여러분을 또 가해
굉장히 실제 있었던 사례를 잘 지적하셨는데요
아 이거 안 돼
그게 어떤 입법의 흠결하고도 직결되는 부분인데요
지금 법령상으로
우리가 수사할 수 있는 거는
현장에 있는 구조나 진압이나
기타 구급활동에 공사하는 대원이 폭행을 당했을 때만
수사가 가능하고요
실제 저희가 2차 조치를 하면서
폭행을 당한 적이 있는데
이때는 우리 법령을 우리가 수사를 못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 거예요?
그때는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폭행을 당할 때는? 실제 폭행 당해서
그때는 저희가 수사를 못했습니다
그럼 그때는 또 경찰한테 전화를 해야 돼요?
네 그때는 안타깝게도 형 나 맞았어
이렇게 또 전화한다고요?
모양 빠지는데
저거 이거 보완해야 됩니까?
아니면 그거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까?
당연히 보완해야 되고요
보완해야지 다른 특사경 보면
권한 범위가
직무 범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으로 돼 있다든지
이런 식으로 규정되면 저희도 할 수 있는데요
상당히 좁게 규정돼 있어서
불가피하게 유권 수사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합니다
욕설만 들었을 때 이런 것도 마찬가지고요
폭행이 없고 실무적으로 많거든요
그런 것도 좀 안타까운 지점입니다
보완해야 될 점이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그런데 자꾸 이렇게 말을 조심스럽게 하시니까
목소리가 전달이 안 되는 겁니다
대장님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우리 형님들 보세요
지금 저렇게 늙었다
한평생 고생해가지고 눈물 안 납니까?
진짜 얼굴색만 보면 딱 표가 나 그래
후회해 대장님은 우리 형님들
지금 저렇게 늙어가지고 지금 눈물 납니다
눈물 나 조심스럽게 얘기하지 마요
강력하게 얘기하겠습니다
형님 제가 틀릴만한 거 아니잖아요 틀렸다고 보여지는데요
왜요 또 제일 일 많이 하세요
저희 조직에 대해서 가장 많은 보고를 하시고
그 절차나 이런 법적인 문제나
이런 걸 가장 많이 알고
계시기 때문에 대장을 많이 감싸시네
그러면 우리 유재광님
유재광님의 아이디어를 좀 듣고 싶습니다
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해서는 저도 많이 고민을 해봤었는데
문신을 좀 하실래요?
물론 매뉴얼을 보완하고
그리고 형량을 높인다든 그런 것도 좋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돼야 되는 게
시민 여러분들이 적극적인 협조와
저희의 하는 일에 대해서 잘 따라주시는 게
가장 큰 예방이 아닌가 원론적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참 선하시다 속 터지게 선합니다
저렇게 착한 분이 어떻게 욕이 들어가신 거야
너무 선하시네요
저분은 뭐 주치폭력 있어도 대화로 해결할 것 같아
우리 형님들의 동료들이 지금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피해자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수사관입니다
유재군 수사관이요? 안 그럴 것 같은데
지금 모습과 또 다른 모습이 또 다른 모습이 있습니까?
오후에 종사할 때는 눈빛부터 변하고
굉장히 와일드해집니다
그럼 안심하겠습니다
국밥이랑 삼단봉도 사용 제일 잘해요 알겠습니다
하여튼 세 분께서 같은 팀 7분께서 우리 소방관분들
어디 가서 억울한 일 좀 안 당하시게 그래주셔야
또 우리 소방관분들이 우리 천만
서울시민을 잘 지켜주시니까
그렇게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우리 수사대장
정재형님 딴 데서 성과 나온 다음에
스카우트에 오면 코로나 가고
그러지 마시고 알겠습니다 앞으로 계속 남아계시는 거죠?
조직 내 뼈를 문을 가고로
소방공무원과 시민을 위해
평생 몸을 바치기로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말투가 거의 정치인 이쪽으로 갈 분위기인데
지금 서울시 행정부 시장 어때요?
여기서 경력 쌓아가지고 정치권으로 갈 생각인데
개인적으로 이렇게 스카우트 제의가 있는 걸 들었습니다
사적으로요 지금 받으신 것보다도
역배가 많은 그래도 지금 여기에 있으면서
저희 소방을 위해서 일을 하시겠다
아니 정재형 수사대장님
그런 얘기를 팀원들한테 하는 저희가 뭡니까
나 이런 데도 안 가고 여기 있다 좀 잘 들어요
형님들 이겁니까? 아
그게 이제 제가 전화통화하는 걸 들은 것 같습니다
슥 흘리신 것 같은데
사무실이 좁다 보니까 다 틀립니다
어때? 뭔가 좀 있잖아 상당한 사명감을 갖고 계세요
저희들이 제가 오래 근무했다고 하더라도
상당한 사명감을 갖고
사명감이 없으시면
지금 업무를 이렇게 못한다고 보여집니다
소방관 형님들
너무 순수하시다 약간 그루밍 된 것 같은데 아니요
있는 사실만을 말합니다
알겠습니다 진짜 딴 데 가지 마시고
우리 수사관님이 거짓말 못하기로 유명한데요
진실만을 다 말해주신 거고요
저분들은 진실이에요
제가 볼 때는 저분들은 진실이야
처음에 오셨을 때 어떤 이미지가 있으셔가지고 알겠습니다
세 분께서 우리
서울의 안전을 잘 지킨다고 꼭 생각을 좀 해주시고요
자명감을 좀 가져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정재홍 수사대장
그리고 안상훈 수사관님
또 유재광 수사관님 세 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걱정 말아요
서울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들로 만들어집니다
팟빵 채널 통해서 댓글 남겨주시고요
서울골뱅이 팟빵닷컴으로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주에 더욱더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이 서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