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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지역…자동차 공회전 금지
일시 : 2012-12-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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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내년부터 서울 전역에서 자동차 공회전이 금지됩니다.

 

<앵커>
추운 겨울이면 자동차 출발전에 미리 시동을 걸고 오랫동안 기다리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하지만 내년부터는 서울 모든 지역에서 자동차 공회전이 금지되고 위반하면 과태료도 부과됩니다.


김해진 기자입니다.

 

<기자>
연료 낭비와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자동차 공회전.

 

지금까지 서울시는 터미널이나 차고지 등 3천여곳만 자동차 공회전 제한장소로 지정하고 관리해왔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서울 모든 지역에서 자동차 공회전이 금지됩니다.

 

자동차 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개정되면서 서울 시내에서 3분 이상 공회전하는 휘발유·가스자동차와 5분 이상 공회전하는 경유자동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다만 기온이 5도 미만이나 25도 이상에서는 10분간 공회전이 허용됩니다.

 

승용차 요일제에 참가하는 승용차 한대가 하루에 5분씩 공회전을 하지 않으면 1년에 약 38ℓ의 연료를 절약하고, 90㎏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또 서울시에 등록된 차량 가운데 도심 교통량의 절반에 달하는 차량이 하루에 5분씩 공회전을 하지 않으면, 소나무 2백7십만 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3월까지 버스 차고지나 터미널 등 공회전 발생이 우려되는 83곳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tbs뉴스 김해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