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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프랑스 19세기 중반 미술 고정관념 사회적 아카데미즘 독창 마네 화가 시각 집단화
고정된 시각을 일깨웠던 인상주의
201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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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다니던 초등학교에 다시 가보곤, 어 운동장이 저렇게 작았었던가? 하는 생각이 든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이유는 뭘까요? 아마 그때의 시각과 지금의 시각이 달라서겠죠.
이렇듯 같은 사람이라도 무엇을 볼 때 언제나 똑같은 시각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들이 집단화 되면, 사회적 고정관념이 생기기도 하죠.

19세기 중반, 프랑스 미술계가 그랬습니다.
그림이란 이래야 하는 것이다. 라는 사회적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아카데미즘에 따라 이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여야 했지요.
이것에 반대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용감한 화가 한명이 등장합니다. 그의 이름은 “에두아르 마네“
1863년 마네는 이 그림 한 점을 발표하여 당시 프랑스 미술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