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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병의 대부분을 일으키는 생활습관병
2011-04-22
▒ 김병광 원장
(김내과의원)
<현대병의 대부분을 일으키는 생활습관병>
1. 생활습관병이란 무엇인 가요?
음식, 운동, 술, 담배 및 휴양 등 5가지 중 나쁜 습관이 오래 동안 지속 되면 질병이 생기고 또한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그 질환이 계 속 악화되는 것만을 생활습관병이라고 말합니다.
2. 생활습관병이 특히 노인 병에 중요한 원인이 된다면서요?
네 맞습니다. 65세 이상 노인의 질병 중 빈도가 높은 것에는 암, 중풍, 심장병 등이 있는데 이들 역시 나쁜 생활습관에 의해 발병 할 수 있습 니다. 암은 음식이 35%, 담배가 30%로 이 둘만 잘 관리하여도 암을 많 이 예방을 할 수 있고, 또 중풍과 심장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 복부비만 등이 있으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음식과 운동을 하면 예방을 잘 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3. 우리나라도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데, 노인성 질환 역시 증가하겠지요?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은 2019년이면 전체 인구의 14.4%, 2026년에는 20%가 노인층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게 됩니다. 당연히 노인성 질 환의 증가가 따라오겠죠. 특히 암, 중풍, 심장병 및 치매같은 것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심각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뇌혈관질환 은 60세 이상 성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1위인 암 다음으로 사망원인이지만 단일질환으로는 중풍이 1 위이며 심장혈관 질환이 현재 2위에 있습니다. 치매 역시 2027년에는 치매노인이 1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4. 언제 뇌졸중이나 심혈 관질환을 의심할 수 있을까요?
중풍은 발음이 정확하게 안된다던지, 말을 잘 못 알아듣던지, 한쪽 팔 다리가 없어지거나 감각이 이상이 온다던지 또 걸을 때 한쪽으로 쓰러 지려고 한다던지, 입 한쪽으로 침을 흘러거나, 갑자기 생긴 심한 두통 이나 구토 또는 시력이 순간적으로 감소되거나 보이지 않을 경우에 일 단 의심해 보는것이 좋겠습니다.심혈관질환은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가슴이 조여 오거나 꽉 누르는 듯 혹은 칼로 헤비는 듯한 증상이 일 어나며 휴식을 취하면 증상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는 의 심을 할 수 있습니다.
5. 생활 습관병을 고치면 암이나 중풍, 심장병 및 치매도 예방되겠네요 ?
네, 맞습니다. 생활 습관병은 단기간에 오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을 거쳐 누적될 때 질병이 생기고 진행되기 때문에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 및 담배를 금하고 정기적인건 강검진을 통하여 이러한 질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작일시 : 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