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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구단
황궁우
석고
배재학당 동관
아펜젤러
역사박물관
근현대사-환구단, 그리고 배재학당
2010-12-02
고종 34년인 1897년. 조선이라고 불리던 나라는 ‘대한제국’이라는 새로운 국명을 얻고 고종 임금의 칭호도 임금에서 ‘황제’로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곧 고종 황제의 즉위식을 열게 되는데요. 고종이 대한제국이라는 새로운 나라에서 황제로서 즉위식을 올렸던 장소는 바로 환구단. 환구단이란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단을 의미하는데요. 환구단이 세워지기 12년 전인 1885년 7월. 미국 북감리교 선교사인 아펜젤러가 서울을 방문합니다. 그리고 먼저 서울에 와있던 선교사 스크랜턴의 집을 구입해 방 두 칸의 벽을 헐어 교실을 만드는데요. 최초의 중등 교육 기관인 이 학교의 이름은 배재학당. 오늘은 근현대사의 환구단과 배재학당에 대해 알아봅니다.
-환구단 해설사 / 홍미경 / 문화 유산 해설사
-배재학당 해설사 / 김소연 / 배재학당 역사박물관 학예사
(순서)
1. 환구단 소개
- 환구단 역사, 구조, 황궁우, 석고 소개
2. 배재학당 소개
- 배재학당 역사, 구조, 선교사들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