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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
원각사지십층석탑
삼군부
총무당
청헌당
덕의당
종친부와 원각사지십층석탑, 삼군부
2010-11-25
조선 전기. ‘제내제군소’라고 불리던 건물은 세종 12년인 1430년, ‘종친부’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바뀌고 조선 왕조 역대 임금의 어진과 의복, 그리고 왕의 종친들을 관리하게 됩니다. 그 뒤 1465년. 당시 왕이었던 세조는 고려 때부터 있던 ‘흥복사’라는 절을 다시 짓고 ‘원각사’라는 이름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그 절에 원각사지십층석탑을 세웁니다. 시간은 흘러 고종이 왕이 된지 5년이 되던 해. 고종의 아버지였던 흥선대원군은 당시 권력이 집중돼 있던 비변사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군권을 강화하기 위한 ‘삼군부’를 짓기 시작합니다.
-해설사 / 이용규
(순서)
1. 종친부 소개
- 경근당과 옥첩당
2. 원각사지십층석탑 소개
3. 삼군부 소개
- 총무당, 청헌당, 덕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