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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 전통악기 세종문화회관 이생강류 죽향 대금산조 국악
‘ 심금을 울리는 소리, 대금을 부는 사람들 ’
2005-05-03
지난 2001년 서울시 직원들의 1인1취미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져 4년간 꾸준히 대금 연습을 위해 모임을 이어 오고 있는 서울시 국악 사랑 동호회.
생소한 호흡법부터 시작하여 한고비 넘으면 한고비, 인생을 배우듯 대금을 배우는 일이 순탄치만은 않다고 말하는 이들.
하지만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생강 선생의 공연에 참여할 만큼 수준이 높아 졌다고한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통해서 한국적 풍류를 알리고 싶다는 이들. ‘국악사랑 동호회’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 매주 화요일 대금 정기 강습일
서울 시청 별관에서는 매주 화요일이면 회원들이 모여 대금을 배운다. 초급과정과 중급, 고급과정으로 나뉘어져 강습을 한다. 대금을 처음 접하는 회원들에게 대금 쥐는법, 호흡법 등 기초 과정을 실시하고 중급 이상의 회원들은 이생강류 대금산조 연주를 강의 받고 있다.
▒ 이생강류 대금산조 전수증 수여
전수증을 받는 14명의 국악사랑회 회원들. 전수증의 기준은 10분짜리 이생강류 대금산조를 연주할 수 있는 회원을 기준으로 수여한다. 보통 10분 분량의 대금산조를 연주하려면 4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전수증을 받고 흐뭇해 하는 회원들의 모습.
▒ 죽향 이생강 음악인생 60주년 공연
국악사랑회 회원들의 스승이기도한 죽향 이생강선생님의 60주년 기념 공연에 전수증을 수여한 150여명의 제자들이 기념 공연을 하는데 이 들 중 국악사랑회 회원들도 그동안 자신들의 연마한 연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합니다. 처음으로 대공연장에서 공연하는 국악사랑회 회원들의 숨겨진 끼를 보여준다.
▒ 매주 화요일 대금 정기 강습 이용안내
위치 : 2호선 시청역 4번출구 덕수궁방향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강습시간: 오후 7시 ~ 오후 8시30분
문의:양재열(국악사랑회 사무국장) 02)3780-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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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일시 : 2005.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