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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고분군 사적제11호 사적제297
[서울의요새,성곽]백제의 신비 -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200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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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구 교수(선문대학교 역사학과)



풍납토성 - 몽촌토성 - 석촌동 고분군



■ 풍납토성 (송파구 풍납동)
1963년 1월 21일 사적 제11호로 지정된 한성백제 시대의 토성.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변의 평지에 인공적으로 쌓아올린 판축토성으로, 둘레는 남북으로 긴 장방형이다. 왕성임을 증명해주는 다양한 유물이 속속 발견됨에 따라 한성백제의 왕성이었던 하남위례성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몽촌토성 (송파구 방이동)
몽촌토성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2년 사적 제297호로 지정 되었다. 규모는 둘레 약 2.7Km, 높이 6∼7m로, 축조 시기는 풍납토성보다 조금 늦은 3세기초로 추측하고 있다. 풍납토성과는 달리 화살촉이나 갑옷과 같은 유물이 다량 출토됨에 따라 방어적인 요소가 강한 군사성으로 파악되고 있다.

■ 석촌동 고분군 (송파구 석촌동)
풍납토성과 몽촌토성 인근에 위치한 고분으로 1975년 5월 27일 사적 제243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곳에 있는 대형 돌무지무덤인 적석총은 고구려의 건축양식을 띠고 있어 백제인이 고구려인의 후손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중에는 금으로 만든 귀걸이 등 장식품들이 나와 백제 초기의 왕릉이었음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제작일시 : 2005.02.11]


문화유적탐방은 서울시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전문가의 현장 강의로 생생하게 소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