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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풍속과 통과의례] 봄철 세시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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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풍 명예 교수/ 중앙대학교 민속학과



1. 입춘 세시풍속
봄철 : 입춘(양력 2월 4일) ~ 입하(5월 6일)

춘첩자[春帖子]
입춘 날 왕이 문신들에게 연상시를 짓게 하여 대궐 안 기둥이나 문설주에 붙여 봄을 기리고 악귀의 출입을 막았다.

춘축(입춘축)
민간에서도 입춘문을 만들어 문설주나 대문, 대들보에 붙였다.

2. 설 세시풍속
영고 [迎鼓]
부여국에서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나라 사람들이 크게 모여 술을 마시고 노래와 춤을 즐겼고, 형벌과 옥사를 중단하고 죄수 무리들을 풀어주기도 하였다

신라 시대 설날 풍속
정월 초 아침에 경하를 올리고 왕이 연회를 베풀면 손님과 관원들이 모여 일월신을 배례했는데 이때부터 왕권국가 다운 설날 체제를 뚜렷하게 느낄 수 있었다

삼국유사에서의 설
달도라 불렀으며 엄숙한 기분으로 백사(百事)를 조심하고 비수(悲愁)한다는 뜻

소발 [燒髮]
한 해 동안 머리를 빗을 때 빠진 머리카락을 모아 두었다가 정월 초하룻날 저녁에 대문 밖에서 태워 버리는 일로 이 렇게 하면 병마가 물러간다고 믿었다.

세궤 [歲饋] : 연말에 높은 사람에게 인사로 음식이나 물품을 올리는 일.

3. 정월 대보름 세시풍속
정월의 3대 축제 : 석전, 줄다리기, 횃쌈[炬火戱]

편쌈(편싸움의 준말) - 석전(石戰)이라고도 함. 편을 갈라 돌을 던지며 싸우는 풍습

횃불싸움 - 농촌에서 정월 대보름날 식구 수대로 싸리로 홰를 만들고 저녁이 되면 사람들이 모여 풍악을 울리며 떼 를 지어 동산 위로 올라가 대진을 하는 놀이.

차전놀이 - 음력 정월 대보름날에 두 편을 나누어 상대편 동채를 먼저 땅에 닿게 해서 이기는 놀이

4. 음력 2월 세시풍속
중화절 : 농사철이 시작되는 때를 기념하는 2월 1일을 말함

머슴날(노비일)
음력 2월 1일에 농가에서 머슴들의 수고를 위로하기 위해 음식을 대접하며 즐기도록 하는 날로 지금 민간에서는 하 리아드랫날이라 부른다.

노래기부적 : 민가에서 음력 2월 초하룻날 노래기를 쫓기 위해 붙이는 부적

좀생이점(占) : 2월 6일 저녁에 좀생이별을 보고 농사 점을 보는 것

개구리알 먹기
경칩(驚蟄)에 개구리 알을 주워 먹는데 평소 허리 아픈 사람에게 약이 되고 해수병이나 뇌병(瀨病), 또는 양기를 돕 는 데에 좋다고 함

5. 음력 3월 세시풍속
삼짇날 (음력 3월 3일) : 삼짇날 무렵이면 날씨도 온화하고 산과 들에 꽃이 피기 시작한다.

화전놀이 : 춘삼월 꽃이 필 때 날을 잡아 남녀노소가 각기 무리를 이루어 하루를 즐겁게 노는 일

[제작일시 : 200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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