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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학창시절 교복카페 명찰 고등학교
추억 속으로, 교복을 입는 사람들
2005-04-06
추억의 학창시절을 찾아 떠나는 여행, 옷장 속에 묵혀둔 교복을 찾아 입는 사람들 ‘교복 입고 텨텨텨’를 만나본다.
중, 고등학교 시절 ‘억압의 상징’으로만 여겨지던 교복을 졸업 후에도 입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여 교복 입기 모임을 만들었다. 개설 한 달 여만에 7천명을 훌쩍 넘어선 인기 카페,‘교복입고 텨!텨!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모임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오래 돼 다시 교복을 입고 그 당시의 추억에 젖고 싶은 사람들과 사정상 고등학교를 다니지 못해 교복을 입지 못했던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교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교복을 입고 거리를 누비고, 함께 모여 학창시절 즐겨먹던 떡볶이도 먹고, 소풍도 즐기는 ‘교복입고 텨텨텨’만의 즐거움 속으로 들어가 본다.
카페,‘교복입고 텨!텨!텨!’ 바로가기
[제작일시 : 2005.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