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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래발전포럼 정책세미나
부탁드립니다 먼저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해 주실 토지주택연구원
최상희 연구위원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해 주실 한양대학교 최창규 교수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세 번째 주제 발표를 해주실
사이트 플래닝의 한영숙 대표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세 분 발제 후에 토론 좌장으로 수고해 주실
당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님 참석해 주셨습니다
네 이어서 토론자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도시계획기술사회 이서구 부회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서울연구원 김인희 기획조정본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이희정 교수님 참석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울특별시 자승호 종합계획팀장님
참석하셨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주제 발표 시간을 갖겠습니다
토지주택연구원 최상희 연구위원님께서 뉴 노멀 대응
도시계획 대안탐색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해주시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소개받은 LH 연구원 최상희라고 합니다
발표 자료는 어디다? 아,
여기 오늘 제가 발표를 준비한 자료는 저희가 연구하면서
팬데믹 대응 신도시 계획 기준에 대해서 연구를 했습니다
그 내용을 중심으로 해서
사실 도시계획에
기존에 저희가 관행적으로 했던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바꿀지에 대해서
조금 제언을 드리고자 발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순서는 팬데믹에 따른 도시영향,
팬데믹에 따른 도시 분야
과제에 대한 탐색과 논의사항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앞부분은 조금 길게 설명을 드리고
뒷부분에 대한 그림 위주입니다 잠깐 잠깐 잠깐 설명하고
끝내는 걸로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제 팬데믹을 겪으면서
사실은 도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느냐에 대한 논의들이 사실은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사실은 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한 지 천일 되는 날이더라고요
의미 있게도 그래서 보니까
이제 누적 확진자 수가 전 세계 한 6억 명 정도였고
사망자도 60만 명에 이르는 것
그래서 굉장히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
초기에 도시계획 분야에 던진 질문들이 되게 많았고
국토학회도 사실
이거와 관련해서 세미나와 저서들도 발간을 했는데
첫 번째 코로나
초기에는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공간의 취약성이 드러나고 있다
그렇지만 도시의 활력이라고 하는 문제,
감염병 통제 사이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도시계획적 대안이 무엇이냐에
대해서 많이 논의가 됐었고요
그다음에는 사실
코로나로 인한 변화되는 행태가 도시가 수용할 수 있느냐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기존의 도시계획의 간행을 전환시킬 만큼 중요한 요인인가
사실은 더 큰 이슈들이 많은데
꼭 코로나를 가지고
도시를 바꿔야 되는 거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 있었고요
마지막은 사실 코로나19
이후에 새로운 유노말이 발생을 했다 아니다
오히려 사실
지금을 보면 저희가 지금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행태 자체는 사실 다시 과거로 회개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근본적인 준비를 하고 있느냐
사실 초기만 하더라도
생태도시나 지속가능한 도시에 대한 반성을 들기만 했지만
지금 다시 과거로 회개하면서
그런 거가 약간 회색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코로나에 대한 도시공간 영향을 보면
초기에는 사실
주거지보다 상업지역에 더 큰 영향을 미쳤고
녹지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라고 하는 거는
거의 기정사실화되어 있고요
그리고 일하고 소비하고 이동하는 방식의 변화가 컸습니다
초기만 하더라도 재택근무 비율이 굉장히 높았지만
지금은 재택근무가 조금 축소되고 있고
하이브릭 형태로
대기업 같은 경우는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 통계를 보더라도 대중교통 이용이 한 26
% 감소했다가 지금은 하루에 한 1
,000명 정도 이용하는 걸로
다시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와 관련해서
도시공안에 어떤
의미를 갖느냐에 대한 논의들이 많았는데요
코로나 이전에 저희가 도시계획을 할 때는 인구변화라든가
사회경제위기, 기후변화,
기술혁신, 가치변화가 사실 굉장히 중요한 계획요소로
이제 거론이 됐습니다
그거에 비해서
감염병에 대해서는 거의 고려가 되지 않았던 거고요
그런데 저희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사실 원인에 대해서는 경제
생태계나 환경적이지 않은
개발에 대한 반성을 많이 하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사실 비대면 사회라고 하는 사실은
코로나가 오지 않았다면
조금 더 늦춰져서 실험이 됐었던 부분을
저희가 경험을 하면서
그런 인프라가 빠르게 확산됐던 그런 기회도 있었고
또 하나는 디지털 사회
전환을 가속화시키는 역량이라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팬데믹 관련해서
전문가들이 보는 원인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에는 전 세계가 하나의 생활권이기 때문에
구조적 문제로 팬데믹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거를 대응하기 위해서는
위기 대응의 도시계획을 해야 되고
특히 팬데믹이라고 하는 그런 상황 자체가 가치
변화보다는 중요한 요인으로
앞으로 도시계획에서
다뤄져야 된다라고 하는 평가를 내린 바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제목을 제가 유돔월 시대라고 하다 보니
사실 유노멀이 뭘까
그리고 팬데믹이 어떤 의미를 가질까를 조금
개념적으로 한번 정리를 해봤는데요
사실 저희가 도시계획을 하다 보면
트렌드라고 많이 얘기를 합니다
미래 트렌드에 대응한 도시계획,
유노멀 시대 도시계획, 패러다임의 전환
사실 세 개가 제가 봐서는 같은 연장선상에 있고
트렌드라고 하는 거는
어떻게 보면 트렌드가 다양한 것들 있죠
생태 환경이라든가
공유주택 이것도 사실
코로나 이전에 굉장히 각광받던 트렌드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도시계획의
전환요인이라고 하는 것들을 통과하면서
어떤 것들은 유지가 되고
어떤 것들은 축소 소멸이 되고
어떤 것들은 강화가 됩니다
그래서 현재 시점에 살아있는 변화에 적응한 새로운 기준,
표준을 저희는 유 노멀이라고 하고 있고
그거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 사실
패러다임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문제를 푸는 도시계획의 인식, 이론, 개념
그 과정에서 보면 사실 유
어바니즘이라고 하는 이
패러다임이 아직까지도 유효한 것인가에 대한 부분
그러면서 나오는 대안들이 죄송합니다
새로운 수요를 담아내기 위한 패러디엠으로 엠븐도시라든가
적응적 계획이라고 하는 택티컬
어바니즘이 이런
뉴노멀의 새로운 대안으로 논의가 되고 있다고 해서
이런 관계를 한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팬데믹 대응
도시 분야 과제와 관련해서는 사실 초반에 UN이라든가
OECD에서도 여러 가지 정책적인 대안들
대응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들이
특히 엔븐도시는 도시계획의 불문율같이
생활권 계획의 기본으로 다시 제시가 되고 있는데
코로나 어바니즘이라고 하는 것들,
파리의 15분 도시라든가
이런 부분 그다음에 사실 네덜란드의 에너지 자립
도시 같은 개념도 사실 코로나 전후로 나왔던
그런 부분입니다
특히 택티컬 어바니즘,
사실 도시가 가지고 있는 경직성이 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도시관리적인 차원에서 유연하게 할 수 있는
택티컬 어바니즘이 코로나 상황에서는 더 맞다는 것들
그다음에 공간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한 공유
도시 같은 개념들도
계획적 대안으로 탐색이 된 바가 있고요
특히 기존의 계획 기준 관련해서
유노말 시대나
팬데믹 대응에서
무엇을 개선해야 될 것인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결국에는 근린 생활권 단위의 자족성이라든가
독립적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는 게 가장 중요하고
근본적으로는 에너지 제로라든가
탄소 중립과 같은 관리
지표를 강화하는 것을 보완적으로
해야 된다라고 하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저희가 개선 과제 방향을
사실은 포용성, 도시의 포용성,
리질리언스, 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 체계,
그다음에 근린 단위의 생활권을 할 수 있는
다각적인 기법들이 필요하다라고 하는
것들을 도출을 했고요
이거에 따라서
사실은 팬데믹 대응에서 개선해야 될 과제를 사전
예방적인 차원에서는 토지 이용에
그리고 공간 구조의 부정적 요인을 개선을 해야 되고
환경과 관련해서는 사전
예방 차원에서 긍정적인 요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강화하고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계획 같은 경우에도
보완적으로 계획을
개선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들을 도출을 했습니다
이거에 따라서 핵심 이슈를 정리를 하면서
사실은 이제 코로나로 간 이게 주기적으로 발생할 거라고
다들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코로나만을 위한 도시 계획을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도시의 지속성이라고 하는 거와
확산을 통제할 수 있는 그 공존이라고 하는
그런 성과를 중심으로 해서 대안을 제시를 했습니다
특히 이제 그 팬데믹 관련해서
이제 그러면 전환이 필요한가 무엇을 계획
고쳐야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 정리를 하다가
계획적인 관점,
핵심적인 이슈를 네 가지로 정리를 했는데요
마지막에 보시면 진단
격리 치료를 위한 의료 서비스 체계
그다음에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권 단위의 자족성 강화
유독 밀도라고 하는 개념을 도입을 해야 된다
그래서 사실은 밀도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
과밀의 문제를 해결을 해야 되는 부분
그리고 새롭게 코로나
이후에 나타났던 새로운 공간 수요에 대응하는 것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탄소중립이라든가
상위 목표에 대한 기준을 조정해 가는 것,
이것이 사실은
팬데믹 이후에 살아남은 뉴노멀의 기준이라고
저희는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기준을 실행하기 위해서 저희가 도시의 지속성,
그다음 팬데믹 대응 이슈를 교차 분석해서
사실 8가지 분야의 대안 모델들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목표는 위기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일상적 환경에서 대응 가능한
회복찰력적인 도시를 만들자라고 하는 것들이었고요
특히 대안을 만들면서
기존에 있던 도시에도 적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지표들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그 구조 자체를 바꾼 것도 필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계획 기준으로
전환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 요인들
그다음에 수요자의 선택지를 다양화한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대안 모델들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8가지 부분이고요
하나씩 말씀드리면
공간구조 관련해서는
사실 중심지에 대한 압력을 조금
분산을 해야 된다고 해서 기능
분산형 공간구조, 네트워크 치액이죠
그리고 생활권 사이에
사실은 뒤에
보이는 위기대응의 전위공간이라고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법화 공간들을 중심으로 해서
하나의 생활권과 그것들이 기능을 분산할 수 있는
그런 공간구조를 제시를 했고요
특히 두 번째 생활권 계획 관련해서는 저희는 커뮤니티
케어영 자족생활권이라고 정의를 했습니다
기존의 생활권 계획이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400M
반경의 소생활권 중심이었다면
사실 생활권 안에서 서비스가 되어야 되는 것은
커뮤니티 케어라고 하는 서비스
단위의 생활권 계획이 필요하다
그래서 의료 돌봄이라든가
기초생활 물품을 공급할 수 있고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고
그리고 개인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접근성을 확보를 하자라고 하는 부분이었고요
그것들은 대한모델로 5분 생활권, 10분
생활권, 15분 생활권이라고 해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해서
필수적인 시설들이 들어갈 수 있는 지구
단위 계획 지침이나 계획 기준들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위기대응형 전위공간이라고 해서
사실 다들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코로나 검사를 하거나
그럴 때 다들
공원이나 시청에 있던 주차장
같은 걸 많이 이용을 했던 경험들이 있습니다
사실 도시에서
그렇게 공공시설들을 확충하는 게 좀 어렵기 때문에
사실은 공개공지라든가
이런 공원들을 좀 복합
개발해서 이런 위기 대응의 전이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또 코로나가 확산하는 걸 막아보자라고 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첫 번째 대안은 사실 공원 녹지와 공공시설
유보지를 좀 통합적으로 개발해서
사실은 선영공원에 대한 수요도 조금 대응하면서
필요할 때 저렇게 이제 그 임시선별진료소라든가
이런 것들을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될 수 있고요
또 평상시에는 저희가 또 프리마켓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 공간을 만들자 라는 개념들이고
공간에 이제 규모별로
이제 연결이 되어서
가변형 공간으로 활용하자 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제 상업 관련해서는 사실 고민이 많았는데
저희가 사실 중심 상업 기능을 좀 축소하면서 상업
분산 네트워크를 만들자
생활권 내에 적정한 상권
규모를 형성한 분산을 도모하기 위한 지구단위
지침 같은걸 좀 만들었구요
그 다음에 결국엔 보행 중심의 상업가라고
활성화 되어야 된다 라고 하는 것들
그리고 이제
DTA에 대한 그 수요가 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근데 신도시에
이런 DT용지에 대한 공급 기준이 조금
정확하지가 않아서
그런 부분을 제안을 해서 비대면
소비와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복합용지의 개념이라든가
그다음에 생활권의 거점을 중심으로 해서 분산
배치할 수 있는 토지 이용 계획
그다음에 근린상가 대안지대 상가 분산 배치라든가
그다음에 이제 단독주택하고
공동주택을 연접 개발해서
저렇게 이제 스트리트몰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보행중심
근린상업 관련해서 사실 드랍존이라고 하죠
그런 개념으로 해서
사실 상가의 지하까지 내려가지 않더라도
간단한 소비를 할 수 있는 것들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유동밀도와 관련해서는 보행중심에
근린상업 가로를 하면서
공개공지나 전면공지와 녹지를 약간 연계를 해서
사실 사람이 많이 모일 때는 출퇴근 시간이거든요
그럴 때 그런 공간들이 유동밀도를
좀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일치화된 공간으로 조성하는 부분들입니다
그리고 DT와 관련해서는 저희가 주유소 용지라든가
주차장 용지를 복합화해서
사실은 DT에 대한 수요를 조금 받아낼 수 있도록
계획 기준을 만들었고요
그리고 주택과 관련해서는 세 가지를 검토했습니다
첫 번째는 저희가
판상형 주택에 대한 비판들이 많다 보니
사실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주호 하나에서 베란다라든가
외부 관광하고 접지할 수 있는
그런 공동주택 모델이 필요하다고 해서
포스트 코로나
접지형 공동주택 모델을 조금 검토를 해봤고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단지 규모가 되면 적정한지
그리고 외부 공간에 대한 계획
지침을 어떻게 줘야 될지에 대한 부분이었고
그다음에 소규모 단독과 1,
2인 가구가 단독주택에 대한 선호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지역 안에서는 사실 중소규모,
중산층 이상이 들어가는 게
단독이라고 다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불 능력이 있는 1,
2인 가구나
젊은 사람들도 들어갈 수 있는 획지
규모를 좀 작게 만든다라든가
아니면 획지를 너무 작게 만들면 사실 도로라든가
주차장이 너무 많이 생기기 때문에
차라리 연립주택 용지를 활용해서 중전형
타운하우스를 만드는 부분들이고요
그다음에 이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가 많이 확산이 됐기 때문에
그 에이징 인 플레이스라고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도시 지역 안에서
노인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의료연경
주거단지 개념도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접지형 공동주택 모델이 있고요
소규모 단독주택 모델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규모 단독주택
공동 이런 것들을 연접해서 하나의 생활권이 될 수 있는
이제 토지 이용 계획 복합적인 토지용 계획 안 이구요
그 다음에 의료 연경
주거단지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제 고령자의 그 건강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제 주거 공간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사실 저희는 요양시설과 주택 두 가지밖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사실은 이제 3세대의 동거가 가능한 민간
주거약자용 ccrc 라고 하는 개념들
그래서 돌봄의료센터가 중심으로 해서
아픈 경우에 저기 가서 조금 요양을 하시고
가족과 함께 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모델들을 하고요
그 다음에 특히 뭐
공공 모델 같은 경우에는 들어가는 이제 노유자 시설이
사실은 지역의 마을 병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제 공공시설 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녹색 인프라 관련해서는
결국에는 이제 신도시 지역 자체는 녹색
그 공원 녹취를 굉장히 많이 공급을 하고 있지만
결국엔 접근성을 어떻게 개선하느냐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그래서 지금 보시는 것처럼 체감
녹지 추가, 법적인 공원 면적이 있고
그거 이외에 주변에서 녹지로 인식이 되지만
공원 녹지에 포함되지 않는
저런 녹지들을 연계를 하자라고 하는 내용들이고요
그래서 저렇게 공원 녹지나
가로수나 저런 선형 녹지를 만드는 것들,
그다음에 기반시설과 공공시설을 복합
개발하는 방식들이고요
그리고 지구단위 계획 지침을 통해서
필지 간의 조경 공간이나 공개 공지를 연계
개발해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독 밀도를 관리할 수 있는 방안들입니다
그래서 공원
녹지의 접근성을 이렇게 개념화해서 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전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원
녹지의 복합 활용 개념입니다
그리고 물류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코로나 이후에 택배
서비스를 되게 많이 받다 보니까
도심 안에 물류 거점을 확보하는 거거나
소형 MFC라고 해서
생활권 단위에도 사실
적정 서비스
단위를 복합할 수 있는 공급 기준이 사실
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하고
그 다음에 오토바이 택배가 많이 들어가면서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그런 부분들도 있어서
사실 생활권 내에 집화나 배송
공간을 마련을 하자라고 하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개념화시키면 도심의 물류
거점 확보를 위한 공간
위기에 따라서 용지들을 만들어내고
그거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필지의 규모를 얼마를 할 건지
허용 용도에 대한 부분들을 제시를 했습니다
그리고 배송 수단이 다양화되면서
생활권 내에 집화가 가능한지
배송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이제 예시들을 좀 제시를 했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지 교회
교통보행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사실 대중교통과 관련해서는
이제 그 수요가 많이 감소를 했지만
사실 고령자를 위한 수용 답형 대중교통 이라고 해서
저희가 이제 신도시 지역 안에 이제 써 클리 라고 해서
그 규제 샌드박스 로 해서 소규모
이제 부르면 오는 버스 같은게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큰 그 대중교통 보다는 수용 답형
대중교통에 대한 부분
그리고 특히
이제 PM이 되게
많이 대중교통의 대안이라고 다들 얘기를 했지만
저희가 조사를 해본 결과
결국엔 PM이라고 하는 거는
대중교통의 보완수단이 될 수밖에 없고
그것의 활용 범위가 한 2KM 정도 내외이다
그리고 특히 신도시
지역 같은 경우에는
초반에 들어오는 대중교통이 없다 보니
아이들이 통학할 때 되게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전기자전거가 사실 PM의 다른 형태고
그렇다 보니 학교와 연계한 PM
스테이션 같은 것들을 만들자라고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이제 개인형
모빌리티를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저런 저류지 중심으로 도로망을 구축을 한다던가
인프라를 구축해서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들
그리고 이용 규모나 목적 주변 입지에 따라서 PM
허브스테이션을
2KM 내외에서 설치할 수 있는 계획
기준들을 좀 제시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사실
저희가 뭐 8가지
대안 모델에 대해서 많이 논의를 했지만
연구를 하면서 가졌던
이제 여러가지 한계점과 좀 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제 코로나
이후 왜 저희가 말씀들이
내가 아직 기준들이 사진도
시계에게 새로운 유노모리 라고 저희는 제시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엇을 용머리로 정리 해야 되느냐 에 대한 부분
그리고 이제 비데 명이나 재택근무가
이미 이제 끝났습니다
그래서 그러나 이해 2
3년에 변화를 사실을 윤호 말이 아니라
일시적인 트렌드로 가야 되는
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노래 가 필요할 것 같고요
늦게도 공간은 이용자의 패턴이나 라이프스타일이 사실
저희가 그 계획 기준을 만든다고 해서
그대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어떻게
유연하게 받아낼 것이냐에 대한 부분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인구 감소라든가
저출산, 고령화,
사실 더 큰 뉴너머를 대응하기 위한 전환
전략이 좀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상희 박사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한양대학교 최태우입니다
최창규 교수님께서
복합용도와 입체
개발을 위한 유연적 도시계획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주제 발표를 해주시겠습니다
최창규 교수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양대학교 최창규 교수입니다
오늘 복합용도와 입체 개발을 위한 유연적 도시계획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 최상희 박사님이 말씀하신 것은 굉장히 구체적인데
저는 상당히 뜬구름 잡는 얘기를 좀 많이 할 겁니다
왜 그러냐면
사실 우리가 방향성을 정할 때
근본적으로 제가 생각하기에는
품위에 대한 논의를 먼저 하고
진행하는 게 훨씬 더 편하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좀 이렇게 브로드한
그리고 예전 역사에 대한 얘기를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지금 현재의 용도지역제
도시계획을 이루는 중심축 중에
하나인 용도지역제를 만든 것은 1차하고
2차 산업혁명기입니다
이때는 지금 그림에서 보여드렸다시피 공장하고
매연이 도시를 뒤덮고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때는 그것이 이제 어떤 산업의 전환
그리고 발전의 상징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것이 주거공간하고 겹쳐지니까
상당히 위해시설이라고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걸 분리를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19세기 말
그리고 20세기 초에 서서히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차 산업화 혁명하고
2차 산업혁명이 어떻게 도시공간을 바꿨는가를 간단하게
1차 산업혁명 때는 운하하고
증기기관, 철도망이 만들어지면서
거점 도시들이 확산이 되고요
그다음에 2차 산업혁명 때는
자동차를 대량 생산하게 됨으로써
외곽으로 확산되는 힘을 더 확장시키는
그러한 틀을 보이게 됐습니다
그래서 교회화
그리고 경계가 없는 도시 이런 얘기들이 나오게 되고
이것이 이제 미국에서 적극적으로 나타났는데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러면서 19세기 말
20세기 초에 개념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지금 보통 저희가
도시계획에서 항상 배우는 가든시티 전원 도시하고
선영도시 리니어 시티 이 두 가지를 그림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거의 120년 전에 나온 개념인데
아직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3기 신도시 얘기할 때도 가든 시티 얘기하고 있고
최근에 사우디아라비아
에 건설된다는 신도시가 결국엔 리니어 시티 입니다
예 이게 120년 전에 나온 컨셉들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 틀을 갖고 있고
여기서 나온 개념들이 자족도시 용도 간 분리
이런 개념들이 이용이 됐었습니다
우리 한국은 어땠냐
저희가 약 1제 때
처음으로 서울시의 용도 지역을 계획을 하게 되는데
이때도 이제 이러한 산업들이 섞여 있는 거
업무와 상업들이 주거와 섞여 있는 것이
상당히 불완전한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이제 분리하는 노력들이 필요했고
순화를 지향하고
산업화 시대에 속도를 중시했기 때문에
용도지역제가 그런 틀을 갖게 됩니다
사실 용도지역제 자체가 나쁜 건 아니고요
용도지역제가 여러 가지 장점을 갖고 있긴 한데
우리가 갖고 있는 틀 중에 하나가
용도지역제 체계가 획일적이고
경직적인 특징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가장 큰 장점은 일선 행정에서 분쟁
예방하고
이런 거 할 때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그런 틀을 갖고 있습니다
이걸 염두에 두면서 저희가 재생도 하고
정비 사업도 하고 신개발도 하고
이렇게 오랫동안 진행을 해왔고요
도심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교회 지역에 대한 대응
일기 신도시 그리고 그 중간에 있었던 여러 미니 신도시
그리고 2기
신도시, 3기
신도시가 실질적으로 지금 가서 보시면
도로교통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물론 대중교통이 없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도로교통을 많이 기반으로 하고 있고
외곽 쪽으로 계속 지속적인 확장을 띄고 있는
그런 특징을 갖게 됩니다
LH와 같은 공기업이 한 사업들은 비교적
그래도 대중교통하고의 연계가 좋지만
민간이 개발하는 쪽은 더 확산되는
자동차 교통의 기본의 확산을
우리나라도 갖고 있는 그런 틀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최근에 논의하고 있는 게
4차 산업혁명인데
3차 산업혁명 때는 뭐가 있었냐
정보화인데 이게 3차하고
4차를 명확하게 구분하기가 좀 애매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먼저
저희한테 제공이 굉장히 강조가 되는 형태로
들어왔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에서 도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면
아마 모빌리티
혁명 쪽이 될 것 같습니다 이 모빌리티
혁명에서 나타나는 특징이 자율주행
그리고 퍼스널 트랜스포터
그리고 어반 에어 모빌리티
이런 UAM 같은 다양한 교통수단이 만들어질 것 같고요
이렇게 되면 궁극적으로 교통 혼잡 비용이 절약이 되고
그리고 자동차 사고도 예방되고
도로와 주차 공간도 절약되고 토지 절감도 되고
그리고 토지용 혼합도 아주 용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 최 박사님께서 말씀하셨던 틀에서
저희가 팬데믹 기간에 경험했던 재택근무
이런 것들을 생각을 하면
아마도 의무적 통행도 상당히 줄어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되고요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나왔던 교통 쪽에 이론에 의하면 통행 예산
고정 가설이라고 해서
저희가 어느 정도는 통행에 돈을 쓰는 겁니다
쉽게 생각해서 그러면 통근,
통학, 출장 등 통행을 줄이면 나머지 통행이 또 증가하는
그런 다양한 형태의 교통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고
또 그렇게 교통이 활용되지 않을까 하고
저희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시계획에서는 일반적으로 일반적으로
그 컴팩 도시를 많이들 이제 강조를 하긴 하는데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
에 대한 질문은 저는 분명히 계속 갖고 있습니다
원심력 하고
구심력이 동시에 존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24
차 산업혁명 어 하고
3차 산업혁명이 결합된다고 했을 때
동시에 존재할 것 같고
교회와 아까 말씀드렸던 2차 산업혁명
에서의 교회와 와 도심에서의 활성화
이거는 두 개가 동시에 존재할 거라고
저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공간들의 변화
요인들을 LHI에서 만든 것들을 가지고
장편을 만들어봤는데요
이게 어떤 방향,
특정한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저는 과감하게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원심력하고
구심력이 동시에 존재하면서
저희가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전환될 것이다 라고 추정이 되고
어 이거는 제가 생각하기에는 어
교회와 는 가속화 될 가능성이 더 높고
어 도심으로
회기도 또한
가족화 될 것이라는
모호한 얘기를 말씀드리시면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이런 그런 거대한 트렌드가 있구요
지금 현재 용도
지역제 에 대해서 한번 좀 살펴보겠습니다
아 용도 지역
제가 어떻게 보면
저 굉장히 저희가 100년 전에
아주 소중하게 만든 제도인데
전 세계적으로 보면 100년에서 120년 전 됐습니다
120년 전에 소중하게 만들었고
우리나라는 90년 전에 들어왔는데
아주 소중한 제도입니다
소중한 제도인데
요즘 일종의 동네북처럼 많이 이렇게 막고 있어요
이게 왜 그러냐면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약간 회귀로 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종의 행정의 편의성이 도모되고
또 속도를 중요시하다 보니까
인허가의 속도 이런 걸 중요시하다 보니까
용도 지역제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얘기들이 많이 있는데
간단하게 제가 그래프 두 개 비교해 봤습니다
용적 실현비라고 해서 주거 지역하고
상업 지역에서의 용적 실현비 말씀드렸는데
이게 뭐냐면 법정
용적률 대비 실제
현재 현재 실현되어 있는 용적률의 차이입니다
주거지역 같은 경우에
약 70 %를 법정 용적률에 차지하고 있고요
상업지역은 43
% 정도 수준밖에 안 됩니다 이거는 물론
도심에 있는 큰 상업지역들이 있는데
그런 상업지역에서의 개발이 굉장히
속도가 낮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정비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이라
속도가 낮기 때문에 이렇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희가 과연 규제가 강해가지고
이게 개발이 안 된 거냐 하는 문제에서는 조금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두 번째는 단지형 개발하고 개별 건축물입니다
단지형 개발은 약 280%,
290 %에 가까웠고
개발 건축물은 190 % 정도 수준입니다
이게 뭐냐면
단지형 개발이 훨씬 더
용적률을 잘 찾아 먹고 있다는 겁니다,
간단하게 이걸 이제 밑에 정리한 것이
고밀고충하고자 하는 시장 수요가 분명히 있는데요
이게 어디냐
오피스, 아파트 단지, 주상복합 이 세 가지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용적률에 대해서 계속 비난하는데
사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이 세 가지
용도들이 주로 용적률과 관련된 충돌들,
규제죠 규제와의 충돌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용도
지역제를 얘기하면서
항상 배타적인 용도 지역제를 얘기하는데
우리나라 용도 지역제는 실질적으로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죄송하게도 죄송한 건 없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난하니까
사실은 우리나라
용도는 이용의 순화보다는 혼합에 더 가깝고
특히 주거 지역이 상업화되는 형태를 생각하는 것입니다
아주 손쉽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러 홍대입구
연남동 성수동
이런 지역에서 아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요
그러면 이제 저희가 원하는 스타일의 공간 개발은 뭐냐
이거죠
그러면 실제 외곽으로 가게 되면
아마도 한적한 주거지역으로 원할 겁니다
지금 현재도 수도권 외곽 쪽에 있는 주거
한적한 공간들은 주거
개발이 아주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고요
한적한 주거 지역이 과연 없어질 거냐
우리가 복합한 데 있는 토지용으로만 전환될 거냐 하면
그건 아니고
또 그렇다고 해서 외곽에 한적한 주거 개발은 될 거냐
또 그것도 아닙니다
도심은 복합하고
집적화된 도시 공간으로 계속 살아남을 것이다
저희가 이제 위해시설에 대해서
산업화 시대에 위해시설을 막 나열을 하고 해서
주거랑 분리시키려고 하고
업무랑 상업에서도 멀리 띄워지게 하게끔 했는데
과연 그런 위해시설이 정말 위해한가?
위해하지 않고
약간 저희가 컨트롤할 수 있다라면 컨트롤하면 되는 거죠
그래서 컨트롤하면서 넘어갈 수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조금 더 유연하게
저희가 토지형 계획이나
개발들을 유도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최근에 주요한 논의들하고의 결합입니다
이게 최 박사님 말씀하셨던 것처럼
컴팩트 네트워크나 밀도
그리고 다이버시티 토지형의 혼합 토지형의 혼합
그리고 최근에 엠븐도시, 엠븐도시도 사실
이게 엔분도시가 가능하려면 토지용 혼합이 돼야 되죠
그러니까 도심 쪽에서의 주요한 논의에서
도시 공간을 조금 더 압축하고자 하는 노력들
우리가 이제 아주 비싼 땅값 위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이걸 조금 더 아껴서 사용하고 많은 것을 집적시키는 거,
이런 것들을 하면 여러 가지 건강적인 효과도 있고,
또 CO2 탄소 절감이라든지
탄소 배출 절감이라든지 이런 것도 좋으니까
저희가 한번 이런 것들도 관심을 좀 집중적으로 가져보자
이런 생각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 최근에 경향을 보면 뭐
이제 계속 대표적으로 얘기하는 게 Work
Play Live 해가지고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에서도
이제 이 용어를 사용하게 되는데
일하는 곳, 노는 곳,
사는 곳이 산업화 시대에는 저
그게 분리되는 게 맞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렇게 같이 살아도 된다
같이 살 수 있다면
뭐 굳이 멀리 저희가 출퇴근하면서 힘들게 살 필요 없다
이거죠
그래서 직장에 위치하고
사는 곳을 완전히 분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최근에 저희의 이해고
잘 관리하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 교회화하고 재도심화의 두 개의 힘이 공존하는데
사실 교회화의 힘보다는
저는 수도권에서 재도심화나 도심에 대한 가치 발굴
이것이 최근에
MZ세대가 더 지향하는 바에 더 가깝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학교 주변에 성수동이 있는데
날로 변화되는 걸 보면
정말 이 사람들은 어디서 왔을까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가지고
평일날에도 즐기는 곳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핫플레이스에 대한 선호도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그것 또한 워크레이
리뷰가 동시에 진행되는 성수동 같은 공간들이 도심에서
특히 서울시가 관리하게 되는
지역 내에서는 도심에서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이 됩니다
국외 복합개발 사례들 다양한 거 넣어봤습니다
최근에 해외 사례들 보면
여러 개발들이 제가 지금 얘기했던 것들을 반영하면서
개발들이 진행되고 있는 것을
저희가 확인을 할 수 있고요
우리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금까지는 안 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도 적극적으로 비교적 했지만
저희가 조금 더 터인 마음으로 용도
지역제에서 생각하는 여러 가지 규제들을 살펴보면서
신경 쓰지 않고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해외 사례들을 매번 얘기를 하는데
가서 보는 게 아니고
또 여기 올 수 있는
그런 공간들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게 생각입니다
현재 용도 지역 내 유연하게 가능
제도들이 있긴 있습니다
준주거 지역이라든지 중공업 지역
그리고 입소구역, 복합용도, 지구 이런 제도들이 있는데
여기에 각각의 미묘한 한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또 기존의 용도
지역제를 만들었던 기본적인 개념 속에서
이게 진행되다 보니까 뭐 이렇게 마음대로 개발하라,
민간이 마음대로 개발하라 하면서도
규제를 하고 싶은 이런 생각들이 좀 있는 거죠
그리고 내버려두면 문제가 생길까 봐
그러면 문제가 생기면
그 문제에 귀착을 발생시킨 사람이 누구냐
라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유연하게 가려고 하면서도
정부에서는 조금 주춤주춤하는 분위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서울시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한번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들이 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거는
저희가 선택의 상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교회화도 가능한 거고
도심에 대한 복합화, 유연화도
이제 입체 개발과 관련된 거
이런 것들도 이제 가능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이럴 때 이제 제가 크게
네 가지의 원칙을 좀 제시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는 이제 유연화에 대한 문제
저희가 갖고 있는 생각이나
저희가 갖고 있는 규제가 굉장히 경직적입니다
경직적이어서 그 경직이 갖고 있는 장점이 산업화 시대,
1,
2차 산업화 시대에는 맞았지만 과연 3,
4차 산업 시대,
저희가 완전히 다른 환경에 살게 될 텐데
이게 한 번에 딱 바뀌는다고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게 한 몇십 년 동안 걸려서 바뀔 텐데
점점 저희가 바뀌어야 되지 않는가,
그거의 타겟은 유연하다라는 거고
그리고 선택지가 조금
더 다양성이 있을 필요가 있겠다는 겁니다
지금 여러 용도
지역제가 갖고 있는 한계 중에 하나가 좀 다양한 기능들,
다양한 새로운 용도들을 확보,
진입하는 데
규제가 좀 많이 되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다양성 있는 형태로 됐으면 좋겠다는 거고
그리고 용도
지역제가 갖고 있는
아주 근본적인 한계점 중에
하나가 활력을 불어 일으키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것들도 조금
적극적으로 저희가 대응할 필요가
있겠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 복합용도하고
입체 개발을 얘기할 때
가장 또 중요한 이슈 중에 하나가 이 개발을 하면
누가 올까? 누가 살까? 누가 놀러 올까? 하는 겁니다
이게 결국에는 어떻게 보면
도시계획이 좀 더 신경 써야 되는 저소득층이라든지
보약약자라든지 이런 분들을 더 신경 써야 되는데
실제는 좀 더 소득이 높고
부자들을 더 대상으로 할 수밖에 없는 게
시장에서 나오는 논리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도시계획 쪽에서
조금 더 적극적인 대응,
형평성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제 고밀을 개발하게 되면
마지막으로 고밀 개발하고
복합 용도 개발을 과거의 용도
지역체에서 왜 바꿨냐면 이 외부 효과
관리가 아주 쉽습니다
이렇게 막게 되면 하지만
이제 복합 개발하고 입체 개발하고
고밀 개발하게 되면 외부 효과가 굉장히 커지거든요
그러니까 주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때
조금 더 세밀한 관리
방안들이 만들어져야 되지 않을까 해서
마지막 장표를 만들어봤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창규 교수님 발표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발표입니다
사이트 플래닝
한영숙 대표님께서 메가 트렌드를 고려한 보행
생활권 계획 방향을 주제로 발표를 해주시겠습니다
대표님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사이트 플래닝의 한영숙이라고 합니다
네, 메가 트렌드를 고려한 보행생활권 계획
방향이라고 해서 주제로 준비를 했는데
제가 작년 연말부터 최근 올해까지 부산시의 15분 도시
생활권 계획을 수립하면서
이렇게 연구했던 내용들을 좀 이번 기회에 이렇게 발제
준비하면서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제가 15분 도시를 해야 될 때
가장 먼저 질문을 했던 게
왜 우리는 시간으로 이제 공간을 관리해야 될까?
왜 시간이라는 팩터가 나오게 된 걸까라고 찾고 보니
사실 우리 옛말에 일각여삼추라는 말이 있었어요
그래서 동양에서는 항상 일각이라는 게
하루 24시간을 100으로 나누었을 때
그게 15분 정도래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시간으로 공간을 얘기하다 보니
우리는 당연히 그 시간만큼
공간의 범력을 생각을 하게 되는데
사실 어떻게 보면
아주 짧은 시간에
무언가 이루어진다라고 생각을 하는 게 더 맞고
그리고 사람 중심으로 도시를 보자
공간이 아니라 사람 중심으로 도시를 보자라고 했을 때
우리는 이제는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해내고 싶어하는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만히 보면
우리가 코로나19 때문에 원거리 이동이 어려워지니까
이미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는 이제
강의 시간이 60분? 이 공식 아닌 것 같고요
진짜 인터넷 강의 15분 들으면 충분할 수도 있고
장보기 한 60분? 한 1시간이었는데
이제 인터넷 줌은 15분 안에 되는 거고
식사에서 식당에서 한 60분? 1시간 먹던 거?
이제 간단하게 15분
그러니까 기존에 우리가 산업혁명에 다루었던 것들은
어떤 시간의 개념들이 이제 굉장히 축소되고
달라졌다는 걸 알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도시를 얘기할 때도
공간으로 얘기하는 게 아니라
시간과 사람으로 얘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에 직면했다는 걸 사실
데이터를 보면서 알게 되었고요
특히 COVID -19로
우리는 온택트로 여러 가지 상황이 그래서 집에서 일하고
동네에서 돌아다닐 수밖에 없는
그러다 보니
최근에 지표 보시면
백화점이나 쇼핑센터보다는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주변을 돌아다니는
그리고 사실 그런 데이터도 있다고 합니다
대형 아파트 단지보다는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더 높은
왜냐하면 여기까지의 이동성 1층 편의점,
2층 식당, 3층 헬스 커뮤니티 센터 나의 집
그렇게 사람들은 훨씬 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누리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상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우리 전통적으로 페리의 글린주구론이
학교가 중심이 되어서 주변의 공간들을
초등학교 중심의 어떤 용도 구성이나
도시 구성이 이제 최근에는 아이를 낳지 않거나
아니면 혼자 사는 가구가 많아지다 보니
이제는 커뮤니티나 대중교통,
공원 상업 등을 중심부에 시설을 두고 있죠
앞에 최 교수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점점 복합 도심화가 되고 있고
그 안에서 워크플레이 리뷰를
시민들이, 사람들이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사실 이런 것들이
시간과 공간을 압축적으로 행하고자 했던 건
저희 어반빌리지나
다른 앞에서도 계속 논의는 되어왔는데 이 커다란
메트로시티가 과연
그런 것으로 가능할까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제는 어떤 스마트시티와 결합되면서 그것도 가능하겠다
그리고 용도
지역제의 변화도 구체적으로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제는 다핵 도시에
그 다핵의 주변부에 어떤 근거리
생활권을 중심으로 도시 구조가 재편되어야 된다라는 게
지금 15분
도시의 핵심적인 이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그리고 지금 밑에 적혀 있는 건 사실 파리의 M분
도시 모레노 교수라고 하는 교수님이 했던
핵심적인 키워드인데요
그분이 생각하기에는 자동차 중심이 이제는 사람 중심
우리 뉴 오바니즘에서 계속 얘기하던 게
이제는 직접적으로 사람 중심의 보행 속도로
도시에 새로운 리듬을 넣어야 되고
그리고 우리가 도시적으로는 복합 기능
용도를 얘기를 하고 있는데
아주 지역적인 공간 하나도
학교나 공공 건물들도
일괄 시간 이외에는 주민센터나 여가를 이용한 복합
용도로 쓰는
그리고 최상희 박사님도 계속 제시하고 있지만
지금의 어떤 공공시설들이 조금
소모적으로 여기저기 배치되고 SOC
기준들을 맞추는 것들이 아니라
사실 프로그램의 활용을 복합적으로 해서
다기능 복합 기능을 넣어야 되는
그리고 누구보다 이 공간을
사랑하고 그리고 이 거리를 사랑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는
도시
그래서 그것들을 하려면
우리가 너무 펑퍼짐한 도시보다는 압축적이고
보행권 안에서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이웃과 만날 수 있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도시가 필요하다 그런 것이었죠
그래서 바르셀로나를 봐도
사실 중정형의 바르셀로나의 가구
구조 안에는 내부에는 자전거
그리고 자가용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차량을 적극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으로
사람들의 친밀감이나 접촉면을 넓게 한다거나
멜버른의 경우에는 활동센터를 중심으로 해서
보행 중심의 보행
생활권을 만들어내는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액티비티 센터라는 걸 중심으로
한 보행 체계를 갖춘 생활권 계획을 하고 있고요
포틀랜드의 경우에는 그래도 적어도 이 도시의 소매점이나
병원이나 학교나 그리고 대중교통의 접근성은 만족하자
그렇게 해서 한 6개의 지표를 가지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최소한의 지표는
만족하는 도시 만들었으면 좋겠어라고 정의하고 있더라고요
그렇게 세계 N분 도시에서는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이제 탄소 배출도 우리가 고민을 해야 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이나
회복성을 위해서 여러 가지를 선택하고 있는데
앞에 말씀드린 포틀랜드의 경우에는 그 6개 지표를 전체
지수화해서 도시 전역에 한번 뿌려봤습니다
그래서 가장 노란색이 모든 지표를 만족하고
근거리에 그 6개 지표가 좀 만족한다
그리고 좀 붉은색, 파란색으로 되는데
좀 만족도가 떨어지는
그래서 저도 이제 부산에 15분 도시를 계획하면서
저런 지표를 대응해서 한번 맵핑을 해보았을 때
사실 한국의 광역시는 대부분 붉은색으로 나옵니다
사실 질적인 문제는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양쪽으로는
굉장히 충진이 많이 됐다는 것들을 사실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세계 N분
도시의 도시계획적 관점에서의 시사점은
이제 보행으로 이루어져서 보행
친화적으로 직주
여가 복합의 일상생활권을 구축할 필요가 있고
또 지역 거점 공간을 활용해서
흐트러진 공동체를 매개할 수 있는 중심 공간 사실
이건 재생사업에서도 줄기차게 나오기는 했는데요
사실 재생사업에서 사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도시
열악지역이 많았고요
그 열악지역의 공동체에 대한 어떤 결속력이라는 건
굉장히 한정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중산층이나
아니면 다른 계층을 통해서
이런 시도를 적극적으로 했었나라는 질문을 다시 해본다면
우리가 엠븐도시를 만들어가면서
한번 다시 고민해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공간의 경우에도 정말 도시 전체의 용도
지역제 복합화도 필요하지만
개별 시설 하나하나가 정말 입체적으로 쓰고 있나
그런 것들을 볼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실행에 있어서도
부산시도 전역을 하기 위해서 한번 검토는 해보았지만
세계적인 도시 모두 프랑스도 18구,
19구를 대상으로 하고 있었고요
멜버드름도 몇 개 사업지구만 했고
그리고 포틀랜드는 지표만 했지
실험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표만 충진한다
그래서 실행의 경우에도 시범지구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면서
계속 우리는
이런 새로운
그 근린생활권을 실험해야 되는
어떤 시기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이런 생각을 가지고 부산을 살펴봤습니다
부산의 경우에는 도시와 교회와 반도시와 제도시와 과정이
사실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어요 도심도 바뀌어야 되고요
외곽으로 확산되고 있는 동부산이나
서부산이나 이런 지역도 함께 바뀌고 있는
그래서 기왕 또 재편이 될 때
컴팩트한 생활이나 탄소중립
사회나 도시 공간
관리 효율성을 도모하는 구조를 한번 바꾸자 라고 했고
시장님께서 제 15분
도시를 기초로 도시 관리 체계를 만든다 라고
또 선언을 공약에서 했기 때문에
그 방향으로 저희 계획 뿐만 아니라
도시 기본 계획이나
다른 관리 계획이 같이 작동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의 경우에는
저희가 일단 고령화에서 초고령화까지 해외 도시들
저희가 계속 비교했던 파리,
멜버른, 포틀랜드가 한 100년 이상
고령화에서 초고령화가 걸렸다면
부산의 경우 7년 굉장히 빠르긴 하죠
하지만 다른 도시도
저는 해외 도시들에 비해서 굉장히 빠르게
고령화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
고령화에 대응한 기반시설을 충진하고 있나?
그리고 그걸 준비하면서 이 엔분도시를 들여다봐야 되겠다
그리고 부산의 특수성이 있다면
부산의 경우에는 산과 바다 사이의 시가지가 1에서 1
.5KM 정도예요
그리고 그 사이에 강이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산지에서 750M
거의 한 천천히 걸어서
15분 거리로 커버링 되는 면적이 68
.8 % 그리고 수계에서 68% 수개나
산을 다 접하는데
93 .9 % 어떻게 보면 굉장히 자연 지형
속에 시가지가 있기 때문에 이 시가지
안에서 사실 몇 가지 엣지만
있다면 충분히 보행 중심의 15분 생활권을 할 수 있다
다만 경사가 문제다 이 너무 경사진
도로들이 많기 때문에
이걸 경사진 도로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금 부산 재생사업에서 경사지
어반코아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모노레일 엘리베이터
입체적 공간들을 이렇게 넣고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넣고 대중교통체계를 많이 충진을 해서
현재 거의 모든 지역에서 99
.4 %는 다 버스
정류장에서 750M 안에 드는 사실 이 지표는
앞에 말씀드린 것처럼 소매점이 그랬고요
여러 가지 약국 의료기 시설
그런 것들이 다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또 문제는 부산의 83
.5 %가 지금 30세대 이상이 공동주택에 살고 있는데요
도시지형 자체가 완만한 경사지에 있다 보니
아무리 시가지에서
수변부까지의 직선거리는 750KM이더라도
실질적으로 걸어가는데
상당히 폐쇄적 공동주택 단지 때문에 돌아가다 보니
시간이 훨씬 더 걸리더라
사실 이건 부산뿐만 아니라 지금
전국에 공동주택이 폐쇄형 단지가 있는데
폐쇄형 단지가
사실 도시 맥락 차원에서는 우리가 공원을 만들거나
아니면은 여러 오픈, 좀
좋은 양질의 어떤 오픈스페이스 기반 시설들이 있더라도
그것의 접근성을 막고 있는 게
우리의 공동주택일 수 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분석을 하게 됐고
그래서 뭐 솔루션으로도
폐쇄적인 공동주거단지를 열린 공동주택으로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정책 지원 사업들을 구상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어떤 여러 지표 안에서
사실 고민을 하게 됐고
그리고 결국 15분 도시는 동네 안에서 친밀감과 신뢰
공동체의 연대를 통해서 내 삶이 15분
생활도시라는 개념을 갖게 됐습니다
사실 이동과 생활에서 이동은 사실
계속 시간이 지나면서 도시 인프라가 개선이 되거나
새로운 교통체계가 도입되면
이동은 문제가 없을 거라고 봤거든요
그런데 우리 사회의 결속력을 다시 만드는 생활도시는
지금 좀 분발해서 만들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 저희가 15분
도시의 목표체계를 기본 지향은 적어도 근거리
생활권을 만들기 위한 접근성
그리고 그 안에 이웃들의 연대감
그리고 그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는 생태성
그런 것들을 두고
각각 세계의 어떤 기본
지향 안에 9개의 지표를 도출하게 되었고
그리고 무엇보다
걷기 중심의 아름다운 삼토 만들기라는 목표를 가지고
전체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걷기의 중심의 삶,
그리고 가까이에서 일하고 즐겁게 배우고
그리고 편안하게 쉬고 건강하게 살기
사실 우리가 동네에서 살면서 지향하는 바이기는 하지만
저희가 분석했을 때
가장 나오지 않았던 지표, 가까이 일하기가
사실 현재 용도 지역상에서 너무 분리된 용도
지역 속에서
가까이 일하기가 좀 불가능한 스마트
오피스가 만약에 생긴다 하더라도
그래서 지금 아파트
주거단지 안에서 스마트
오피스가 생길 수 있는 곳이 어딜까라고 보면
사실 막연한
그래서 상당히 대학 캠퍼스나 도서관이나
아니면 아파트
공동주택의 커뮤니티 센터들은 스마트
오피스로서의 전환이 되지 않을
우리는 굉장히
소모적인 삶을 계속할 수밖에
없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이런 접근성,
연대성, 생태성에서
지금 현재 데이터로 뽑을 수 있는 것으로
이렇게 정리를 해서 15분
생활도시의 평가를 위한 어떤 지수를 도입했을 때
저희도 포틀랜드처럼 이
빨간색 구역은 대부분이 어떤 만족하는 시설
기준을 만족하고 있는 곳이었고
외곽 지역이 될수록 좀 접근성은 낮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상황이고요
부산은 전체 2040
도시기본계획을 현재 수립 중에 있는데요
그 도시기본계획상에 62개
소생활권으로 생활권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중심지 체계를 중심과 도심,
부도심, 지역 중심으로 놔두지 않고
탱코화라는 개념을 쓰게 됩니다
10개, 이 선영도시 안에
10개의 어떤 코어를 두고 이 코어들이 주변에
어떤 62개 생활권,
소생활권들하고 연계하는 것들을
저희가 대중교통으로
한번 연계의 시간들을 한번 체크를 해봤는데요
대부분 대중교통으로 15분 안에 들었고요
빨간색으로 마킹된 몇
개 지역이 15분을 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전통적인 방식의 도심,
부도심, 지역 중심의 체계가 아니라
그것들이 지금
각각의 그 입지 안에서의 어떤 중심으로 보고
주변의 생활권을 뭉쳐낸다면 충분히 광역중심 기능과
그리고 일상 기능을 충족할 수 있는 구조가 보행
단위로 나올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한 생활권을 도출을 해서
62개 생활권을 들여다봤는데
여러분도 아실 수 있는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고
한 생활권이 신시가지가 있는
하지만 이 생활권 안에 정말 글로벌 해수욕장과
그리고 신시가지
그리고 오촌마을 왼쪽에 보시면
이런 것들이 복합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걸 하나의 생활권으로 보기는 힘들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15분
보행권으로 다시 설정을 해서
정말 주요 어떤 생활과로 단위로 15분
생활권을 하면 이 15분
생활권 안에도 한 5개의 보행 생활권이 나오기도 하고
2개, 3개 각각
입지별로 다른 생활권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데이터나 지표도 이렇게 15분
보행권으로 정리하고 싶었지만
한국의 데이터라는 게
아직까지는 동단위 데이터였기 때문에
이거보다 더 세밀하게 간다는 게 조금 어려움이 있었고요
그리고 이렇게 구분된
보행권 안에서의 어떤 속성들이 일반 지역도 있고
공동주택 단지가 있는 것도 있고
역세권 중심형이 있는가 하면 취약 지역형도 있는
그래서 그 안에서 필요한
여러 매개 프로그램은 다 다를 수 있다 라고 해서
제안을 하게 됐고
그리고 이런 매개 프로그램, 핵심적인 매개 프로그램 중에
저희가 사실 인구를, 사람을 중심으로 보다 보니
아이들을 위한 들락날락의 공간
그리고 하아센터라고 하는 해피에이징,
헬스에이징이라고 얘기하는
그런 노인 중심의 공간이 매개가 되고
기존의 부산시가 했던
다양한 사업들을 연계해서 추진하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 중심으로 보자면
우리가 이런 사업을 지금까지 안 한 건 아니고요
여러 사업들을 했습니다
사실 한 지역을 보더라도
그 동네 뜯어보면 재생사업도 했고
그런데 이것들이 민간
공고니와 함께 연결되는
어떤 리조명 구조를 못 만든 거죠
저희가 만약에 어린이 복합 공간을 만들어도
이것은 11개 부서, 17개 프로그램이 같이 도는데
이것들을 통합하는 매니징이 필요한데
그 매니징을
이제는 저는 행정이 각각 할 수는 없을 것 같고
그 매니징 프로그램이
그것들을 통합하는 매니징이 필요한데
스마트 시스템이나
플랫폼의 도움을 좀 받아서 훨씬 고도화 한다 라면
우리가 갖고 있는 칸막이를 넘어서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하고 있고
이런 여러 입지
별로 필요한 사업들은 다를 거라 생각을 하고 있고
부산시의 경우에도
현재 그 시범 사업을 한계
소를 지정을 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어 추진하고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15분
생활도시에 운영 플랫폼을 제안하게 됐는데요
무엇보다도 공공에서는
공간을 공유하는 제3의 공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민간도 잉여 공간이 있고요
공공도 잉여 공간이 있고
내지는 공개공지나
다양한 공간들이 있는데 이 공간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
거기에 대한 인센티브 전략 같이 움직여야 될 것 같고
그리고 공동체에 대한 운영 프로그램도 재생사업이나
아니면 학교 공동체
다양한 공동체가 찢어지지 않고
함께해서 어떤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간
내가 했던 여러 가지
공동체에 기여했던 시간들은 분명히 이게
마일리지가 돼서 내 시간들을 좀 귀하게 쓰고 있고
그리고 그게 하나의 새로운
또 지역사회 가치로써 재이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렇게 생각을 하고
마지막은 정말 이제는 사람 중심에
시간 중심에
도시를 얘기를 해야 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는 이미 리얼 스페이스
지금 발 딛고 있는 이 공간도 즐거울 수 있지만
이미 메타 공간
초공간 안에서 매일매일 블로그나 카카오톡
이런 걸 통해서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시민들한테 훨씬 더 적극적인 일일일생을 살 때
더 행복할 수 있는 전략이 나오는 게
지금 앞으로의 도시에 필요하겠다라고 이 연구를 하면서
느낀 바입니다
그럼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대표님 감사합니다 세 분 발표 잘 들었습니다
이어서 오늘 주제
발표에 대한 토론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토론은 당국대학교
김현수 교수님께서 좌장으로 수고해 주시겠습니다
그럼 마이크를 김현수 교수님께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좌장을 맡은 김현수입니다
오늘은 서울시와 함께 국토학회가 8년째
지금 해오고 있는 서울 미래발전 포럼입니다
서울시와 국토학회가 도시 정책에 관한 또 광역
대도시권에 관한
여러 가지 이슈들을 매년 다루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보면 팬데믹 이후에 여러 가지 도시 계획,
도시 정책의 새로운 트렌드를 한번 살펴보고자 하는
그런 자리인 것 같습니다 세 분의 발제
아주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한 3년 전에
아마 이 자리에서 저희가 코로나가 처음 시작될 때
줌으로 팬데믹과 도시
계획이라는 주제로 행사를 시작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참 어떻게 될까
조마조마하면서 줌으로 한 기억이 새로운데요
그 이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죠
그래서 우리가 과거에 아까
어떤 발제자께서 페리의 글린주구라든가
하워드의 전원도시라든가 뉴 어버니즘이라든가
우리가 배우고
가르쳐 왔던
그런 도시계획
지식들이 지금 굉장히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양대학교 최창규 교수님은
어떤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변화를 도심으로
굉장히 모이고자 하는 구심력이 있고
동시에 바깥으로 확산하고자 하는 원심력이 있다
특히 서울대도시권은 아마
서울시와 같은 도심은 좀 더 탄탄해지고
고도화되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광역교통망이 바깥으로 확산되면서
주거는 좀 확산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전망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발표는 앞서 하셨지만
최상희 박사님은 우리 LH 연구원에서 도시계획, 도시정책,
주택정책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하고 계시죠
특히 LH가 수행하는
신도시계획기법도 굉장히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에 따라 택티컬 어바니즘, 15분
도시, 탄소중립의 문제
또 다액분산형 공간구조, 선형 녹지,
도심 물류와 같은 새로운 단지 설계
기법들이 드러나고 있고요
세 번째 한영숙
사이트플래닝 대표님은 지금 부산에 계시죠
부산을 대표하는 계획가신데
특히 부산은 생활권 계획
특히 이것은 팬데믹 이후로 로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어떤 연대 생태,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서울시에서 사실은 몇 해
전부터 해오던 생활권 계획과 유사한 면도 있고
부산이라는 도시 공간에 새롭게 적용해 보는
어떤 새로운 실험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아마 우리 여기
지금 종합계획팀장님이나
또 서울연구원의 김인이 기획정본부장님
나와 계시니까
서울시의 경험을 함께 나눠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렇게 해서 세 분의 발표를 드렸고요
특히 이 자리에는
우리 서울연구원과 서울시에서 나와 계십니다
아마 이런 새로운 트렌드가 올해
지금 수립 중에 있는 2040
서울플랜에 사실은 많이 반영이 되어 있죠 되어 있어서
도시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저희가 5시까지 시간이 주어져 있는데 7,
8분 정도씩 말씀해 주시고
또 발제하려는 말씀 들어보고
또 여기 지금 우리 도시TV에 보니까
한 30분이 접속하고 계세요
벌써 댓글이 좀 올라와 있습니다
최창규 교수님 발제에 질문이 올라와 있습니다
긴장해 주시고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이희정 교수님, 이석우 협회장님, 김인희 박사님
또 서울시 중학교 팀장님 순서로 7,
8분 정도씩 토론 부탁드리겠습니다
이희정 교수님 네
반갑습니다 좋은 발표
잘 들었고요
많이 배웠습니다
최근에 우리가 포스트
코로나와 관련한 뉴노멀에
대한 이야기들을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도시계획에
도시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조금씩 조금씩 도시계획에 이론화 작업이라든지
또 구체적인 정책화 작업이 진행이 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일부 앞서
최상희 박사님께서도 그런 질문도 주시고 했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팬데믹 이후에 언택트라든지 재택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일부 과거로
다시 회귀하고 있는 부분이 있지 않나라고
하는 것과 관련해서
미래 도시 계획의 방향에
뉴노멀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의미가
어느 정도 지속 가능할까에 대한 질문을 주신
게 참 공감이 갑니다
많은 부분에서
요즘은 그런 고민들을 하고 있다고 볼 수가 있는데
사실은 일각에서는 다들
그런 우리가 원하지 않는
예측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제2의 팬데믹이나
또 다른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기가
앞으로도 계속될 수밖에 없다라고 하는
그런 우려에 대한 이야기들이 계속 반복이 되고 있고
사실은 그런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앞서 또 제시해 주신 이슈에서처럼
우리가 고령화 사회라든지
또 미래의 변화의 측면에 있는 다른
그런 탄소중립에 대한 대응을 포함한
과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해서라도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도시계획이 가지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수정은
불가피하지 않을까라고 하는 생각은 공감이 갑니다
특히 우리가 지난주에 세계대도시권의 코로나
이후의 뉴노말
특히 이런 엔분 생활권과 관련된 각 도시들의 도시
정책들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하는 사실은 이 도시컨퍼런스의 또
다른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만
국제 세미나를
학회에 같이 주관을 해서 운영을 했었습니다
거기에서도 일본 동경을 포함한 사실은
외국 대도시권에서도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있고 이 부분들이 이제 정책화해 나가고
구체화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저는 인상 깊게 들었던 것 중에
하나는 사실은 공공이 더 적극적으로
이런 뉴노멀과
새로운 도시 계획에 대한 모델을 견인해 나가고
이끌어 나가고
유도해 나가는 방향을
외국 도시들이 가지고 있다는 게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거는 사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일본의 기업들이 나서서
오히려 새로운 형태의 근무 패턴,
흔히 하이브리드 근무 패턴이라고 표현을 하던데요
많은 우리 사람들 같은 경우에도 지금
한편으로는 재택근무가
다시 대면 근무 형태로
전환이 되는 부분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대선에서도 주 4일
근무제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고
하는 것처럼
근무 시간의 유연제
또는 일부 대면 일부
비대면이라는
거에 혼용된 형태의 부분들이 도시의 공간 활용이라든지
교통이라든지
많은 경우에
도시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명한 대응이 될 수 있다라고 하는 외국
대도시권에서의 정책적
선택들 같은 것들이 우리도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실은 이런 대도시권 차원 뿐만 아니라
도시 차원에서의 도시 공간의 재구조화 작업
또 한편으로는 그런 질문도 많이 있습니다
신도시에서는 이런 엔분
생활권과 공간구조의 재편이 가능하지만
과연 기존 시가지에서의 이런
새로운 공간구조의 재구조화라는 작업이 서울시 2040
서울플랜이라든지
이런 데서 제시되고 있는 것처럼 그게 실현이 가능할까
그런데 사실은 오늘 보면
우리가 부산시에서 적용하고 있는
여러 가지 실험적인 사례와
데이터 기반의 분석에 대한 것들을 보면 부산도 가능한데
서울이 왜 불가능할까 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이런 작업들이
제가 볼 때는
의지의 문제도 포함이 돼 있다고 생각이 들고
그리고 많은 경우
서울 같은 경우에도
역세권 중심의 생활권 기반의 공간구조와
자족적인 어떤 개편에 대한 요구들이 점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것은 코로나로 인한 뉴노멀 뿐만이 아니라
미래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저에너지 탄소중립에
또 생활권 중심의, 보행 중심의,
그리고 많은 경우는
이런 보행 중심의 공간이라고 하는 게
요구하고 있는 미래
사회라고 하는 게
일본 같은 경우에도 고령화
사회와 어린이를 위한 도시가 실현될 필요가 있다 라고
하는 주장을 하는 부분이 상당히
저도 좀 공감이 갔었는데요
마찬가지로 유럽 같은 데에서는 여성 중심
도시에 대한 논의들이 좀 많아지면서 사회의 사람 중심
또 사람 중심 중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
사회와 관련된 이슈들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그런 면에서 보면
도시의 이동성이라고 하는 부분은 담보가 되지만
실질적인 공간 부분에 있어서는 커뮤니티
단위의 생활권 중심의 활동성이 늘어나는
그런 형태의 공간구조
재편에 대한 요구가 점점 강화될 거라고 생각이 들고
그런 면에서 보면 이런 논의 자체를 구체화시켜 나가고
계획에 이론화시켜 나가면서 혼합적
토지 이용과 새로운 공간구조 재편에 대한 부분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될 부분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또 일부 최창규 교수님 말씀 주신
원심력, 구심력과 관련된 이슈에도 동의를 하는데요
실제 지금 1기
신도시 재구조와 작업을 논의를 하면서도
사실은 경기도 내에 있는 많은 신도시들이 재건축,
재개발 사업을 할 때 용적률을 늘리고
새로운 인구가 늘어나는 형태의 재구조와 작업에는
한계가 있다는 부분에 대한 많은 지적들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지방에서 인구가 다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걸 전제로
하는 1기 신도시라든지
신도시 재개발,
재건축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사실은 저는 그 부분에서 이제 중요하게
우리가 좀 봐야 될 부분 중에 하나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이런
그 엠븐 생각할 중심의 공간구조의 제
편이라고 하는 부분이 서울시 내부에서도 필요하지만
수도권에서도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
싱가폴 같은 경우에 사용하는 모델이 참
재미 있었었는데요
아 그 20분 생활
서울권 45분 접근성이라고 하는 개념으로
공간구조를 새롭게 제시하는 모델이 뭐냐면
광역대중교통 같은 경우로
우리로 하면 GTX 같은 게 되겠죠
이걸 45분 내에 통근권이라는 개념을 주면서
일상생활권을 20분 내에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이런 공간구조에 대한 모델이 새롭게
싱가포르에서도 제시가 되고 있는 부분들을 보면
사실은 서울도 서울과 수도권 차원에서의 그런 광역
생활권과 또 서울의 어떤 지역 또는 보행
일상권이라는 개념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 공간 구조
광역 도시 모델이라고 하는 부분이
사실 국토학회에서도 지금 국토법
차원 개정에서 제시 하고 있는 컴팩
네트워크의 모델 에
구체화된 형태로 적용될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이런 부분들은 지방의 부울경을 포함한 그런 광역
슈퍼메가시티
리전 안에서도
공간구조의 재설계와 관련된 생활권 중심의 공간구조
재편의 모델로
미래의 새로운 도시
모델이 될 수 있겠다라고 하는 가능성을
저는 요즘 최근에 논의해서
굉장히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장기적으로는 하여튼
미래의 스마트 기술과 연계된 여러 가지 모빌리티와 또
토지 이용에 대한 부분들을 상당히 데이터 증거
기반의 부분으로 재편하는 형태를 가지면서
새로운 생활권 모델과 공간구조 모델에 대한 실현을 더
가속적으로 학회나
지방정부를 포함한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논의를 확산시켜
나갈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고 하는 바람을 말씀드리면서
제 토론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이상으로 전해드렸습니다
박수를 치실 거면 또 박수를 치십시오
박수하려고 온 차입니다
이전 교수님은 서울시립대학에서 빅데이터
AI 연구 소장을 하시면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간구조
변화에 대해서 많은 연구를 해오셨죠
감사합니다 두 번째 토론자로 이서구 도시계획기술사협회
부회장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서구입니다
저는 오늘 발표와 방금
또 이 교수님
토론을 들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저희가 대한민국 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모여 살고 있고
그리고 그 안에서 광역철도 GTX
이런 것들이 왜 늦어지느냐
이런 것만 논의가 되고 있고
또 재건축 재개발을 위해서
용적률의 두 배를 더 줄 테니까
계속 와서 살아라
전체가 갖고 있는 문제점보다도
당장의 눈에 보이는 문제에
지금 매달려 있는 그런 상황에서
오늘의 내용은 대도시권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하고 있지만
인간의 삶의 본질로 좀 더 접근해 있는
그런 내용들이 오늘 발표된 주제들이었어요
그래서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든
계획가들이 어떤 것을 고민하고 있는가라는 부분에 있어서
매우 안심이 놓이고
미래를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이어서 되게 좋았었습니다
그리고 세 개의 주제 발표가 사실 깊이 들어가면
결국은 다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많은 공감대가 느껴졌던 사실입니다 10분
도시다, 15분 도시다, 생활권이다, 복합용도다
이런 내용들이
사실은 오래전부터 다뤄져 왔던
제가 언제 이 얘기가 좀 있었나
쭉 살펴보니까
60년대에 그리스 계획가
독시아디스가 10분 개념을 잡았었어요
그래서 보행
10분 규모의 공간이 일단 기초적인 도시의 세포다
그게 이제 에큐메니폴리스라는 개념으로 접근을 했고요
그것들이 교통과 통신으로 연결돼서
하나의 도시를 만든다라는 에키스틱스 이론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공간계획과만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 경제, 사회,
지리, 행정 하다 못해
법률계획과까지 다 모여서 동쪽 도시 이론을 만들었는데
그게 이제 다이너볼리스라는 이론이었고요
이것을 실제 도시에다가 접근을 한 게 지금
이제 파키스탄의 수도인 이슬람하바드입니다
대단히 많은 인간의 행태를 고민해서 만든 이론이고
그것을 공간에다가 반영을 시켰는데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도시로 끝났어요
왜냐하면 인간의 행태가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다는 겁니다
몇 사람이 정의 내리기에는 그 지역의 문화라든지
기후, 지형 이런 것들에 의해서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한계의 이론으로 적용하기는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지금은 사실 이스라엘 마바드가 계획
나도 반도 개발이 안 되고
또 현재 개발된 공간도
원래 머리 속에 있는 그림체로 움직이지 않고 있어요
유사한 도시들이 또 있으면 도시가 만들어지고
좀 시간 질리지 평가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를 들면 또 그 동시대에
또 한 사람이 어떤 그룹이 제가 만든 찬디가르 역시
인간의 형상을 도시공간에 접목시켜 가지
머리부터 심장
혈관 이런 것까지
공간에 반응을 해 그 계획을 만들었지만
역시 짠디가르라는
인도의 도시 역시도 사실상 실패작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정도로
원래 계획과는 전혀 다른 그림이 나왔습니다
그만큼 인간의 행태는 섬세하고
여러 가지 다양한 변화에 의해서 다르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까 예전에 첫 번째 노멀
대형 도시계획 대안 탐색에서 굉장히 마이크로한 도시
디자인에 대해 상세한 대안들을 제시해 줬는데
그 궁극적인 필요성과
그 의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그런데 여기다가
좀 더 매우 흥미로운 이 공간 개념에다가
조금 더 이제 접목을 좀 시켜 드린다면
이것을 완결형 계획으로 본다기보다는
진행형 계획으로
한번 또 업그레이드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거죠
제가 경험했던 바에 의하면
일기신도시에서 보행동선 계획을 수립한 방향과 실제
사람들이 움직이는 보행동선은
전혀 반대였던 적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계획
의도라는 것은 기본적인 논리를 가지고 접근하지만
이것이 실제 소비자들에게 소비가 될 때
어떻게 변하는지라는 것도 같이 모니터링하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이 된다면
이건 진행형 계획으로서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지 않겠는가
라는 측면에서 대단히 흥미로운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셨던 이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하나 들었고요
그다음에 복합용도와 입체 개발을 위한 유연적
도시계획 이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가 처음에
조닝이라는 개념이 나왔을 때의
그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관계가 명확하게 설명이 됐고
지금은 복합용도로 가야 된다는 인과관계 역시
명확하게 설명이 되고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우리가 복합용도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
문제가 복합용도로 가려면
기존에 있는 계획책에서
용도를 허용해주는 쪽으로는 갈 수 있을지언정
용도를 규제하는 쪽으로는 가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기존의 계획에서 이득이 된다고 생각하면 불만이 없겠지만
이게 토지의 가치에 하락이 된다고 생각했을 때는
그거에 대한 반응이 격렬할 테니까요
그렇다면 거기에 뭐가 들어가게 되었냐면
우리가 필요로 하는 공간의 복합용도
플러스 자본의 논리가 결국은 개발이라는 이름 하에
투기 논리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봐서 알듯이 발표했을 때 얘기해놨지만
주거지역의 용적률이 상업적
용적률보다 더 높은 그런 이상현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결국 우리가 필요로 하는
복합용도의 자본이라는 논리가
허용용도의 학대와 함께 들어가게 됐을 때
이걸 또 우리가 어떻게 막아야 되는가
라는 그런 고민이 있을 수밖에 없어서
저는 이 복합용도에 대해서
우리가 제도적으로 빨리 도입해서 진행을 해봐야겠지만
아마 점진적 사업으로서 시범 운영을 하고
여기에 대해서 또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 개선을 반영한 유연적 도시계획으로
유연적이라는 의미가 여러 가지가 되겠죠
용도에 유연하냐
하지만 또 진행에 있어서의 유연적
도시계획으로 접근하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고민을 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보행생활권 계획 방향에 대해서
부산의 사례를 가지고 발표해 주셨는데요
저는 그 생활권 계획이라는 것이
생활권이 정의가 무엇이냐 라고 했을 때
제가 그는 정의는 그렇습니다
일상을 영위하는 하나의 공간이죠
이건 동네라고 하는 네이버 후드라는 개념과 유사합니다
네이버 후드는 사진적으로 보면
지대적인 공동체를 얘기하는 거고
제가 얘기하는 생활권은
가장 기초적인 기초생활권을 얘기한다면
하나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아버지는 회사를 가기 위해서
출근해서 10분 걸어서 도착하는 지하철 입구에서
또 아이들은 학교로 가는 공간,
어머니는 어머니가 이걸 꼭 정의하긴 뭐 하지만
일단 장을 보고
주변의 사람들과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한의 생활권이라고 본다면 가장
기본적인 생활이 되는 것이고요
이것이 이제는 아주 고급 계획을 하기 위해서는 아주
미시적인 데이터까지 다룰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 된다는 것이죠
그래서 여기서
우리가 일상이 어느 정도 개발이 되는 신도시라든지
재개발, 재건축만 존재하는 게 아니고
일상적인 우리의 생활 공간은 늘 존재하고 있는데
그것을 우리가 어느 정도까지
섬세하게 다뤄져 봤는가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섬세하게 다뤄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제는 그 하나의 동네 단위에서
우리가 고급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되고
부족한 것을 체계적으로 집어넣으려면
생활권 단위의 계획은 굉장히 중요하다
그것이 10분 거리의 계획이냐
뭐냐를 떠나서
우리나라 형식의 근린주국 개념이 있어야 된다
다만 이것이 개발 사업이라든지
시설 사업처럼 티가 나지 않는 사업이다
보니까는 지자체별로 예산을 잡기를 굉장히 꺼려하고
그것이 단기적인 성과로 나오지 않아서
접근을 안 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제도적인 기본은 되어 있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제도적으로
이것이 실현화될 수 있게끔 하는
내용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리고
제 의견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이서구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이서구 시술사회 부회장,
지금 독립 P &D 대표님이시고
한 가지 좀 특기할 만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고대도시 전문가십니다
메소포타미아, 이란
이라크 측을 오래 방문하고 연구하시면서
박사학위 노무도 쓰셨고
아주 베스트셀러 저자이시기도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두 분 토론 들어보았습니다
여기서 잠깐 지금
많은 분들이 우리 유튜브를 통해서 접수하고 계신데
질문이 좀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최창규 교수님께 질문이 이렇게 와 있습니다
재도심화, 집중이겠죠
90년간 집중에 의해서
각종 기능을 도시로 고메다축한다면
지방으로 여러 기능을 분산시키려는 균형발전
기조와 배치되는 거 아닌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있어서
잠깐 좀 간단하게 답변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네 답변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데
이게 답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의견 주신 것에 대해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현재 주요한 논의는 제도심화되는 것이
국토 차원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지역 차원에서 일어난다
혹은 대도시권 하에서 일어난다라는 것을
저희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컴팩트 네트워크로 하게 되면 대도시권
혹은 지역 내에서의 문제지
이게 국토 차원에서의 논의하고는
조금 결이 안 맞는다고 생각이 되고요
제 생각에는 광역도시권 이라
이런 데서 컴팩트 하는거 가 이제 진행이 되고
그 컴팩이 갖고 있는 한계점을 말씀하신 것이
이제 균형 발전이 라든지
소외 지역에 대한 논의로서 이제 연기 했다 라고
이제 이해를 하면 은 에 그것 때문에
저희가 네트워크에 대한 강조들을
이제 더 많이 하게 되고
아 몇분도 시라 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 고민하게 되고
어 대중교통망 이라
이런 부분도 같이 고민하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동차 교통에 대해서
저는 이제 무시하면 안 된다는 게
근본적인 제 생각인데요
자동차 교통이 갖고 있는 공간을 변화시키는 힘
이것에 대해서 저희가 좀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서울
대도시권 내에서 상대적으로 관심이 좀 집중되지 않았었다
이게 계획적인 접근은 덜 됐고
오히려 개발,
신개발과 관련된 접근으로서 진행됨으로써
저희가 이제 고민들이 좀 쌓이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문제보다 광역권 혹은 지역권
그리고 광역도시권에 대한 문제로 논의가 진행돼야 되고
이것이 네트워크라는 것
그게 대중교통과 도로교통 같이 고민하면서
전개돼야 될 문제 아닐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네, 최 교수님
감사합니다 YS님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사실은 거의 엔데믹 상태로 들어가고 있죠
마스크만 벗으면 거의 종료가 될 것 같은데
아마 우리 세미나의 형식은 코로나 때와 비슷합니다
아마 한자리에 다 모여서 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몇 사람은 모여서 하고
많은 청중들은 유튜브를 통해 접속하는 것
이게 아마 새로운 변화가 아닐까
이게 과연 전과 같이 돌아갈 수 있을까
한번 생각을 해봅니다
계속해서 세 번째 토론자
김인이 서울연구원 기획전 본부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20세기 동안 근대도시계,
최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도시의 표준으로 진행되어 왔고
21세기 들어오면서 한계를 느끼면서
변화에 대한 요구들을 한 20년간
우리 학회를 중심으로 해서 많은 부분들이 제안을 했었죠
부분적으로 이미 반영이 됐겠지만
이것이 지난 한 3년간 팬데믹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서
가속화를 통해서
이제는 이미 벌써 다른 시대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아마 새로운 대변인의 시기로 온 것 같고요
오늘 최창규 교수님께서는 큰 방향에 대한 당위성, 필요성
그리고 한영숙 대표님께서는 도시에 적용하는 그런 사례
그리고 최상희
박사님은 구체적인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해 주셔서 이 정도면
이론적으로는 이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론적으로도 계속 하지만
이제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 때다
그리고 다행히 서울시도 그렇고
부산시도 그렇고
기본계획이 15분
생활권 또는 보행일상권,
용도복합, 유연한 도시계획체계를 제안했으니까
이것이 실현될 일만 남았고
좀 성공적인 사례가 하나
나와서 많이 보급이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희망을 가지는 거고요
10년 전에 2030 서울플랜에서 계획을 쭉 수립하면서
이게 도시기본계획만 갖고는 도시 운영에 한계가 있겠다
그래서 그때 제안한 것이 생활권 계획입니다
중간 단위 계획이라고 해서 도시관리계획이라든지
필지 단위, 자치구에서도 계획을 수립할 때
기본계획의 내용들을 상위계획을 반영하는 취지로 해서
지역생활권 계획을 제안했고
그리고 그 이후에 2018년도에 서울시는 116개
지역생활권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들을 수립했죠
오히려 미니 도시기본계획이라고 할 정도로
각 116개의 중심지 체계 또는 주거지,
정비사업, 기반시설, 공원
녹지 문화시설 등 다양한 내용들이 다 담겨서 되겠습니다
규모는 인구 한 8만 명,
역세권 한 4개에서 5개 이렇게 보면
한 30분 정도 돼요,
규모가 그러니까
우리가 지금 앞에서 15분, 일각이 예거삼추는 아니지만
서울의 규모로 보면
한 30분, 여의도 하나 정도 규모가 됩니다
그런데 다행히 전
116개가 거의 대부분이 완벽한
자족 기능을 할 수 있는 기반은 다 갖추고 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재구성해서
일자리를 좀 더 들어가고
문화예고를 들어가서
좀 컴팩트한 도시를 만드는가가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이 다음 단계는 다 방향을 잡았는데
구체적으로 숙제가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생활권을 보면
역세권은 일자리 중심이나 기반 시설 중심인데
여기에는 주거라든지 다양한 복합적 기능이 들어와야 되고
더 큰 숙제, 아마 제일 큰 숙제는 주거질 것 같아요
여전히 우리는 아파트 재건축,
노후주택을 재건축을 해서
주거 중심의 경직된 공간 구조가 오는데
사실은 미래
우리 일상의 변화에서
가장 큰 변화가 주거 생활인 것 같아요
이제 작은 주거가 아니고 복합적이고 유연하고
모듈러 주택, 스마트 하우징 해서 일부는 주거가 됐다가
또 어느 순간에 일자리,
그리고 이게 또 규모는 작았다
컸다가 모듈러 완전히 유연하게 돼야 되는데
이게 사실은 부동산 정책과 지금
우리 이서구
대표님 말씀하신 대로
민간 자본 투기 때문에
주택 분야가 가장 뒤떨어지는 부분 같습니다
제일 좀 우리가 고민해야 될 것이 이 주거지
재건축 재개발
정비 사업을 어떻게 구조화해서 이것이 도시기능하고
연결되는 그런 것들이 좀 큰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건설회사가 주택을 짓는 게 아니고
앞으로는 애플 또는 LG
현대자동차 이런 데서 주택이 산업화되는 쪽으로
좀 이렇게 바꿔주는 그런 것들도 중요할 것 같고
여가 공간도 이제는 도시계 시설 공원 녹지가 아니고
서울시 전체가 오픈 스페이스 여러분이 말씀하셨는데
이렇게 유연하게 시민을 위해서는 시민들은 도시계획시설
공원 녹지가 중요한 게 아니고
공원 녹지의 다양한 전체
서울시가 이렇게 바뀌어야 될 것 같고
보행도 이제는 신호등이라든지
하여튼 최소한 장애가 없이 연결되는
이런 모든 것들이 돼야 되는데
하나하나가 숙제인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이 다음
숙제는 이런 융복합된 지역생활권이 어떤 모습이 될까
그렇게 보면
서울시의 입장으로 보면
지금까지 서울시는 도시계획체계가
서울시 하나를 관리하는 가이드라인, 용도지역 변경,
높이관리 이런 걸 했는데
이제는 서울시는 100개의 서로
다른 도시가 있는 거예요
작은 도시가 그렇게 되면 관리체계도
이제는 그 지역의 특성에 맞춰서 100개의 서로
다른 용도지역 관리
또 개발이익에 대한 환수
아니면 지구단위계획
이런 것들이 이제는 하나의 표준화된 것이 아니고
동네 단위의 세분화된
그런 정책들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이번에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제가 2030 기본계획을 한 번
그때 용도지역 체계를 보니까
그 당시도 우리가 유연하게 삶의 질을 개선한다고 했지만
용도지역을 보면 용도지역 지정 취지에 맞춰서 운영한다
주거지역에서 상업지역은 특별한 경우에 허용해 주지만
기본적으로 정원한 주거
그리고 상업지역은 일자리 창출
이미 벌써 이게 20세기형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서울시는 과감한 결정을 했습니다
사실 지난 한 60년간 보수적이고
마지막 도시계획을 지키는 그런 역할을 의지해왔다가
이제는 일자리를 만들고
보행일상권에 필요한 정책이 있거나
또는 수변공간
또는 다양한 이런 것들이 필요할 때는 과감하게
용도지역이라든지
용도라든지 밀도 높이를 과감하게 바뀌어주고
그다음에 정비사업까지도 촉진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과감하게 넣었습니다
이게 사실 되게 큰 시그널이고
서울시가 큰 결정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면 기반은 다 만들어졌고
이제는 성공적인 사례, 아주 작지만 성공적인 사례인데
사실 부산도 많이
오히려 일부분은 서울시보다 훨씬 더 많이 발전하고
고민을 많이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각각 특성에 맞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서
이제는 사람 중심의 쾌적한 도시 공간을 위한
그런 미래가 될 수 있다고 확신도 하고
또 그런 가능성을 본 자리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주임 공부장님
감사합니다 서울연구원의 터줏대감이시죠 계시면서 2040
서울플랜도 주도하셨고
특히 지금 진행 중에 있는 2040
서울플랜 속에 사실
최근에 제기되었던 여러 가지 새로운 패러다임들을 심느라
지금 고군분투하고 계십니다
아마 2030 서울플랜도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하였고
전 세계 많은 도시에서 우리가 과거에 런던플랜 뉴욕플랜
벤치마킹하듯이
이제 서울플랜을 벤치마킹하는 시대에 온 것 같습니다
마지막 지정토론자로
우리 좌승호 서울특별시 종합계획팀장님께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서울시 도시계획과의 종합계획팀장
좌승우고요 제가 감사히도
학회에 초청을 받아서 토론에 참여를 하게 됐는데
제가 가방끈은 길지 않아가지고
학술적인 측면보다는
행정적으로 실무적으로 어떤 식으로
저희가 고민을 하고 있고
방향을 잡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좀 전에 말씀 주신 지극히 김인이 본부장님하고
어쨌든 같이 2040
서울 도시기본계획 저희가 3월에 대회 발표했었고
좀 절차 거쳐가지고 사실 최종 절차까지 좀 끝냈어요
지난번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거쳐가지고
저희는 이제 좀 정리해서 연내 확정 공고할 목표로
이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저희 고민거리를 좀 많이 담았었는데
어쨌든 지금 주제가 코로나라든지
산업 변화에 따른 어떤 도시의 계획
방향이 무엇일까라는 논의에 있어서
결국 공통점은 그거인 것 같아요
용어의 표현의 차이일 뿐이지
결국에는 자족적인 생활권을
조성을 해야 된다라는 부분인 것 같고
그거에 따라서 나오는 게 M분 도시, 15분
도시, 보행 일상권 그런 개념인 것 같아요
그래서 그걸 지향해야 된다는 목표는
공감대가 다 있는 것 같고요
그럼 이걸 어떻게 보호하는가
구현을 할 거에 대한 문제인 거 같은데
어쨌든 우리가 보행일상권이라는 게 도시기본계획에
저희 나온 거는 WPL인가요? LP인가요?
워크플레이 리브잖아요
그런 부분을 좀 다 핵화해 가지고 진행을 하겠다는 건데
리브는 주거지역은 너무 많고
플레이까지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을 거 같아요
근데 뭐가 문제냐면
사실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게 상당히 좀 과제인 것 같다
그러니까 사실 일자리라는 것은
이제 대부분 3도심에 저희가 좀 몰려 있는 상황이고
그런 부분을 좀 흐트러주는 게 어쨌든
도시 계획적인 측면도 필요하지만
기업의 의지가 또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어떻게 일자리를 어떻게 넣어 줘야 될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요
어쨌든 일자리 넣어 주려면은 이희정
교수님도 말씀 주셨지만
신도시 계획할 때는 이게 좀 유연하게 가능한데
서울이 또 기성시가지이지 않습니까? 땅이 없어요
땅이 땅이 없어가지고
이걸 어떻게 하면 또 일자리를 또 만들어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좀 지금 있는 것이고요
또 어떻게 보면 또 기존 용도
지역 체계 속에서도 뭐 주거지역이라든지
분명히 좀 일자리를 새로 만드는 데 있어서는
많은 한계가 있는 것 같다라는 측면이 있었고
또 보행일상권이 사실은 저희가 예전에 2030
도시기본계획할 때 도입한 생활권계획하고
유사점이 상당히 많은데
저희가 생활권계획을 어쨌든 수립하고
운영하면서 살짝 제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부분은
실행력이 좀 낮아요
실행력 중간 단위 계획으로서 좀 도입을 하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어쨌든 재정 투입
소통한 SOC 공급이라든가
또는 민간 개발할 때
공공기업으로 주민센터나 받겠습니다라든가
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실행력이 좀 딸리는 부분이 좀 있었고
그로 인해서 결국에는 새로운 툴이 필요한 것 같아요
새로운 툴 민간
활력을 사용하는 새로운 툴이 필요한 것 같고
그 툴이 무엇이냐 봤을 때
저는 그게 저희가 새롭게 좀 정의한 비욘드 조닝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 비욘드 조닝에 대해서 좀 간단하게 제 생각
좀 말씀드리자면
결국에는 최창규 교수님
말씀 주신 것처럼
용도지역제가 산업화 시대 때 처음 도입이 됐고
산업과 주거를 분리하는 어떤 환경적인 측면이나
주거의 질 측면에서 도입이 됐었는데
어쨌든 기본적으로 산업이 바뀌었다
그런 차원이 좀 있는 거죠 산업이 바뀌었다
과연 이 기존 용도
지역제를 언제까지 우리가 계속 들고 있을 거냐
유연하게 도시계획을 운영을 해야겠다는 측면에서
저희가 워딩을 가져간 거고요 이
비욘드 조능이라는 게 단번에 됐으면 좋겠지만
저희는 일단은 단계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단기적으로
중기적으로 장기적으로 구분해서 본다면
단기적으로 현 제도 하에서
바로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했을 때는 결국에는 용도
지역 간의 변경을 좀 유연화하겠다라는 측면이 있고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일단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산업과 연계된 중공업 지역
현재 저희가 총량제로 관리를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총량제를 현재
시대에서 유지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중공업 지역을 주거
지역화 된 예들은 주거 지역으로 좀 바꿔주고
또는 신성장 산업이나 또는 아까
보행일상권의 워크플레이를 입에서
워크가 좀 필요한 지역은 적극적으로
상업지역으로 바꿔준다면
그런 것들이 좀 실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또 용도지역 간 변경
유연화의 한 축이
역세권 활성화 사업이
저희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런 것들의 기능 확대,
그리고 대상지도 확대하고 규제도 많이 완화하고
그래서 일반 주거지역에서
일자리가 필요한 상업지역으로 변경을 해준다면
워크 기능이 많이 들어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중기적으로는 어떤 저희가 논의를 하고 있냐면
국토부하고 같이 국토개법 개정사항을 논의하고 있어요
이번 주에도 논의를 했고
아마 국토부 얘기로는 연말
연초에는 입법 과정을 거칠 것 같은데
현행 용도 지역 체계를 완전히 당장 다 바꿔버리기에는
누구나 무리가 있다는 건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일단 용도
구역제를 도입하려고 지금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공간 혁신 3종이라고 해서
첫 번째가 도시 혁신 계획 구역
그리고 두 번째가 복합 밀도 구역
그리고 세 번째 고밀 주거 계획 구역인데 이 도시
혁신 계획 구역
같은 경우에는 싱가포르의 화이트
사이트 같은 컨셉에서 따온 거고
입소구역을 개편하는 측면, 입소구역의 규제사항을 훨씬 더
완화를 해서 민간 주도로,
화이트사이트처럼
민간이 용도와 밀도를 자유롭게 제한해보는
그런 것을 구상을 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시범적으로 용산정비창이라든지
여러 가지 시범적으로
지정할 대상이 좀 여러 군데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은 실무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두 번째 용도구역 개념이 복합용도계획구역이라고
이제 용도 지역을 바꿀 필요 없이
예를 들어서 한 일정 사이트에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이 있다면 이 하나를 하나의 용도구역
그러니까 복합일도계획구역을 묶는 거죠
그러면 어쨌든 그 용도지역상의 개별
용도지역상의 용도 제한이나
그런 것들 없이 자유롭게 계획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좀 검토를 하고 있어서 이 기능이 좀 법
개정이 된다면 보행일상권
어떤 시범사업 측면에서
저희가 새로운 시범
구역을 또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측면이 있고
고밀주거계획
구역 같은 경우에는 좀 다양한 스카이라인 확보를 위해서
이제 일정 사이트, 특정 사이트 안에서 한 부분을 용적용
700, 한 부분은 200 해서
유연한 스카이라인 관리를 하겠다는 건데
이런 부분도 또 도심지나
아니면 한강변이나
이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까지가
좀 중기적으로 가야 될 부분인 것 같고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미래형
용도지역 체계, 전면 개편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겠다
핵심 키워드는 그건 것 같아요
그러니까 현재 나오고 있는 용도와
밀도를 좀 분리를 해서 좀 관리할 수 있는 정말
미래형 용도지역 체계를 별도로 좀 정보하고
좀 연구해서 좀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말씀은 여기까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서울시 차승호 팀장님 감사합니다
아무리 우리 학회에서 이런 담론을 논의하더라도
이게 이제 제도화 입법화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겠죠
큰 과제가 남은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네 분의 토론을 들었고요
다시 여기 최상희 박사님께 질문 이 들어와 있네요
유동밀도라는 개념을 제시해 주 셨는데
코로나뿐 아니라 밀접 밀집
지역 안전 문제에 있어서도
중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념 자체와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가 발제하신 분들에게도 한 2,
3분 정도씩 시간을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 포함해서
발제자 세 분께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사실 이제 유동 밀도라고 하는 거는
저희가 도시계획을 할 때
늘 밀도가 그냥 딱 그 특정 시간대
다 꽉 차 있는 밀도라고 생각을 하는데
유동 밀도 개념도 사실
시간제 밀도라고 정의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희가 한정된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써야 되기 때문에
공간을 넓게 하는 게 과연 좋으냐
그리고 공간이 넓게 되면
사실 홍대나 저희가 핫플레이스라고 하는 성수동이나 보면
작지만
사람들의 관계를 통해서
그 지역의 활력을 담아내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런 밀도 개념을 보면
특정 시간대 출퇴근 시간이라든가
밥 먹을 때
그다음에 밤에 사실
그런 시간대에 사실 밀도 관리가 좀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거를 너무 넓은 토지를 가지고서는
안전의 문제를 다룰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엔 계획 단계에서는 공개공지라든가
출입구라든가
도로의 폭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조금 조정을 해야 된다라는 거고요
왜냐하면 사실 저희가 계획지표로 보면 일기 신도시 때
만들었던 계획지표가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아직도 그냥 쓰고 있습니다
불문이랄처럼 도로 4M,
6M 이게 사실은 거의 표준화가 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사실은 상업지역이라든가
역세권이라든가 이런 지역
그리고 직장이 많이 있는
그런 지역 같은 경우에는
특정 시간대에 사람이 많이 몰리기 때문에
그랬을 때에 적정한 도로의 폭이라든가
보행폭 그다음에 그거를 안전하게
그런 밀도를 관리하기 위해서
공개공지를 어떻게 지정하는
게 좋을지에 대한 시뮬레이션이 사실 필요한데
너무 관행적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그걸 관리해야 된다라고 그냥 제안을 한 거고
사실 측정지표는 아직은 없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이제 과제를 하면서
캐나다 요크 대학에서 디지털 트윈을 활용을 해가지고
단지 계획을 한 다음에
시간대별로 사람의 움직임을 약간
시뮬레이션 해서 그걸 변경했던 것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저희가 도시건축
통합계획에 대해서 사실 많이 삼기신조시를 했지만
정말 중요한 부분은 그런 밀도를 어떻게 조정하고
그랬을 때의 블록의 사이즈
그다음에 그런
기반시설에 대한 것들을 앞으로 좀 해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는 사실
저는 도시계획이라고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게
관리의 영역을 좀 고려한 도시계획이 필요하다
기존에는 사실 계획가
입장에서의 도시 모델을 제시를 한 거고
이용자나 지자체,
도시를 나중에 이관받아서 운영하는 이관자나 지자체나
이용자 측면에서의 계획 개념은 사실
조금 부족했던 것 같거든요
그게 코로나 상황에서는 코로나
이후에 조금 관리가 되어야 되고
그래서 사실 택티컬 어바니즘이라고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유독 밀도에 대한 문제가 있을 때
행정적인 차원에서 어떻게 얘를 통제하고
사람들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사실
작지만 효과가 좋은 그런 계획기법들도 만들고
그것이 계획 단계에서 약간 피드백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게 아마 이성우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던 진행해온 도시계획을 완상해가는
그런 게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요
오늘 하여튼 여러 최 교수님하고
한영수 대표님 자료도 굉장히 인상 깊게 봤고
또 토론 내용도 사실
앞으로 조금 더 발전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의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최창규 교수님
최 박사님 말씀
마지막 거와 관련돼서 우선 그 말씀
제 의견이 좀 있어서 먼저 말씀드리면요
사실 저는 계획가로 성장해 갖고 계획을 가르치고 있고
돌설계도 가르치고 있는데
과연 어느 정도 설계하고
어느 정도 계획할 수 있는가가 항상 질문입니다
너무 많은 계획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저는 근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게 이석우 대표님이 말씀하셨던 이스라엘 하바드 케이스
최근에 우리가 이스라엘 하바드 케이스도 마찬가지고
최근에 우리가 신도시 계획하면서 접근하는 방식도
너무 많이 계획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질문들은 계속 있습니다
이것이 계획에서의 유연화에 대한 문제
이용자들의 행태에 대한 문제
이런 거를 계획가나
설계가가, 돌설계가가 과연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들이 계속 있고요
조금 더 유연하게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밥그릇이 줄어들기 때문에 좀 더 계획을 많이 해야 된다
이런 주장들이 있는데
좀 더 놔두면서 상호작용하는
그것이 동적인 계획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이속우
대표님 말씀하셨던 문제, 이
자본의 논리에 대한 문제는 아주 어렵습니다
민간 활력을 도모해야 되는데
민간이 그냥 복지사업 하시는 분들도 아니고
활력을 하려면 자본의 논리가 있는 게
우리 현재 자본주의 사회이고
특히 제가 가장 고민하는 게
입체복합사업들이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고
결국에는 배타적인 공간이 형성되고
배타적인 주거
형태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들이 좀 많이 저희가 들어가야 되지 않을까
장기적으로 저희가
계획에서의 기본적인 원칙 중에 하나가
형평성이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들하고
대응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장님 말씀하신, 좌
팀장님 말씀하신 거에
저는 최근에 도입되려고 하는 구역들에
약간 관여하고 있는데
제가 갖고 있는 입장은 이렇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지침이라는 게
과연 필요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중앙정부에서는 또 지침을 안 만들 수도 없고
저는 계속 유연하게 갔으면 좋겠지만
또 유연하게 너무 가게 되면 문제가 생겼을 때
그랬을 때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 되고
거기에 대한 문제 제기해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들이 계속적으로 있는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지침대로 하면 다칠 사람 아무도 없고
그냥 편하게 인허가 내주는 그런 형태가 됐는데
앞으로 저희가 더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하면서 행태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들을 해줘야 되는
이런 측면이 더 생길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지침을 당장 만들기보다는 시범 운영함으로써
시범 운영하면서 다양한 내용들을 만들고
저희가 확정적인 문서로 되어 있는 지침보다는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주요하게 있고
그리고 케이스에 대한 설명들이
계속적으로 추가되는 형태의 새로운 다이나믹한 지침화
혹은 다이나믹한 이게
저는 유석우
대표님이 말씀하시는 계획의 유연화나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하게 됐는데
그런 식의 접근들은 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저도 이제 앞에 발제자들이 얘기하면서
말씀하시는 게 대부분
이제 계획이 조금
더 도시를 관리하는 입장에서까지 확산되어야 된다라는
이야기에 많이 공감이 되는데요
특히 15분 도시에서
제일 핵심은 시민들의 활동성을 담아낸다인데
우리가 담아내는 그
물리적 실체로서의 공간까지 얘기해서는
도저히 변화가 없으면
다른 분야에서 사실 조금 더 접근을 하겠지만
우리 분야도 그 활동성을 담아내는 이야기들
훨씬 더 구체적으로 해야 된다
왜냐하면 제가 지금
사실 탄소중립 시대의 M분도시를 택했다면
더 이상 새로운 공간을 만들지 않는
게 최적일 수 있거든요
기존 공간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그러면 기존 공간 중에 민간의 공간이든 공공의 공간이든
그리고 공개공지이든 사실 비어있거나
그 활동성을 담을 것들이 많은데
그 애매한 영역이 비어있어서
제3의 공간이라는 명칭을 쓰기도 했고
제3의 공간을 관리하는 주체는
누구여야 되지? 라고 봤을 때
여전히 우리가 네이버
부동산이나 카카오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그것만은 공공이 가져가면 어떨까
그래서 현재 공개공지에 대해서도
사실 복합용도 계획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많이 내놓는 부분이
공개공지에 대한 사항일 것 같아요
그런데 사실 이 논의를 할 때
같이 추가적으로 돼야 되는 건
우리도 외국처럼 프로그램 없이는
공개공지는 공개공지가 아닙니다라고 얘기를 오히려
왜냐하면 민간이 그냥 오픈 스페이스로 내어준 거지
그게 공공을 위해서 활동성을 담보하는 공지는 아니니까요
그래서 조금은 우리가 시민
활동성에 기반한 도시 공간으로
조금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지
이것도 작동할 때
우리가 원하는
향후의 그림을 그려낼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네, 한영숙 대표님 감사합니다
특히 멀리 부산에서 오셔서
부산의 새로운 실험 사례를 보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런 사이에 또 권일이란 분이 오늘,
우리 행진영 부회장님이시군요
오늘 세미나 잘 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들어왔지만 들락날락하느라 보지는 못했지만
공부는 많이 되었습니다 칭찬해주셨네요
이제 5분 남았는데
혹시 토론하신 분들 중에 이 말씀은 꼭 해야겠다
한 있으면 한 1분 정도 해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2시간에 걸쳐서 저희 세미나를 발제와 토론
잘 들었습니다
오늘 이 발제와 토론 사실은 어떻게 보면 코로나
이후에 담론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사실은 굉장히 큰 중요한 이슈를 많이 담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최창규 교수님
말씀하신 구심력과 원심력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말은
굉장히 우리가 숙고해서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오전에 조금 다른 얘기입니다만
오전에 국회에서 토론회가 있었는데
제목이 KTX 타고 강남 가자 라는 겁니다
웃죠 중부 내륙권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모여서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 격차 문제로
경북, 충북 지역에서 충북선,
내륙선을 KTX로 연결하자는 겁니다
지금 사실은 오늘은 서울시 후원 행사라
우리가 서울시 대도시권 문제를 다룹니다만
사실 대한민국 도시 문제는
주거복지 문제는 집값 떨어지니까 좀 잠잠해졌죠
그런데 사실은 도시 문제가 곧 국토
격차 문제 시대가 됐습니다
그래서 특히 오늘
결국 결론은
우리가 얘기하고 있는 국토계획법을 어떻게 입법화해
갈 것인가에 관한 건데
중앙정부는 국토도시정책을 입안하는 곳입니다
따라서 서울시는
가장 많은 경험과 솔루션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을 입법화하기 위해서는
이런 지역 문제도 함께 이해를 하고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구심력이 굉장히 강하게 제거합니다
컴팩시티라는 게 꼭 무슨 역세권의 컴팩시티뿐만 아니고
수도권 자체가 하나의 컴팩트 거점이 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많은 인구와 산업,
청년들을 끌어들이지 않습니까?
근데 수도권 안을 보면
서울이 하나의 컴팩트 거점이 됩니다
서울 안을 보면 강남의 중심성이 더 강해집니다
한편으로 이제 예정된 광역철도가 연결이 되면
저는 주거는 더 많이 빠져나올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통계청에서는 2050년이 되면
100 몇 10만 명이 감소한다
이런 예측을 한 적도 있죠
그래서 이 컴팩시티 문제를 얘기할 때
이제는 서울만 가지고 얘기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그런 시대에 왔기 때문에
일단 그 문제가 함께 고민이 돼야 한다
특히 국가도시정책을 이해할 때는
함께 이 문제가 거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조금 전에 종합계획팀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생활권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부족한 사람이 없습니다
다만 이 계획의 실행력을 어디에 둘 거냐 하는 거죠
기본 계획과 같은 실행력인지
아니면 관리 계획, 고시하는 실행력인지
중간에 좀 어정쩡한 그런 상태에 있어서
이것 역시 국토계획법에 입법화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실행력을 가질 수 있는데
아마 서울시의 경험에 기초해서
좀 이런 많은 제안을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아까
김인이 박사님께서
이제 우리만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얘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더 이상 우리가 과거처럼 런던 플랜, 뉴욕
플랜, 싱가포르 벤치마킹 필요하죠
물론 배울 점이 많은데
그렇게 해가지고는 우리만의 솔루션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토지 제도,
조세 제도, 토지
소유권 제도의 프레임 속에서 솔루션을 찾아야 하는데
그러자면 국토계획법에 이런 고민들이 반영이 돼야 됩니다
저는 오늘 굉장히 소중한 자리고
경험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래서 이게 지금
국토부 도시정책과가 지금 준비하고 있는 입법에
사실은 오늘
나오신 분들이 많은 고민이
반영이 많이 돼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같은 자리가
우리가 사실은 도시정책과에서 준비하고 있는 국토계획법
3종 세트라고 하는 좀 컴팩트한 거절을 만들어내는
그런 사업들을 중심으로
한번 함께 고민한 자리가 한 번 더 열렸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 정도로 오늘 담론의 논의가 결론을 내자면
그런 후속 논의가 한 차례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두 시간에 걸쳐서 발지와 토론해 주신 분들
그리고 끝까지 보니까
지금 한 20분 정도가 남아서 듣고 계십니다
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다음 마무리를
우리 오명재 교수님께 오명재
교수님은 사실은 많은 1년 동안
그 전부터 기획과 준비해
주시느라 많은 소개를 해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오늘 좋은 주제 발표에 이어서
알찬 토론과 질의응답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미래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울
대도시권의 과제
서울 미래발전평가회
그럼 정책 세미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올해도 막바지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미래발전포럼 정책세미나
서울미래발전포럼 정책세미나
2022-12-07
14:50~17:00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의실(708호)
추천목록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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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12월7일 (수) 15:00
장소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의실(70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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