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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여행 전문채널 빵이네TV입니다
오늘은 구독자님들께
지하철 타고 즐겼던
서울의 봄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봄에 꼭 와봐야 될 서울의 봄꽃
여행지 세 곳을 추리고 추려가지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 같은 경우는 지하철이 정말 잘 갖춰져 있어서
어딜 가든 지하철이 가장 편하다고 생각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서울의 봄꽃
여행지도 모두 지하철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들입니다
아쉽게도 오늘 소개해드리는 서울의 봇꽃
여행지는 이미 꽃이 지고 없지만 영상 보시구요
내년에는 마스크 벗고 또 즐겁게 즐기시면 어떨까 합니다
벚꽃 하면 일단 가장 강렬한 꽃이 벚꽃이 아닐까
하는데요
그래서 벚꽃 명소하고 색노란 개나리 명소
그리고 따뜻한 아래쪽 지방에서 볼 수 있는 외화 명소가
서울에도 있어서 같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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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서울의 봄꽃 여행지는 봄의 대표꽃,
벚꽃명수 서울국립현충원입니다
서울국립현충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271
-18로 찾아가시면 되는데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지하철 4호선,
9호선 동장역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현충원은 아시다시피 국립묘지입니다
현충원 같은 경우는 처음에는 6
.25때 순국한 국군 장병을 안치하기 위해 설립되었지만
이후에는 애국지사나 경찰관
그리고 향토 예비군까지 안치 대상이 확대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고귀한 삶을 희생한 분들을
국민의 이름으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조성된 서울 국립현충원인데요
봄에 벚꽃이 피는 시기에는 현충원에
벚꽃을 즐기로 나오신 분들이 그만큼
벚꽃 명소로 이름 난 곳인데
서울의 벚꽃 명소하면 여의도 윤중로나
석천호수 같은 곳도 유명한데요
저는 수양벚꽃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이 정말 좋았습니다
현충원 곳곳에 벚꽃들이 정말 멋지게 피어 있었는데
동문쪽 입구에 들어서는 곳에도 멋진
수양벚꽃을 볼 수 있구요
가장 사람이 많았던 곳은 정문에서
현충문 옆쪽으로 가면 나오는 곳이었는데
방문한 분들 모두 멋진 수양벚꽃
사진 찍으시느라고 정신없으시더라구요
제 구독자님 중에서 서울국립현충원
벚꽃이 멋지니까 가보라고 추천해 주셔서 다녀왔었는데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울국립현충원은 아무래도 장소가 장소이다 보니까
즐거울 수만은 없는 자리이긴 하지만
흐드러지게 늘어져 피어있는 수양벚꽃을 보면
정말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는 벚꽃이나 개나리,
공룡같은 봄꽃도 원없이 볼 수 있구요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구요
더없이 좋았던건 나무 밑에서 쉴 수 있는 공간
봄이 되면 순국선을에 대한 예를 갖추고
서울의 아름다운 봄을 느낄 수 있는
서울국립현충원에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서울의 본꽃여행지
두 번째는 응봉산 개나리입니다
응봉산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금호동 4가 1540 응봉산으로 찾아가시면 되는데요
경희중앙역 응봉역에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응봉산은 높이 81M로 그리 높지 않지만
한강 조망이 가능한 곳이라서
가볍게 산책하기에 참 좋은 곳인데
개나리가 피는 봄이 되면 응봉산이 노랗게 물들게 됩니다
참고로 오늘 소개해드린
봄꽃 중에서 이 봄꽃이 피는 순서는 매화개나리
벚꽃순으로 개화하고 만개하니까요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응봉산은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이라는 말이 가까울
정도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인데
정말 잘 갖춰져 있어서
어르신분들도 같이 이동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응봉산에서는 조선시대의 왕이 매를 풀어가지고
사냥을 즐기기도 했다는데요
매를 풀어서 사냥을 했다고 해서
매봉산이라고 불렀다고도 합니다
아래쪽에서 올라가면서
응봉산 정상쪽으로 올라가면서
개나리를 감상하시면 되는데요
한강하고 같이 어우러지는 우울한 개나리를 보면서
이래서 응봉산이 개나리
명소구나 정상에 올라가게 되면 팔각정이 있는데요
여기서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은봉산에서 멀지 않은 서울숲도 보이고
잠실하고 강남까지 서울 시내 조망이 가능해가지고
개나리가 피었을 때도 정말 아름답지만
야경을 보러도 많이들 오신다고 하더라구요
원래 은봉산에는 4월
초가 되면 개나리꽃 축제가 열리곤 했었는데
올해도 축제가 열리진 않았지만
내년에는 예쁜 개나리들 보면서
인연처럼 개나리꽃 축제를 즐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울의 봄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개나리가 피는 4월 초에
응봉산에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서울의 봄꽃 여행지
마지막 세 번째는 하동 매화거리입니다
서울의 봄꽃 여행지를 소개해드린다면서
하동 매화거리라고 말씀드리니까
좀 의아해 하실 분들도 계실 건데요
하동 매화거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용답동에 있습니다
지하철 2호선 용담령 2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이 되는데
청계천을 따라서 조성되어 있는 매화거리입니다
매화는 사실
서울에서 먼 남쪽 따뜻한 지역이 유명하잖아요
저는 올해도 전남 광양에서 매화꽃을 즐기고 오긴 했는데
서울에서도 이렇게 매화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앞서서 말씀드렸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봄꽃 중에서
가장 빨리 피는 꽃이 매화이기도 해가지고
매화는 조금 특별한 꽃인 것 같아요
예로부터 사군자인
매남국축 중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매화이기도 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매화를 보면 봄이 왔다고 느끼고 있어서
계절이 바뀌는 것을 알려주는 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하동 매화거리는 거리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동에서 온 매실나무들인데
2006년 하동군이 기증한 이 매실나무를 심어가지고
이렇게 매화 군락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동 매화거리가 끝나면
담변회에서 기증한 대나무거리가 이어지기도 하구요
청계천에서 물오르는 소리를 산책하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해서 서울에서 즐기는 봄꽃
여행지 3곳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이제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내년에는 우리 모두 마스크 벗고
진정한 일상으로 돌아가서
기분 좋게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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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인의 캠핑가이는 계속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