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울시 각 부서의 다양한 정책 뉴스들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첫 뉴스는 여성가족정책실 권익보호담당관 소식입니다. 약자와의 동행 특별시 서울시는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강력범죄 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스토킹 피해자가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 지원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 내용 함께 보시죠. 안전한 도시 구현을 위한 서울시의 스토킹 피해자 보호 지원 종합 대책을 살펴보면 내년부터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서비스를 통합해 스토킹 피해자가 여성 긴급전화 1366으로 신청 접수를 하면 심리와 법률 상담 그리고 의료와 동행 지원 서비스 등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특히 오는 10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시설을 운영하는데요. 피해자의 안전을 지키고 심리치료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2024년에는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설치함으로써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안심이 앱과 안심이 비상벨 등 신변 안전을 위한 안심장비를 제공하고 스토킹 피해자를 한 표준화된 행동지침 매뉴얼을 개발 배포합니다. 또한 상담소와 보호시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경찰과의 공조를 통한 공동 대응력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우리시 청년사업단이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기존 은평구 혁신파크에서 접근성이 좋은 용산구 소재 청년주택 내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규모와 운용 콘텐츠 모두 이전보다 훨씬 커지고 다양해졌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 함께 보시죠.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서울시내 12개 서울청년센터와 지역 단위로 운영 중인 청년 공간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이번에 도심 지역 청년주택 내로 확장 이전을 하면서 청년주택 내 청년들은 물론 다양한 지역의 청년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존엔 사무공간 운영과 외부 시설 대관 등을 주로 진행했다면 앞으로는 자체 시설 내에서 청년들의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데요. 규모가 기존보다 10배 이상 커진 청년활동지원센터는 마음상담과 서울영테크 전용 상담실, 화상면접실 그리고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등 청년 맞춤형 공간을 키우고 운용 콘텐츠 역시 대폭 늘렸습니다. 우리 시는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의 이용 현황과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청년 공간의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행동하는 사람 2퍼센트가 행동하지 않는 사람 98퍼센트를 지배한다고 합니다. 9월 첫날입니다. 미뤄졌던 일이 있었다면 오늘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서울시청 직원들과 동행하는 뉴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