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인사부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예 저는 2022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 과정
소통, 공존, 치유의 인문학 연구 책임자를 맡았던 이현재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오늘 기분이 어떠세요.
이제는 점심 맛있게 드셨냐 이 말을 묻는 오늘이 마지막이 되겠네요.
폭염과 폭우를 뚫고 총 16회의 과정을 마치신 수료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이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희망의 인문학 경과보고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되었지만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부활했습니다.
부활된 희망의 인문학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기본 과정은 시설에서, 심화 과정은 서울시립대에서 진행했습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희망의 인문학은 6개 대학과 협력하여
5년간 약 4천 명에 달하는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인문학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 중
사회복지사가 된 분도 있고 작가가 되신 분도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계신 분은 또 무엇으로 변신해서
이 자리에 다시 나타나실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서울시는 노숙인 저소득 시민의 자존감과 자활 의지 고취를 위한
동행의 길을 멈추지 않고 이러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이런 사업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라면서
이 모든 일을 하는데 같이 축하해 주시러 오신 내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처음에 서울시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님 오셨습니다.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님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한문석 구청장님께서는 조금 늦게 오신다고 합니다.
그리고 박동주 교무처장님께서 뒤에 와 계십니다.
네, 마찬가지로 목정수 인문대 학장님이 지금 빗속을
뚫고 오고 계신데 아직 끝까지 못 뚫으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왔을 때 제가 다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죄송합니다.
이수연 복지기획관님 서울시 복지기획관님 오셨습니다.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사실 그 밖에도 이 과정을 위해서 애써주신 조배준 퍼실리테이터,
김호경, 연효숙, 박은미, 조금평, 유현상, 유인혁 강사님 오셨고요.
서울시에서는 은용경 자활지원과장님, 유선승 자활시설팀장님,
조재영 주무관님도 같이 자리를 하고 계십니다. 모두 박수 부탁드립니다.
자 그러면 오늘의 하이라이트일 수도 있는데요.
과연 이 심화 과정이 어떻게 구성되어 진행되는지 모두 궁금하시죠.
우리가 스케치 동영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이거를 같이 보면서 한번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막
네, 여러분들 감회가 새로우시죠.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이 바로 폭염에도 불구하고
음악관까지 즉흥 연극을 구경하기 위해서
걸어서 올라가시는 모습을 봤을 때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버스정류장부터 음악관까지
그렇게 올라가신 분의 그 열의를 보고 나니까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제 그런 생각을 좀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그다음에 제가 또 감명 깊었던 것은 폭우가 몰아쳤을 때입니다.
저 그때 깜짝 놀랐습니다. 출석률이 굉장히 저조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들 오시던 분 바로 이 자리에 오늘
수료를 하시게 된 여러분들이 그날 거의 모두 오셨습니다.
우리 이쯤에서 박수 한번 쳐야 되지 않을까요.
네, 다시 한번 오늘 수료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요.
다음으로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께서 나오셔서 인사말을 해주시겠습니다.
많은 박수로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방금 전에 그동안 지내신 기록물이
동영상으로 촬영한 걸 보니까 굉장히 즐거운 시간들 보내셨네요.
즐거우셨어요?
고궁도 방문하시고 영국도 보시고 또 아까 보니까
직접 참여도 하시는 것 같고 아주 보람 있는 시간
즐거운 시간을 많이 보내신 것 같아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밥이 중요하죠. 돈도 중요하고.
그리고 술도 중요하고요, 살다 보면.
근데 아마 지난 16개 강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아까 보니까 맞나요?
16개 강의 듣고 오시니까 책도 중요하다 이런 생각 혹시 해보셨어요?
이제 여러분이 책도 좀 가까이하고 생각을 좀 많이 하는
그런 인생으로 조금은 바뀌셨으면 해서 마련한 과정이었습니다.
사실 서울시에는 많은 노숙인 분들이 계시고
또 쪽방에서 거주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물론 서울시가 해야지 될 기본적인 일은
하루하루 생존이 그야말로 절차적면의 과제인 분들에게
밥도 드리고 또 주무실 장소도 마련해 드리고
이런 게 물론 저희가 챙겨야 될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생각해 보니까
밥도 중요하고 잠자리도 중요하지만
일도 중요하고 책도 중요하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 10여 년 전에 시작을 해봤는데요.
그때 정말 생각 이상의 기대 이상의
많은 변화가 생겨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제가 이번에 시장이 다시 되고 나서
그때 그 일을 떠올리고 다시 시작을 했습니다.
그때 희망의 인문학을 수료하신 분 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 한 분이 있습니다.
아까 여기도 사진이 잠깐 올라왔다가
사라지는 걸 봤는데 안승갑 씨라는 분입니다.
혹시 이번 과정을 통해서 그분 사례를
들을 기회가 있으셨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분이 희망의 인문학 코스를 접하기 전에 그분의 인생은
이혼, 알코올 중독, 도박, 신용불량 뭐 그런 인생이셨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 계신 분들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도
더러 계시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이분이 술을 먹으면 제가 그때 기억에
어머님께 폭력도 행사하고 아마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인생을 사셨던 분으로 기억을 합니다.
그분의 모습도 한 10년 정도 이상 지속됐던 걸로 기억이 되고요.
그런데 희망의 인문학 코스를 접하신 이후에
완전히 달라지셔서 책도 내셨던 걸 기억해요.
그 책 제목이 제가 적어왔는데, 고려의 남자 인문학을 만나다
이런 제목의 책을 냈던 걸 제가 기억을 합니다.
책을 내시면서 저한테 편지를 장문의 편지를 보내오셨기 때문에
제가 특별히 기억에 남아 있는데 그 이후에 완전히 인생이 바뀌셔서
본인의 재기 스토리를 듣는 이 책을 계기로 해서 강연도 많이 다니시고
또 그때 아마 환경미화원으로 취직도 하셨던 것 같아요.
이렇게 해서 완전히 달라진 인생을 사시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여러분 서울시는 노숙인 여러분들 또 쪽방촌에 사시는 분들
한마디로 삶이 그다지 행복하지 않고 고달픈 분들을 위해서
식사를 제공하고 뭔가 기회가 된다고 그러면 그때마다
그분들께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물론 예산도 많이 쓰죠.
그렇게 하는데 그분들이 정말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것은
밥도 밥이지만 본인 스스로 느끼는
본인 자신에 대한 자존감이라 그래야 될까요.
자존심이라고 그래야 될까요.
그걸 세워드리는 게 훨씬 더 중요할 수 있다
하는 생각을 바탕으로 이런 과정을 준비를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 여러분은 지금 옷을 입고 계세요.
아마 이 시립대학교 학생들이 졸업할 때 읽는 학사복인 것 같습니다.
각별히 감사한 것은 우리 서순탁 총장님께서
우리 대학생들을 졸업시킬 때 입는 똑같은 옷을 입고
우리 학교를 함께 이끌어가시는 보직 교수님들과 함께
똑같은 옷을 입고 이렇게 오늘 수도식에
여러분과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서울시가 아무리 그런 뜻을 펼치고 싶어도
이렇게 총장님처럼 또 방금 전에 사회를 보신 분이
아마 실무를 조금 책임졌던 분인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이런 묵묵히 여러분들에게 다시 희망을 선물해 드리기 위해서
정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분들이 안 계시다면
서울시의 이러한 시도가 과연 뜻을 이룰 수 있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이분들께 대한
감사의 마음을 꼭 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 오늘 이 시간이 있기까지 이 과정을 정말 알토란같이
운영해 주시고 오늘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우리 시립대학교의 서순탁 총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그동안에 이 과정을 운영해 오신 분들께
정말 큰 따뜻한 박수의 마음을 한번 보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가 다시 시장이 되고 난 다음부터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표현을 부쩍 자주 씁니다.
서울시에 1천만 가까운 시민들이 계시는데
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약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고요.
그분들과의 동행은 계속될 겁니다.
이런 서울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서
많은 분들이 스스로 내 인생을 좀 더 보람 있게 살자
밥이 중요한 게 아니라 술이 중요한 게 아니라
생각이, 일이, 그리고 다른 분들과 함께하는 관계가
중요하다는 걸 한 번 정도 생각을 하시면서 하루하루
보람 있는 생활로 접어드시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라고요.
앞으로 더 많은 투자, 노력을 통해서 이 희망의 인문학 코스를
살 찌워 나갈 것을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고요.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제가 들어오면서 말씀을 들으니까 수료율이 67퍼센트입니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는데 사실 글쎄요 수료율이
30, 40퍼센트만 돼도 정말 감사한 그런 일인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마지막까지 함께하시고
지금 입고 계신 옷을 입고 계실 수 있다는 게 정말
저로서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은 부분입니다.
여러분 오늘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제 희망찬 미래를 향해서 서울시와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네, 그러면 다음 서순탁 총장님께서 나오셔서 축사를 해주시겠습니다.
박수로 맞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존경하는 오세훈 시장님 말씀 들으니까
저도 다음부터는 강사를 자임해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강사로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과정 수료생 여러분,
여러분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 삶에 큰 불편과 변화를 초래했던 코로나19가
아직도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오늘의 수료식을 이렇게
대면으로 치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 수료식에는 약자와의 동행과
도시 경쟁력을 키워드로 글로벌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애쓰시는 분이 계십니다.
바로 오세훈 시장님이 계십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희망의 인문학 과정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오세훈 시장님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교육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가치 나눔을 추구하는 우리 대학의 책무를 인식하고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이끌어주신 이연재 교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수료식에 참석하신 분들은
철학, 역사, 예술, 연극, 특강 체험 등으로 구성된
16회의 교육 일정을 꾸준히 함께 해오셔서
이 자리까지 오신 분들입니다.
뜨거운 여름에 이곳까지 먼 곳까지 오셔서
수강하신 수강생 여러분께 존경의 박수를 드립니다.
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약자와의 동행 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이와 함께 다양한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희망의 인문학 역시 이 정책의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인문학 과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그 가치를 깨달았습니다.
인문학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했던 강사들도
수강생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은 것을 보면서
또 강의가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표현에 대한 욕구가
점차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오히려 강사와 진행하는 우리 대학이 그 반응을 보면서
큰 힘을 얻었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강의, 연극 놀이, 짧은 글쓰기, 탐방 등과 같은 활동이 자극제가 되어
수강생 여러분의 내면에 숨어 있던 인문적 감수성이 발현되는 과정을 보면서
스스로가 치유되는 경험을 하셨다고 말씀하시는 강사분도 계십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에도 불구하고 강의실에 와 계신 수료생 여러분을 보면서
오히려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배웠다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학교 식당에서 교수, 학생, 수강생들이 함께 어울려 밥을 먹을 때
우리는 이 지역에 다 같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처럼 인문학 과정을 통해 자신을 조금씩 열어가면서 표현하고
함께 서로를 위로하며 치유하는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우리의 집에 실린 진심 어린 여러분의 스토리를 우리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제 수료식의 자리는 오롯이 여러분을 위한 자리입니다.
마음 편하게 좋은 시간 보내주십시오.
서울시립대학교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수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여기 잠깐 자리해 주시고요.
공태선 선생님께서 축사에 대한 답사를 해주시겠는데요.
그전에 총장님께서 수료증을 전달하시고 서울시장님께서 학사모를 오른쪽으로
그 시를 오른쪽으로 돌려드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겠습니다.
네 공태선 선생님 나와주세요.
수료생을 대표해서 공태선 선생님께서 수료증을 받고 답사를 해주시겠습니다.
공태선 선생님은 필기된 노트를 보면 저희가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강사님들이 오늘 안내사를 추천을 해주신 분입니다.
수료생을 대표하여 공태선 선생님께서 나와서 수료증을 받고 계십니다.
수료자 공태성. 위 사람은 2022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 과정을
성실히 수료하였기에 이 수료증을 수여함.
네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꽃다발 증명도 있고요.
서울시장님께서는 학사모에 있는 왼쪽 줄을
오른쪽으로 옮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네, 두 분은 들어가시고 공태선 선생님 답례사 있으시겠습니다.
잠깐만요 사진 한 번 찍으실 거거든요.
사진은 중요하니까 여러분들 잠깐만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두 분은 자리로 가주시고 공태선 선생님 답례사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이 자리에 있게 하신 분도 하나님이시오.
오늘 이 자리에 세우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존경하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과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님,
연석하신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공사 간 다망하심에도 귀중한 시간 할애하셔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심을 깊이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청량리에 소재한 가나안 교회 부설 노숙인 쉼터에서
하나님 은혜 아래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소외받고 대괄시하는 노숙인들을 위하여
이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만드시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베푸시며 배움의 길을 열어주시고 서순탁 시립대학교 총장님께서는
젊은이들의 학문의 사각형을 쌓아가는 캠퍼스 강의실을
서슴없이 빌려주셔서 젊은이들과 각 대학 교수님의 강의를
마음먹고서 배울 수 있게 해주심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동서양을 넘나드는 철학과 이해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저는 뒷자리 교육관에서 수강한 공태선이라고 합니다.
철학 커뮤니케이션 연구소 박은미 선생님과 서양 철학 강의에 크게 깨닫고
연효숙 연세대학교수님 강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를 해주신 다섯 분 강사님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 그러면 조금 이른 감은 있지만
저희가 지금 이렇게 흥이 한껏 올랐을 때 기념 촬영을 하려고 합니다.
일단 첫 번째 기자분들이나 사진을 찍으실 분들은 단상으로 올라오셔서
이쪽에 내빈과 학생들 모두 전체를 한 장 찍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찍고 난 다음에 의자를 저희가 여기 마련할 텐데
그때 나와서 또 우리가 촬영을 하겠습니다.
먼저 사진 촬영하실 분들 이 단상에 올라와서 우리 수료생 전체와
내빈들이 보이는 이쪽으로 촬영을 좀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사진은 일단 이렇게 한 컷을 찍겠습니다.
네, 우리 가만히 있지 말고 손이라도 들어볼까요.
하트 모양으로 이렇게 한번 해보자고 하시는 제안이었습니다.
하나, 둘, 셋,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내려주시고요.
좀 이따 사진 찍을 포인트는 얼마든지 많으니까
일단은 여기서 철수하도록 하고
이제는 단상 앞에 나와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요.
연구 보조원들께서는 여기 마련된 의자를 앞에 일단 깔아주시고요.
앞에 내빈께서는 그 의자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수상을 하시게 될 선생님들께서는
첫째 줄과 둘째 줄 이렇게 자리를 마련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사진을 함께 찍어도
나는 사진을 같이 찍고 싶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나와서
이 위쪽에 서주시면 되겠습니다.
조금 약간 소란스럽겠지만 네 빨리 진행 부탁드립니다.
여기 아니고요 이쪽 밑입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이 ppt가 다시 또 안 켜지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열심히 ppt를 만들었지만 ppt 없이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상식이 있겠습니다.
우리가 마지막에 글쓰기를 보고 그 글쓰기의 작품들을 선생님들께서 심사를 하셔서
총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9명을 선정해 주셨습니다.
먼저 총장상 최우수 문예상 시상을 하겠습니다.
앞에 수상자 윤영오, 최권 님 앞으로 나와주시고요.
총장님 앞으로 나와서 시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장, 최우수상 윤영오.
위 사람은 2022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과정 글쓰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함. 서울시립대 총장 서순탁.
네 축하드립니다. 저희가 이분들의 글을 모아서 문예집을 14일 날 발간됩니다.
그때 다시 한번 기자님들한테 알려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최권 님.
상장, 최우수상 최권.
위 사람은 2020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 과정 글쓰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함. 서울시립대 총장 서순탁.
네 감사합니다. 저기 감사합니다. 자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다음은 인문대, 잠깐만요. 대학원장 상입니다.
굉장히 바쁘신 중에도 한문석 교학부총장님이시자 대학원장님이신
한문석 교수님께서 여기에 참석해 주시고 계신데요.
일단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상장을 받으실 우수상 수상자는 강태근, 김장환, 양광수, 윤숙희 님입니다.
윤숙희 님은 아쉽게도 확진이 되셔서 오늘 참석을 못 하셨습니다.
세 분에 대해서 오늘 시상을 하겠습니다. 먼저 강태근 님 자리해 주세요.
상장 우수상 강태근.
위 사람은 2022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과정 글쓰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함.
교학부총장 대학원장 한문석.
네 감사합니다.
네, 다음은 김장환 님 수상하시겠습니다.
상장 우수상 김장환. 이하 동문. 네 수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다음은 양광식 님 나와주세요.
상장 우수상 양광수. 이하 동문. 네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윤숙희님은 오늘 코로나 때문에 못 오셔서
오늘 상장 수여식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나중에 전달드리고 감사합니다. 한문석 선생님 감사합니다.
다음은 장려상인데요. 장려상은 여러분이 계십니다.
장려상을 시상해 주실 분은 인문대학장 목정수 선생님이십니다.
앞으로 자리해 주시고요 네 상장을 받으실 분은 권재영 선생님이십니다.
대표로 나와서 받겠습니다. 권재영 님 대표로 나와서 받으시겠습니다.
제가 장려상은 호명만 하겠습니다.
권재영, 김성준, 김신효, 김인수, 김정주, 박등준,
박정민, 이형열, 임동선 님 되시겠습니다.
오늘 권재영 님께서 대표해서 받으시겠습니다.
상장 장려상 권재영. 위 사람은
2022년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심화과정 글쓰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기에 이 상장을 수여함. 인문대학장 목정수.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비를 뚫고 그리고 어렵고
시상을 해 주시러 이 자리에 오셔서 정말 감사를 드립니다.
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