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시민과 소통하는 소셜방송 라이브 서울 시청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광복 77주년을 맞이해서 종로 보신각 타종 행사장 앞에 나와 있는 저는 리포터 박혜영입니다.
오늘 광복 타종 행사는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그날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눠보자는 의미로 마련된 행사입니다.
제 뒤에 보이는 보신각 앞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님을 비롯해서 독립유공자 후손분들 그리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 등
총 열두 분의 차동 인사분들이 3개의 조로 나뉘어 11번씩 총 33번의 종을 치게 됩니다.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개최된 특별한 행사이니 만큼 더욱더 설레는데요.
오늘 울려 퍼질 종소리가 그날의 함성 소리처럼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깊이 울려 퍼지길 바랍니다.
잠시 후 종로구청에서 시작될 태극기 물결 행진이 이곳 보신각까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태극기 물결 행진은 그날을 잊지 말자라는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자 마련된 특별한 행사입니다.
태극기 물결 행진이 도착하는 대로 시민분들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잠시 후에 다시 뵐게요.
물결 대행진 시민 여러분 안녕하세요.
네, 대행진 마치고 시민 여러분의 호응 속에
여기 보신각 앞에 도착해 주셨습니다.
지금 자랑스럽게 태극기 휘날리고 계시고요.
우리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있게 한 광복의 그날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이한 오늘
나라의 빛을 되찾은 그날의 기쁨을
시민 여러분과 이곳 보신각에서
타종 행사로 기념하고 나누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는 서울시 아나운서 전희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보신각 타종 행사는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의 대합창 공연과
그리고 독립 유공자분들과 타종 인사분들의 33번의 보신각 타종으로 함께하겠습니다.
네 우리 합창단분들 준비되셨겠죠. 네 우리의 벅찬 시간 아름다운 분들의 합창이 시작을 열어주십니다.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서 재능기부로 늘 빛내주고 계시는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의 대합창과
그리고 우리 태극기 물결 대행진 시민 여러분들의 힘찬 태극기 물결이 함께해 주시겠습니다.
우리 종로 합창단 여러분의 독립군가 그리고 압록강 행진곡을 우리들의 큰 박수로 시작합니다.
음악, 음악 끝
네 우리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의 하나 된 목소리에 우리 모두의 마음이 담겼습니다.
서울의 중심 이곳에 대한민국 우리나라 사랑의 마음이 가득한데요.
정말 감동입니다. 종로 구립과 합창단 여러분의 세 번째 노래 홀로 아리랑을 박수로
아, 네. 독립군가 청해 들었고요. 이어서 압록강 행진곡 우리 모두의 큰 박수로 만나보겠습니다.
음악, 음악 끝
늘 재능 나눔과 재능 기부로 우리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함께하시는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의 한 마음의 대합창 오늘 이 자리에 빛내주고 계시고요.
그 세 번째 노래 홀로 아리랑 만나봅니다.
음악
네, 대합장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보신각 앞에는요.
태극기 물결 대행진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 자리하고 계시거든요.
자랑스럽게 태극기를 흔들어주고 계십니다.
200여 명의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의 한 분 한 분의 손에 태극기가 들려 있고요.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독립 만세로 울려 퍼졌습니다. 여러분 환영합니다.
옆 부분에 타종인사 분들도 보신각 옆을 향해 걸어오고 계시고요.
곧 이어서 마지막 합창곡, 광복절 노래를 기대하며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음악 끝
네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한 타종식 함께하실 우리 시민 대표이시자
타종 인사분들 한 분 한 분 소개해 드리면 박수로 맞이해 주시길 바랍니다.
네 동행 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어 가시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이십니다.
네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님이십니다.
류찬옥 독립유공자님의 아들이신 류은수 님 함께하십니다.
서울시 홍보대사이신 소프라노 조수미 님 환영합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님 함께하십니다.
한도련 독립유공자님의 따님이신 한춘경 님 함께하십니다.
이정수 독립유공자님의 아들이신 이춘근 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청년 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장이신 이주은 님이십니다.
이경도 독립유공자님의 아들이신 이태홍 님이십니다.
발달장애인 부모회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의 홍보대사이신 가수 이상우 님 환영합니다.
이상욱 독립유공자님의 손자이신 이재현 님 환영합니다.
서달수 독립유공자님의 아들이신 서동흡 님 환영합니다.
네, 이제 곧 나라의 빛 광복을 되찾을 기쁨과 자랑스러운 독립 유공자분들의
얼을 기리는 모든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대표해서 이제 곧 우리 시민 대표이시자
타종 인사분들께서 33번의 타종을 하시겠고요. 잠시 준비하고 계시겠습니다.
네 지금 우리 보신각 앞에는요, 시민 태극기 물결 대행진을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함께해 주고 계십니다.
종로구청을 출발해서 이곳 보신각까지 함께 행진해 오셨고요.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많은 시민 여러분의 벅찬 호응과 함께 오셨습니다.
여러분 33번의 타종을 기념해서 먼저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의
광복절 노래 대합창이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수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 음악 끝
네 우리 보신각 타종 시계 정오에 시작을 맞춰서 해야 하거든요.
아직 시간이 조금 남았습니다.
우리 시민 여러분들 보신각 앞에 많이들 지금 기대하며 보고 계시거든요.
우리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의 대합창 앵콜을 한번 청해 들으면 어떨까 합니다.
여러분 괜찮으시죠 여러분의 큰 박수가 필요하겠습니다.
우리 합창단 여러분께 큰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음악, 음악 끝
네 시민 여러분 큰 박수 주시기 바랍니다.
네 우리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께서는요.
무료 봉사로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의 합창들로
시민들과 함께하고 계시는 아주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재능 나눔을 통해서요,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함께하고 계신 분들이시고
오늘 종로 보신각에서 시민 여러분 모신 가운데 함께하는 뜻깊은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식을 맞이해서 특별히 함께해 주셨습니다.
여러분 광복절 기념식이 몇 년도부터 시작이 됐을까요.
1949년부터 시작이 됐고요, 유례는 조선 초기 태조 5년부터라고 합니다.
광복절 타종의 의미는요, 우리 서울 시민 여러분의 하루의 시작을 열고 끝을 닫는 그런 의미인데요.
도성의 4대문이죠. 숭례문, 흥인지문, 숙정문과 돈의문
그리고 사소문 4개의 작은 문 혜화문, 소덕문, 광희문, 창의문을 일제히 열고 닫기 위해서 종을 쳐왔습니다.
새벽에 하루를 여는 종을 파루라고 하고요.
저녁에 우리 시민 여러분의 하루를 닫는 종을 인정이라고 했습니다.
나라의 빛을 찾은 날, 광복의 날. 그리고 77년의 역사.
오늘 우리 모두 함께 우리 시민 여러분, 서울 시민 여러분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날을 새롭게 열겠다는 마음을 담아서
오늘 33번의 타종을 이렇게 타종 인사분들과 함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네, 지금 한마음으로 함께하고 계시고요.
33번의 보신각 타종으로 오늘 광복의 역사 77주년을 기쁘게 기념하고 난 뒤에는
이제 1층으로 함께 내려가셔서 소중한 분들과 오늘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 촬영이 있겠습니다.
자, 시간이 이제 다가왔네요. 59분 55초부터 제가 숫자를 세고요.
우리 타종 인사분들은 1과 함께 33번의 타종을 시작해 주시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고요. 보신각 앞에 계신 시민 여러분께서도
33번의 서울에 울려 퍼지는 타종 종소리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세훈 시장님과 함께하십니다.
5, 4, 3, 2, 1
네, 광복 77주년을 기념한 오늘 33번의 타종으로 우리의 새로운 날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제 타종 인사분들과 1층으로 함께 가셔서 기념 촬영의 시간을 갖겠습니다.
네 지금 오세훈 서울특별시장님과 타종 인사분들께서
보신각 2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셔서 우리 시민 여러분들과 가까이 자리하실 겁니다.
네 먼저 타종 인사 12분과의 기념 촬영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함께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과 포토 타임,
그리고 오늘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한 기념 촬영의 시간이고요.
자 여러분 제가 대한 독립하면 만세를 함께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준비되셨죠. 잠시 자리를 좀 정리하겠습니다.
제가 대한 독립하면 여러분은 만세하고 크게 외쳐주시기 바랍니다. 시작하겠습니다.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대한 독립 만세
네 고맙습니다.
이어서 시장님과 의장님, 구청장님과 우리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 기념 촬영 함께하시겠습니다.
종로 구립 합창단 여러분 오늘 정말 감사드립니다.
네 천천히 자리해 주세요.
구두를 신으셔서 계단 잘 보고 내려오시기 바랍니다.
네 고맙습니다.
우리 합창단 여러분의 손에도 태극기가 들려 있습니다.
네 우리 취재진 여러분과 사진 기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겠고요.
오늘의 이 벅찬 순간을 카메라에 잘 담아주고 계십니다.
태극기 함께 흔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조금만 더 환한 미소로 카메라 바라봐 주시고요.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이어서 시장님과 의장님, 구청장님과 그리고 시민 태극기 대행진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 어서 오셔서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여 명의 우리 자원봉사자분들이십니다.
거리 곳곳에서 시민 여러분과 만나시면서 오늘
77주년 맞이한 광복절의 의미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네 조금 더 많으실 것 같은데요.
주저하지 마시고 함께 기념 촬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태극기 물결 행진부터 타종 행사까지 끝까지 참여해 주신
시민 두 분 만나 뵙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망원동 사는 양형석 입니다.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신월동에 살고 있는 이준성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네 반갑습니다. 두 분 끝까지 함께해 주셨잖아요.
일단 태극기 물결 행진부터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직접 행사에 참여하셨는데 기분이 어떠셨나요.
어 저희가 종로구청에서 시작을 해서 행진을 했거든요.
그래도 먼 거리는 아니었는데 저희가 걸어오면서
그때 광복 당시의 이런 느낌이라든지 이런 게 좀 이랬을 것 같다.
이렇게 좀 기뻤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좀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77주년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잘 몰랐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얼마나 뜻깊은 순간이었는지
그 순간을 또 우리 시민 다른 여러분들과 저희가 함께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네 그 마음이 저에게도 잘 전달되는 것 같은데요, 어떠셨나요.
우리나라가 1945년에 일본으로부터 광복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자유롭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도
우리 조상분들의 숭고한 노력이 있음에
저희가 이렇게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거라 생각하고
다시 한번 이날을 기념하는 그런 날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네, 두 분의 마음이 가슴 깊숙이 느껴지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시민으로서 어떻게 보면
독립유공자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이 순간 함께할 수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독립유공자분들한테 한 말씀 해 주신다면 어떤 이야기 전하고 싶으신가요.
일단 먼저는 감사하다는 말씀 저희가 드리고 싶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좀 많은 분들이 잊어가는 것 같아요.
그런데 광복 77주년을 맞은 만큼
저희가 더 그분들을 기리면서 생각을 했으면 좋겠고
이게 유명한 이제 이름 있는 독립유공자들을 시작해서
이름 없이 이렇게 독립을 위해 힘썼던 분들까지
저희가 항상 기억하고 항상 저희가 그분들의 희생을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이렇게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제 마음이 너무 울컥하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 말씀 해 주세요.
저희가 정말 생각하기가 예상하기 힘들 정도로 생각해 보기 힘들 정도로
우리 유공자분들의 노력과 수많은 희생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유공자분들의 이런 노력에 저희가 누가 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부끄러움 없는 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두 분의 마음 잘 알겠습니다.
이제 종소리에 관련된 질문을 좀 드리고 싶은데 33번의 종소리를 들으셨잖아요.
기분이 어떠셨나요.
네 저는 이 보신각에서 하는 타종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거든요.
근데 이거를 이제 77주년 광복절 행사로 뜻깊게 듣게 돼서 굉장히 좋았고요.
33번 친 게 이제 민족 독립운동가 33인을 생각하는 그런 뜻에서 친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처음 들었는데 그래도 그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의 소리가
이제 그 종소리로 이렇게 울려 퍼진 것 같고요.
많은 저희와 함께 모이신 분들의 염원이 이제 그리고 그 감사함이
우리 하늘에 계신 독립운동가분들께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자 마지막으로 오늘 어떻게 보면 공휴일이잖아요.
지금 뜻깊게 보내고 계신데 남은 시간은 어떻게 보내실 계획이신가요.
남은 시간은 여기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이쪽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저희 친한 형하고
함께 여기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고
조금 더 숭고한 마음을 다져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네, 두 분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고요.
남은 시간도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두 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여러분 광복 77주년 보신각 타종 행사 어떠셨나요.
저는 33번의 종소리를 들으니까 마음이 참 뭉클해지면서
그날의 기억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습니다.
지금 시청해 주고 계신 여러분들도 남은 시간 뜻깊게 보내길 바라시겠고요.
저는 지금까지 서울 라이브 리포터 박혜영이었습니다.
여러분 좋은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