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울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하는 서울 라이브의 mc준 입니다.
제가 오늘 인사드리는 곳은요, 바로 보신각입니다.
자, 이 8월에 연말연시도 아닌데 또 덥고 비 오는데
왜 보신각이야라고 물어보실 수 있어요.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바로 여러분 오늘 무슨 날인지 아세요?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능 D-100일입니다. 드디어 수능이 100일 남았어요.
그 말인즉슨 오늘 우리 함께하고 계신 시청자 여러분들 또한 수험생도 있을 거고요.
또 수험생 부모님들도 다양한 많은 분들이 시청하시고 계실 것 같은데요.
여러분 댓글로요. 우리 수험생들 힘내라고 응원의 댓글도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로 벌써 9회째라고 합니다. 이 대학 합격 기원 타종 행사는 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3년 동안 못하다가 이제 다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사전에 66명의 수능 수험생들과 그리고 가족분들과 함께 합격 지원 수원지 등
타종 행사 등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하도록 할 텐데요.
오늘 그 현장 속으로 저와 함께 떠나보실 준비되셨나요?
함께 가시죠.
여기는 딱 앞에 보니까요. 합격 기원 소원함이라고 적혀져 있어요.
자, 그러면은 한번 쭉 보여주시겠어요? 여기 소원함이 있고요.
앞에서 이제 많은 분들이 소원을 쓰고 계신 것 같아요.
그러면 한번 인터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22학번 수학교육과 김지태라고 합니다.
아, 고등학생이 아니었군요.
아 네네 대학생입니다.
동안이에요.
감사합니다.
오늘 그럼 어떤 이유 때문에 이 자리에 함께 오셨나요.
네 저는 성균관대학교 소속 학생단체 청랑으로서
또 이제 수능이 10일 남은 시점에서 의미 있는 타종 행사를 한다고 해서
봉사활동을 자원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봉사활동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고 계셨네요.
이 좋은 행사에 뜻깊은 마음으로 와주셔서 감사한데요.
이 행사에 대해서 지금 딱 보시면 여기 합격 기원 소원함이잖아요.
어떤 걸 하는지 얘기를 좀 해주시죠.
저는 이제 학부모님들과 학생분들이 대학 학교 소원을 써서
들고 오시면 이제 소원함에 조금 기다렸다가 넣어주시라는 거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수능 본 지 얼마나 됐나요.
저는 이제 작년에 봤으니까 한 한 8, 9개월 된 것 같아요.
정말 따끈따끈한 우리 수능의 기억을 갖고 있는 학생인 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후배들이 올 건데 그러면 이렇게 생각해 봅시다.
수능을 좀 잘 보는 꿀팁이 있었다면 뭐가 있을까요.
사실 이제 100일 정도가 남은 시점에서 조금 조급해질 수도 있는데
너무 막 이런저런 주변의 말들에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이 믿고 계속해서 하던 공부를 해서 나아가고
또 자신감을 갖고 수능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정말 수능을 본 지 8, 9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그 현장감이 딱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이렇게 정말 61명의 수험생들이 함께했잖아요 이 자리에.
그 수험생들에게 또 우리 지금 라이브로 시청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한번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이제 올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기도 했고
이제 곧 9월 모의고사도 있고 한데 사실 많이 긴장될 거예요.
저도 많이 겪어봐서 알고 하지만 이제 또 본인만의 싸움이 아니고
주변에서 친구들 가족들 많이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또 자기 자신을 믿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해서
열심히 노력하면 꼭 본인이 원하는 결과가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말씀 감사하고요.
저랑 함께 대학 수학 능력 직접 파이팅 한번 외치면서 또 다른 분 인터뷰를 해보겠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파이팅.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여기에 이 소원함을 넣고 간절히 기도하고 열심히 하다 보면 이루어질 것 같아요.
그렇죠 그럼 또 다른 분들도 함께 인터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동을 할게요 네 한번 가보겠습니다.
쭉 이동을 좀 해보도록 할 텐데요.
현장에서 딱 보시면 지금 다 붓글씨로 다 쓰고 계세요.
그 소원을 네 네 그래요. 한번 뒤쪽으로도 가서 이동을 한번 해볼게요.
이렇게 비가 오는 중에도 임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주셨는데요.
간절한 마음과 또 응원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오셨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또 많은 분들이 2층을 또 향하고 있는데
2층 가기 전에 한 번만 더 인터뷰를 좀 해볼까요?
네 오시면 안녕하세요. 잠깐 인터뷰 가능할까요.
잠깐이면 돼서, 네 저희 오늘 이제 서울 라이브에서 나왔어요.
혹시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15살 누나가 고3 이어서 따라 나왔어요.
누나가 고3이구나 누나는 어딨어요. 위에 올라갔어요.
위에 올라갔구나 우리 한 집에 고3이 있는데 누나의 요즘 생활 패턴은 어떻습니까
그냥 밤낮으로 맨날 공부하고 예민하기도 하고 맨날 바빠요.
예민하고 바쁘다 근데 사실 그때가 그 시절이에요 그렇죠
자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왔는데 어떤 마음으로 함께 오셨나요.
누나가 그래도 합격했으면 좋겠는 마음으로 함께 기원하러 왔습니다.
너무 좋은 마음이에요.
우리 이제 수능을 보는 누나를 위해서
한마디를 좀 부탁드린다면 영상 편지처럼 한번 해주세요.
그래도 지금껏 노력한 만큼 결과 나오는 거니까
좋은 노력 많이 했으니까 좋은 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파이팅 파이팅 감사합니다.
이따가 또 2층에서 함께 만나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고요
우리 기원지에 우리나라를 위해서 함께 응원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올라가서 나머지 인터뷰를 좀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1층과 2층 동시에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이렇게 진행한다고 하고요
이어서 한번 좀 우리 계속해서 인터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오시죠.
인터뷰를 좀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잠깐 인터뷰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먼저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리도록 할게요.
청원여고 3학년 이채원입니다.
아 네 반갑습니다. 자 이제 장갑을 끼고 어떤 순서를 기다리는 건가요.
이제 타종 순서 기다리고 있어요.
타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지금 기분이 어떠신가요
100일이 남아 가지고 좀 떨리기도 하고 되게 기분이 좋아요.
평소에 못하니까 이런 거는 신기해요.
지금 약간 본인의 합격 기원을 하고 왔는데 약간 즐기시러 온 것 같아요.
즐기는 사람이 따라올 수 없어요.
아 즐기는 자리를 따라올 수가 없다.
이렇게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오늘 이 행사에 어떤 마음으로 함께해 주셨나요.
이제 100일이 남았으니까 이제 새로운 각오로 마지막 100일을 불태우고자 왔습니다.
불태우고자 왔다. 오늘 누구랑 함께 오셨나요. 가족들이랑 엄마랑 아빠랑 동생이랑 왔어요.
그래요 혹시 어머니 잠깐만 나와주시면 또 이럴 때 언제 아니면 인터뷰 해보겠습니까
우리 이런 말을 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우리 고3 딸을 둔 엄마로서 어떠신가요.
고등학교 내내 코로나여가지고 힘든 학창시절 보냈는데
오늘처럼 의미 있는 행사에 가족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또 되게 벅차오릅니다.
오늘 우리 학생뿐만 아니라 함께 한 모든 수험생들 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선생님 어떻게 이렇게 말씀을 잘하세요.
오늘 우리 많은 분들께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해 주셨는데요.
우리 또 많은 분들 대신 우리 옆에 딸이 있잖아요.
딸한테도 응원의 메시지 한번해 주시죠. 영상 편지처럼 카메라만 보시고 민망하니까
채원아 수험 기간 내내 엄마 속상할 때도 많았고 또 안쓰러울 때도 많았는데
오늘 같은 날 함께 해가지고 너무 좋은 추억 쌓는 것 같아서 기분 참 좋아
앞으로 너의 앞길에 좋은 일 많고 원하는 일 모두 성취할 수 있는
내공이 단단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 사랑한다
박수 한번 주시죠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들어가시면 되겠고요. 이게 참 이 행사를 보면서 인터뷰를 하면서
나도 이걸 했어야 좀 수능을 잘 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너무나 뜻깊은 행사 다시 한번 감사드리겠고요.
계속해서 또 다른 분들도 한번 인터뷰를 해볼게요.
이쪽으로 가시고 우리 아까 만났었죠.
그런데 아까 이 밑에서 이랬거든요. 우리 누나 때문에 왔다.
근데 그 누나를 찾았습니다.
잠깐 이쪽으로 와주시고 우리 아까 동생분이랑 인터뷰를 잠깐 했었어요.
자기소개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세종시 고운고등학교 3학년 이현주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우리 동생이 아까 응원의 메시지를 해주셨는데 못 봤죠.
다음에 이제 서울시에 있는 유튜브로 함께 보시면 되겠고요.
오늘 어떤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셨나요.
수시 합격으로 제가 원하는 연세대학교 합격해 달라고 빌었습니다.
아 수시 합격을 원하는 연세대에 합격해 달라고 빌었습니다라고 해 주셨는데
참 고3으로서의 요즘 마음의 무게는 어떠신가요
많이 속상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또 기뻤다가 그런 게 자꾸 반복되는 것 같아요.
좀 많이 힘들기도 하죠.
본인한테 스스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한번 해 주신다면
우리 어떤 응원의 메시지냐면 그 후에 합격한 나에게
이 시절을 잘 버텨달라 이런 메시지를 한번 주시죠
현지야 너는 꼭 커서 훌륭한 선생님이 될 거니까 지금만 잘 버티자 사랑해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릴게요.
지금부터는 이제 많은 분들이 타종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것 같아요.
네 그전에 또 많은 분들이 댓글을 주셨는데 전국 수험생들 화이팅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힘내시고요 잠시 뒤에 또 많은 분들과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이제 타종 행사 여러분 모두 함께 만나보시죠.
네, 이렇게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은 타종 행사를 함께 보고 계셨습니다.
우리 함께 시청하고 계신 분들 모두요,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자면
우리 정말 수험생들 얼마나 힘이 필요하겠습니까
댓글로 많은 응원과 사랑과 또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또 한 분과 인터뷰를 한번 해 보려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자 오늘 함께 우리 타종 행사를 함께 참여하셨죠.
네 오늘 참여했습니다.
네 오늘 함께 하실 때 어떠셨나요.
마음이 떨리고 수험생 못지않게 마음이 무겁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네, 괜찮으시면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예 저는 은평구에서 온 50대 고3, 고2 엄마이고요.
그리고 오늘 좋은 마음으로 왔으니까
여러분들도 좋은 기운 받아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러면 이제 우리 고3 수험생이 첫 수능으로 이제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
굉장히 많이 떨리시겠어요. 근데 오늘 혼자 오셨나요?
네, 혼자 왔고요. 저희 아이는 쑥스러운지 오기가 좀 그런가 봐요.
그래서 저희 아이가 소원을 빌었던 게 있어요.
그거랑 같이 해가지고 제가 대신 전달하는 걸로 해서 왔습니다.
아 저희 함께 시청하시는 분들 모두 다 응원할 수 있게 혹시 어떤 소원을 빌었나요.
우선은 저희 아이는 아이가 원하는 대학과 그리고 과에 들어갈 수 있는 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떨지 않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고요.
저 또한 본인이 되든 안 되든 상관없다고 얘기는 했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잖아요.
그래도 한 가지 얘기해 줄거는 쫄지 말라고. 쫄지 말고 당당하게.
너 있는 모습 그대로 다 보여주고 오라고.
참 그 시절에는 수능이라는 시험이 참 크잖아요.
지나고 보면 하나의 또 그냥 하나의 추억이고 그런데
그땐 정말 마음 다해서 정신 다 해서 준비하잖아요.
우리 함께 하고 있는 첫 자녀에게 영상편지 한번 해 주신다면.
네, 알겠습니다. 나희야 엄마인데, 네가 했던 만큼
모든 거를 다 네가 표현을 했으면 좋겠고 절대 쫄지 마.
이 우주의 모든 건 다 너의 것이니까 절대 쫄지 말고
그리고 너의 그 마음 그대로 단단하게 걸어 나가면 될 것 같아.
충분히 해낼 수 있어.
그리고 네가 해내지 못한다 그래도 절대 절망 같은 건 할 필요가 없는 거야.
이 세상은 굉장히 넓고 너가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도 많으니까
절대 절망하지 말고. 끝까지 우리 최선을 다하자. 파이팅.
아, 우리 나희라고 했나요? 나희 화이팅.
지금 옆에서 들으면서 정말 저 또한 감동한 거 같아요.
세상은 넓고요, 이거 하나로 무너지지 마세요 절대.
이제 하나의 시작에 첫발을 내딛는 거뿐이니까
여러분 아직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그쵸.
우리 마지막으로 함께 시청하고 있는 수험생 모두에게도
한 번의 짧은 응원메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시고 열심히 하시는 결과에 상관없이
다른 길도 있고, 또 여러 가지 다른 방향도 있고 하니까
절대 이 길이 딱 한 가지 길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끝까지 최선을 다합시다. 파이팅.
네, 감사합니다. 악수 한 번만 부탁드릴게요.
아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네. 고맙습니다. 지나가셔도 되겠습니다.
정말 이렇게 어머니의 진심 어린 말씀을 또 들으면서
저 또한 굉장히 감동한 것 같은데 이 감동의 기세를 몰아서
또 다른 분들도 인터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을 좀 보면 우리 지찬 님은 종소리가 듣기 좋다라고도 해주셨고요.
우리 수정 님은 정말 우리 또 황보민 님도 100일은 생각보다 긴 시간이랍니다.
맞아요. 100일 잘 준비하셔가지고 그 준비하는 기간 후회하지 않게
열심히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 다 함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 현장 잠깐 보도록 할까요.
지금 보니까 우리 선배들의 꿀팁 전략이 있는 것 같아요.
그 현장 잠깐 보시죠.
저 말인즉슨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국어국문학과 19학번 권지연이라고 합니다.
사실 수능이 100일 남았기 때문에 이미 공부는 열심히 많이 하셨을 텐데요.
제가 이 상황에서 해줄 수 있는 말은 일단 수능장에 갔을 때
긴장하지 말라고 해도 긴장이 될 수밖에 없을 거예요.
그런 상황에서 과목마다 보는 시험 시간이나 그런 게 다르잖아요.
그렇게 했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서 공부를 하시고
컨디션 잘 조절하는 것이 100일 남은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걱정, 불안 이런 걸 다 떠내보내시고
수능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에요.
네 안녕하세요.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22학번 이다솔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네 우선 수능이 100일 남은 시점에서 이렇게 다들 간절한 마음으로 여기 모이셨을 텐데
저 같은 경우에는 재수를 해서 들어온 거거든요.
고3 때는 수능이 100일 남았다고 하면은 되게 조금 남은 줄 알았고 많이 조급해 했거든요.
근데 수능이 끝나고 다 돌이켜보니까 정말 많이 남은 시간이더라고요.
그러니까 너무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다들 자기 페이스대로
열심히 공부하셔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급한 마음에 실수하지 않는 게 중요하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22학번 정지윤이라고 합니다.
오늘 이렇게 비도 많이 오는데 큰 기대를 나온 시점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드렸는데요.
그래서 아까 쓰면서 여기 계신 수험생분들이 꼭 수능을 잘 볼 수 있기를 기원드렸습니다.
수능 관련해서 제가 가장 팁을 드리자면, 제가 고3 때로 돌아갔을 때
수능 100일 남은 시점에서 조급했던 게 가장 후회가 컸던 거 같아요.
여러분들은 당연히 이제 처음이시다 보니까 조급해 하실 수밖에 없을 텐데
그런 마음보다는 차분한 마음으로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것들을 되돌아보면서...
또 저는 지금 100일 남은 시점에서 행동강령 오답노트를 만들었는데요.
그동안 자신이 풀었던 모의고사를, 기출들을 다시 한번 잡으면서 어떤
수능장에서 내가 이 문제를 만났을 때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이런 걸 간략한 행동강령 노트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계속 만들어 가면서 100일을 차분하게 준비하려고 그랬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자 이렇게 해서 우리 성균관대 학생들의 선배들의 비법 전수까지 한번 들어봤는데요.
그 선배들을 좀 만나서 직접 한번 얘기를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우리 아까 혹시 누구부터 인터뷰를 한번 부탁드리도록 할까요.
자 이쪽으로. 좀 밝은 데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괜찮나요, 지금? 자 인사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22학번에 재학 중인 정지윤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우리 이제 선배들의 비법 전수로
정말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리 수능 본 지 얼마나 되셨나요.
저 이제 작년 11월에 수능 보고 거의 이제 1년이 다 돼 가고 있습니다.
1년이 다 돼간다. 아직 그래도 그 호흡과 공기가 남아 있을 것 같아요. 그렇죠.
네, 맞아요.
자 오늘 이렇게 후배들이 이 자리에 함께 오셨는데 이제 정말 대학이란 문이 높지만 좁잖아요.
함께 있는 우리 고3 친구들한테 응원의 메시지 한번 해 주신다면
고3 여러분 지금 수능 100일이 남은 시점에서 굉장히 떨리고 불안하고 또 긴장되시겠지만
그런 마음보다는 지금까지 자신이 해왔던 것들을 믿고
차분하게 다시 실력을 견고하게 쌓아간다는 느낌으로 공부에 매진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고3 시절을 되돌아보자면 조급했던 게 가장 후회가 큰데요.
그 조급한 마음보다는 여러분들이 쌓아온 실력을 다시 견고하게 만든다
이런 느낌으로 차분하게 공부에 매진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오늘 선배들의 꿀팁과 또 인생 꿀팁까지 수능 꿀팁까지 알려주셨는데요.
그렇다면 마지막 하나 딱 100일 남았잖아요.
100일 남았을 때 제일 중요한 거.
아, 저는 100일 남았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문제를 계속해서 풀어나가는 것보다는
자신이 그동안 풀어왔던 기출이나 모의고사 등 문제들을 다시 봐보면서
어떤 점이 부족했는지, 그거와 관련된 행동강령 노트를 만들어서
이 오답 노트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는 수능 시간표에 맞춰서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모의고사를 풀되
나머지 시간에는 다른 시험들 그동안 풀어왔던 것들을 오답하면서
공부해 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설명을 우리 제가 옆에서 듣다 보니까 강사님처럼 해주셨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또 이어서 두 분 잠깐 인터뷰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 우리 또 두 분과 인터뷰를 좀 해보려고 하는데 자기소개를 한 번씩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9학번 권지연입니다.
잠깐만, 19학번이면.
4학년이에요.
4학년이군요. 그럼 여기는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22학번 이다솔입니다.
그럼 오늘 함께하신 우리 학생들이 제일 선배신가요?
네, 제가 제일 늙었어요.
아이 늙었다뇨. 아 그런데 사실 4학년인데 이 자리에 와주셔서
더 뭔가 마음이 새롭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질문을 하기 전에, 선배님이 잘해 주시나요?
알겠습니다. 장난이고요.
자 오늘 이 행사 이렇게 함께하고 계신데 어떤 마음으로 함께 오셨나요?
일단 저는 사실 수능을 본 지 좀 되긴 했지만 제가 또 동생이 있고
약간 이제 100일 남았을 때 기분이 어떤지는 기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응원이 될까 싶어서 오게 되었습니다.
아 그렇군요. 이 동생이 또 고3인가요?
아 동생이 20살이에요. 작년에
그렇군요. 그러면 아직도 그 수능의 향기를 느꼈을 때군요.
이제 수능의 좀 기억에 대해서는 약간 흐릿할 것 같아서 다른 질문을 좀 드리자면
우리 약간 직접 좀 시간이 지났다고 하니까 그렇다면
대학에 오면 이런 낭만이 있다 우리 학생들한테 한마디 해주시죠.
대학에 오면 많은 낭만이 있죠.
근데 일단 축제, 제일 큰 축제 저희 이번 학교에 싸이가 왔었거든요
그렇게 재미있는 축제도 있고, 뭐 동아리 활동 저희 지금
청랑도 동아리 활동인데 이런 활동 같은 것도 정말 많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낭만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 그렇죠. 우리가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또 같이 공부하는 학우들을 만나고
함께 있는 동아리에서도 함께하고 여러 가지 추억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 동아리세요?
저는 성균관대학교 청랑입니다.
이게 뭐죠? 어떤 동아리죠. 동아리 소개 잠깐 해 주신다면.
이쪽에서.
그래요. 이쪽으로 오셔서 또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청랑은 엄밀히 말하면 동아리는 아니고 학생 단체인데요.
네 저희 성균관의 유생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계승하는 그런 학생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는 학번이 몇 학번이라고 하셨죠?
22학번.
그렇다면 얼마 전에.
네, 올해 들어왔습니다.
새내기 1학년이에요, 1학년. 아 그렇군요.
자 그렇다면 우리 수능의 기억이 아직 확실히 남아 있을 것 같아요.
자 우리 수능장에서 정말 에피소드나 아니면
정말 주의해야 할 점들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주의해야 될 점은 일단 밥을 평소에 잘 먹던 거
평소에 잘 먹던 것이되 좀 속이 편한 걸로 들고 갔으면 해요.
평소에 너무 이질감 없는 음식이 중요하고
속 편한 게 중요하다. 이유가 있다면?
저 같은 경우는 평소에 잘 먹던 꼬리곰탕을 싸서 왔었는데 되게 괜찮았거든요.
근데 평소에 엄청 많이 먹고 이러던 친구가 속이 편하려고 죽을 들고 갔었는데
하루 종일 배가 고파서 바로 다음 시간에 영어 듣기 평가 때부터 배가 고팠다.
이렇게 얘기를 하길래 그게 가장 중요하다.
역시나 원래 했던 그 패턴들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을 해 주시는 것 같아요.
또 주의할 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또 주의할 점이라면 담요나 방석을 꼭 들고 가는 거를 저는 추천을 해요.
생각보다 엄청 엉덩이가 베이거든요.
그래서 들고 가시되 시험장마다 다를 수가 있거든요.
시험 감독관님들마다.
그거 잘 확인해가지고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여러분 이 꿀팁도 잘 챙겨가시고요.
선배님들 하신 말씀, 또 대학교의 낭만들 여러 가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능 정말 힘내시고 우리 다 함께 수능 하면 파이팅 외치면서 마무리해볼게요.
자 함께 2022학년도 수능 파이팅!
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자 이렇게 또 함께해 주신 분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이야기를 해보고 있습니다.
우리 댓글 중에 재밌는 게 있는 게
성대 가면 누나 있나요? 너무 귀여워요도 있었습니다.
우리 마지막으로 마지막 인터뷰 혹시 괜찮을까요?
자 인터뷰 마지막 한번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우리 종 옆에서 같이 함께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자 아까 제가 너무 뵙고 싶었는데 진행을 하고 계셔가지고.
자 오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 있었습니다.
오늘 행사 한번 정리를 총정리를 한번 해주신다면
어떤 의미고, 또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마음의 준비가 돼 있었고
한번 정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저는 역사문화재과 소속 심헌 주무관이고요.
저는 보신각종 4종 행사를 총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지금 보신각종 타종 행사가 좀 많은데요.
제야의 종이나 8일절 3.1절은 많이 아시는데
이렇게 시민분들이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특별 행사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수능 100일 전에 진행한 대학 합격기원 타종 행사가 그것인데요.
저희가 대학 합격기원 타종 행사에서는 수능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과
가족분들을 대상으로 저희가 소원지 작성하기,
그리고 소원지를 작성한 거를 이렇게 소원함에 넣어서
저희가 수능 시험 전날까지 직접 종소리를 계속 들려드립니다.
그리고 또 직접 타종을 33번 할 수 있는 기회도 드리고요.
아까도 이제 보셨겠지만 직접이 타종 때는 가족분들뿐만 아니라
대학생 우리 선배들께서도 직접 타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격의 기운을 좀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저희가 많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정말 뜻깊은 행사였는데 정말 코로나로 아쉽게 한동안 못 했었잖아요.
이렇게 다시 하게 돼서 정말 좋은 행사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너무 좋은 인터뷰 감사하고요.
한번 둘러보고 또 연락을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정말 대학 수학능력시험 합격 기원 타종 행사에 와서 곳곳이 살펴봤어요.
지금 많은 분들도 댓글을 써주시면서 너무나 감사한데요.
우리 정말 사실 오늘은 수험생의 수험생을 위한 날입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함께 부탁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제가 이 타종 옆에 있습니다.
살짝 터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굉장히 웅장하거든요.
이 타종 옆에 왔다는 건 우리가 곧 엔딩 멘트를 할 시간이 왔다는 거예요.
오늘 제가 함께 우리 수험생도 만나보고요, 가족분들도 함께 만나봤습니다.
이렇게 정말 많은 분들은 다 함께하지 못했지만 우리 라이브로도
현장에 오신 분들 몇몇을 만나보면서 인터뷰를 했는데요.
수능 100일 남았지만 다들 우리 모두 수능 보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본인의 또 마음을 담아서 기도하러 온 것 같은데요.
저 또한 여러분들을 정말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서
좋은 기운을 받아 여러분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셨고요.
정말 좋은 컨디션으로 꼭 원하는 대학
또 원하는 바 모두 다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또 많은 분들도 응원해 주시면 좋겠고요.
우리 서울라이브 또 여러 가지 소식들을 발 빠르게 전하는
또 제가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mc준 이었고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기운 받아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