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목요일의 시작 소통방통이 함께합니다.
여름에 별미 수박, 씨가 있어서 먹기 불편하지만
시원한 수박을 맛보려면 씨를 뱉는 수고쯤은 해야 하죠.
서울 꿈새김판 여름편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근심 걱정은 수박씨 뱉어내듯 툭툭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서
오늘도 바쁜 일상 속에 찾아오는 걱정들은 가볍게 털어내시면서
오늘 일상에서 보람과 기쁨을 조금 더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서울뉴스통 시작합니다.
네, 약자와 동행하는 우리 서울의 자율차 소식입니다.
자율차 선도 도시 서울의 위상에 맞게 우리 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휠체어 장애인도 편하게 탑승할 수 있는 자율차를 선보였습니다.
우리 시가 1200원의 이용료로 올 2월부터
상암 dmc 구간을 오가는 자율주행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대중교통으로서의 자율차 유상 운행을 시작한 이후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이용했을까요.
6월 말 기준으로 총 1578명의 승객들이 이용했는데
상암 dmc 지역에서 하루 평균 14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시 교통정보과는 이에 힘입어 이번에 상암의 유상운송 자율차를 7대로 늘리고
월드컵 경기장과 하늘공원 그리고 노을공원을 연결하는 노선도 신설했는데요.
이와 함께 이동 거리와 상관없이 2천 원에 이용료로 운행하는
휠체어 장애인도 탑승 가능한 자율차도 선보였습니다.
상암을 달리는 자율차를 운행하는 업체는
서울대학교 자율주행 연구원들이 설립한 신생기업
그리고 12개 택시법인이 모여서 만든 회사로서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여객운송 사업에만 참여하는데요.
이로써 기존 택시회사들과의 경쟁이 아니라 상생 협력으로
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암을 달리는 자율차는 민관 협업으로 구축한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인 탭을 내려받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하면서 얻는 쏠쏠한 기쁨 서울사랑 상품권,
이제는 배달 앱에서도 주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데요.
7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e 서울사랑 상품권입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비롯해 위메프와 땡겨요, 먹깨비, 맘마먹자 등
5개 배달앱의 연합인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7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사용할 수 있는
e 서울사랑상품권이 지난주 21일부터 발행됐습니다.
우리 시 소상공인 플랫폼 담당관은 이렇게 소상공인 전용 온라인 몰과 배달앱에서도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면서
할인 혜택을 통한 소비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인데요.
e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시민 생활금융 플랫폼, 서울페이 플러스를 비롯해
신한 솔쏠, 티머니 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7퍼센트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네, 얼마 전 한 달 동안 열심히 토마토도 키우고 걷기도 실천하시면서
서로 소통하는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직원분들의 아리수 챌린지 소식 전해드렸었죠.
한 달 동안의 성과들 화면으로 보시죠.
얼마나 걸으셨나들 보니까 거의 하루 1만 번은 기본으로 훌쩍 넘으시네요.
그냥 우리 하루 일상적인 직장인들 걸음 수가 보통 7천 보라고 하고요.
조금 많이 걸었다 싶으면 8천 보입니다.
그런데 만보는 정말 바쁘거나 아니면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채워지는 걸음 수인데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토마토들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분들이 서로 자식 자랑하듯이 키우신
토마토들이라서 그런지 아주 모양도 단단하고 건강해 보이죠.
자, 이렇게 한 달 동안 서로 격려하며 소통하며 함께한 즐거운 미션들.
시상으로 서로 자축하는 기쁜 시간들도 가지셨고
이렇게 소통방통에 그 모습 담아서 보내오셨습니다.
서울상수도사업본부 직원분들의 아리수 챌린지
우리 본청도 벤치마킹해야 될 것 같은데요.
마음으로 큰 박수 드리면서 방송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