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편리함을
누군가에게는 어려움의 대상이 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무인단말기 키오스크입니다
디지털에 익숙지 않은 어르신들에게는 포비아
즉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관악구에서 관련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은행, 지하철,
음식점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무인단말기
키오스크는 인건비 절감,
편리한 결제 같은 장점이 많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에게는 키오스크 사용이 난감하기만 한데요
특정 시간이 지나면 초기 화면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고,
터치 시스템 기반이다 보니
물어볼 사람도 없어 사용을 포기하는 상황도 일어납니다
그래서 관악구는 간단한 사용법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신림종합사회복지관,
성민종합사회복지관
3곳에서 디지털 문외 교육이 진행됩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핸드폰으로
대중교통, 도착 시간도 확인하시고,
SNS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